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남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이 회의를 열고 56개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한 결과, 3월 말 기준 임기 내 목표대비 64.5%의 추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확인하고 이행상황 점검에 나선 공약이행평가단은 ▲혁신과 성장(14개) ▲안전과 인권(11개) ▲변화와 미래(11개) ▲참여와 협력(14개) ▲청렴과 자치(6개) 등 5개 분야 56개 사업을 점검하여, 이행 완료 26건(이행 후 계속추진 포함), 정상추진 30건으로 미이행 공약 없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약사업 중 완료된 사업으로는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센터 설립 ▲과학교육원 이전 개원 ▲교원인사제도 개선 등이 있으며,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고교 무상교육 실현 ▲고교 무상급식 실현 ▲교권보호센터 설치ㆍ운영 등이 있다. 또한 정상추진 중인 사업은 ▲충남 혁신학교 확대 ▲학교업무 최적화 ▲국제 다문화교육 강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단위학교 자치 강화 등이 있으며,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충남 태안 안흥진성 인근 신진도 고가(古家) 벽지에서 조선 후기 수군(水軍)의 명단이 적혀 있는 군적부(軍籍簿)를 지역 주민의 신고로 발견했다. 발견된 수군 군적부는 오래된 주택의 벽지로 사용된 상태였다. 수군 군적부는 조선 후기인 19세기에 작성된 것으로, 안흥진 소속 60여 명의 군역 의무자를 전투 군인인 수군과 보조적 역할을 하는 보인으로 나누어 이름, 주소, 출생연도, 나이, 신장을 부친의 이름과 함께 적어둔 고문서다. 수군의 출신지는 모두 당진현(唐津縣)으로, 당시의 당진 현감 직인과 수결(手決)이 확인됐다. 이곳 안흥량(安興梁) 일대에 주둔했던 수군은 고려 후기부터 조선 시대까지 이어졌던 왜구의 침입을 막고, 유사시에는 한양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군 역할을 했다. 군적부가 발견된 태안 신진도 고가(古家)의 상량문(上樑文)에는 ‘도광(道光) 23년’이라는 명문이 적혀 있어 건축연대가 1843년으로 판단된다. 또한, 판독이 가능한 한시(漢詩) 3편도 함께 발견되었다. 이 시는 당시 조선 수군이거나 학식을 갖춘 당대인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수군진촌(水軍鎭村)의 풍경과 일상을 표현한 것으로 추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최초 공공연습시설인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서천’이 지난 3일 개관했다. 지난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 선정으로 옛 장항공공도서관을 지역민들의 연습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이번 사업에는 약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습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1084㎡ 규모로, 중·소연습실, 리딩룸, 세미나실 등의 시설과 방음설비, 음향·조명 시스템을 고루 갖췄다. 연습센터는 충남문화재단에서 운영을 맡아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대관료는 사용 시간에 따라 중연습실 1~2만 원, 소연습실 5천 원~1만 원이며 세미나실과 동아리실, 리딩룸 등 그 밖의 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지역 2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각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공모로 도서관은 국비 총 1500만원(2개관)을 지원받으며, 각 주제별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으로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독서동아리와 작은서점이 함께 찾는 골목문화'를 주제로 6월부터 독서동아리 회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당진시립합덕도서관은 '커피,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부터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합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1세기형 미술관 건립과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및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도립미술관 건립 관련 1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립미술관 관련 토론회는 ‘모두가 만드는 미술관 - 미래가 지금이다’를 큰 주제로 7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실시하며 이번 1차 토론회는 ‘미술관의 변모, 열린·참여미술관’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미술 전문가, 문화예술기관, 지역 예술인,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연구위원, 국립현대미술관 정다영 학예연구사, 경기도미술관 김종길 학예연구팀장 등이 각각 발제했다. 김 연구위원은 ‘유동하는 미술관, 국내·외 미술관 건립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존의 미술관과 차별화된 미술관으로 ‘참여미술관’을 강조했다. 김 연구위원은 “미래지향적 미술관 운영의 변화 움직임들은 건립 이전 단계부터 촘촘히 고려돼야 운영에 지속 반영될 수 있다”며 “미술관이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 향유 시설이자 교육시설, 전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태안군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축성된 수군방어영인 ‘안흥진성’을 정비해 충청을 대표하는 유적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문화예술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안흥진성의 국가문화재 승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흥면 정죽리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충남기념물 제11호로 성벽 내 각자석을 통해 1583년에 처음 축성됐음이 확인됐으며, 현재의 ‘안흥진성’ 모습을 갖춘 것은 1656년이다. 또한, 길이 1714m의 포곡식 산성으로 조선시대 조운로의 주요 거점을 담당하는 장소이자 한양․강화도의 안정적인 방어기능 역할을 담당했다. ‘안흥진성’은 문헌기록에 축성의 연도․배경․결정 및 완공시기가 명확하게 제시돼있고, 특히 전국의 통제영․방어영·수영·수군진성 중 보전상태가 가장 양호해 ‘진성(鎭城, 수군들이 전투를 위해 해안 벽에 쌓는 성곽)의 원형을 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문화재다. 문용현 태안군 문화예술과장은 “안흥진성이 국가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에 힘쓰겠다”며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개발을 통한 체험·전시·해양관광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일 보령 명천초를 방문해 지난 27일부터 등교하고 있는 1~2학년 학생들과 새로 등교하는 3~4학년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장, 보령경찰서장,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같이 참여하였다. 학생맞이 등교지도를 비롯하여 교통안전캠페인과 어린이보호구역(민식이법) 교통안전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명천초 등교맞이에 이어 가까운 청라중학교에 방문하여 교실과 급식실 등을 순회하며 방역준비와 교육과정 운영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돌아와야 학교는 봄이 온다”며 “교실에 돌아온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온전한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4일부터 내포신도시 내포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내포신도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개최한다. 첫 공연인 4일에는 △여성전통타악그룹 도도 △싱어송라이터 김재훈 등 수준 높은 음악가들의 공연을 진행한다. 