[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지난 10일 충남 보령시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원산도 해양문화유산 공동학술조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산안면대교 개통에 이어 내년에는 해저터널이 연결됨에 따라 원산도의 전통 해양문화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다양한 학술조사를 통한 원산도의 해양문화유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원산도의 문화, 생활, 전통 민가 등 분야별 학술 조사를 진행하여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양문화유산조사·연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올해 조사한 학술조사 결과는 내년도에 영상 다큐멘터리와 고고·역사·인류·민속학 분야 등을 종합한 보고서로 엮어내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민과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 등을 개최하는 등 전통해양문화유산 콘텐츠 발굴로 관광 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내년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원산도는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지만, 많은 관광객 방문과 개발로 해양문화와 역사, 전통 또한 사라질 수도 있는 우려 또한 공존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학술조사로 원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최근 입주민의 갑질로 아파트 경비원이 사망하는 등 갑질 행위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교육청이 교육현장 갑질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청교육청은 지난 2월 ‘갑질 근절 계획’ 안내에 이어 연중 ‘찾아가는 갑질 근절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교육 분야의 갑질 행위를 10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한‘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특히, 갑질 피해 상담과 신고 방법, 사실관계 조사, 조사결과 행위자 문책과 피해자 격리 등 보호조치 방안을 세부적으로 제시하여 피해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으로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하반기에 설문조사 등 기관별 갑질 실태를 파악하여 관행적인 갑질 행위를 원천적으로 뿌리 뽑는다는 방침이다. 유희성 충남교육청 감사관은 “갑질 근절을 위해서는 감시·문책을 넘어 일상생활 속 의식과 행동 변화,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구성원 상호 간에 배려와 존중하는 조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꿈키움멘토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멘토 위촉장 수여와 꿈키움멘토단 활동에 대한 사전 안내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키움멘토단으로 참여하는 한 멘토는 “몇 년 간 꿈키움멘토링의 멘토로 참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멘토로써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관내 34교 초·중·고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업무지원 연수와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일 관내 모든 학교의 등교 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대한 강조 및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교직원 복무사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예산 조기집행 등 여러 분야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감사관실 소속 청렴소통강사를 초빙, 반부패 청렴 연수와 함께 청렴 나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관내 모든 학교가 등교수업을 실시하는 만큼 코로나19 종식시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및 학교 운영의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도내 학교의 ‘석면 해체 및 철거’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충남교육청 유튜브(https://youtu.be/jxX7qYA6dHI)에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석면 해체 공사 과정을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석면 철거 공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충남교육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다. 동영상은 공사계획 수립과 사후처리, 석면 해체과정, 점검방법, 해체 석면 처리 등 일련의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 아울러 동영상 내용은 석면 해체 공사 매뉴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호흡을 통해 흡입할 경우 폐암이나 악성중피종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해체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9일 51회 졸업생 최병준 대전지방법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선배와의 소통, 꿈으로 이야기하다!’ 진로 특강을 가졌다. 최병준 대전지방법원장은 근무하며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을 전달하고, 법이란 무엇이며 대한민국에서 어떤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꿈의 실현을 위한 마음가짐과 노력의 중요성도 설명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방안 등을 담은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개정판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자료를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교원지위법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 한층 강화된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법률적 이해와 대상별 예방교육 자료를 담고 있다.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개정판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유형과 대응 방법, 피해교원에 대한 지원 제도, 교권보호위원회 사안처리 절차에 대해 학교에서 알기 쉽도록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예방교육 자료는 학교에서 학생, 보호자, 교원을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 학습지도안과 참고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권보호 강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교권침해 피해교원의 치료나 상담에 따른 비용을 가해 학생의 보호자 등이 부담하도록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부담 및 구상권 행사에 관한 고시’를 제정한 바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5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서천군 시초초등학교를 찾아 '생태 학습 놀이터'를 점검했다. '생태 학습 놀이터'는 '행복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초초등학교가 지난해 만든 생태 학습의 장이다. 김 교육감은 “생태 환경은 학생들의 인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환경"이라며 "시초초등학교가 생태학습 놀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다른 학교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은 지난 4일 서령고를 시작으로 도내 일반고 12개교에서 ‘2020 단위학교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학생의 진로 선택에 중요한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단위학교 교원의 진학지도와 상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단위학교 진학컨설팅’은 학생 성장과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한 평가 항목인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생 활동 중심 수업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창의적체험활동 등의 교과연계 활동과 기록, 대입 결과 분석과 환류 등 4개 영역을 다룬다. 