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지역 18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의 안전관리와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겨울방학 중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지도·점검은 담당장학사와 순회교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진행했으며 주요지도·점검 사항은 ▲대상 원아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겨울철 급식과 간식 및 귀가 안전 등 안전대책 ▲돌봄교실 시설 및 주변 환경의 안전 취약요소 ▲예산집행 등으로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대해서다. 정태모 교육장은 “방학 중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복한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중학교가 충남교육청이 주관한 ‘2019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한산중학교가 운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들은 기초학력 향상 및 참학력 신장을 위한 늘품반, 1사1제(1교사+1학생) 다돌봄 에듀케어, 독서토론, FUN FUN 수학, 글로벌 영어, 창의 미술, 한국사 자격증반 등으로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며, 학생 개개인의 특기‧적성을 살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6일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올해 미래 열어가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금년도 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2020년 대전교육은 지난해에 대전교육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낸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을 내실화하고,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에 미래 역량을 키우는 대전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을 창의융합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대전교육은 지방교육재정 분석 4년 연속 우수 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평가 5년 연속 우수사업단,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종합 A등급, 제1회 한국코드페어 대회 초등부와 중등부 금상 수상 등 전국 규모의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며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전SW교육지원체험센터, 대전수학체험센터,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하였으며, 현장기반 교육정책 발굴을 위한 대전교육정책연구소를 신설하였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삶의 공간인 학교가 편안히 쉬고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해 109개 학교를 행복공간 조성 대상 학교로 선정하고 15일과 16일 양일간 실시한 담당 교원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들어갔다. 행복공간 조성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하나로, 학교 안에 최적의 놀이와 쉼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민주적으로 시설을 결정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60개 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 129개 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사업부터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공간구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최적의 놀이와 쉼 공간을 조성하며 학교급별 상황에 맞게 동아리, 수업, 학생회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행복공간 조성 담당 교원 100여 명은 행복공간 만들기 교원 직무연수에 참여해 학교공간 혁신을 위한 학교급별 건축교육 프로그램과 사용자가 참여해 학교 공간을 학습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함께 만드는 과정을 알아봤다. 아울러 학교 공간을 토론으로 선정하고, 도면을 그려 모형을 제작하고 발표·표현하며 학생참여 공간만들기를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 및 인사발령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실천 다짐대회를 열어 깨끗하고 투명한 서천교육 실현 결의를 다졌다. '직무관련 선물은 주지도 받지도 않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이번 청렴실천 운동은 고위공직자인 교육장부터 실천 의지를 표방하고 전 직원 다짐문 선서, 선물 반송신고 센터 운영, 교육장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추진된다. 이어 전화응대 시 친절하고 적절한 응대를 통한 공공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외래 강사를 초빙하여 전화응대의 중요성 및 올바른 응대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모 교육장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은 청렴과 친절”이라며, “오늘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을 통해서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충남형 미래교육을 위한 초등학생용 소프트웨어교육 심화학습 도움자료 시연회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연다. 현행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은 국가수준에서 초등 5,6학년 대상의 17시간이지만 올해부터 충남교육청은 두 배 많은 34시간 이상 교육하게 된다. 심화 내용에는 인공지능 관련 기초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방학이 끝난 후 본격적인 충남형 미래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도교육청은 초등소프트웨어교육 심화학습 도움자료를 개발했으며, 시연회를 시작으로 본격 자료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시연회에서는 개발진 23명을 대표해 신양초 이해우 교사가 활용방법을 안내한다. 교육과정은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융합형 17차시, 교과 중심형 17차시, 과학교과 연계형 20차시 등 7개 유형을 중심으로 학교별로 편성 운영의 자율성을 갖고 적용하게 된다. 편성 기준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단위 차시의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편성하되, 운영은 교과통합, 차시통합 방식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인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융·복합교육”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초등학생용 소프트웨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겨울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서천군 청소년 영어캠프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건양대학교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4박 5일 동안 합숙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과학실험, 세계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배워보고 영어 연극, 체육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실생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 학생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소년 영어캠프, 해외탐방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천군 학생들에게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글로벌 역량을 함양한 지역의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으로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진행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제과·제빵, 공예, e스포츠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오전, 오후로 진행함으로써 선택과 기회의 폭을 넓혔다. 