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에 선정됐으며 사회복지분야의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총 12회의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디지털 홍보 크리에이터, 생성형 AI시대-일잘러되기의 주제를 갖고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 교육을 세종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진행했다. 특히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사회복지 분야는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디지털 역량이 중요한 만큼 실무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술과 도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후 “디지털 도구 사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으며, 교육을 담당한 강사는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캠퍼스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자 23명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의 구직단념 및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해당 사업은 5주 과정 ‘도전(단기) 프로그램’과 15주 및 25주 과정 ‘도전+(중·장기)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전+Ⅱ(장기) 프로그램 이수자들은 총 25주간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이들은 ▲수시상담 ▲국민연금공단 금융·경제 교육 ▲MBTI 진단 및 애니어그램 분석 ▲원데이클래스(펜 드로잉 및 목공) ▲면접 스타일링 ▲진로 컨설턴트 및 직장생존기술 등에 참여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의 경우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받으며, 미래내일 일경험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삶과 진로에 도움 되는 재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9일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 시의원, 전문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불당동 공원 내 6만㎡ 공간에 식생기반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 있는 수목을 식재해 도심지내 열섬을 완화하고 탄소흡수원을 늘려 탄소중립의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사업지 분석 등 설계 진행 중이며 2025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이 전세계적으로 큰 화두로 떠오른 만큼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그린도시의 조성은 모두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면서 “불당동 공원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통해 도심과 조화롭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두정도서관는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가오는 9월에는 ‘우리 문화’를 테마로 추천도서를 도서관 자료실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의 환갑잔치를 위해 떠난 7박 8일간의 행차 ‘화성원행도’를 그려낸‘1795년, 정조의 행복한 행차’의 원화도 2층 전시존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만나는 우리 놀이’ 행사 운영으로 9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도서관 다목적실에 방문하는 아동에게 우리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제기 또는 딱지 만들기 키트를 배부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우리 전통 놀이를 만들어보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우리 문화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해 사이버 수사대 특별수사팀(25명)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관(31명)을 통해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대전경찰은 8월 2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7개월간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청의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단속 시행에 맞추어 대전경찰은 특별수사 2개팀, 모니터링 1개팀, 디지털 포렌식·피해자 보호·지원반 등 25명을 편성, 집중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장난삼아 제작·유포하더라도 허위영상물 범죄는 중대한 범죄임을 각인시키고,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통해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총 31명의 학교전담경찰관 전원을 투입하여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대전 중·고등학교(151개교) 학교를 방문, 특별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심각성 △범죄 시 처벌 규정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시 대응 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공연을 2024년 9월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동 베스트셀러 생활동화 ‘콧구멍을 후비면’을 뮤지컬로 각색한 공연이다. 참여자 모집은 어린이(2015 부터 2020년생) 및 보호자 50가족을 대상으로 9월 11일 수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이후 대기자 및 추가 접수는 9월 12일부터 서산어린이도서관 방문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독서의 달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이 되고,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높여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지난 28일 퇴임 시기에 맞춰 태안군으로부터 ‘태안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받았다. 태안군 명예군민은 ‘태안군 명예군민증 수여 조례’에 의해, 태안군민 및 단체 등에 대한 선행을 해오거나 태안군 경제발전 등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 중에서 선정한다. 윤여준 교육장은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 양성, 학생 중심 교육 실현과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을 통한 행복한 태안교육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가세로 태안군수가 참석해 직접 작성한 위촉패의 문구를 낭독하며 의미를 더했다. 가세로 군수는 “그간 교육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여준 교육장은 태안교육과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태안군 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오늘같이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가세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수입 수산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어를 육상에서 대량 양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벼를 키우던 간척지에 최첨단 연어 양식장을 조성, 스마트 양식의 새 모델을 제시하며 수입 대체 효과 등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당진시 송악읍 일원 간척 농지에 조성한 순환여과(RAS) 육상 양식장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연어 수입액은 2013년 1억 3649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5억 528만 7000달러로 10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연어 수입액은 수산물 수입 총액 62억 1649만 2244달러의 7.9%로, 1위에 올라섰다. 연어에 이어서는 △오징어 4억 7106만 2737달러 △명태 3억 7688만 2354달러 △새우 3억 7591만 6442달러 △새우살 3억 3007만 7153달러 △참치 3억 2628만 8864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3억 원을 투입해 1600㎡ 규모의 부지에 지난해 말 조성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35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지천댐 건설에 대한 우려와 문제점을 제기하고 청양군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도지사에게 대응 방안을 질문했다. 