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시가 설립 준비 중인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 대한 교육청의 협력사항, 현안사항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청은 대전시와 TF 실무협의회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급식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등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추진을 위한 그간의 상황들을 전달하였다. 또한,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문가와 영양교사 등이 함께 업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 축산물 위장·의심업체에 대한 협업 단속업무가 추진되고 있는 사항도 보고하였다. 참석 위원들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의 노력 이외에, 학교 밖 식재료업체 단속과 처벌 등 수사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식재료 안전성을 위한 대전시와 유관기관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의 설치를 통해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위원장)은 “식재료 안전성 문제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자체와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은 지난 21일 서면중학교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청렴의식을 전파하여 깨끗한 학교와 지역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학부모청렴지킴이 ‘깨끗한 SM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면중학교 학부모청렴지킴이 ‘깨끗한 SM사단’은 자발적인 참여로 학부모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운영회의를 통해 일 년 동안 운영하면서 추진해야 할 사업 등을 스스로 결정하는 등 학부모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계획하여 일 년 동안 청렴한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는 단체가 되자고 다짐했다. 이종림 교장은 학교장 청렴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가정과 학교의 불합리함과 불건전함을 찾아 바꾸는 노력을 한다면 가정과 학교는 물론 교육공동체의 세세한 부분까지 아우를 수 있어 속속들이 청렴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하여 학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심선숙 단장은 “청렴한 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학부모들이 협력하여 내 가정, 내 자녀, 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실천하는 청렴 문화가 조성되는 단초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중등 교감, 교무부장, 3학년부장 및 담임교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고입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북일여고 김홍중 진로진학부장을 초빙해 진로교육의 중요성,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따른 전반적인 입시 정보 안내, 2020 변화하는 대입제도, 정시·수시 유형별 지원전략으로 구성된 연수를 진행했고, 지역학생 진학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현장의 교사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일반고를 포함한 다양한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이해하고, 대학교 입시까지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 진학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학지도와 관련된 입시제도를 연계 할 수 있는 전문성이 향상되었고, 서천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와 입시 제도를 대비해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중고등학교 입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입지도지원팀 운영,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도내 소아당뇨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 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도내 소아당뇨 재학 학교의 업무담당자 85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승지관에서 소아당뇨 학생 관리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소아당뇨는 췌장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병을 말하며, 유년기, 청소년기에 많이 발병한다.5월 기준 도내 소아당뇨 학생은 101개교에 138명이다. 이중 상당수의 학생들은 가정에서의 관리 뿐 아니라 학교에서의 혈당측정, 자가 인슐린 투약 및 투약 장소 제공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활림 교수를 강사로 소아당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학교에서 지원 가능한 방안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기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해 소아당뇨 재학 학교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2회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역시 하반기 업무 담당자 대상 실습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 “소아당뇨 학생은 비록 적은 수지만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719억원 규모의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1,617억원, 자치단체이전수입 45억원, 기타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23억원, 전년도 이월금 34억원 등 기정예산 2조 1,472억원 대비 1,719억원이 증액된 2조 3,191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고3 무상교육, 학생건강・안전, 학교재정운영 자율성 확대,학교 교육환경개선, 교육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내역은 고 3학년 무상교육비 지원 91억원,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학교체육관 공기정화장치 24억원, 특별실 등 공기청정기 임대비 11억원, 기계직 환기장치 유지보수비 2억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15억원 등 학생 건강․안전관리 사업에 56억원 편성,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및 자율운영비 지원 등 학교기본운영비 89억원, 가칭”대전수학문화관 시설 구축비 34억원, 내진보강 및 노후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비 643억원, 교육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방교육채 조기상환 805억원이다. 대전교육청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대전지역 88개 중학교 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의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외부체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녀의 학교 밖 체험활동과 안전교육 등을 미리 체험해 보는 학부모 지원단 연수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진로체험프로그램(대전청소년위캔센터)과 안전체험프로그램(대전119시민체험센터)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난 16일에는 제1기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이 동부지역 38개 중학교 학부모 지원단 8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종일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자유학기제 전반에 대한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크리에이터, 과학수사대, 빅데이터플래너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16개 직업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 속에 이루어졌다. 지난 22일(2기), 24일(3기)은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생활응급처치, 위기탈출 체험 등 재난대비 안전체험프로그램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매년 5월 넷째 주 시행되는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마주 잡은 평화의 손, 함께 여는 통일의 길’이라는 표어 아래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화양초는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태어나 5년간 유치원 교사로 재직했던 이미연 강사(충남통일교육센터 소속)를 초빙해 북한의 의식주와 관련된 생활 모습 등에 대해 생생하게 살폈다. 