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딥페이크(허위합성물) 피해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불안감 해소와 보호를 위해 피해 현황 파악 및 대응 전담조직(TF) 구축, 신고센터 운영 등 강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 발령'에 따라‘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동안 대전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을 투입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처벌 내용 등을 종합하여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전담TF팀을 구축,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피해자 전수조사 및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전담 TF팀은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학교현장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학생‧교직원 피해 사안처리, 학생‧교직원 심리지원, 학교 예방교육‧인식개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분야별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사안이 발생할 경우 대처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명확히 홍보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성폭력 신고센터 및 신고 전화번호 등을 지속해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박희용 위원장은 29일 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를 방문하여 ‘8월 베스트 자치경찰’로 선발된 배지훈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내동지구대 순찰 4팀 배지훈 경사는 지난달 21일 ‘알몸으로 울고 있는 아이가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기저귀만 찬 채 울고 있던 3살 아이를 주택가 수색 끝에 2시간 만에 무사히 부모에게 인계한 공을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 후 박희용 위원장은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찾아가는 표창 수여를 통해 일선 경찰관들의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29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22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인권이 단순한 법적 개념이 아니라, 현장에서 노인을 대할 때의 기본적인 태도와 연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노인 학대 발생 시 신고 절차와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임무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효도 시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창설, 복지등기사업, 안전안심서비스 등 어르신들이 금빛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설 종사자들도 어르신들이 최고로 예우받는 금빛 어르신 세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5월 아산시가 역대 최초로 기록한 4위 이후 6월 8위, 7월 10위로 주춤했던 순위가 다시 회복된 것이다. 전국 4위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이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위에서 3위는 광역도시인 대전·서울·부산이 차지했다. 아산시는 지난 5월 4위 기록 당시, 인구 100만이 넘는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비수도권 39만 명 인구의 중소도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순위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이번 8월 4위 재진입은 아산시가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발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도시브랜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는 29일 의회 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고위공직자는 물론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준수 등 반부패·청렴 실천, 지방의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방의원과 공직자들에게 법과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조항과 적용 사례 ▲공직자 등의 부패 예방 사례 ▲지방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됐으며,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시 직면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의원 및 공직자들이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직 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부패와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정활동과 공직 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8월 29일 의회동 5층 집행부대기실에서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 김은아 부위원장, 맹의석, 천철호, 김미성 의원들과 정원조성과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짚라인 조성 △오버브릿지 명칭 공모 △경사로 무장애 환경 조성 △지형지물을 활용한 어드벤처 시설 설치 △화장실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춘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신정호 키드가든 조성사업은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특별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면서 “완성도 높은 키즈가든을 조성해 관광명소로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정호 키즈가든 조성사업’은 중부권 최고의 여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족친화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올 하반기 공사 착수하여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이 보고회를 개최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9일 당진시 우강면 솔고을 쉼터에서 ‘충남 2호 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황침현 당진부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소식은 사업계획 소개, 현판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마을관리소는 농촌 지역이나 원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 해소,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펴 따뜻한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처음 도입해 시범사업을 추진 중으로 1호 마을관리소인 당진시 고대면에 이어 이번 당진시 우강면에서 2호 운영을 시작하며, 다음달 부여군 초촌면과 태안군 소원면에 순차적으로 마을관리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도는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운영 모델 구축 연구용역, 사전 수요 조사, 타 시도 벤치마킹, 시범 운영 계획 수립, 간담회,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해 왔다. 우강면 마을관리소는 앞으로 간단한 집수리나 생활 공구 대여, 공간 공유 서비스 등 기본 사업과 함께 가로등 태양광 센서 설치 지원, 치매 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9일 천안교육지원청, 민간인명구조단체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명 구조·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 내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청소년의 안전교육 등 사업을 공동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의 안전도시 구현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충청남도의 찾아가는 생존수영학교 운영, 천안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방과 후 수영활동사업 등 다수의 인명구조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국회의원선거 당선사례를 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 등에게 추석 명절 관련 정치자금법 주요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신속·엄중하게 조사·조치할 방침이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선거구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후원금품을 기부하는 행위(개별 물품 또는 그 포장지에 직·성명 또는 그 소속 정당의 명칭을 표시하여 제공하는 행위는 위반)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의례적인 추석 명절 인사말을 자동동보통신 방법의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로는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명절 인사 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법령에 따라 기부행위로 보지 아니하는 행위라도 자신을 지지·호소하는 등 선거운동 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15시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함께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이며, 세종시교육청은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7명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세종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안) 등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안전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실수나 방심에 의하여 발생한다.”며, “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명피해와 직결되므로 상시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총 156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근골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9일 오전 동구 신흥동 소재 SK뷰 아파트 어린이집에서 자치경찰사무인 교통약자 사고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4세 원생 45명 대상으로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 △순찰차 탑승 체험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통안전 홍보 물품인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지비츠를 선물하여 흥미를 유도했다. 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동구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지난 22일, 세종청년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실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안영일·정현), 세종특별자치시청년정책담당관(문경훈), 세종청년센터(홍영훈 외 9명)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의 안정적 운영과 협업, 담당자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조금 집행관리, 지침 및 규정 토의, 주요 청년정책 이해 및 활용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의견 공유 등이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단기·중기·단기 맞춤형 프로그램 ▲밀착상담·사례관리·자신감회복·진로탐색·취업역량강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세종시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인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경제 등 맞춤형 교육(참견스쿨) ▲직무체험 멘토링 프로그램(N길 컴퍼니) ▲일상회복 프로그램(힐링스쿨, 9월예정)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한국마사회 과천 경마장에서 ‘서산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서산시 14개 농가가 참여해 생강 한과를 비롯한 흑마늘, 서산 6년근 홍삼, 표고버섯, 딸기 와인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에서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서산시 단독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됐다. 시는 경마장을 찾는 대도시 거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려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판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산 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29일 소규모 사업장 대표와 관리감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대표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위해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근로감독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 20가지를 안내했다. 또한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을 초청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의무 △중대재해 사례 및 사고 예방 대응 방안 등을 교육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의 안전의식 및 역량 강화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 지도 컨설팅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남교육청은 8월 29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학교급식 분야별(저탄소, 초록급식, 영양상담) 우수학교(유치원) 공모에 선정된 58개 학교와 유치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기후위기 대응과 학생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충남교육청이 제작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들은 ‘2024 저탄소 GO! 도감’과 ‘쏙쏙 뽑아 쓰는 영양교육 상담 레시피’ 교육자료를 제공받는다. ‘2024 저탄소 GO! 도감’은 학생들이 저탄소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스티커 형식의 교육자료로, 저탄소 식단을 실천할 때마다 스티커를 모으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또한, ‘쏙쏙 뽑아 쓰는 영양교육 상담 레시피’는 학생들과 영양교사, 영양사가 교육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뉴스 형식의 자료로, 영양 상담과 교육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교육자료를 어떻게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