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3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교무행정지원 교육공무직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1차 교무행정지원 교육공무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의 직무 역량 강화, 현장 중심의 교무실무 사례 공유를 통한 공감 마인드 제고, 교육공무직원의 역할 인식으로 현장중심의 지원력 강화를 통해 교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육활동 중심 학교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소통과 공감 기술 전문가인 샤인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즈 아나운서 신진우 강사는 '상대방을 사로잡는 소통과 공감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경청을 통한 소통과 대화의 기술에 대해 열띤 첫 번째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대전행복교육과 교육공무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교육청 행정과 공인노무사 유경호 강사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한 교육공무직의 역할과 현장중심의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서 교육공무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교무행정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지난 13일 문산초, 기산초 학생들과 함께 ‘엘클래식 쳄버 시네마 콘서트’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게 하고자 기획됐으며, 3개교 학생들은 다양한 클래식 악기로 연주되는 영화 OST를 감상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의 멋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간단한 타악기를 연주하며 오케스트라와 협주할 수 있어 학생들도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했다. 공연을 관람한 강서연 학생(시초초2)은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노래들이 다양한 악기들로 연주되는 것을 보니, 다양한 악기의 조화로움이 감동적이고 신이 나기도 했다"라며 "특히 캐스터네츠를 치면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초등학교 교장, 교감, 원감 35명이 한데 모여 지난 13일 내고장 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복지센터인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을 방문해 금낭화, 노루오줌 등을 식재해 주변 환경을 더 아름답게 꾸몄다. 제 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스승의 날이 존경과 감사를 받는 날에서 베푸는 사랑을 실천하는 날로 기념하기 위해 초등 교장, 교(원)감 학습공동체가 힘을 합해 추진했다. 봉사활동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복지마을 현황을 청취하며 학교와 복지마을의 교육적 협력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학교별 방문을 통해 공연,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초등 교장 학습공동체 회장인 조성업 교장(시초초)은 “본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학교별 릴레이 봉사로 이어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의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이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태안 역사문화 부교재 ‘바다와 함께 한 역사, 태안’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태안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부교재로, ‘태안은 이런 곳이에요’, ‘역사 속의 태안’, ‘태안의 문화이야기’ 등 3장으로 구성됐으며, 구체적으로 △태안의 환경과 지리 △선사시대부터 근대시기까지의 태안 역사 △태안에 전해지는 전설과 문화재 이야기 및 민간 생활사 등을 33개 주제로 나눠 설명해 놓았다. 또한 초등학생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사진과 삽화를 통해 본문의 내용을 보충하고, 한국사의 흐름 속에서 충남과 태안의 역사를 보여주는 연표가 수록됐다. 군은 ‘바다와 함께 한 역사, 태안’ 책자를 태안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향후 새로운 내용을 보충해 계속해서 발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안역사문화 부교재 발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충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청소년을 위한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장항고등학교(교장 최동우)는 지난 10일 마을 교육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 ‘장보고’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동조합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적 협동조합 ‘장보고’는 학생교육복지사업,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비영리 법인으로, 조합 운영으로 얻는 수익금으로 장학금 수여 등 복지사업을 할 예정이다. 장항고 교내 북카페에서 진행된 이 날 오픈식에는 장항고 교육공동체 및 교육청 관계자, 군의원 등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최동우 장항고등학교장은 “협동조합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품성을 심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기념했다. 또한, 노데이지 이사장은 “협동조합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경영체험과 환경교육을 통해 행복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경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협동조합이 학생들의 교육과 연관되어있기에 의미가 있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배우고 지역과 함께 민주시민 교육을 이뤄가는 미래의 서천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축사했다. 한편 충남에서 학교협동조합이 설립된 것은 장항고가 첫 번째로 조합 활동을 통해 학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건강한 학교생활의 시작을 위해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 중심의 흡연예방 및 금연 활동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함으로, 금연 선포식을 통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금연 가치관 형성과 교내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비흡연 학생들의 흡연 충동을 감소시키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흡연예방교육에 힘쓰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0일 교류와 협력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 따가이따이 지역의 TISE School과 MOU(자매결연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천고 교장과 담당자가 직접 필리핀의 TISE School을 방문해 여러 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논의한 후, 두 학교의 학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두 학교가 상호호혜적인 원칙에 의해 학생들의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 봉사활동 참여, 교직원 상호친선방문 등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협약을 바탕으로 서천고는 이번 겨울방학에 TISE School에서 학생들의 어학연수와 문화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관 교장은 “이번 상호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돼 기쁘고, 앞으로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기의 목적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논산] 신혜지 기자 = 충남 논산시 ‘글로벌 인재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고등학생에 이어 중학생을 대상으로 본격 시작됐다. 