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통합사례관리 표준 프로세스 개발연구를 위한 우수 지자체 모델로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통함사례관리에 대한 FGI(Focus Group Interview, 초점집단면접)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FGI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로, 서울기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미경 교수와 함께 진행됐으며, 아산시 통합사례 관리사와 담당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된바 있는 아산시 특수시책 ‘사례관리 거점센터 운영’ 및 ‘민간사례관리사 전담 배치’ 등 민관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운영체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전국 표준 프로세스로 확산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토론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통합사례관리가 전국 표준모델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이번 FGI를 통해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또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27일 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아산시 재난대책본부 9개 부서의 팀장 등 관련 공무원과 경찰, 소방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실제 재난 대응 사례를 통해 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재난현장 대응, 대민지원 기능 등 전반적인 재난현장 수습활동에 대한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재난 업무자의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외에도 최근 서천 전통시장 화재 사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등을 통해 언론대응과 피해자 가족 지원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평소 담당자들이 숙지하기 어려운 사회재난 대응방법 등 업무수행 전문성을 갖추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추진으로 재난 발생 대응을 위한 유관 부서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숙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의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회재난 대응의 수습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회계 부정 방지 및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회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상반기에 사업소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신청부서를 방문해 최근 회계 관련 법령의 주요변경 내용, 실무요령, 회계감사 주요 지적사례, 질의응답을 통한 맞춤식 회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회계 교육 추진과 함께 다수 질의 사항이나 상담 내용을 매월 시청 직원들과 공유하는 등 회계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 전문성 향상을 통해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회계 담당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29일 중부매일 굿디자인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순 대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변화를 이끄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부매일 굿디자인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 굿디자인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과 생수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후원금 기부까지 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는 지난 29일 신화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41명을 대상으로 제4회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치매예방을 위한 어르신 독서퀴즈대회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화려한 저글링공연과 신기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1~3학년 저학년부와 4~6학년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새마을문고 아산시지부는 지난 7월 저학년부에 ‘할머니의 용궁여행, 감정에 이름을 붙여봐’와 고학년부에 ‘열두 달 경제 교실, 앨비의 또 다른 세계’ 도서 2권을 전 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대회 결과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 골든벨 1명, 실버벨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안예숙 회장은 “독서퀴즈대회를 계기로 우리 친구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독서 생활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새마을문고 회원과 단체에서 단체복, 자전거,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후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2024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분 2,780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이동이 있는 토지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오는 10월 중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 및 전년도 지가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서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9일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의 일원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대상자 홍씨는 “매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집안에서 생활하기가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릴 시기에 대상자가 시원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이 29일 소풍278카페(대표 배상숙)와 ‘함께 나누어 그늘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위한 민‧관협력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준 대표는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매월 후원금 기부와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 회의시 카페 무료 대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용준 대표는 “정부에서 위기·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못미치는 복지사각지대는 늘 존재하기에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평상시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으셔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도 하시지만 복지사업 추진시 필요한 행사 장소로 선뜻 무료 대관도 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9일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와 온양2동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 김효배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상진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새마을협의회의 후원에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나눔의 기쁨이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당진문화재단은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의 협업하여 [2024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총 5차시로 09/21~ 10/19 5주간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진행되며, ‘1차시-디자인으로 탐구하는 지진과 내진구조’,‘2차시-예술이 되는 온도 변화, 시온스티커 디자인’,‘3차시–롤러코스터를 활용한 창의적 레저스포츠 기구 제작’,‘4차시-내가 만드는 우주, 태양계 디자인’,‘5차시-카이스트 본원 현장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맞춤 교육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과학적 사고력 향상 및 과학적 원리와 예술적 표현을 결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한 사업들이 창업기업들의 매출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부터 판로 확보가 어려운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기업에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공공기관이 직접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조달청 혁신장터에도 등록돼 공공시장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조달청 예산으로 수요기관에 혁신제품을 제공해 우수 실증사례를 형성하고 후속 구매를 지원하는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년부터 지원사업을 한 결과 관내 창업기업 6개 사는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지정됐고 4개 사는 시범구매 사업자로 선정돼 약 14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1일부터 1번 국도를 통해 도심 서부권과 조치원·오송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3번을 운행한다. 1003번 버스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의 소외지역인 고운·다정·새롬동과 오송역을 최단 시간으로 연결하는 첫 번째 노선이다. 운행 구간은 오송역을 시작으로 조치원역, 고운동, 다정동, 새롬동, 반석역까지다. 해당 노선은 세종교통이 운행하며 총 14대가 배차될 예정이다. 배차간격은 평균 15분으로, 하루에 편도 기준 63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며 운행 거리는 약 31.4㎞, 소요 시간은 약 80분 정도로 전망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1003번 버스는 조치원과 오송역, 대전 반석역을 동시에 잇는 시 최초 노선”이라며 “신도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용 평등 실천과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한 에이치엘비㈜헬스케어, 에코디자인 2개 사업장을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했다. 세종형 행복일터는 차별 없고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세종에서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면서 최근 2년 이내 근로기준법 위반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복일터 신청을 받았다. 이후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를 열고 행복일터 실천의지, 사회적 책임 이행 등 4개 분야에서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2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기업에는 행복일터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기업당 1,200만 원(자부담 120만 원 포함)의 노사상생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교육, 상담, 연찬회(워크숍), 책자(안내서) 등 노사상생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김종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에 인증받은 두 기업 모두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범적인 직장문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부터 9월 말까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매년 10월 초에 정기 부과하며 올해 납부 기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만㎡ 이상의 시설물, 시설물 160㎡ 이상을 분할 소유한 경우다. 다만 주거용 건물, 학교 등 법령에 따른 면제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며 해당기간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 해당 기간만큼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부담금은 2024년 7월 31일자 소유주에게 부과되지만 부과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됐을 시 일할계산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유한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일할계산된다. 부담금 부과에 대한 이견은 부담금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그 사유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새솔유치원, 가온유치원, 아름초등학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은 어린이들이 부직포 텃밭에서 김장채소를 심고 개인별 관찰화분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텃밭 작물재배에 필요한 부직포 화분, 상토, 퇴비, 모종, 개인별 관찰화분 등이 제공된다.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태 환경에 관심을 갖고 텃밭 활동을 통해 바른 식습관 형성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