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서수자) 원아 61명은 지난 3일 부여 ‘해아뜰’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원아들은 각 반별로 인솔 선생님을 따라 자석놀이와 블록놀이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방’, 블랙라이트로 꾸며진 ‘놀라운 방’, 형형색색의 종이를 맘껏 던지며 놀 수 있는 ‘신나는 방’ 등에서 체험을 진행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오늘의 봄 현장체험학습이 유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흡연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교육 공동체의 맞춤형 연수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지난 2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총 317명을 대상으로‘흡연 예방 및 성폭력 예방 직무연수’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2층)에서 실시하였다. 흡연 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정성수 교수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대전여성단체연합 임원정규 공동대표의 ‘성폭력예방교육’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직무 연수에 참여한 충남고 우제환 교장은 “현장 중심의 흡연예방 사업의 중요성 깨닫고 인성교육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학교장의 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흡연예방 사업 활성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리라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직무 연수를 통해 학교장의 변혁적 리더십을 이끌어 현장 중심 흡연 예방 사업 활성화와 학교의 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면 미래를 여는 행복한 학교가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 마을교육공동체는 지난 1일 ‘우리 하나 되어 웃음꽃 피우자!’라는 주제로 남북 통일 염원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학생회 주도로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학부모, 마을 어르신, 교직원들이 하나 되어 경기를 운영했다. 이번 한마당 큰잔치에서 주목할 점은 프로그램 선정 내용으로, 화양초는 올해 평화통일 선도학교로 통일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몸으로 체험하는 놀이마당에 평화통일 교육을 접목하자는 의견에 따라 ‘통일탑 쌓기, 통일 열차 타고, 통일아, 어서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양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한층 더 건강하고 행복한 화양의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나기홍)의 운동장이 새롭게 단장됐다. 서천여자정보고는 서천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낡고 부서진 시멘트 콘크리트 스탠드 370m를 전면 철거하고 조경석과 잔디를 식재한 후 목재 계단을 설치하여 환경 친화적인 운동장을 조성했다.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의 운동장은 학생들의 교육활동 외에도 지역의 각종행사 와 읍민 체육대회는 물론 적지않은 지역주민들이 산책 코스로 활용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스탠트 시설이 오래되고 부서져 미관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던 차에 '71회 도민체전'을 계기로 군에서 전면 대체 공사를 하기로 결정, 2개월 여에 걸쳐 총공사비 3억 원을 투입해 주변의 자연 환경과 어울리는 운동장을 조성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군민들이 그동안 많이 사용해왔던 정보고 운동장을 새롭게 조성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아름답고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나기홍 교장은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지원해준 서천군에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새로 조성된 운동장 시설에서 안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구축을 위한 홍성여고 유휴건물 리모델링 작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9월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충남 학생의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고,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이 추진됐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현재는 내부인테리어 설계 작업과 함께 기존 시설에 대한 철거공사가 진행 중이다. 센터는 건축면적 675㎡ 연면적 1350㎡ 규모 2층 건물에 5개의 체험 및 학습 공간으로 구성된다. 2015 개정교육과정의 언플러그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피지컬 컴퓨팅, 소프트웨어교육 중심 메이커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온라인 소프트웨어교육 플랫폼인 이솦(esof)을 활용한 EBS 캠퍼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건물 개관에 앞서 올해부터 학교 방문 소프트웨어 체험교육, 교구대여, 교원 연수, 리더교사협의회 구축을 진행중이며, 9월 개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도의회에서 '충남도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교육계획 수립, 계기교육 등 조례가 요구하는 후속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조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계승하기 위해 도의원 33명이 공동으로 발의했으며, 본회의 의결 후 지난달 22일 공포됐다. 도교육청은 조례 제5조와 제6조에 따라 오는 18일 계기교육 실시를 안내하고, 올해 1급 정교사 연수에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포함한다. 내년부터는 교육과정운영계획에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5·18민주화운동 교육 직무연수에 충남교육청 교사 50여 명이 참가하며, 18일 당일에는 교육청 간부와 교육전문직 40여 명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양정숙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바로 알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대전 지역 학생가장 98명(초36명, 중 10명, 고 52명)에게 총 147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학생가장돕기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 및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학생가장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대전교육청에서 해마다 추진해오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리 교육현장의 학생가장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라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특히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통해 불필요한 소비가 아닌 가정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오는 9월, 추석을 맞아 초·중·고 학생가장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세상을 밝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처럼 꿈을 키워가며 성장하기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학생가장들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예체 체험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놀이문화를 학교와 지역사회에 보급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공연마당, 인성마당, 체험마당 등 다양한 놀이 체험 한마당을 펼친다.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한마당은 ▲놀이마당 84개 부스, ▲공연마당 16팀, ▲인성마당 15개 부스, ▲체험마당 11개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시, 동․서부다문화센터, 한남대학교, 굿네이버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세이브더칠드런, 대전곤충생태관, 대전창의인성센터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놀이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가 작년과 달라진 점은 ▲첫째 작년까지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장소를 실내로 전환하였으며, 이는 미세먼지, 황사,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대전컨벤션센터로 변경하였고 ▲둘째 문예체 체험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 인성마당을 새롭게 신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0학년도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방식을 중학교는 현금, 고등학교는 현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중학교는 교육 공동체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현금으로 지원하고 고등학교는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교복 학교주관구매의 취지 및 올해 현금으로 지원했던 점을 감안하여 현물로 지원하기로 하였고, 2021학년도부터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복지원 조례,‘19.2.15.'