논산시는 지난달 8일 강경상고를 시작으로 장도에 올랐던 고등학생 대상 ‘글로벌 인재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마무리됨과 함께 오는 13일부터는 논산 대건 중학교를 시작으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일본 속 백제 문화탐방 길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글로벌 인재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중국 상해를 찾아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조국의 소중함을 느끼고 굴기하는 중국의 모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세계관을 넓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고등학생과 함께 진행되는 중학생 대상 ‘글로벌 인재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웅진 백제(공주)와 사비 백제(부여)의 문화를 모두 수용하고 있는 논산에 대한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일본 오사카와 나라 교토를 찾아 찬란했던 해상 대제국 백제의 숨결을 느끼고 우리 역사의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일제 강점기 조국의 광복 염원했던 윤동주가 다녔던 도시샤 대학의 기념 시비를 찾아 헌화하고 조국 광복을 염원했던 당시 지식인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인문학적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자생적인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인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 운영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거장의 SF 소설로 보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팜’ 등 총 3개의 주제로 나눠 탐방을 포함해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는 나이와 상관없이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방문·전화·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주민들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 운영한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9일 3~6학년 학생(38명)에게 맞춤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다문화 가정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이주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세계시민교육은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실시했으며, 강사로는 네기시 나오꼬(일본), 이금비(베트남)가 참여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일본과 베트남에 대한 간단한 인사말과 언어, 문화에 대한 것이었고, 교육 후에는 다양한 놀이와 의상을 입어보는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비인초등학교는 서천군 다문화 중점학교로서 다문화 이주자를 활용한 중국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중학교(교장 김종하)는 지난 9일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 1학년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갯벌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어우러진 생태체험학습을 통해 감수성을 함양하고, 갯벌의 생태적 가치 인식 및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천갯벌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자연환경 해설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갯벌 생물 관찰, 갯벌의 기능, 갯벌과 우리 생활의 연관성 등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갯벌 생물 이름 맞추기, 갯벌 마인드 맵, 갯벌 게임 등의 활동을 하며 갯벌 생태계에 대하여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김종하 교장은 “다른 어느 고장보다 서천은 풍부한 생태교육자원을 가지고 있어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감성 교육이 가능하며 지역 문화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중학교(교장 김종하)는 지난 9일 비인면 선도리 갯벌체험마을에서 '학교와 어촌이 함께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어촌과 수산업의 가치 및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어촌체험 및 관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촌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고 학습하는 마을공동체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서천중학교는 선도리어촌마을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학교와 어촌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9일 한산면 문해교실 할머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정성이 담긴 음식과 다과를 대접했다이날 행사는 한산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태권무 △핸드벨 △신나는 방송댄스 △어머님 은혜 부르기 △실버 학교 친구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시종일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자뻘 되는 학생들과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하니 마치 내가 초등학생이 된 것 같아 좋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목소리에 훈훈함이 더해졌다. 이동규 교장은 “문해교실 어르신들게 정성껏 준비한 공연과 다과를 대접해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건강 잘 챙기면서 문해교실 또한 성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9일 대강당에서 참가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 코치 등 선수단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에서는 12개 종목 138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장애를 딛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온 선수, 지도교사, 감독, 코치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힘찬 출발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전원, 김연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 전원은 도의회 일정을 미루고 충남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결단식에 전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인철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충남선수단을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김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장애인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체육으로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수단에 “우리 충남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와 그 내용을 공개하여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5건을 선정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사업은 국정과제를 포함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교육복지분야와 학부모 참여분야 등이 선정되었고, 사업 내용은 ▲교과서 자유발행제 도입, ▲고교 무상교육 실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이다.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키워드로 분류하여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 목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대상사업 선정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TF를 구성하여 사업 선정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대전교육청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관심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대전교육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