이 의원은 “청양 지천 지역은 칠갑산 계곡과 연결되어 있으며, 댐 후보지 하류는 각종 보호종이 서식하는 국가유산지역으로 살아있는 생태공원 자체”라며 “지천댐 건설로 인해 이러한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지천댐 건설로 약 140여 가구가 수몰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수몰은 단순한 보상 문제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경제에 중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3년 지천 제방 붕괴시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환경부장관, 도지사 등이 다녀가면서 지천이 범람한 것이 아니라 대청댐과 용담댐의 방류로 인해 금강 수위가 높아져 마을과 들판이 잠겼다는 것을 알고 갔으며, 국무총리부터 장관, 도지사까지 확인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29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 행정질문에서 ‘동물용 폐의약품 처리 시스템 마련’과 ‘교육청의 학생 4-H 운동 동참’을 주장했다. 농림축산국 축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 농가 수 및 사육두수 등이 타 시도에 비해 압도적인 상위권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도는 2021년부터 주요 가축(돼지・닭 등) 전염병 예방 백신 사업을 추진, 사업비는 평균 44억 원이며 백신 투여 가축은 약 2억 7000두이다. 이 의원은 “해마다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투여 후 공병 및 주사기 등 어마어마한 동물용 폐의약품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러나 동물용 폐의약품에 대한 배출, 수거 가이드라인이 없어 농가에서는 이를 일반생활 쓰레기와 함께 버리거나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충남에서 유일하게 서산시만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용된 동물용 폐의약품 수거・처리를 지원해 환경오염과 전염병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처럼 15개 시군의 동물 폐의약품 수거 현황을 분석해 생활 쓰레기와 분리·배출할 수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안면도 관광지 개발과 농촌형 리브투게더의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주장했다. 윤 의원은 먼저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지난 1991년 관광지 지정 후 33년간 수차례 투자협약만 진행・무산하길 반복하고 있다”며 “이번 안면도 3・4단지 개발사업 역시 사업자의 이행보증금 미납・연기로 또다시 무산되는 것인가 우려하는 주민들이 많다”고 질의했다. 이어 “수익을 목표로 하는 사업자로선 협약 후 시장 상황의 변화가 생기면 손쉽게 ‘포기’ 또는 ‘해지’한다”며 “도에서 원칙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당연하나, 사업자 입장도 고려해 조성계획을 변경하는 등 탄력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갈 필요도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안면도 사업은 태안군민과 도민의 30년 숙원사업으로,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질 때마다 주민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충남도의 적극적인 사업 진행과 마무리로 군민의 오랜 염원을 해결해 달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또한 “농촌형 리브투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29일 열린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덕산온천관광호텔 활용사업’의 무리한 추진을 비판하고, 사업 타당성을 제대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도는 예산군의 폐호텔을 매입하여 충남연수원으로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중앙투자심사와 타당성 검토를 회피하기 위해 모든 책임을 충남개발공사에 떠넘기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개발공사와 확약도 맺지 않은 채 탑다운 방식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절차를 꼼수로 처리한 후 부동산 매입 체결 직전 의회에 형식적으로 보고하는 것은 의회를 무력화하려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충남연구원의 ‘덕산온천활용방안 검토’에서도 사업 시행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경제성,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도는 사업을 개발공사에서 수행하게 하며, 매입확약서를 작성함으로써 발생하는 지방의회 의결 과정을 회피하기 위하여 확약서조차 작성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충남병원선을 활용해 의료 취약 지역인 섬에 거주하는 여성어업인 대상 특화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병원선 투입은 군 단위 지자체는 검진기관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데다, 지정 병원이 있더라도 검진을 받기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섬 거주 여성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했다.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검진 당일 검사 결과, 검진 후 사후건강관리 상담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병원선은 신규 대체건조로 지난해 8월부터 도내 섬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팀은 공중보건의 3명을 포함한 의료인 10명과 병원선 운영자 11명 등 총 21명이며, 매월 6개 시군 32개의 섬을 돌며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선정에 따라 여성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어업인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발급받은 만 51세 이상(197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8일 충청국학 인물들의 학문성과를 과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제3회 충청국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충청국학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충청국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학계 전문가·지역유림·인근지역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본 충청의 지식인들’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의 눈으로서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고자 한 충청국학 인물들의 학문성과를 밝히는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경희대 사학과 교수이자 한국사상사학회 부회장인 구만옥 교수가 ‘유학과 과학’이란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구만옥 교수는 유교 경전 속 자연학적 요소들을 소개하고, 유교의 ‘격물치지’, ‘경천애민’과 자연학의 상관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센터 양홍진 센터장의 ‘국보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 의 과학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 △역사지식정보센터 임선빈 대표의 ‘침의 허임의 활동과 [침구경험방의 가치]’, △국립대구과학관 경석현 선임연구원의 ‘17세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에서는 지난 8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대산읍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주택 외벽 전체를 도색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도색 봉사활동으로 변색과 오염이 심했던 주택의 외벽과 대문을 깔끔하게 바뀌었으며, 지붕의 일부를 보수 등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새집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봉사단원의 손을 꼭 잡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철주 상무이사는“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직원들과 함께 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준‘어울림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울림자원봉사단’플랜트 도장 전문기업 ㈜중원공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외벽 도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