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2019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로봇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서는 컴퓨터 창의융합교육의 일환으로 과학과 엔지니어링이 결합된 형태의 수업과, 블록을 조립하고 동작센서를 연결해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고 컴퓨터 언어를 구성해서 주어진 미션들을 수행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지진에 견디는 구조물 만들기, 자동차를 더 빨리 달리게 하는 방법, 자연재해 상황에 투입되는 수송용 구조 헬기 만들기, 다른 탐사차량과의 협력을 통한 미션 수행, 오조봇과 놀아보자 등 6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운영됐다. 이준효담당교사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라서 더 흥미로워 한다"며 "반응이 좋아 2학기에도 계획하고 있는데, 그때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및 ‘로봇창의교실’ 운영학교인 서남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나기홍)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메이커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메이커 교육은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특성화고의 전공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특성화고의 첨단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하여 진로직업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메이커 담당 교사 문수룡(직업교육부 부장)은 본교가 메이커교육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특성화고의 인프라를 화용하여 다양하고 깊이 있는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여 메이커 교육을 통한 진로탐색 및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은 지난달 31일 문화가 있는 날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2층 자료실에서는 ‘대출권수 두배로 Day’를 운영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한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더욱 풍성한 문화체험의 시간이 됐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지정한 날로써, 우리도서관에서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참가자가 부담 없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진행하여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의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28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용돈봉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도서관은 수시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 을 통해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한다.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사 다문화교육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19 충남교육청 신규사업 중 하나로써, ‘초등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중등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격년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먼저 시작하는 ‘초등 글로벌 문화체험’에는 도내 초등학교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학생 16명을 비롯해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사 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다문화 이주민이 많은 베트남을 방문하여 역사와 생활문화, 교육 등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고 글로벌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토론해 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은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수용성을 증진함과 동시에 글로벌 이슈를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원하는 '2019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순천향대와 선문대에서 이달 29일 동시에 개강했다. 시는 영어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교의 우수한 외국어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영어캠프를 연다. 수강료는 60만 원이며, 시는 일반학생 30만 원, 저소득학생 44만7500원을 지원한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순천향대 110명, 선문대 82명 총192명이 이번 영어 캠프에 참여한다. 캠프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이며, 수업은 대학캠퍼스에서 대학교 원어민 교수가 직접 말하기와 듣기, 쓰기를 지도한다. 주말영어 방과후 학교는 아산시가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고 강사진이 모두 원어민 교수로 배치돼 수준 높은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로부터 꾸준히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운영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9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규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시와 대학교가 서로 협력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여학생은 11월말에 모집예정이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은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신규가입 이벤트를 운영한다. 신규회원가입 이벤트는 도서관을 방문하여 자료실 대출 회원으로 가입 후 처음 도서 대출을 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월 N번째 가입 회원 2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과 도서가방을 증정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올해 1월 처음 시작하여 이달 25일까지 233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했으며, 8월에는 240번째, 250번째 가입회원에게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7월 신규 회원 이진호(공주 마이스터고 1) 학생은 “방학을 맞이해 평소 소홀했던 책 읽기를 다시 시작해 보려고 도서관에 왔는데 생각지도 않은 회원가입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서천도서관은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외에도 매월 다독자 시상과 독서퀴즈, 테마도서 및 그림책 원화전시 등 지역주민의 독서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포함한 학교공간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26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학교공간혁신추진단은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과 제도개선 등을 총괄하는 협의체로, 교육시설 전문가, 지역인사 등 외부위원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으로는 건축분야 전문가로 공주대학교 최병관 교수, 지역 인사로 아산시민포럼 전성환 대표와 교육기획협동조합 ‘품’ 복권승 대표가 포함됐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공간이 행복을 만든다는 인식 아래 학교 공간을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바꾸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각 급 학교 교직원, 장학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56억 원, 2020년 520억 원, 2021년 600억 원 투자를 계획하는 등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학교공간혁신추진단장을 맡은 신익현 부교육감은 “부서별 관련 사업 통합 관리와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직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나라사랑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는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독도 탐방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에 참가한 