또,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새단장을 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니, 학생들이 따뜻하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유익한 시간을 갖고 좋은 추억을 안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달간 사천 삼천포종합운동장,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및 군산대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육상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각 선수의 기량과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돕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장소 또한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됐다. 서천지역 초·중학생 8명과 지도교사, 코치 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이날 필승의 의지와 염원을 품고 사천 훈련장으로 향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진행하는 동안, 모든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기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는 지난 11일 예술문화교과중점학교 현장체험학습으로 서울 별마당도서관과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관람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예술교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적감수성 함양을 위해 계획됐으며, 학생들이 뮤지컬 전용극장인 샤롯데에서 생생한 공연 열기와 음악을 관람하며 예술적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서천고는 예술문화교과중점 학교로서 작은 음악회, 서룡미술과제전, 학교초청 연극공연, 동문후원의 팝페라 공연 등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시간표 작성 등 현장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해 3월부터 교육과정과 내에 고등학교 교육과정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교육과정지원센터에는 교육전문직 2명, 주무관 1명, 현장 교사 10명이 전문요원으로 배치돼 고교학점제 운영지원, 단위학교별 서열화 해소 지원,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관리, 단위학교 교육과정 기획·운영 컨설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지원센터를 통해 올해와 내년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하고, 2022년부터 24년까지 고교학점제를 준비해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학교별 교과 특성화, 교과교실제 환경조성, 지구별 교과 특성화학교 지원, 대학연계를 포함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2025년까지 일반고 전환 방침에 따라 도내 자율형 공립고 7곳, 특목고 1곳, 자율형 사립고 2곳, 자율학교 10곳 총 20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나선다. 이들 학교는 3∼5년간 일반고 전환준비 기간을 두고 학교들이 가진 교육과정 특성을 살려 교과 특성화 학교 또는 교과융합 특성화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본예산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1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금번 본예산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은 내진보강, 석면제거 등 안전제고시설 개선과 화장실 수선, 냉난방기 교체 등 중점관리사업비를 우선 반영하여 ▲안전제고시설개선 409억원, ▲화장실개선 160억원, ▲냉난방개선 103억원, ▲교실수선 155억원 등이 투입된다. 또한, 미세먼지 및 기후환경에 제약 없이 체육 수업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사업비 201억원을 편성했다. 대전교육청 김동욱 시설과장은 “학교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서천교육지원청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학교 6학년 306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 공개 추첨’을 완료했다. 서천 관내 중학교 배정 대상 학생은 총 306명으로 추첨대상인 서천학군 여학생이 70명, 무추첨 배정 인원은 236명이다. 추첨 대상인 70명의 학생은 서천여자중학교에 2학급 47명, 서림여자중학교에 1학급 23명이 배정되었으며, 무추첨 배정 대상자는 군내 7개 중학구에 각각 배정됐다. 서천학구 남학생은 서천중학교 1곳으로 추첨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학교 무시험 입학 배정 추첨 절차는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크린을 통해 전산프로그램에 의한 학교 배정 절차 과정이 공개됐으며, 배정 추첨 결과는 지난 9일 오후 3시경 서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됐다. 배정 통지서 및 원서는 10일 해당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교부될 예정이며 배정이 완료된 이후 서천 관내 이동이나 타 지역 전입 학생에 대한 재배정 원서접수는 ▲관내 이동 배정 1. 21.~1. 23. ▲타 지역 전입 배정 1. 29.~1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9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충남형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평화교육, 4·19혁명 60주년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만18세 선거연령 하향에 따라 생길 수 있는 학교현장 혼선 최소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미래교육을 위해 올해 모든 초·중학교에 무선 인프라를 100% 구축하고, 현행 국가수준 교육과정에서 요구하고 있는 초등 5,6학년의 17차시 소프트웨어교육에 17차시 이상을 추가해 총 34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3개 교육지원청을 ‘4차 산업혁명 교육중점 지원청’으로 선정해 예산을 특별히 지원하고, 인공지능 관련 교과목을 개설 운영하는 인공지능 중점 고등학교도 1~2곳을 지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특성화고 중 3개교에 대한 학과개편을 통해 빅데이터,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등 인공지능 관련 고등학교 전환도 추진한다. 인구절벽, 학생절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정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 한산모시관은 지난 8일 ‘한산모시관 겨울이야기’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함께 겨울철 세시풍속 놀이’란 주제로 4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한산모시 소원연 만들기와 조랭이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겨울철 전통놀이인 연을 만들어 한산모시에 소원을 적은 연꼬리를 달아 날리고, 조랭이떡 만들기를 체험한 후 조청에 찍은 조랭이떡과 모시잎 차를 즐기며 전통예절을 배웠다. 더불어 공예공방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산모시관 세 번째 겨울이야기는 오는 2월 5일 수요일에 부모와 함께 전통 연을 만들어 바닥분수 광장에서 직접 날려보고,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깨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선착순 20명으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한산모시관(041-951-4100)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산모시·소곡주 산업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한산모시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산모시관은 문체부·한국관광공사의 ‘2019년 가볼 만한 산업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