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23~24일 12월 독서 행사를 운영했다. 성탄절 관련 행사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독서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독서 행사는, ‘크리스마스 엽서 쓰기’, ‘겨울·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책 빌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책은 생각의 밑거름이다. 장항중앙초 학생들이 보다 넓은 독서 경험으로 열린 독서 습관을 가지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본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22~24일 강원도 윌리힐리파크에서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학사운영 다양화시기인 꿈그림-끼채움 주간에 전액 지원하여 운영됐으며, 희망하는 전교생과 교원이 스키캠프에 참여했다. 윌리힐리 파크 스키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수준별로 나누어 전문 강사와 함께 스키 강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키 장비를 착용한 후 강사의 지도에 따라 A자 자세, 스키 활주 방법, 멈추는 방법 등 스키의 기본교육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하 학생은 "하얀 눈이 가득한 스키장에서 직접 스키를 타 보니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즐거웠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디딤돌장학회는 지난 23일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정태모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포함 장학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디딤돌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중학생 9명, 고교생 5명, 총 14명 학생에게 각각50만 원씩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복지사각에 놓인 학생과 우수모범학생을 기준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디딤돌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인재육성 및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작은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지역인들이 모여 창립됐으며, 지난 2017년부터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23일 운영한 2019학년도 초등돌봄 진로캠프에서 3D펜 모형만들기와 로봇축구교실을 진행했다. 1~3학년 학생들은 펜촉에서 플라스틱이 녹아나오는 3D펜을 이용해 입체 형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나비, 안경, 흔들의자, 장미꽃, 에펠탑 등 자신이 만들고 싶은 도안을 골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보냈다. 4~6학년 학생들은 로봇축구 교실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로봇 제작 체험 활동을 통하여 로봇의 작동 원리와 센서를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7일에는 3~6학년 학생들이 직접 조향사가 되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중학교(교장 박미희)는 지난 20일 전 현직 휠체어럭비팀 선수들과 ‘휠체어럭비’ 장애인 체육 체험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휠체어럭비는 하지마비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휠체어를 통한 빠른 공격과 몸싸움이 격렬한 운동이다. 휠체어럭비 시범 경기 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강사이자 휠체어럭비팀 선수들에게 휠체어 럭비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학생들은 직접 럭비 전용 휠체어를 타며 경기에 참여했다. 3학년 배민서 학생은 “장애인 하면 내가 무엇을 도와줘야 되나라고만 생각했는데, 휠체어럭비선수들을 만나고 장애인스포츠 체험을 해보니 불쌍하다가 아니라 불편하다, 우리 주변에 달라져야 될 것이 많구나, 함께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미희 교장은 “장애인들을 동정의 대상이 아닌 동행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포용과 바른 인성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도 단위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교육부가 재정운용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18개 분석지표와 13개 참고지표로 교육재정운영 전반을 분석 평가하는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재정확보 노력에서 도지역 평균 32.48점보다 5.33점 높은 37.81점을 취득했고, 재정 효율적 운영 부분에서 도지역 평균 44.14점보다 높은 7.86점 높은 52.00점을 취득했다. 재정 책무성 분야에서도 도지역 평균 29.47점보다 0.33점 높은 29.80점을 취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방세 전입 비율, 체납액 비율, 예산 조기집행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 업무추진비 집행 비율,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지방교육재정 정보공개 실적이 만점을 받아 분석지표 18개 중 7개의 지표가 만점을 받았다. 그 외 학교운영비 지원 관련 지표도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충남교육청의 재정운용 상황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철 충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 14개 시ㆍ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2020년 제1회 교육공무직 공개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직종은 교무행정사 26명, 교육복지사 3명, 임상심리사 2명, 초등돌봄전담사 16명, 특수교육실무원 43명, 방과후학교운영실무원(특수) 1명, 조리원 195명, 시설관리원 1명 등 총 287명이다.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3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채용은 1차 소양평가 시험(인성ㆍ직무능력검사)과 면접시험을 거쳐 시행되나, 조리원과 시설관리원은 1차 시험이 서류심사로 대체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13일에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이관휘 행정과장은 “이번 채용으로 교무행정사, 초등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원의 적정배치가 이뤄질 것”이라며 “돌봄교실 확대와 소외계층의 복지를 증진해 행복한 학교 여건 조성과 행정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7일 예술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학교와 유공교사 표창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9 학교예술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며 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교원을 발굴하고 예술교육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반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서천고는 예술문화교과중점 학교로서 특화된 교육과정 및 진로 설계 지원으로 학습 선택권의 유연화를 도모하고 교과목 선택권 확대와 학습권 보장으로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증대하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유공교원에 선정된 김영심 교사는 "바른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1인 1악기 지도 및 작은 음악회 개최를 통해 재능과 끼를 펼칠 무대를 마련하고 진로와 취미를 고려한 활동반 구성 및 수업을 연계 하여 학생들의 지적 심적 성장을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김병관 교장은 “학업뿐 아니라 감성 교육을 접목한 융합형 교과활동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18일 교내 도서관에서 2학기 '독서 알뜰 시장'을 열었다. 