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17일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재교실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 4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초등학교 입학에 앞서 40분 동안의 착석지도를 비롯한 학교수업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시간대에 학부모 대상으로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질의응답과 상담을 통해 자녀의 입학에 따르는 어려움과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레임과 동시에 우려스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들떠있는 아이를 보니 나부터 마음가짐이 새롭고, 학교생활에 대해 정보를 미리 들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수업체험과 학부모 상담을 마친 후, 4명의 학생들이 입학할 학교를 각각 방문해 등학교 특별실과 교실을 둘러보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유치원을 졸업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초등학교 입학에 앞서 원활한 전환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역 중학교 교원 및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리 알아보는 2020 고입을 위한 맞춤형 고등학교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9개 고등학교 진로진학담당교사가 5일 간에 걸쳐 관내 9개 중학교를 순회하면서 직원과 학생를 대상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대입제도와 고등학교 선택 방법 등 미리 알아보는 맞춤형 고입 진학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2020학년도 서천지역 고등학교의 금년도 대입 및 취업 실적과 학교별의 전형 방법과 올바른 진로진학 방법에 대해 담당자가 안내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현 입시제도의 변화와 전형계획에 대해 알려 고등학교를 선택함에 있어 학생 맞춤형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고, 현재 대입제도가 우리고장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유리함을 인식시켜 우리고장의 인재가 우리고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내 고장 서천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내 고장 학교에 진학할 것과 내 고장 우수인재가 우리고장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최선임”을 강조하며 “행복 교육특별지구 서천에서 행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6일 학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교육적 조치를 통해 개인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한 '2019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2019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평가 설문결과, 부서별 교육활동 평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부에서는 전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각 부서장이 1년 동안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선점이 논의 됐으며, 제2부에서는 각 부서장이 주축이 되어 부서별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통하여 이듬해의 추진 사업의 골격을 마련했다. 김은숙 교무부장은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평가가 부서별로 활기찬 분위기에서 협조적으로 이루어져 2020년을 준비하기 위한 장이 됐다.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주의 깊게 교육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12일 기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교육공동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기산면사무소, 동강중학교, 문헌서원, 이하복 전시관, 서천식물예술원, 나무노리터, 아이마을 등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문화 교류 강화와 상호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후 내년 마을교육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할 점, 개선해야할 점을 의논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산초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기산 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2020 겨울특강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특강은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6주간 운영하며 책이랑 놀아요, 생각쑥쑥 독서논술 강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책이랑 놀아요(6∼7세) △생각쑥쑥 독서논술 A·B, 신나는 공예랑(초등생) △코바늘 손뜨개 교실(성인) △엄마랑 동화요리(보호자·유아)이다. 수강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 신청은 1인 2강좌까지만 가능하고, 각 강좌별 20∼3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서관 평생교육 담당자(041-635-8065)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는 아동·유아를 주 대상으로 도서관 특성에 맞는 겨울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학부모와 어린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내년 1월부터 전면 개통하는 케이(K)-에듀파인 학교회계 분야 사용자 교육을 16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로 4일간 실시한다. K-에듀파인은 기존에 활용중인 회계 관리용 에듀파인시스템과 문서 관리용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합해 대체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교육은 도내 749개 모든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예산관리, 수입관리, 지출관리, 업무관리 등 4개 영역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새롭게 변경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업무별 대표강사가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문용운 전산운영부장은 “충분한 사용자 교육을 통해 일선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K-에듀파인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지난 13일 온마을이 함께하는 진로, 놀이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과 학부모회 그리고 학교가 함께 학생들에게 필요한 활동을 선정하여 계획됐으며 수차례 회의를 거친 끝에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해 코딩 교육 강화를 위한 게임 코딩, 보이차 다도, 야광 손난로 만들기 등 9가지의 다양한 부스 활동을 결정했다. 부스 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은 생업을 중단하고 학생들과 자녀들을 위해 발 벋고 나서 일일선생님으로 활동했다. 박경태 교장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중학교(교장 강중호)는 13일 서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예술드림거점학교 봉사활동 일환으로 나눔 연주를 진행했다. 서천군 노인복지관은 서천군 종천면에 위치한 복지관으로 즐거운 웃음, 행복한 노후, 함께하는 걸음을 미션으로 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카리나, 해금, 피리, 아쟁, 노래, 악기 연주, 난타, 사물놀이로 학생들이 예술드림거점학교 예술동아리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연주했다. 