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각 지자체가 관리하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적발)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을 기준으로 정량평가가 실시됐다. 홍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두 가지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배출업소 관리기준 위반에 따른 적발률은 28.2%로 전국 평균(19.11%)을 크게 상회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한 조치율 역시 25%로 전국 평균(17.5%)을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9월 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안정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꽃눈형성)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아분화는 딸기의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과정으로,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통해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하면 딸기의 가장 적합한 정식 시기를 찾아 수확량을 증대할 수 있다. 겨울철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화아분화의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며, 농가에서는 온도, 양분 등 다양한 환경요인을 조절하여 화아분화를 유도한다. 미분화된 묘를 조기에 정식할 경우에는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대 출현이 지연되고 고품질 딸기 수확이 어려워질 수 있다. 검경서비스를 원하는 농가는 검사 대상인 딸기묘 3~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흙을 털지 않은 상태로 소지하여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1층 과학영농현장지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홍성군은 매년 300여 농가의 화아분화 검경을 추진해왔으며, 뿌리 선충검사와 시들음병 등 병해충에 대한 종합 진단도 함께 제공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딸기 뿌리 선충의 경우 국내에 등록된 관련 약제가 모두 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숙인 A씨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며 진정한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결혼 실패 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노숙 생활을 하게 된 A씨의 사연은 지역사회에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다. 먼저, 홍성의료원 의료사업팀과 협력하여 A씨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즉시 입원 치료를 진행하여 A씨의 건강 회복을 도왔다. 건강이 회복된 후에는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푸른나눔의 도움으로 보증금을 마련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지원해 A씨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주거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희망복지팀은 A씨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갔다. 재가의료급여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청·중장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가사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가족과의 재회를 주선하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급증하는 포장·배달 음식 수요에 대응하여 특별 단속에 나선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9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충청남도 및 시·군 특사경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포장·배달 전문 음식점(수산물 포함)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 및 둔갑·혼합 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준수 ▲근로자 건강검진 여부 ▲조리 환경 청결 등이다. 군은 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 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엄중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 및 검찰 송치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배달 앱의 발달로 포장·배달 음식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데 비대면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배달음식의 특성상 위생관리가 취약할 수 있어 이번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지도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한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부정축산물 및 이력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생산 및 판매량이 늘어난 식육포장처리업 및 축산물판매업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여부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여부 등이며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물 판매업소의 수입산·국내산 둔갑 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신고 기한 미준수 여부 등 축산물 이력제 점검도 병행하여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DNA동일성 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와 허가 취소 등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축산물 취급업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숙지 등 이력관리제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9월 2일부터 20일까지 법정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진행되는 정기 점검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시장, 상가, 점포 등에서 상거래 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다. 다만, 최근 2년 내 검정을 받은 저울, 판매용 진열 저울, 국가교정기관의 교정을 받아 사용오차 이내인 저울, 자체정기검사 사업자가 검사한 저울, 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시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합격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는 사용중지 표시증 부착과 동시에 사용이 금지된다.”라며“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사용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읍면별 정기검사 일정은 ▲9월 2일 금마면(09:30~12:00) ▲9월 2일 홍동면(14:00~17:00) ▲9월 3일 구항면(09:30~12:0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광천읍 소재 저소득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성인용 기저귀를 지원했다.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성인용 기저귀 지원사업’은 2024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배변 관리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평소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개인별 맞춤형 기저귀를 전달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이번 사업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된 어르신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한 채 홀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모두 감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결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최진호 주민자치회장과 유영길 결성면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공필재 부면장의 면정 홍보사항 소개에 이어 10월 중순 예정된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 일정 조율 및 11월 주민총회 개최 안내 등 하반기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호 결성면 주민자치회장은 “회의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을 비롯한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하반기 선진지견학, 주민총회 등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자치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면정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총회와 주민자치회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8월 27일 오후 