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최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시청 직원들에게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의 종류와 품질의 우수성을 알려 실제 구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 직업재활시설과 선물꾸러미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 전국 17개 직업재활시설 등 25곳은 60여 개의 생산품을 소개하고 전시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홍삼액, 견과류, 오곡강정, 물티슈, 김 선물 꾸러미 등의 제품도 선보였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소비”라며 “장애인생산품 구매와 사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요한 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대표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하는 추석 선물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선물꾸러미로 한다면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고 명절의 의미도 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4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족구대회’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시 부강면 생활 체육공원 축구장 일원(부강면 부강금호로 110)에서 개최된다. 세종시 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선수와 임원·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구기 종목인 족구를 활성화하고 창조적 여가 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개회식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등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들이 참석한다. 경기 첫날에는 전국 일반부 40·50·60대 예선과 본선 경기·시상이 진행되고 2일 차에는 남자·여자체전 부, 여성일반부, 청소년 학생, 세종관내부 예선·본선과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전국대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청소년 학생부 경기가 진행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과 꿈·끼를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박 2일간 경기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2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모두 다! 문화’를 운영한다. 먼저 종촌동도서관에서는 오는 7일 ‘즐거운 다문화 도서관’의 저자 정은주 작가를 초청해 ‘다문화, 도서관 문턱을 넘다’를 진행한다. 정은주 작가는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도서관이 상호문화 존중의 공간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조치원읍도서관은 9월 중 다문화가정 어머니를 대상으로 손유희, 목소리 연기 학습을 통해 어린 자녀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동화 속으로 풍덩’을 2회차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계시민에 대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라별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지구촌 그림책 융합놀이’를 선보인다. 11월 중에는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다! 문화 어린이’를 열고 그림책 읽기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감을 높일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지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다 함께 공감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소방본부가 29일 장군면 남양유업 세종공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지휘를 강화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세종시, 보건소, 세종경찰청, 금강유역환경청 등 11개기관, 129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구급차, 소방헬기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과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공장 관계자의 초기대응 능력 향상과 다수 사상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나리오 없이 진행돼 실질적인 지역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통해 어떤 재난에도 재난대응체계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자동차산업 분야 탄소중립 등 에너지전환에 선제대응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양성 사업’ 수행기관으로 순천향대를 선정하고, 에너지전환에 따른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가 올해 첫 60만대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정비기술은 직영 정비 업체 인원으로 한정됨에 따라 일반 전문 정비기반과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교육 대상은 자동차전문정비업 및 자동차종합정비업 재직자 40명으로, 전기차 이해와 정비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기존 내연기관정비업 재직자를 전기차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다음달 1일 천안 와이시티몰에서 열리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총 61시간 동안 캔통신, 공조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구동시스템 등 분야별 이론 및 실무교육을 받는다. 도는 전기차 전문가 육성을 통해 도내 정비업계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기차의 안전하고 효율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도내 대학생 등 청년들에게 부동산 상담을 지원하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도내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에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관내 개업 공인중개사)’가 주택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등기부등본, 건축물 대장 등 서류 점검 △물건 확인 현장 동행 지원 △주거 환경 점검 및 조언 등으로, 부동산 계약 관련 상담을 중점 지원한다. 신청은 시군구 부동산 담당자에게 전화로 하거나 시군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사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 외에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사와 일정 조율을 통해 가능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새 학기를 맞아 새로 집을 구하는 학생·청년들이 본 서비스를 통해 차질 없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년세대를 비롯한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내달 1일과 8일에 5개 구청 주차장 등 6곳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9월 1일은 서구청 주차장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9월 8일은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청 주차장 및 신탄진검사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검을 할 예정이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기타 소형차량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엔진오일, 워셔액 점검 보충 ▲타이어 점검 및 공기압 조정 ▲냉각수 점검 보충 ▲배출가스 측정 및 조정 ▲각종 전구류 점검 및 교체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및 대전그린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 320명이 참여하여 장거리 운행 시 발생하는 엔진 과열, 타이어 펑크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올해에는 4,000여 대의 차량 점검을 예상하고 있다”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와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급증하는 의료관련감염병의 위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0일 ‘의료관련감염병 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교육청,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의료관련감염병은 현대 의료 시스템의 주요 위협 요소 중 하나로, 특히 다제내성균의 확산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심포지엄에서 대전시민의 의료관련감염병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의료관련감염병의 현황과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인 김연숙 충남대학교 감염내과 교수가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정형석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CRE-CPE의 기전, 진단, 그리고 역학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의료관련감염병 역학조사”라는 주제로, 역학의 의미와 다제내성균의 역학조사에 관해 설명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부위원장과 이기애 위원, 박효진 위원, 김미영 위원, 김희영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제안 및 대안을 제시했다. 