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는 5~6학년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다. ‘우리 주변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찾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우리 주변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찾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계획세우기를 시작으로 조사하기, 탐방하기, 발표하기 모든 과정이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먼저 학생들은 서천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김인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김인전 공원’에서 독립운동의 업적을 살펴보고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 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에 들러 일제강점기 시대의 생활상을 살펴보며, 민족의 아픔의 깊이를 살폈다. 5학년 윤강현 학생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귀한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아직은 어린 학생이지만 나라를 위해 앞으로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초등학교는 2019년 평화통일 선도학교로 선정되
[sbn뉴스=군산] 손아영 기자 = 금강역사영화제와 함께하는 독립영화 상영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전북 군산시 소재 인문학 창고 정담(구 군산세관)에서 ‘봄이 가도’, ‘내 신발에게’ 두 작품을 상영한다. 금강역사영화제는 시민들에게 2회 금강역사영화제를 알리고 역사영화와 독립영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기 위해 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독립영화제는 장준엽, 진청하, 전신환 감독의 '봄이 가도'(75분) 작품과 금강역사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대현 감독의 '내 신발에게'(14분) 두 작품을 상영하며, 영화 상영 후에는 진청하, 전신환 감독과의 씨네토크가 진행된다. 두 작품은 세월호 사건을 주제로 다룬 영화로, ‘봄이 가도’는 그 날 이후, 봄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특별한 하루를 담은 가족영화이다. ‘내 신발에게’는 버티컬 댄스를 통해 이미지로 추모를 담은 단편영화이다. 한편 2회 금강역사영화제는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5월 24일 오후 7시 군산시 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역사테마 영화 상영 및 감독, 배우 등 게스트 초청, 영화관련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강역사영화제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을 어린이날 대체휴무일인 5월 6일 오후 2시, 4시 30분 2회에 걸쳐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넌버벌 퍼포먼스란 대사가 배제된 채 온몸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뮤지컬 퍼포먼스로 이번 특별공연 ‘파이어맨’은 소방관이 되기 위한 소방훈련생들의 치열한 훈련과정과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직업인 소방관의 이야기를 담아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최근 화두가 되는 화재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아크로바틱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화려한 기술을 더한 ‘파쿠르(Parkour)’로 표현한 생동감 넘치는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이다. ‘파쿠르’는 도구 없이 맨몸으로 건물이나 다리, 벽 등의 지형지물을 빠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고 만 2세 이상이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관람료는 2000원이다. 예매를 원하는 경우 예산문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이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무대 국악뮤지컬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를 선보인다. 천안문화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국악뮤지컬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가 오는 5월 5일 일요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2012년 예그린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음악상을 받은 국악 뮤지컬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는 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 숭례문 등 서울 사대문의 옛 이름을 알아보며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자긍심을 일깨우는 공연이다. 공연은 극의 주인공인 ‘초롱이’와 ‘방구돼지’가 비가 오는 저녁 누룽지 장사를 하는 아빠를 마중 나가기 위해 각 대문을 지키고 있는 문지기들을 만나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주인공들은 어질고 착하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는 뜻의 동대문,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해 소나무를 심었다던 북대문, 친구가 어려울 때 돕자는 의미의 서대문, 예절에 대해 가르침을 주는 남대문을 통과하며 각 대문에 대한 숨은 뜻과 이야기를 들려준다. 뮤지컬에 사용된 노래는 아이들이 함께 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창작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계에 대한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는 ‘바다거북과 플라스틱 기획전’을 에코리움 전시관에서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4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바다거북 등 생태계의 현실을 그림판(일러스트), 조형물 등으로 다채롭게 표현했다. 먼저 꼬마 바다거북 캐릭터인 ‘부기부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대형 그림판 3개가 전시관을 채운다. 대형 그림판은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는 과정과 이로 인해 생존에 위협을 받는 바다 생태계를 흥미롭게 표현했다. 플라스틱 남용의 문제점, 해양동물이 플라스틱을 먹는 이유 등을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다거북의 경우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는데다 이빨이 없어 씹지 않고 삼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 전시관 한편에는 2.9m×1.4m×1.3m 크기의 수족관에 푸른바다거북 3마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푸른바다거북들은 여수한화아쿠아플라넷이 지난 15일 무상으로 국립생태원에 제공한 것이다. 2016년 12월에 여수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 부화한 개체들로 등갑 길이가 평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처음 유치원 현장학습 차량에서 원아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대전지역 10개원을 거점 유치원으로 지정하여 유아보호용 장구인 카시트 예산 4천 2백만원을 반영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화로 강화되었고, 또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좌석안전띠 구조가 유아의 신체구조에 적합하게 조절되도록 제작된 어린이통학버스 외에 일반차량인 전세버스 등을 이용 시에는 유아보호용 카시트가 장착되어야 한다. 현재 개정된 법을 적용하여 유아보호용 카시트가 장착된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를 임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며, 이에 따른 교육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개 거점 유치원에서 유아보호용 카시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지난해에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유치원 원아 안전에 역점을 두어 법이 강화되어, 유아보호 장구 미확보에 따른 현장체험학습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 및 부서와 연계하여 협력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표어․포스터․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지역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전년도에 비해 32.8% 증가(975→1,295건) 하였고, 최근에도 남녀노소, 직업을 가리지 않고 매일 2~3건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며 중․고등학교 학생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고액알바, 단기알바’등을 명목으로 본인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사례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금융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나, 갈수록 지능화․다양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에 대응에 한계가 있어 학생․학부모 등 전 계층의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고,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학생 및 학부모 모두 재학 중인 학교에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분야‧대상별로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3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학생에게는 