5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대전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인 금난새 지휘자와 추진위원회 황하연 추진위원장과 함께 당진 지역 클래식 음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적으로 명성을 가진 대전국제음악제의 우수프로그램을 당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매년 1회 대전국제음악제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당진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대전국제음악제 라인업에 당진 공연이 포함되어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당진에서는 수준 높은 예술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광역시에서만 이루어지던 공연을 당진시민들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 당진문화재단 이종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최상급 클래식 공연의 향유 기회를 당진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당진시민들이 광역시민들만 누리는 문화예술 향유 콘텐츠를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고, 문화예술 부분에 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민생침해범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서 시는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및 쇠고기(한우) 유전자(DNA) 수거 검사,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축산물 유통·판매업소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수사1팀은 전월세 수요가 집중되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개업 공인중개사(고용인 포함) 불법 중개행위 ▲법정 중개보수 또는 실비 초과 수수 행위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양도, 양수, 대여 및 알선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초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떡·한과류 등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쇠고기(한우)의 부정 유통과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해 관내 업소에서 판매되는 한우를 무작위로 유상 수거하여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국내산 여부 확인을 위한 유전자(DNA) 검사도 의뢰한다. 수사2팀에서는 축산물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지난 축산물 판매 행위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저출생 극복 및 일류산림도시 실현을 위해 만남·결혼·출산·보육·교육 등과 연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한밭수목원의 야간 개장과 꽃축제(봄·가을), 유성구 유림공원의 국화전시회에서는 청춘남녀가 즐길 수 있는‘만남(데이트)’의 장소를 지원하고 있다. 동구 명상정원(대청호)·서구 장태산휴양림(메타단풍)·대덕구 대청공원(벚꽃)은 최근 결혼사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예비 신혼부부에게 인기 있는 셀프웨딩‘결혼’촬영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숲과 나무, 호수 등의 자연경관과 포토존은 예비부부의 웨딩 촬영장소로서 안성맞춤이란 평가다.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는 무수동 치유의숲에서 숲속 태교 프로그램을 체험하면 좋다. 햇살체조, 호흡명상, 향기 테라피, 음이온 샤워 등 숲 활동의 즐거움을 통해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목재문화체험장과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나무상상놀이, 놀자숲, 산림생태체험(수서곤충, 식물)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안전한 산림‘보육’과‘교육’을 지원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44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그동안 국가 차원에서 한글문화의 세계화, 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창해 온 세종시의 노력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화답인 셈이다. 세종시는 정부의 세종학당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한글문화수도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해외 거점으로 세종학당을 혁신하기로 하면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제안한 한글문화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외 한국어 보급 전진기지가 세종학당이라면, 한글문화단지는 세종학당에서 활약할 한국어 교원과 외국인 학습자를 교육하는 국내 기반 시설이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에서는 해외 세종학당을 오는 2027년까지 300곳까지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됐다. 현재 세종학당이 전 세계 256곳에서 운영 중인 점을 고려하면 세종학당 거점 조직 확대와 추가 신설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원 자격 기준을 갖춘 전문 교원 양성이 급선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오는 10월부터 이응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외국인의 경우 실시간 신원확인이 어려워 이응패스 사용이 제한됐지만 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의 이응패스 가입 문제 해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세종에는 베트남 1,118명, 중국 1,052명, 한국계중국인 551명 등 총 5,82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세종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모두 이응패스 혜택을 누리고 이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이응패스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외국인이 이응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 또는 국내거소 사실증명서를 지참해 시청 대중교통과를 방문한 후 수기로 거주지를 인증해야 한다. 거주지 인증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한 외국인은 카드 신청 방법, 이응앱 가입에 대한 안내 문자가 전송되고, 문자 안내에 따라 이응패스 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외국인 거주지 수기 인증은 내달 11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의 경우 카드발급 심사와 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기술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제4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첫 탄소중립 국제포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상협 대통령직속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 지난 4월 우리 시와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체결한 영국 벨파스트시 등 관련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시와 영국 벨파스트시, 캐나다 벤쿠버시는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기술 동향과 적용방안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닐 휴이트(Neil Hewitt) 영국 얼스터대학교 건축·건설 환경대학원장이 ‘벨파스트의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유정민 서울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건축부문 히트펌프 정책’, 김채리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기후변화대응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 오후 3시 반곡동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 인재 지원을 위해 ‘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 경연대회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세종시 특화 교육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세종지역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 모집과 예선 심사를 거쳤고 이번 대회는 총 6개 팀, 5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경연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지난 6월 8일 이뤄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매주 참여했다. 특히 팀별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한 멘토링 교육으로 무대예술 분야의 실력을 쌓았다. 이날 경연대회는 외부 전문가 3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일 경연대회의 열기를 담은 녹화영상은 세종문화관광재단 유튜브를 통해 9월 중 게시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꿈과 열정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