총 21주간 펼쳐질 내포신도시 버스킹은 클래식, 통기타, 싱어송라이터 등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난타, 사물놀이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 중 출연진 정보와 공연 일정 등을 확정해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퇴근시간에 맞춰 상가 지역 사이의 탁 트인 공원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여러 공연들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길거리 공연의 특성상 무대 바로 앞이 아닌 인근 상가나 공원 곳곳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각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관람객 간 사회적 거리두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2020년도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새내기 교사 성장 연수’를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공직자’라는 교육장 특강을 시작으로 1년간 교직실무, 교육과정 재구성, 교수학습 방법, 회복적 생활교육, 상담 연수를 연속적으로 진행하며 새내기 교사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배교사와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하여 신규교사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도울 계획이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아름다운 서천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인·의·예·지를 가르치는 훌륭한 교사가 되어 서천교육을 이끌어 달라”며 “학생교육과 교사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일 서도초등학교, 3일 서천중학교를 찾아 등교맞이 캠페인을 가졌다. 정태모 서천교육장, 한만희 교육과장과 Wee센터 직원들은 학생들에게 휴대용 손소독 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고, 학생들의 등교 수업을 축하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민들의 감시와 제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청 홈페이지의 ‘클린신고센터’를 개편했다. ‘클린신고센터’는 교육기관과 관련된 부조리에 대해 온라인으로 신고·제보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에 총 9개 게시판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업무별로 분산되어 있던 게시판을 신고센터에 통합하였으며, 홈페이지에 바로가기 서비스를 추가하여 접근성을 강화했다. 게시판별 비위 유형, 처리 절차 등 상세 안내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이번 개편은 공익신고자 보호와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뒀다. 부조리를 인지하고도 신변 보호에 대한 불안과 의심으로 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신고 이후 처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는 불신 때문에 신고를 꺼리는 것을 감안한 조치다. 아울러 신고된 사안에 대하여는 철저한 조사와 적발을 통해 비위사실에 합당한 처벌을 할 계획이다. 유희성 충남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신고센터 개편으로 교육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감시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내부적으로 자정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조리를 없애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 교육을 1일 전직원 대상으로 대회의실 3층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복지법 개정과 법적 근거 △아동 인권 △아동권리 강화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현황 △아동학대 후유증 △아동학대 사례개입과정 △아동학대 신고 의무 △아동학대 발견하기 △아동학대신고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깨달았으며, 주변에서 아동학대징후와 관련된 사항을 목격하게 되면 지체없이 관련기관에 신고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한 학생이 있어야 한다. 주변을 잘 살펴 아동학대와 관련된 일이 없도록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캠페인도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세종] 권오주·윤석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일 현재 고교 1학년의 무상교육 조기시행으로 초·중·고등학생 전면 무상교육의 교육복지를 앞당겨 실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자료를 통해 “무상교육은 가정환경, 계층 등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세종시의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움을 즐기며 학교에 다닐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고교무상교육 =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고교무상교육을 앞당기기로 했다. 정부의 단계적 고교무상교육에 따라 2021년 실시할 예정이던 고등학교 1학년의 무상교육을 올 2학기부터 조기 시행하며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무상교육의 지원대상은 세종시 전체 공·사립고 1학년 학생 3717명으로 수업료 17억 원, 학교운영지원비 5억 원 등 약 2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를 오는 8월 개정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서 고교 3학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Wee클래스 설치교(11개교)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추가연기됨에 따른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과 Wee클래스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컨설팅은 Wee센터 홍보물 전달과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의견수렴, 정서행동 특성검사, 화상 상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Wee클래스와 Wee센터간의 상담활동이 공유됐다. 컨설팅을 받은 Wee클래스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어려웠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화상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상담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종이공작과 생태정보를 접목한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을 29일 발간한다.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는 종이 예술과 국립생태원의 생태 콘텐츠를 접목한 출판물로 이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을 다룬 생태교육용 도서다. 국립생태원은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로 2017년 1월 1편인 ‘사라져 가는 동물들’, 2편 ‘내 손으로 꾸미는 얼음나라’를 첫 발간했으며, 이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3편으로 이달 말부터 전국 서점에서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가위질에 미숙한 아이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종이를 뜯어서 끼울 수 있는 놀이 부분과 식물들의 생태 정보를 알려주는 도감 부분으로 구성됐다. 놀이 부분은 책의 가운데 점선을 따라 종이를 뜯고, 뜯어낸 종이를 교차해서 끼워주면 입체적인 식물 종이모형이 완성되도록 담겼다. 특히, 이 책은 일회성 종이공작 책과는 달리 식물의 생태정보와 사진을 제공하여 종이공작 부분을 뜯어낸 뒤에 남은 부분을 식물도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식물 생태 정보는 개나리, 민들레, 벚나무 등 주변에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