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충남 도내 특수학교(8교)에 대하여 교육부와 합동으로 학교별 대응 추진 현황과 긴급돌봄 실시 현장을 방문하는 등 3일과 4일 양일에 거쳐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의 예방 수칙 준수에 대한 가정 안내, 학교별 학생에 대한 수시 모티터링 체계 구축, 학교 긴급돌봄 운영, 가정학습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조치다. 학교는 필요한 방역물품 구비를 완료하였고, 돌봄 전담 인력과 돌봄 학생에 대하여 1일 2회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또한 가정 돌봄 학생에 대하여 전화, SNS 등을 활용하여 1일 1회 학생 안전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 결손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 사이버 학습 및 과제 등을 탑재하여 가정에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충남교육청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특수학교 재학생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가정 돌봄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학교별 긴급돌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개학이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3일 운영 중인 긴급 돌봄교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서천 관내에서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초등학교는 총 18개교 중 7교로, 신청 학생은 총 372명 중 42명이나, 학부모들이 다수 학생들이 모이는 것을 꺼리는 까닭에 실제 참여 학생은 20명으로 5.37% 수준이다. 유치원은 총 18개교(병설유) 중 4개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총 194명의 유아 중 7명이 신청하였으나 실제 참여 학생은 4명으로 2% 수준이다.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늘부터 지속적으로 △참여 원아 수 △급‧간식 구입 경로 및 보존 방법 △돌봄 매뉴얼 준수 여부 △오전 오후 근무 역할 확인 등의 내용으로 돌봄교실을 점검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긴급 돌봄교실에 나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손소독제를 이용한 위생관리와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체온계, 의료용 장갑,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구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긴급돌봄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중 일부 교는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식·간식 지원을 하고 있다. 정태모 서천교육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읍 지역 소규모 초등학교의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학부모·학생 등 교육수요자의 학교선택권 확대를 위해 초등학교 통학구역 제한적 확대 조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확정안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장항읍 내 모든 학구의 학생들이 송림초등학교로 입학(전학)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했다. 단, 초등학교 의무취학대상자의 경우에는 2021학년도부터 적용된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이번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통해 읍 지역 작은 학교를 적정규모로 육성하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서비스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업무 최적화와 교육공무직원 인건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학교에서 지급하던 교육공무직원 급여와 퇴직급여를 교육지원청 단위로 통합·이관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 실무와 행정실무를 담당하는 근로자로, 다양한 직종과 근로기준법 적용에 따른 복잡한 임금체계로 단위학교에서의 업무처리가 쉽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주, 홍성 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해 공립 유·초·중학교 소속 13개 직종 503명의 교육공무직원 인건비를 학교로부터 이관받아 통합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도내 전체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통합 직종을 19개 직종 4,593명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대상기관도 고등학교와 직속기관까지 포함해 19개 직종 5,500명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단위의 안정적인 통합운영을 위해 급여관리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급여 담당자의 업무경감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통합운영은 충남·전북·강원·제주도 교육청에서 시행중이다. 충남교육청 이관휘 행정과장은 “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코로나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연기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관내 학교 교직원들과 지난 2일부터 학교 출입문, 계단, 책‧걸상 등 신체접촉이 잦은 시설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학교 내 손 씻기 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달 말까지 코로나 예방 주간을 연장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체온계, 의료용 장갑,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구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내 교직원 6명, 학생 6명 등 12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충남교육청이 지난 1일 긴급회의를 열고 개학 추가 연기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일 예정인 교육부 장관과 17개 시도교육감 연석 화상회의에서 충남지역 개학 추가 연기를 건의키로 했다. 학교 방역 대책과 관련해서는 학교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모든 출입자에 대한 발열 검사를 진행해 37.5도 이상일 경우 출입을 제한한다. 민원 출입자에 대해서는 명단을 작성한다. 현재 도내 학교에는 21일 지원한 보건용(KF94) 마스크 10만 개를 포함해 마스크 68만 개의 마스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보건용 마스크 22만 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재난대책본부에 전 부서가 참여하도록 확대한 데 이어 14개 교육지원청도 재난대책반을 확대 운영하도록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학교가 뚫리면 대한민국이 뚫린다. 우리 학교는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가 필요하다”며 “교직원 자가격리자는 수칙을 준수하고 학교는 방역에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충남교육청 모든 간부와 14개 시·군 교육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일부터 20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부모 또는 학생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교육비 원클릭(oneclick.moe.go.kr)으로 온라인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초인 3월 중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지난해 이미 교육비를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학생이라면 올해 교육비 지원을 다시 신청해야 하는지를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교육비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신청자로 조회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대상자 등 저소득층 자격을 갖고 있더라도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이 필요하며, 가정 내에 이전부터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어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교육비를 받기 위해서는 신청해야 한다. 교육급여·교육비 신청에 대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총 191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 2020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교육행정직 153명, 사서직 5명, 보건직 2명, 식품위생직 1명, 전산직 5명, 공업직 5명, 시설직 9명, 기록연구직 3명 등 183명을 공개경쟁으로 선발하고,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채용하는 경력경쟁으로 운전직 2명,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6명을 기술직(공업,시설직)으로 선발한다.