대전교육감 상장을 수여하고, 학부모에게는 대전경찰청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공간혁신에 관한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교육부 장관이 직접 교육정책 토론회에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문재인 정부와 교육부가 학교 공간 혁신에 대단히 큰 관심이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2002년 발족한 교육정책네트워크에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6회 광역 지자체를 순회하며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공간혁신을 위해 그동안 여러 차례 토론회를 주최하고, 학교 감성디자인과 행복공간조성사업 등 실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육부, 교육정책네트워크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과 충청권 4개 교육청이 공동 주관해 열리게 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사람중심 미래교육과 학교공간혁신’ 발표를 통해 “기존 획일적이고 사각형인 학교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미래역량이 클 수 없다는 점에서 학교공간혁신은 문재인 정부가 표방한 사람 중심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미래교육 대응, 민주시민교육,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지난 18일 위기학생 상담 활성화와 학생정서행동 심층평가를 위한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협의회를 실시했다. Wee클래스 협의회는 위기학생에 대한 종합적 이해 및 효과적 해결방안과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고위험군 학생을 위한 심층평가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Wee클래스 학교상담실 운영, 위기상황에서 심리적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이와 함께 전문상담사가 강사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마음챙김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Wee클래스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통해 상담동기를 강화하고 학교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Wee센터는 학교 안에서 Wee클래스의 역할을 강화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연수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18일 오성초 학생 전원을 초대하여 부내초 학생들과 함께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관람했다. 이번에 관람한 음악회는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실시한 ‘구석구석 찾아가는 마중콘서트’에 선정돼 이루어진 교육 행사다. 학생들은 교과서 CD나 TV로만 들었던 연주곡들이 눈앞에서 연주되는 과정을 보고 연주곡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음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원 교장은 “이번 공연 관람으로 학생들에게 예술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 정보의 체험과 문화예술향유능력 신장,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음악회를 함께한 오성초와의 첫만남으로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위기 학생의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치료 자문을 위해 18일 단국대학교 임명호 교수를 비롯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26명을 도교육청 학생마음건강 자문의로 위촉했다. 학생마음건강 자문의 사업은 정신의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정서 및 행동문제와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개인과 가족, 사회적 손실과 불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자문의로 위촉한 전문의들은 학교 현장과 학생위기상담 종합지원 서비스(Wee) 센터 등 필요로 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 위기 학생의 심리치료 자문과 함께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정신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병원에 가는 것이 두렵고 어려웠던 부모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정신의학적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이후 전문 치료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문의들은 또한 학생 지도방안에 고민을 하고 있는 교사와 Wee프로젝트 종사자의 학생마음건강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이 아프면 학교가 아프고, 교육이 병들면 미래가 없다”면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22일, 23일, 내달 2일 3회에 걸쳐 공립 유치원 원장,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교장, 도교육청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직속기관장·교육장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과 고위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소통·공감하고, 청렴리더십을 향상시켜 충남교육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연수에서는 지난해 청렴강의 경연경진대회 강의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서은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주요 사례별 맞춤교육, 공무원 행동강령과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에는 청렴교육주간을 지정하고 각 급 학교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감사 지적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설명과 함께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희성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라며 “학교장과 고위 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깨끗한 충남 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7일, 에듀힐링센터(대전교육정보원)에서 상담·코칭 서비스 운영을 위한 외부 상담가 및 코치 48명에게 에듀-카운슬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공교육 기관 중 전국 최초, 전국 최대의 심리상담센터를 설치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치유를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17명의 외부 상담가 위촉을 시작으로 해마다 인력을 증원해 올해는 48명에 이르렀다. 이번에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개인 및 집단 상담·코칭 프로그램, ▲행복활짝 힐링캠프, ▲학생과 함께하는 코칭 여행 교육 등을 지원하며, ▲에듀힐링글로벌페스티벌, ▲학교상담 콘텐츠 개발, ▲에듀힐링진흥원 설립 등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및 모니터링에도 참여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상담과 코칭이 교육가족의 심리적 치유와 행복감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에듀힐링센터의 핵심 정책인 상담·코칭 프로그램에 대한 에듀-카운슬러의 활약 및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마음건강 정신건강을 위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7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공립 학교장과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4급 이상 313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19년 고위공직자 청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기관 대상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청렴콘서트 전문 공연팀(7명)이 직접 공연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청렴콘서트의 주요 내용은 ▲청렴오페라, ▲청렴실천 토크, ▲청렴 상황극, ▲청렴감동영상 등으로 120분간 알차게 진행되었고, 지루하기 쉬운 강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청렴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의 핵심리더인 교장선생님과 간부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하며, 친절이 연결된 청렴을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지난 17일 저녁 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별 축제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충남과학교육원에서 학교를 방문해 천체 관련 체험 부스 운영, 별자리 이야기, 천체관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로 학부모, 학생, 마을 주민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별 축제와 함께 학교문화 행사를 연계해 영화관람, 솜사탕 만들기, 팝콘 만들기, 비눗방울놀이 등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됐다. 학생들은 별자리 만들기, 지구와 달 알아보기, 간이 망원경 만들기, 달 위상 변화 알아보기 등 다양한 부스 체험 및 별자리 속에 숨겨진 이야기 듣기,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었다. 축제에 참여한 6학년 조관희 학생은 “운동장에서 밤하늘을 관찰하며 과학 시간에 배운 별자리와 행성, 달에 대해 직접 보고 공부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