강의 후에는 한반도 종단철도-시베리아 횡단철도-유럽 철도 등 통일염원 대륙철도가 그려진 윷판으로 윷놀이 한마당을 열었으며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 ‘평화 통일 자전거’ 노래를 부르며 바람개비를 돌렸다. 4학년 인혜빈 학생은 “이론이나 영상을 통해서만 접했던 북한 친구들의 생활모습에 대해 실제 북한에서 살았던 분의 이야기를 통해 들으니 더 재미있었다"며 "특히 북한 친구들이 우리들처럼 영어를 배우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양초는 학생들이 긍정적 통일의식과 건전한 안보관을 확립해 통일 미래세대로서의 역량을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20일 비인면 소재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 전교생이 갯벌체험학습과 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소중한 환경 자원인 갯벌을 이해하고 지키고자 노력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가장 얻기 쉬운 지식은 책을 통한 교육이고, 가장 깊은 교육은 경험을 통한 교육"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경험이 주는 보다 깊은 지식을 더 쌓게 되었으며 다음 활동을 기약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 드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비인초등학교는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자 다양한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학교(교장 김흥집)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역도 부문 금1개, 은5개, 동4개와 수영 부문 동1개, 육상 부문 동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역도 선수들은 코치와 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선수별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며 체력과 실력을 다져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줬다. 역도 45kg급 나하람 선수 인상1위, 용상2위, 종합2위 수상, 역도 85kg급 나현민 선수 인상 2위, 용상 2위, 종합 2위 수상, 역도 94kg급 유성민 선수 용상 3위 수상, 역도 94kg이상급 이지민 선수 인상3위, 용상3위, 종합3위를 수상했다. 또 수영, 육상 선수들도 꾸준한 훈련으로 실력을 쌓아 수영 평형 50m 박민지 선수가 3위 수상, 육상 높이뛰기 이수안 선수가 3위를 수상하는 알찬 결과를 얻었다. 학교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동안의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경기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고된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빛나는 앞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이 1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다양한 문화 수용성과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문화교육 주간’을 확대해 모든 학교에서 5월을 ‘세계문화체험의 달’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5월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이해교육,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교육청 역시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전 직원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지철 교육감, 신익현 부교육감을 비롯한 각 국, 과장들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기 뽑기 행사를 진행하며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 문구와 세계의 인사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직원들이 세계시민 구호 만들기와 세계 각국 의상 체험을 진행했다. 충남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2017년 8186명, 지난해 9300명, 올해 1만321명으로 해마다 약 10%씩 증가하고 있다. 전체 학생 중 비율도 올해 3.89%로 높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가 빠르게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역량을 키워 세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북도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41, 은 38 , 동 26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장애학생 대표선수 138명은 지난해보다 금메달 5개를 추가하는 등 더욱 향상된 기량을 발휘했다. 육상은 금 24, 은 26, 동 15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해 5년 연속 전국 종합 1위를 달성했고, 배드민턴과 탁구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해 우수한 성과를 견인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약세였던 단체중목에서 디스크골프와 배구종목이 첫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배구는 지난해 동메달에서 한 단계 도약한 은메달을 획득했고 디스크골프는 4년간 출전해 처음으로 금메달(퍼딩)을 획득해 그동안 흘린 훈련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었다. 또한, 충남선수단은 다관왕 8명을 배출했다. 역도종목의 엄준혁(대천중 1)과 육상트랙의 문영식(서천고 2)이 3관왕을, 육상 6명과 수영 1명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31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종합시상식을 통해 학생선수와 그동안 수고한 지도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장항공업고등학교(교장 오동규) 신상준 학생(조선기계과 3학년)이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특성화고 글로벌 해외인턴십(호주 브리즈번)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용접·배관 분야에서 성적 우수 기준 및 엄격한 선발 절차를 통과하여 글로벌 해외인턴십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 신상준 학생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3개월 간의 어학 연수를 마친 후 본인의 희망 여부에 따라 현지에서 취업할 수 있다. 신상준 학생은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아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아침, 저녁으로 실시하는 영어 방과후 학습에 열심히 참여하며 영어실력을 연마한 덕에 이러한 기회를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공업고등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5년 연속으로 글로벌 해외인턴십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매직(매력적인 직업교육) 사업과 산학일체형 도제교육 중심 학교로 학생들에게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아름다운 사회의 구성원으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인성교육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송석초등학교(교장 김윤희)는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세계시민교육’ 행사를 열었다. 세계시민교육 행사는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실시했으며, 강사로는 진홍원(중국), 누엔티짱(베트남)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중국과 베트남에 대한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 생활 문화에 관한 것으로, 강의 후에는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와 의상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적 특성과 가치의 다름을 이해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김시후 학생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 말고 다른 나라의 전통놀이도 해보아서 정말 즐거웠고,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은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윤희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관장 김 홍)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에서 지원하는 ‘남부권역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으로 서천, 금산, 논산, 부여, 청양 등 5개의 도서관이 참여하여 가족단위의 참가자와 함께 국회의사당을 둘러보고 구세군 아트홀에서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국회의사당에서는 해설사와 정진석 의원의 설명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국회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헌정기념관에서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뉴스에서만 보던 국회의사당에 직접 와서 국회의원을 만나니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천도서관은 오는 23일 문해학습자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으며, 도서관과 함께하는 하반기 문화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나기홍)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하나답코(대표 석청기)와 기업체 현장 견학 및 체험 장소 제공, 현장실무자 특강 등 지속적인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나답코는 원자력 발전소, 오일가스 플랜트 부문 특수문을 제작하여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하는 제조업체로 1994년 회사를 설립하여 약 25년간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2018년도 매출액 160억, 수출 600만불 규모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답코 석청기 대표는 남양중학교(서림여중 전신) 출신 기업인으로 남양학원 총동문회 회장을 연임하면서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한 학교 발전 기금 및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석 대표는 하나답코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꿈을 갖고 성취하기 위하여 노력해라.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자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다”라고 당부하며 특별히 준비한 선물과 푸짐한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이 날 동문·재학생간 만남의 자리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감사 편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