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창의적 발상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총 9억 7588만 원의 교육재정 절감에 기여한 공무원 5명에게 총 450만 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예산 절감의 우수사례로 채택된 건은 3건이며,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 대산초등학교 보조운동장 현대화 사업, 학교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계약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강종호 주무관(시설7급)과 장병한 사무관(시설5급)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 인접 사유지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를 도출하고 토석채취장을 개발해 설계 내용을 변경했다. 설계 변경으로 6억 9438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최종신 주무관(행정6급)과 박다혜 주무관(행정 7급)은 학교용지인 대산초 보조운동장이 지적공부상 농지로 관리되고 있어 개선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법률불소급의 원칙에 착안해 과거부터 학교용지로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함으로써 무상으로 지목변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농지전용부담금 등 2억 6200만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구자중 주무관(행정6급)은 가스공급사업자의 과도한 견적, 가스통 설치비용 전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독서와 연계한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호 책읽기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 충남여자고등학교에서 '제8회 대전학생토론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전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중・고등학생의 올바른 미디어 의식과 의사소통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학생들에게는 ‘말이 칼이 될 때(홍성수)’와 ‘인터넷 표현의 자유(박아란)’, ‘브이로그 조작사건(팀 콜린스)’ 등 3권의 지정 도서와 함께 ‘1인 미디어 규제 필요한가?’라는 주제를 사전에 안내하여 학생들이 1인 미디어에 관한 하위 쟁점을 충분히 공유하고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토론을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1인 미디어의 특성, 순기능과 역기능 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친구들과 책을 읽고 나누는 과정에서 책의 의미를 재구성하고 소통․공감할 줄 아는 능동적인 독자로 성장하는 경험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지만,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지난 15일,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 대전교육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와 프로야구 및 스포츠 건강 등으로 프로야구 해설에 나섰다. CMB 대전방송 스포츠 중계방송에서 겨울철 프로배구에 이어 프로야구 일일캐스터로 참석한 설동호 교육감은 올해 유, 초, 중, 고 모든 학생 대상 무상급식 확대와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 학부모 관심 사항인 무상교육이 확대 시행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에듀힐링 사업 소개, 안전체험교실·학생위치알림서비스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노벨과학 페스티벌 등 대전교육 주요정책을 설명하였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에 잊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과 감사와 사랑을 나누면서 모든 분들이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는 한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대전교육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대전교육가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 마동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오전 시간에 학부모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스승의 날 축하를 위한 교육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마동초등학교학부모회(회장 김지연)가 작년부터 실천해온 축하행사로 ▲‘1일 엄마선생님’들이 학년별 교실(유치원-6학년)로 찾아가서 카네이션 볼펜 만들기, ▲독서토론, ▲비즈 팔찌 만들기, ▲볼록렌즈 사진 만들기, ▲콜라주 명암 만들기, ▲나만의 우산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의 다양한 교육기부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나혜숙 교장은 “학부모회에서 마련해주신 스승의 날 교육기부 행사에 감사드리고, 또한 감동스럽다. 앞으로 더 행복한 마동초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마동초등학교학부모회는 올해부터 학부모학습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부모가 먼저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그 역량을 교육기부와 학교교육참여 등에 실천하면서 교육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산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교 운동장과 다목적실에서 ‘사제동행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체육대회와 마을 역사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오전 체육대회에서는 사랑팀과 우정팀으로 나누어 팀을 편성하였고, 운동장으로 나가 축구, 피구,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한 명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전 인원이 경기에 참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로 친구와의 우정과 스승과 제자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오후에는 마을 역사 골든벨대회를 실시했다. 골든벨 내용은 마을 효 잔치와 연계하여 판교면 마을의 역사와 곳곳에 숨어 있는 마을 유래에 대한 문제가 나왔으며, 학생들은 마을수업과 마을체험에서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풀어나갔다.이번 행사를 이끌어간 학생회장 김예슬 학생은 “작년처럼 스승의 날에 그냥 쉬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 나와서 선생님들과 같이 체육대회와 마을 역사를 퀴즈 양식을 통해서 풀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오늘을 통해 친구, 후배와 가까워지고 선생님과도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경희 서천교육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동강리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목공실 신설, 도서실 리모델링사업, 행복공간 조성사업으로 동강리아 신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공실에서는 ‘아빠가 떴다’ 목공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도서실은 충남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3천2백만 원의 예산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동강리아는 충남교육청에서 중점적 사업으로 진행하는 행복공간조성사업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통해 학생자치회가 운영하는 협동조합 개념의 카페를 만들었다. 이렇게 대표적인 3개 공간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협동조합의 기반형성 및 학생들의 쉼과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동강중학교 학생자치회장 이민욱 학생(3학년)은 “학생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신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저희에게 관심가져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행복공간조성사업으로 만들어진 동강리아에서 동강중학교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38회 스승을 날을 맞아 학생 교육에 헌신해온 모범적인 교육 유공자 9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고 영예인 근정포장은 금마중 주진익 교장이, 대통령표창은 공주정명학교 전난희 교사, 부여초 이종설 교장, 천안백석중 채정숙 교장, 도교육청 임동우 교원인사과장 등 4명이 받았다. 이들 다섯 유공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118명 교육감 표창 849명은 김지철 교육감이 1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중 조윤 교사를 비롯한 교원 29명은 학생, 학부모 등이 우수 교원으로 추천을 해 공개 검증을 거쳐 교육감 표창장을 받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참교육을 실현해 오신 공로로 스승의 날 기념 표창을 받은 선생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생님,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를 만드는데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축하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학교 현장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발전에 공헌한 우수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홍조근정훈장을 전수받는 문지초등학교 고덕희 교장은 학생ㆍ교직원ㆍ학부모가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는 교육활동 운영으로 자율적ㆍ민주적인 학교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였고 학교실태, 학생특성을 고려한 인성중심교육활동 '끼리. 