전남수 위원장은 전체 회의 진행을 주재하면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의원들이 제시하는 좋은 제안과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다음 보고 시에는 해당 제안들이 반영된 추진 결과를 함께 보고해 달라”고 주문하며, ‘기획예산과 일하는 방식 혁신’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가 요구되고, 현재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면책조항도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보다 더 적극적이고 당찬 행정을 펼쳐 달라”라고 말했다. 명노봉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신속집행을 추진하지만 이자 손실 등 재정적인 측면에서 부작용도 있으므로 정부 정책에 부응하면서도 아산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치안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8일‘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의 추가 위원 위촉식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으로 ▲홍영선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정주호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을 위촉했다. 이어 ‘AI 기술 기반 자율비행 드론 하천변 인파 순찰시스템’, ‘인공지능 교차로 꼬리물기 제어 및 단속시스템’에 대한 관련 과학기술 자문 및 현행화 가능성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의 운영을 통해 치안정책의 혁신적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미래지향적인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대전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발맞춰 더욱 지능화되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가 자문 협력체계로, 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발족하여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적 글쓰기 프로그램 ‘단 하나뿐인 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도서를 주제로 글쓰기 활동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적절한 감정표현 등도 배워봄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 및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생길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10회 과정으로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영농설계, 경영분석 등 농가경영관리, 논산 농산물 유통 현황, 농업법률, 농지은행 제도 및 농지 침관수 피해 유형 안내, 딸기․토마토 등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 성공전략, 귀농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딸기, 방울토마토, 상추, 로메인 상추 유통 현장 등 관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을 찾아가서 배우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센터 내 작목별 전문지도사 강사를 통해 작목 재배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성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예비귀농인과 귀농귀촌희망자에게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업경영분석 활용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논산에 성공적으로 귀농하여 농업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외부전문가 초빙 계약설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단과 울산시설공단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계약업무 담당직원을 비롯한 총 45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공단은 투명한 회계·계약 문화 조성과 공공기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울산시설공단의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상호 협력하여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기업 예산관리 및 계약지출 관련 실무교육 ▲계약설계 관련법령 교육 ▲공공기관의 내부설계 방법 등 계약설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계약설계 업무와 연계하는 실습방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조소연 이사장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공단 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처리로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서산시복지재단은 8월 23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총 54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맥그로우컨설팅그룹 대표 한종문 소장을 초청하여 ▲공문서 작성 실무(정의와 기능, 문서의 구분, 기안문 구성 등) ▲보고서 작성 스킬(유형 별 보고서의 구분, 보고서 작성 프로세스 등) 의 내용으로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높여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진행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문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잘못된 공문서 작성법을 개선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서산시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공문서 작성법 교육 이외에도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교육, 홍보 및 마케팅교육, 인사노무교육 등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가족센터는는 지난 28일 서산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 대상‘고향선물보내기’전달식이 진행됐다. ‘고향선물보내기’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가족센터가 2018년부터 매년 수행하는 사업으로, 결혼이민자가 모국 가족과의 유대감 유지로 정서적 안정을 통한 정착 지원을 돕고 있다. 수혜 대상자는 저소득 취약 가정 결혼이민자를 우선으로 선발하고, 평소 봉사나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인 대상자로 선정하여 금년은 8개국 55명 모국에 특산품과 생활용품 패키지로 구성된 고향선물이 발송됐다. 이날 전달식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민병도 상무를 비롯해 전종복 서산우체국장, 재단법인 장갑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결혼이민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발송되는 물품을 살펴보고 참석자의 전달 소감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류순희 센터장은“결혼이민자 고향에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매년 지정기탁을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기업인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서산우체국 후원에 감사드린다. 결혼이민자가 우리 사회에 원활히 통합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올해까지 395명의 수혜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