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 채용인원 중 장애인 6명과 저소득층 3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uit.go.kr)에서 진행하고, 필기시험은 6월 13일에 시행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최병금 총무과장은 “학교 현장 중심의 신규인력 수요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정년퇴직 등의 수요를 반영했다”며 “유능한 인재의 적기 충원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수학 포기 학생 없는 즐거운 배움을 위해 전국 최초로 초등수학 학습자 중심 보조교재 ‘수학톡톡 3-1’과 ‘수학톡톡 4-1’을 개발해 도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과 담임교사에게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등수학 학습자 중심 보조교재는 지난해 6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기초학력 강화 방안으로 개발 계획을 밝혔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됐다. 2021년까지 5, 6학년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수학톡톡’은 실생활, 조작, 지역화, 놀이와 게임, 협동학습 등 활동 중심으로 내용을 쉽게 구성하고, 학습 동영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와 연산 영역은 학생 스스로 평가하고 보충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수와 연산 따라잡기’라는 온라인 평가문항을 제공한다. 또한, ‘수학톡톡’을 통해 수업 중 학습활동의 재구성,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준별 학습, 보충과 과제학습도 이뤄질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이은복 교육국장은 “기초학력이 중시되는 초등학교에서 학습자 중심의 보조교재를 보급해 즐거운 배움의 경험을 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가 지역사회에 확산함에 따라 집단 전염을 원천 차단하고 안정적인 교육과정에 의해 학교 체육활동이 이뤄지도록 학교체육 분야에서 확산방지 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학교 수영장을 포함함 모든 학교 체육시설은 사용자에게 안내 후 개방지침 시행 전까지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3월부터 시행하는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과 각종 체육대회도 잠정 연기한다.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한 모든 학교 운동부가 복귀한 가운데 학교운동부 동계훈련은 3월 8일까지 전면 중단하며, 학생선수들은 지도교사의 예방교육과 학부모 안내 후 귀가 조처한다.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 집단 전염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너른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동안 94개교 18만9269㎡ 면적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가 모니터단의 꼼꼼한 점검 속에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방학 공사부터 활동을 시작한 학교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에는 교장 또는 교감, 학부모, 환경단체,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등이 참가했으며, 공사관리․감독과 공정 과정이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에 맞게 진행되는지 확인했다. 이번 공사에서는 모니터단의 승인이 있어야만 후속 공정이 진행돼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1월18일부터 2월21일까지 석면 해체·제거 대상학교 94개교에 대해 최종 공사 실태점검을 마쳤다. 차상배 시설과장은 “대부분 학교가 후속공사까지 완료했지만, 일부 내진보강과 리모델링 공사를 병행하는 학교에서는 후속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학기를 앞두고 후속공사 완료까지 꼼꼼하게 공사를 관리하고,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본예산에 137억 원이 반영돼 48개교에서 석면 해체·제거가 이뤄지며, 추경예산이 확보되면 대상 학교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감염병 재단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잠정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등 16개관이 25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성환도서관, 공주도서관 등 3개관이 26일부터 휴관한다. 충남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 서비스, 전화, 안내문 등으로 휴관과 재개관 일정을 수시로 안내할 예정이다. 개관 시기는 감염병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한다. 휴관 결정에 따라 도서관 프로그램, 원화 전시, 연수, 영화상영 등 각종 행사도 모두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대출 도서의 경우, 실외 반납함을 통해 24시간 반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도서 반납 기한도 일괄 연기했다. 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분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휴관을 결정했다”며 도민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했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가 안정화되어도, 도서관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해서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에 따른 정시 확대 등 대입제도의 급격한 변화로 학생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이 더욱 절실해진 가운데, 충남교육청의 진로진학 상담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고입, 진로 상담을 위해 이미 운영 중인 천안, 논산, 서산, 내포진로진학상담센터에 이어 3월부터 보령진로진학상담센터를 신설해 총 5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2월 기존 천안만 운영하던 진로진학상담센터를 4개 권역으로 늘리고, 9월부터는 야간상담을 주 2회로 늘렸지만, 전문성을 갖춘 교육연구사와 상담교사의 만족도 높은 상담으로 지속해서 상담수요가 증가하자 보령교육지원청 4층에 보령진로진학상담센터를 신설키로 한 것이다. 지역 간 대중교통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충남 서부지역에 대한 상담 편의성을 높이는 조치이다. 지난해에는 센터 방문 상담 3,500명,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과 박람회 상담 2,700명 총 6,200명이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지원을 받았다. 운영 결과,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친절하고 수준 높은 상담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급격히 확산되는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 긴급대책회의, 24일 학교장회의를 개최, 감염병 예방대책에 대한 세부 조치사항을 비롯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신학기에 대비해 2월 24일~3월 8일을 '감염증 예방 총력 주간'으로 설정하고 서천 관내 34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인력을 투입하여 학교 교직원과 합동으로 학교 전체 방역 소독 실시 △출입문, 계단난간 등 신체접촉이 잦은 시설물과 화장실, 교실 등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는 장소 집중 관리 △학교관계자 외 외부인 출입 통제 △감염병 예방 교육 강화 △학교 방역물품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전국단위 모집 학교와 기숙사 운영 학교는 특별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학기 시작 후엔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방문객에 대하여 매일 발열여부와 특이사항 등을 엄격히 확인하여 안전한 학교를 지키도록 거듭 강조했으며, 지원청에서는 상황종료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코로나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서 봉사·희생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1일, 청소년 교육·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계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된 청소년 발굴 및 지원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청소년 중 저소득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사이에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청소년 교육 지원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