에 의해 현물로 지원한다. 대전교육청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교복지원 방식 결정을 위해 ‘2020학년도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 추진단’을 운영하였으며, 교복지원 추진단 구성은 교복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의원, 학부모, 교직원, 시민단체 대표 및 교복단체 대표 등을 포함한 16인으로 구성하였다. 지난달 9일 교복지원 추진단 1차 간담회에서 2019학년도 교복지원 결과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대로 2020학년도 교복지원 방식(현금, 현물)의 장단점을 논의 하였고 중학교 교복지원 방식 결정을 위해 중학교 교육 공동체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고, 지난달 22일 대전지역 중학교(88개교) 학생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300여 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월례조회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놀이 한마당, 노벨과학페스티벌 등 교육청 추진사업과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야외 교육활동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과 위기 대응교육을 통해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평화통일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든든한 안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오는 27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변의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나누며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는 한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대전교육정보원 정순희 정보교육부장의 '대전 SW교육지원체험센터 구축·운영', ▲총무과 곽태경 비상계획담당관의 '2019년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주제발표, ▲독서교육포럼 안계환 대표가 '개인과 조직이 함게 읽고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지난달 30일 ‘문해교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학교 장 담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실버 문해교실 참여 어르신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박종미(한산교회 권사)명예교사와 함께 전통장을 바로 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이 알기 쉽게 시연을 했다. 시연을 자세히 관찰한 학생들은 대야에 메주를 받아 어르신, 학생, 학부모가 한데 모여 된장을 으깨고 간장을 섞어 준비한 항아리에 함께 담았다. 이동규 교장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성공적인 정착과 마을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의 하나로 ‘장 담는 날’에 문해교실 어르신들과 함께했고, 앞으로도 어르신과 학생들이 자주 만나 지역과 소통하는 가운데 학생들과 마을 어르신들이 만나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 송석초등학교(교장 김윤희)는 지난달 30일 ‘교통안전’을 주제로 각 학년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발표해보는 행사를 열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35명의 전교생이 참여한 본 행사는 송석초등학교의 2019학년도 특색사업의 첫걸음이다. 송석초등학교는 올 한 해 동안 총 4차례, 각기 다른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다목적실에 모여 노래, 역할극, 율동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3학년 최연재 학생은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두 제 말에 귀 기울인다는 생각에 많이 긴장이 됐지만 교통안전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발표할 기회가 생겨서 뜻깊었고, 앞으로 더 발표를 잘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윤희 교장은 “요즘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중의 한 가지가 자신의 의견을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본교의 특색사업이 학생들에게 표현력을 신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달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예방으로 안전한 배움터 구축을 위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문선명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가 꼭 알아야 할 아동학대 예방 요령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길 바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위험 상황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부총리겸 장관 유은혜)와 함께 고교학점제 정책을 안내하고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0일 천안 갤러리아 아트홀에서 올해 제2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교학점제, 내 꿈을 향한 징검다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책공감 콘서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학부모 250명이 참가해 발표자들과 활발히 대화를 나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오는 2022년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활용해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 도입되며, 2025년에는 학점제형 새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된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최근 고교학점제를 홍보하고 연구학교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개별 교육청들 역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과 미래로스쿨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징검다리 공동교육과정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온라인 강의는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것이다. 올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내달부터 학부모회 학교 참여와 학부모 학습공동체 운영 등 학부모 지원 사업을 지난해 45개교에서 올해 284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학부모회 참여 지원은 동아리 활동, 교육봉사, 학부모교육, 아버지 참여 등 학부모회의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학부모 학습공동체 지원은 주제연수, 독서토의, 교양신장, 교육기부 등을 하는 학부모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사업 공모를 시작해 학부모회 학교 참여 지원 대상 학교 155곳, 학부모 학습동체 129곳을 선정했다. 30일에는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학부모 지원 사업 대상학교 학부모 대표와 담당교사 460명 등을 대상으로 운영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이 자리에서 도교육청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학부모 자치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녀교육 역량 강화로 학교 교육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향후에도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특색사업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및 지역교육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공부해서 함께하자-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프로젝트를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