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가루쌀 생산 지원‧확대를 통한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을 당부했다. 홍기후 의원은 “식습관의 변화로 매년 밀가루와 육류 소비는 증가하는 반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40여 년째 감소하고 있다”며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 줄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 의원은 이어 “그나마 같은 기간 쌀 생산량은 8% 감소했으나, 쌀 가공식품 수요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수입 밀가루 수요를 대체함은 물론 쌀의 만성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가루 쌀에 주목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도 역시 정부 정책에 맞춰 가루쌀 재배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충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벼 재배 면적과 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위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쌀의 구조적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가루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27일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폐지 줍는 노인들의 생계와 안전을 위한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폐지 수집을 생계 수단으로 삼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정책적 관심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첫 조사를 실시한 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폐지 줍는 노인의 평균 연령은 약 78세이며,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76만6000원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노인 947명이 보건복지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충청남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은 총 445명이며, 이 중 23%가 기초생활수급자”라며 “생계 유지를 위해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 상당수 존재함을 의미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타 지자체 사례를 들어 경량 리어카와 안전용품 지원, 휴식 공간 마련 등의 대책을 도입할 것을 건의했다. 방 의원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27일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중고제 판소리’의 보존 및 전승가치 확대와 무형유산 등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오 의원은 “충청·경기 남부에서 전승되는 중고제 판소리에 대한 보존이 미약하다”면서 “중고제 판소리가 전라도의 동편제·서편제 판소리보다 먼저 발생했음에도 판소리의 시초라고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판소리는 우리 고유의 문화이며,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로부터 인정받아 전승하고 보존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며 “전라도에서는 판소리 자체를 자신들만의 중요한 자산으로 승화시켜 각종 축제와 관광에 활용하고 있지만, 중고제 판소리에 대한 충남도의 관심과 노력은 미약하기만 하다”고 꼬집었다. 오 의원은 “충남도에서 중고제 판소리를 도지정 무형유산에 지정하고 국가무형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우리지역과 우리정서에 맞는 고유의 소리인 중고제 판소리를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도내 일부 시·군에서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내포신도시 명지종합병원(이하 종합병원) 건립 지연’에 우려를 표명하며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먼저 김 의원은 “내포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대해 온 종합병원 설립이 중도금 미납 사태로 인해 난관에 봉착했다”며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종합병원은 총투자비 2807억 원 중 1060억 원이 도비로 지원되는 막대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큰 사업”이라며 “그러나 병원 측이 부지 매입비의 일부만 납부한 채 4회차(총 7회)부터 중도금을 미납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도금 미납 사태의 주요 원인은 병원 측의 재정 상황이겠지만, 처음부터 도가 계약기간을 무리하게 단축한 점도 사업 지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본 의원은 지난해에도 도정질문을 통해 과도한 계약기간 단축의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민선7기나 민선8기나 도민에게는 그냥 충남도일 뿐”이라며 “연속성을 통한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27일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 청년 수산인 단체 결성을 통한 충남도 수산정책 방향성 설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최근 어족자원 감소와 경영비 부담에도 충남 어업 생산량은 다행히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정작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청년·귀어인 대상의 어선·양식장 임대 사업이 적극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임대사업을 통해 수산업 선순환이 가능하도록 도와 시·군에서도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하며, 나아가 사업당사자들의 부담금을 낮출 수 있도록 충남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일정 부분 분담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신 의원은 “충남에서도 청년 수산인 만의 조직을 결성해 청년 수산인들이 뜻을 모아 충남도 수산 정책에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청년 수산인들이 충남 수산업의 미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남도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충남 수산업에 새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공단 및 장애인체육회 직원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의 이해 및 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교육이 있기 전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회와 실종아동 수색 합동 모의훈련(7월 24일)을 실시하여 센터 내 실종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실종아동 조기 발견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교육은 세종시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세종특별자치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의 이해 ▲발달장애인 현황 및 지원정책 ▲발달장애인 실종사례 및 대처방법 등 발달장애인이 공단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현장에서 알아야하는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실종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 다중이용시설 장애인 이용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직원의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ICT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이용해 오이,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스마트팜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자문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이, 딸기 스마트팜 농가 현장에서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업대학 스마트팜 과정 교육생과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스마트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며, 스마트팜 창업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스마트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 적용으로 사건·사고 시 CCTV를 활용해 신속한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시는 27일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회의실에서 ‘서산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전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로 사람과 차량 등의 움직임을 추적해 CCTV 영상을 선별한다. 