강중호 교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 정신, 배려심을 기르고 자랑스러운 우리 음악을 소중히 아끼고 보전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을 통해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초등학교(교장 임정규)는 지난 12일 오전 유치원생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수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먼저 가졌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점검했다. 이어 교통안전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 일어난 안타까운 일들에 대해 알아보고 통학버스 및 승용차를 탈 때 차 안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통학로 근처나 도로를 보행할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보행 안전에 대해서 알아봤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선다, 본다, 든다, 확인한다, 건넌다) 수칙을 읽으며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활동으로 마무리 했다. 임정규 교장은 “학생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서 더욱 교통안전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달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하는 멋진 문산 친구들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한주간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했다. 매년 두 번에 걸쳐 실시되는 ‘꿈·끼 탐색주간’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여 직업체험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주간이다.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학년별로 특성에 맞는 활동들을 함으로써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1~6학년은 ‘30년 뒤의 자신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보고 꿈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래의 모습을 비추어 주는 거울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미래의 자기 모습을 상상하며 편지를 쓰고 그것을 발표 하며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장항중앙초 관계자는 "초등학생 시기는 다방면으로 다양한 꿈과 끼를 개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1주간에 걸친 ‘꿈·끼 탐색주간’에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의 꿈을 더 구체화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송석초등학교(교장 김윤희)는 지난 12일 한울타리 행복교육지구 지역 연계 일환으로 송석 노인대학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1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행사는 송석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전반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학생들은 춤과 노래, 바이올린 연주, 마술 등의 공연을 펼쳤으며 공연의 대미는 흥겨운 사물놀이로 장식했다. 공연이 끝난 후 어르신들께 준비한 다과를 나눠드리며 안마와 함께 말동무도 되어드렸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초등학교(교장 임정규)는 지난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가졌다. 겨울 계절학기를 맞이해 이루어진 인문학 마당 행사는 ‘달팽이 학교’, ‘나무 고아원’, ‘콧구멍이 바쁘다’ 등의 저자인 이정록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동화책의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책에 대한 이것저것을 질문하며 생생한 책과의 만남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임정규 교장은 “학생들이 작가와 만나면서 재미난 이야기도 듣고 웃으며 책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문산 어린이들을 꿈과 희망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초등학교(교장 임정규)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세히 보아야 아름다운 백제의 숨결’ 인문학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겨울 계절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핵심 역량을 길러주고, 충남의 역사, 문화, 예술 탐방으로 지역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공주 일대에서 진행됐다. 백제 무령왕릉 탐방에 이어 서천 출신 나태주 시인의 ‘풀꽃 문학관’에서 평소 좋아하던 시를 낭송하며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코스로 공주 한옥마을에서 백제의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임정규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 기초 소향이 향상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인문 관련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사유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전면 실시한 데 이어 자유학년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천안불당고를 비롯한 고등학교 12곳에서 자유학기 이후 과정(Post-자유학기) 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유학기 이후 과정은 자유학기 경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도 연계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당 5개 이상 동아리가 함께 참여하는 조건으로 희망 고등학교를 모집해 동아리를 통한 자유학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에는 참여 교사 역량 강화와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사학습공동체 조직 운영도 함께 지원한다. 학생들은 연극동아리, 세계문화탐방 동아리 등을 조직해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게 주제선택활동이나 진로탐색 활동, 예술체육활동을 펼친다. 서천고의 경우, 10개의 동아리가 함께 신청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자유학년제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초등학교 17곳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자유학기제(Pre-자유학기)를 운영해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학교에서는 1학년을 자유학년제로 2,3학년을 연계학기로 운영하고, 고등학교에서도 자유학기 이후 과정을 시행함으로써 초등학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유일하게 평생교육 활성화 공약을 내걸고 19개 직속기관, 도서관을 통해 청소년과 문해교육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자서전편찬 사업에 주력한 결과, 올해 학생 669명이 어르신 228명의 자서전을 펴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직속기관인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165명 학생이 참가해 39명 어르신의 자서전을 유일하게 펴낸 것과 비교하면 불과 2년 만에 참여 학생은 4배, 어르신은 5.8배가 늘어났다. 학생교육문화원과 남부평생교육원 등 11개 기관이 출판기념회를 마쳤고, 지난해 ‘요리는 감이여’로 큰 화제를 모았던 평생교육원은 올해 ‘오늘이 내 인생의 봄날입니다’라는 새로운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11일 열었다. 아울러 홍성도서관은 오는 14일, 당진도서관은 20일, 서부평생교육원은 28일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