내리, 올리사랑 어깨동무 인성프로젝트'운영으로 학교문화우수학교, 인성교육실천학교로 선정되고 각종 언론에 우수 사례로 보도된 실적으로 수상받게 되었다. 문지초 고덕희 교장은 수상 소감으로 “스승의 날 기념으로 커다란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느끼며 ‘세상을 바꾸는 것은 인간이고, 인간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라는 소신으로 사명감을 갖고 남은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기념식은 스승의 날인 1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 유공교원 표창 수상자, 교육청 내ㆍ외부 인사 등 400여명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에 학부모의 학생 사랑소식이 찾아왔다. 장항중앙초에 재학 중인 1학년 구예율 학부모는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증했다. 구예율 학부모는 4천4백 개의 마스크를 선물하며 "봄철 미세먼지가 반복되고 있고 호흡기를 통한 감염병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학년 정서현 학생은 “마스크를 깜빡 잊고 그냥 학교에 올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깜빡 잊은 날에도 걱정 없이 마스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충남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나기홍) 전체 학생은 지난 14일 오후 각자 출신 중학교를 방문했다. 정보고 학생 모두는 이 날 오전까지 단축수업을 마치고 오후 출신 중학교를 방문해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한 학생들은 이번 모교 방문이 매우 감회가 새로웠으며 정들었던 선생님들과 만나게 되어 즐겁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 날 중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그간의 서로의 안부도 묻고 고등학교 생활, 진로계획, 후배들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사제 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중학교 선생님들은 한결같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졸업생들이 방문해 주어 매우 고맙고 앞으로도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나기홍 교장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주신 고마운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대면하여 표현하는 것도 용기 있는 행동이자 좋은 인성을 함양하는 방안이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잠깐이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은 내가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친구 사랑주간 칭찬·감사데이’를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음으로 ‘나는 사랑받고 있다’는 긍정적 감정을 통해 자아정체감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하기 위한 행사였다. 한환희(1학년) 학생은 “무뎌졌던 마음을 깨워보니 고맙고 미안한 사람들이 많았다. 이젠 주위사람들을 아끼고 고마워하며 생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윤혜 교사는 “신록의 5월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친구사랑, 스승감사의 마음을 갖고 서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사제가 하나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김병관 교장은 “친구 사랑주간 운영으로 또래간 친밀감이 향상되어 학교폭력 예방 및 교우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스승과 제자, 친구와 친구 간 소속감과 자존감이 향상되어 가고 싶은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은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테마도서전-사서가 추천하는 이 달의 책' 코너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사서가 추천하는 이 달의 책’ 코너는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연중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된 도서는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5월 사서가 추천하는 이 달의 책 코너는 가정의 달에 맞추어 ‘표현해야 사랑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과 가정을 주제로 한 책 20여 권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있다. 매월 색다른 주제로 전시되는 이달의 책 주제로는 6월-호국·애국·인물, 7월-직업·진로, 8월-휴가·여행, 9월-독서, 10월-문화·예술, 11월-인성·자존감, 12월-반려동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최근 건물과 산불의 대형 화재와 강풍 및 지진 등의 각종 재해가 불시에 발생하는 가운데 평소 재난 예방과 대피 행동요령 숙지, 대처능력 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천안 차암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평상시 대피훈련대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해 아무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충청권지부와 함께 14일, 22일, 24일 3일간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행정실장 등 785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교육시설 안전점검 및 관리 요령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관리자로서의 재난예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교육청 김낙현 안전총괄과장은 “요즘 우리 생활환경은 화재, 강풍, 가뭄 등의 각종 재난으로부터 상시 위협받고 있다. 학교 또한 예외일 수 없다”며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활동은 물론 여름철, 겨울철 등 시기별, 위험 요소별로 학교시설 안전점검 등을 꼼꼼히 실시해 재난이 없는 학교안전 365일을 만들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이 교권 침해 상담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교권 상담 대표전화 운영에 들어가고, 휴대전화로 인한 교원의 사생활 침해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원 투폰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교권 침해 방지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학교방문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 도내 6개 학교는 시범적으로 오는 8월 출입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내포신도시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각종 교권 보호 사업을 소개하며 교권 침해 방지와 피해 교원 치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교권 침해 피해 상담 절차를 간소화하고 최적의 응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교권상담 대표번호를 운영한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사례별로 각각 전화를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대표전화가 개설됨에 따라 심리 상담과 치료, 법률 상담, 초등 교권 상담, 중등 교권 상담 등 자신이 원하는 상담 유형만 선택하면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다. 교원을 위한 투폰 서비스 지원은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실시하는 것으로, 휴대전화를 통한 교원의 교권침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체육중·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제21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 500m 독주에서 3학년 정다은 학생이 3위를 차지하며 메달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고, 단체추발 4km에서 3학년 김하은, 김민정, 정다은, 1학년 송수민학생의 역주로 3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단체 스프린트에서는 3학년 정다은, 김민정, 김하은 3명의 선수 활약으로 1위를 달성하였다. 개인종목으로는 1Lap(S/S)에서 정다은 학생, 경륜에서 김하은 학생, 스크래치에서 김민정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전체고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여고부 종합우승을 달성하였다. 대회 직전 출전한 나주 제36회 대통령기 사이클대회의 아쉬운 준우승에 이어 좋은 성과를 보여주어 더욱 뜻깊은 대회로 평가하고 있다. 대전체육고 이영희 교장은 “부실한 훈련여건 속에서도 트랙과 도로에서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딛고 종합우승이라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