특히, 선별된 영상에서 화재·쓰러짐·침입 등 사건·사고가 발견되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제요원의 모니터에 해당 내용을 표시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 판단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294대의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시가 관리하는 모든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면 적용할 방침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서산소방서 대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대응 특별 구조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산소방서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교육에서 트랙터, 경운기, 예초기 등 농업기계 전복, 끼임, 베임 사고 등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재현해 구급대원들의 인명 구조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시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 반사판, 경광등 등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경운기와 트랙터 등 주행형 농업기계에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계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부분이 안전 수칙 미준수 및 조작 미숙 등이 원인이다”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안전사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2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1기 우수 활동자들에 대한 유공 표창 시상과 새롭게 선발된 2기의 위촉장 수여, 그리고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특강을 진행하여 앞으로 서포터즈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서포터즈는 사진과 영상 분야 인원을 늘려 블로그 10명, 사진 4명, 영상 6명으로 구성하여 올해 9월부터 1년간 중구 소식을 비롯한 중구 내 관광지, 행사, 맛집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양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중구의 매력과 소식을 널리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제2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서포터즈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7일, BMK컨벤션에서‘대전형 적정규모학교 함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2024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교육에 부응하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누리집, 학부모모니터단과 학교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102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토론의 전문성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를 1명씩 배치하여 진행했다. 또한, 정책 담당부서 및 퍼실리테이터 사전협의회 실시로 회의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회의 개최 전 온라인 게시판에 다양한 정책자료 탑재 및 질의응답 코너를 활용하여 토론의 활성화와 정책 반영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는 먼저 주제 담당부서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정책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정책 추진 시 고려할 사항, 추진 절차 및 유형별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세종시청을 방문해“대전시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충청권 4개 시도 간 상생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 5월에는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특강을 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역점 추진 중인 전략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 나노반도체(Chip), 국방(Defence) 등 대전시 4대 전략산업에 양자(Quantum), 로봇(Robot)을 포함한 ‘ABCD+QR산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성황리에 끝난 0시 축제와 명품건축 기획 디자인, 2048 그랜드플랜 등 대전의 미래 전략과 비전, 함께 뛰는 대전-세종 간 상생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인 안착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광역협력 ▲2027년 하계세계대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 세정과는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청(淸)심탄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淸)심탄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허심탄회 청렴토크 티타임으로, 부서장과 부서 내 MZ세대 직원들이 참여한다. 이 시책은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소통 부재, 이해 부족이 초래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방해하는 부당한 업무지시와 부정청탁, 소극행정 등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청렴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세정과는 8월 27일 오늘, 첫 번째 ‘청(淸)심탄회’를 추진했다. 한명동 세정과장과 MZ세대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토크에서는 ▲소통의 중요성, ▲MZ세대의 역할, ▲청렴을 방해하는 환경 요인, ▲청렴 문화 정착 방안에 관한 다양한 발언이 이어졌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청렴은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모든 조직원이 함께 지켜야 할 가치입니다. 오늘과 같이 MZ 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관점과 경험을 듣는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오는 31일부터 서산시 청소년들이 환경과 관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겨룬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정기탁사업 '청심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환경 퀴즈 대회(이하 에코 그린벨)은 서산시 거주 15세부터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통하여 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사이클 활동 ▲친환경 페스티벌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환경보호의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통하여 ‘에코 그린벨’과 같은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6일 시의회 의원대기실에서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서산·태안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 임원, 건설과, 주택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 임원들은 “지역 내 공사현장에서 사용 중인 레미콘이 타 지역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대산공단을 포함한 서산 전 지역의 발주 공사 시 관내 업체를 우선배정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작년 대비 운송 횟수가 줄어 생계에 위협을 겪고 있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레미콘운송노동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에서 제공한 자료를 검토한 뒤 “집행부에서는 오늘 청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관내 공사 발주 업체에 전달하여 상생방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석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내 레미콘 운송 업체의 고충을 파악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의회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