부내초 학생들은 평소에 책을 읽고 독서통장에 꾸준히 포인트를 저축한다. 이렇게 모아둔 독서포인트로 한 학기에 한 번 열리는 독서알뜰시장에서 갖고 싶었던 학용품, 생활용품, 간식거리를 살 수 있다. 독서알뜰시장은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친화적인 생활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중요한 독서행사인 셈이다. 박상원 교장은 “1년에 두 번 독서알뜰시장을 운영하니 학생들이 도서관에 더 많이 드나들고,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며 "꾸준한 독서를 통해 폭넓은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그동안 무제한 근무지역이었던 아산시, 금산군의 순환전보를 적용하고, 특수업무 담당교사의 가산점 상향 조정, 지역사회학교 급간 차이 축소와 학교 급지 조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1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지금까지 운용해온 승진규정과 전보규정은 각각 2004년과 1990년대 제정돼 그동안 인구구조 변화와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의 교육‧생활‧교통‧근무 여건 변화 등 제반 요소를 인사제도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또한, 일부 지역과 학교에 편중된 가산점으로 인해 승진자의 지역 편차가 심화돼 선호 또는 기피 학교가 발생했으며, 신규교사가 일부 시·군에 편중 배치되는 문제점 또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변화에 따른 교육 여건,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교원의 근무 환경 변화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2년여간 실태분석, 설문조사, 정책연구, 권역별 의견수렴(교원, 학부모, 교원단체), 교육지원청 의견수렴, 전문가 협의회 등을 거쳐 교육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새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18일 송석초, 화양초, 기산초에서 365일 촘촘한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함과 함께 전 직원이 통학차량을 직접 탑승해 학부모와 6학년 학생들을 만나 내고장 학교 다니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은 지난해에 이은 서천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으로, 간부공무원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에 탑승해 관내 중학교 다니기 홍보와 더불어 △통학차량 관리실태 점검 △통학차량 관리실태 점검 △통학차량 탑승 학생 등교지도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정태모 교육장은 “안전한 학습 환경 속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학생들이 내 고장 학교를 사랑하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과 책임지는 맞춤형 통학차량 안전점검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 등 5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청년고용정책협의체’를 열고 대학 진로 교과목을 교양 선택에서 필수로 상향하는 등 취업지원 제도 강화에 나섰다.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청년고용정책협의체’ 연석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대학 취업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고용정책협의체는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 보령고용센터, 충남테크노파크, JM커리어가 참여하며 충남도립대학교 취업 정책 점검과 주요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마련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 자체에서 운영 중인 대학청년고용협의회도 함께 참여하여 대학 취업 인프라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논의 결과 대학청년고용협의회는 대학 진로 교과목을 현행 교양선택에서 교양필수로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충남경제진흥원 등은 충남우수강소기업 실태조사 정보를 공유하고, 충남테크노파크는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가 양성과정 등 직업훈련 과정을 대학과 공유하기로 했다. 보령고용센터는 내일채움공제와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고용정책 관련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은 현장견학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교육청과 전교조충남지부가 단체협약을 체결, 교육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5월 16일부터 실무교섭을 벌여온 전교조충남지부(지부장 전장곤)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등 총 98개조 417개항을 합의하고 17일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학생회 주관의 활동을 지원하며, 학교에서 학생회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토론이 있는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위해 교직원회의 운영규정을 제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법적으로 정해진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사용 여건 마련 ▲새 학기 맞이 청소용역 예산 편성 권장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 ▲기간제교원 처우 개선 등을 위해서도 함께하기로 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달 16일~18일 제주도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감 을 대상으로 ‘2019 한울타리행복교육특별지구 교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20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안모색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 구축 및 프로그램 지원 역량 강화 ▲평화통일 의식 고취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동백동산선흘습지센터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와 성과, 환경생태교육을 통한 마을자원과 학교의 상생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마을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서 습지센터 내 4·3의 흔적이 있는 도틀굴을 방문해 통일 교육의 의지를 다졌다. 2일차는 제주미래교육원을 방문하여 영재 교육과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을 체험하고, 제주 4·3 평화통일기념관을 방문하여 평화통일교육 선도학교, 환경드림선도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한만희 교육과장은 “한울타리 안 마을과 학교가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초중고의 연계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추진되어 서천의 모든 학생들이 참학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중·고 학생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감, 소통의 장(場)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희망서천 행복공감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생각하는 서천교육 개선사항,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교육 방안 등의 주제를 갖고 토크 형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배려와 존중이 숨 쉬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이어지길 바라며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희망의 서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