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1일 KAIST 문지캠퍼스 SUPEX Hall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EBS 공동 2020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일, 진행되며, 제1부는 ‘2020학년도 수능대비 EBS 활용전략 및 학습법’을 주제로 EBS 수능연계제도 시행에 따른 EBS 활용 전략 및 학습법에 대해 풍산고 박민아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제2부는 커리어넷 상담교사이면서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길 강사가 ‘2020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2020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전형 바로알기,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후에는 수능 및 대입 전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하며, EBS 강사와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도 있어 이번 입시설명회는 학생들에게 많은 정보와 함께 학습 동기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대학별 전형에서의 반영비율에 따라 각 학생이 지원한 대학에서의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교육부가 주관한 ‘2018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사업단 시상식에서 교육청 사업단 중 우수사업단에 선정돼 사업운영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과정에서 파견 전 사전교육부터 현장실습에 이르는 생활관리, 학습관리, 안전관리, 테마 있는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했고, 참가 학생 50명 중 군 입대 2명을 제외하고 1명이 국내취업, 47명이 해외취업이 확정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해외 선진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해외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이 공동으로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현재는 교육부가 주도해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학생으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직업교육프로그램이다. 충남교육청은 올해도 교육부 사업에 선정돼 뉴질랜드와 호주에 특성화고 학생50명이 선발과정을 거쳐 파견된다.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은 글로벌 현장학습의 역사와 성과에서 모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사업도 내실 있게 운영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교육부가 주관한 ‘2018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사업단 시상식에서 교육청 사업단 중 우수사업단에 선정돼 사업운영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과정에서 파견 전 사전교육부터 현장실습에 이르는 생활관리, 학습관리, 안전관리, 테마 있는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했고, 참가 학생 50명 중 군 입대 2명을 제외하고 1명이 국내취업, 47명이 해외취업이 확정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해외 선진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해외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이 공동으로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현재는 교육부가 주도해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학생으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직업교육프로그램이다. 충남교육청은 올해도 교육부 사업에 선정돼 뉴질랜드와 호주에 특성화고 학생50명이 선발과정을 거쳐 파견된다.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은 글로벌 현장학습의 역사와 성과에서 모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사업도 내실 있게 운영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대강당에서 참가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 코치 등 선수단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에서는 12개 종목 138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장애를 딛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온 선수, 지도교사, 감독, 코치들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힘찬 출발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전원, 김연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 전원은 도의회 일정을 미루고 충남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결단식에 전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인철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충남선수단을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김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장애인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체육으로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수단에 “우리 충남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4월 13일에 시행한 2019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고 밝혔다.총 응시자 1,274명 중 972명이 합격하였으며, 초졸은 94.38%, 중졸은 85.71%, 고졸은 71.71%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의‘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5월 9일부터 23일 동안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5월 9일부터 시교육청(민원실), 지역교육지원청(민원실), 모든 학교(초,중,고) 행정실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에는‘정부24’및‘홈에듀민원서비스’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 전교생 77명은 지난 7일과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시초 면민의집, 어메니티복지마을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초초등학교 학생들은 시초 면민의집, 종천면에 위치한 어메니티복지마을과 MOU를 체결해 매년 2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직접 쓴 손 편지 드리기, 오카리나, 리코더 연주,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지민 학생은 “봉사활동을 올 때 마다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너무 감사하고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관장 김 홍)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영화 관람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장비와 전문 인력을 파견해 영상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영화로 서천도서관에서는 판소리 영화 ‘서편제’를 신청하여 공연함으로써 이날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화 서편제는 임권택 감독, 오정해 주연으로 1960년대 초를 배경으로 판소리라는 한국 전통예술의 놀라운 정서적 감화력과 한국 민중의 뿌리 뽑힌 삶, 그리고 고립되어가는 한 예술가의 광기가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녹아든 슬프고도 잔혹한 작품으로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영화가 끝났음에도 가시지 않는 여운의 눈물을 훔쳤다. 한 관람객은 “이제껏 한 번도 영화관을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쉽게 가까운 도서관에서 큰 화면으로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내용도 너무 좋았고 영화관에서 보는 것처럼 오늘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고맙다”라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서천도서관은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8일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2019년 어버이날 기념 위문 공연'에 참여했다. 