진학지도에 전문성이 높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이 전문 분야별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학교별 교육과정운영계획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참고자료의 면밀한 검토와 분석, 컨설턴트와 학교 업무담당자와의 사전협의를 통한 치밀한 계획과 운영으로 컨설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 대학 입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4개 영역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단위학교 진학컨설팅’은 충남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해마다 8개교 내외를 선정하여 운영한 결과, 대학 입시 관계자로부터 충남지역 고등학생의 학교 활동과 학생부 기록이 해마다 발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수시모집에서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역 중학생 봉사시간 만점 기준이 기존 60시간에서 40시간으로 변경됐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지난 5일 변경·공고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3년간 60시간 12점 만점으로 반영하던 봉사활동 내신성적 산출방식을 3년간 40시간 12점 만점으로 변경했다. 이번 변경된 봉사활동 내신성적 산출방식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1학년도뿐 아니라, 2학년 학생이 진학하는 2022학년도와 1학년 학생이 진학하는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2월 3일로 연기되어 특성화고 전형 일정과 맞물리게 되면서, 부득이 특성화고 원서교부・접수일을 12월 3일~4일에서 12월 2일~4일로 변경했다.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것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학교장,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추진하는 연수로 ▲좌석 간 거리두기 ▲연수장소 입장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 및 설명회는 ▲2020년 충남교육청 재정현황 설명 ▲주민·학생·학부모참여예산제 운영 안내 ▲서천교육지원청 주요사업 및 예산현황 설명 ▲학교운영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후에는 운영위원회 협의회를 진행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교 대처 방법, 교육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학교운영과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데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천교육이 힘차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초등학교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쓰고 있는 서천군보건소에 학생들의 응원편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의 응원편지에는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우리가 응원할께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서천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이순영 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심신이 많이 지쳐있을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는 편지를 보내준 마산초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는 지난 5일 3~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전교 학생회장·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하기, 거리유지, 마스크착용, 개인용품 사용하기를 지키면서 선거가 이뤄졌다. 단일후보로 입후보한 학생들은 체육기구 재정비, 강당내 VR체험시설 설치, 학교 환경정화 솔선수범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참관 아래 진행됐으며, 개표 결과 학생회장에 6학년 김동현 학생이, 부회장에 6학년 이지훈, 5학년 김정민 학생이 당선됐다. 김진설 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서면초등학교 학생들이 유권자로서의 권리와 선거의 중요성을 깨닫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실 환경개선과 급식기구 지원을 위해 도내 368개 학교에 122억5,623만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학교급식실 증개축, 리모델링, 개보수 등 노후 시설 개선과 급식기구 교체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조리종사자에게 업무경감을,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안전급식을 제공한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조리실 면적과 급식기구 교체 기준 등을 학교 규모별 맞춤형으로 변경 지원했다. 또 튀김 요리의 트렌스지방 섭취로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과 비만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식품의 영양소는 살리고 면역력은 높일 수 있는 ‘오븐조리법’을 개발, 다기능오븐을 전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리종사자의 휴게실 면적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 지침을 마련하였고, 위생관리자동화시스템, 식기세척기, 애벌세척기, 바닥자동청소기 등을 확대 보급하여 위생·안전사고와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산업안전 보건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서연근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을 통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디딤돌 도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디딤돌 도서 대출은 2019년부터 도서관 대출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을 독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6월 9일부터 9월 29일까지 시행된다. 도서관은 대상자들에게 초대문자를 발송해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고, 초대 문자를 받은 회원이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대출하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책 바구니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대상자 중 도서대출 장기 연체로 대출 제한이 있는 회원도 행사기간 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중지를 해제해 도서를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시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 대출 시 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인 ‘도서관 행운권 추첨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오는 11월 추첨을 통해 계룡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도서관 행운권 추첨은 지난 1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을 한 회원 111명을 추첨해 총 730여만원의 계룡사랑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로, 대출된 권수별로 추첨번호가 부여돼 시민들의 도서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