직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토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독도경비대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남교육청 김낙현 안전총괄과장은 “연수 기간 중 러시아 공군기가 독도 상공을 침범해 우리 공군기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져 직원들은 갈수록 악화되는 동북아 갈등상황을 체험했다”며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추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여름 방학 캠프 기간에 오전은 윈드오케스트라 캠프, 오후에는 SW창의융합캠프 와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구성된 비인초 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 금관앙상블 팀으로 시작되어 2017년에 창단된 서천군의 유일한 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이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창단 이후로 꾸준한 연주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단한 강사진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하나가 되어 연주 실력이 크게 향상되고 큰 기대와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다. 김종숙 비인초 교장은 “우리 학교의 자랑인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실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SW창의융합캠프 및 블록코딩과 터틀봇을 이용한 수학 융합 수업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더운날씨에 힘들지만, 충분한 연습시간으로 연주 실력도 향상되고 친구들과도 더욱 친해지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참가 학부모는 “자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23일 유치원, 초등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먼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준비운동을 하고, ‘워터 슬라이드, 물총놀이’ 등으로 신나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물놀이 체험은 평소 학교에서 느껴 보지 못한 체험으로 학생들 개개인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긍정적 행동의 유도가 가능할 것이라 여겨진다. 백광현 교장은 “이번 물놀이를 통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며, 우리 학생들의 마음이 한층 더 밝아지기를 기대해보며, 또한 학교 내 긍정적 분위기와 학생들의 관계 증진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학교는 마을 속 행복한 놀이터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는 이달 22일부터 8월 2일까지 동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국제 워크캠프’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국제 워크캠프는 작년부터 동강중학교에서 이루어지는데, 동강중학교 참여 희망 학생 19명과 유네스코 외국인 봉사자들이 함께 동강중학교 기숙사에서 2주간 지내며 영어프로그램 및 공주, 부여, 익산지역의 유네스코 국제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유네스코 문화유산 국제 워크캠프에는 벨기에, 프랑스, 태국, 멕시코, 러시아, 마카오, 터키 총 7개국의 외국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나가는 글로벌 마인드를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캠프에 참가한 동강중학교 2학년 배하나 학생은 “작년과 올해 2년 째 워크캠프에 참여하고 있는데 평소에 만날 수 없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봉사자들과 함께하며 영어도 배우고 친구도 사귈 수 있어 매우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찬홍 교장은 “동강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워크캠프를 기회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22일 2019학년도 1학기말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음주운전 등 공무원 비위에 대한 징계기준 강화, 하계방학 중 학교시설물안전관리 철저, 휴가 중 복무 관리, 학교업무 최적화 및 학교지원센터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기존의 업무전달이나 강의식 진행에서 벗어나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초등 4개 분과와 중등 4개 총 8개 분과로 나눠 학교 일선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업무 최적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규문 행정과장은 "하반기에도 안전한 학교운영 지원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는 지난 19일 유치원 포함 전교생 54명을 대상으로 서남관에서 ‘행복놀이 창의융합부스 체험’을 운영했다.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흥미와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웨어와 세계지도 ▲다면체 위의 세계지도 만들기 ▲테셀레이션 모자 만들기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체험 ▲영어독서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 ▲환경보호를 위한 나만의 에코백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마리모 어항 만들기 ▲열가소성 소재를 이용한 그림열쇠고리 만들기 ▲흡연욕구를 줄여주는 아로마의 활용 체험하기의 총 9개 부스로 운영됐다. 한옥신 담당선생님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주니 기쁘고, 앞으로도 집중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교육들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각 급 학교 교직원, 장학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공간혁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공간으로의 재구조화, 학생·교사 등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공간 설계를 통해 학교 구성원이 행복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충남교육청은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56억 원, 2020년 520억 원, 2021년 600억 원 투자를 계획하는 등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학교공간혁신 정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공간혁신 추진방향, 학교 교육과정 적용 사례, 공간혁신 촉진자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학교 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를 영역 단위와 학교 단위로 나눠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관계교직원 연수와 컨설팅 실시를 계획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익현 부교육감은 “공간혁신사업은 사용자의 주도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인 학교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그동안 추진해 온 ‘쉼(,)이 있는 행복놀이’ 정책일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초등학교에 중간놀이 시간을 30분 이상 두어 신나게 놀면서 공부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교사와 학부모, 지역의 놀이 활동가를 발굴해 지역별 놀이지원단을 조직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놀이교육 활동가와 놀이 장소가 포함된 놀이 자원 지도, 각종 놀이교육 지도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희망하는 학교에는 놀이교육 강사와 강사비를 도교육청에서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놀이와 쉼터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학교 행복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마을 놀이터를 지자체와 협력해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이 마을 속에서 편안한 쉼과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쉼(,)이 있는 행복놀이 정책은 지난 2015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어린이놀이헌장을 제정하고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을 발표한데 발맞춰 충남교육청이 시행에 들어가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놀이는 밥’라는 기본 철학 속에 놀이시간과 공간을 보장하고 놀거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원과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