유치원, 그리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산면에서 진행하는 어버이날 위문 공연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위문 행사에 기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찬조 출연하며 밝은 에너지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행사에 참여하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두 손을 꼭 잡아드렸으며, 평소 학교에서 교과시간 및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연습한 댄스와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전교생이 무대에 올라 다같이 ‘어머님 은혜’를 불러 드리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채은 학생회장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밝게 웃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오늘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9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천 꿈나무 동요사랑큰잔치'를 열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서천 꿈나무 동요사랑큰잔치는 미래의 꿈과 희망인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동요를 부르고 들으며 동심을 키우고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14교 15팀, 3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무대에서 ‘아빠 힘내세요’ 등 고운 노랫말을 담은 동요를 공연하며 관객들과 어우러져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거운 잔치 마당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동요대회 준비 동영상 상영,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노래 반주, 서천어린이합창단의 ‘서천여행’ 창작동요 공연 등으로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켜 동요사랑은 물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경희 교육장은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오월에 동요사랑큰잔치 무대를 처음으로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동요사랑큰잔치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우리 서천의 어린이들이 동요을 부르며 동심을 키워 곱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젝트 ‘으랏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이 해가 갈수록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는 교사, 교장 및 교감 등 운영 지원단 666명이 216개 학교에서 학생 2153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운영지원단에는 841명이 지원해 666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79명이 증가한 것으로, 대상 학교와 학생도 각각 29개교, 293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비해 6000만 원을 증액한 5억 2000만 원을 지원하며 프로그램을 뒷받침한다. 으랏차차! 아이 사랑 프로그램은 학교생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무기력하며 자신감이 부족해 또래로부터 거부당하고 나 홀로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차를 맞는 충남교육청만의 독특한 사제동행 프로젝트다. 프로그램 운영 지원단은 1명이 학생 1~4명을 맡아 매일 마음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말·방학 중 테마 체험활동을 포함해 사제 간에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문화공연 관람, 힐링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을 위해 오는 14일 ‵대전수학체험센터‘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대전수학체험센터(대전교육정보원 1층 위치)는 2실 규모로, 초·중·고 학생들이 놀이·탐구·체험을 통하여 수학의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채움수학실(탐구)과 나눔수학실(감성)을 갖추고 있다. 채움수학실에는 프랙탈기하를 상징하는 멩거스퍼지를 비롯해서 무한거울, 삼각함수를 적용한 덧셈, 곱셈 실험용 원숭이 계산기, 사영기하학을 대표하는 그림자 마을 등이 갖춰져 있으며, 나눔수학실은 원뿔곡선 실험기, 테셀레이션 벽, 팽이 의자 등 총 38종의 수학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개소식에는 축하 행사 및 새로운 수학교육의 출발을 알리는 기념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대전수학체험센터 내부를 관람하는 수학 체험 투어(Math Experience Tour)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수학나눔학교, MathHelpingPlan운영학교 등 체험중심 활동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대전수학축전’을 매년 개최하여 대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학문화를 만들어 왔다. 또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7일부터 2일간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활발한 소통과 공감으로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자리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교육가족 중심의 청렴정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청렴은 제도보다 인식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나부터, 작은 것부터 청렴에 대한 인식을 변화해야 청렴한 세상이 된다”며 이를 위해 ▲업무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확보 ▲학부모, 시민 등 각 업무 이해당사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하였다. 아울러, 청렴 전문 교육강사의 ‘공직자의 가치, 청렴’강의를 통해 청렴마인드를 제고하였고,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 방안 및 주제별 의견 수렴을 위한 분임토의를 실시하였으며, 장성군 황룡면에 있는 박수량 선생의 청렴한 생을 기린 백비 등 청렴 유적지를 탐방하여 청렴 의식 내재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크숍에서는 반부패·청렴 TF 8개팀(공사관리·감독, 물품계약, 학교급식운영·관리,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운영, 인사, 예산집행, 정책고객)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예·체 체험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놀이문화를 학교와 지역사회에 보급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5월 4일(토) 오후 5시 놀이마당, 공연마당, 인성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놀이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이 모두 풍성히 마무리됐다.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한마당은 놀이마당 84개 부스, 공연마당 16팀, 인성마당 15개 부스, 참여마당 11개 부스로 구성되어 대전시, 동․서부다문화센터, 한남대학교, 굿네이버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세이브더칠드런, 대전곤충생태관, 대전창의인성센터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놀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체험중심의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체험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놀이 부스가 있어 놀랐고, 실내에서 진행하니 미세먼지 걱정이 없어서 좋았다”고 밝혔고,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놀이 문화 회복의 중요한 시금석이 될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한마당에 많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민원 편의를 위한 각종 제도를 개선해 도민이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민원행정 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계획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분야 ▲공정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운영 분야 ▲국민 참여 운영과 국민 생각 반영 분야 ▲민원공무원 역량강화와 민원환경 조성 분야 등 4개 분야 11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민원행정 제도 개선 계획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중학교 입학 배정을 받고 다른 시군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학부모의 불필요한 학교 방문이나 추가 원서 작성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사용 중이던 재배정 원서를 표준화했다. 또한 민원증명서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민원 사전 예약 제도를 개선하고 확대함으로써 최소 수십 분 이상 민원인의 소중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일 민원행정 제도 개선을 위한 민원실 직원 간담회에서 “교육가족의 다양한 민원에 귀 기울이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접근하려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며 민원의 중요성과 관심을 강조했으며 “감정노동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부터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운영 중인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에 올해 142개 과목이 개설돼 학생 총 163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개설과목과 참여인원이 모두 크게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듣고 싶어도 다니는 고등학교에 개설되지 않았을 때, 학교연합과 지역연계, 온라인 등 3개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징검다리 공동교육과정으로 불렸으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단위학교가 인근학교와 연합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올해 84개 과목에 총 74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공유 체계를 구축해 전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아산, 서산, 서천 3개 시범지구에서 실시했으며, 올해부터 충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해 총 47개 과목 766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21개 과목에 321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200%이상 늘어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