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로 어울림', '꿈의 무용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을 비롯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꿈의 무용단 논산'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역량을 발굴하며 전인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사업으로, 올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꿈의 무용단 논산'의 단원 2명이 파리 올림픽을 연계한 워크숍 '프로젝트; 손-A LA MAIN'에 참여하여 국제적인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 워크숍은 한국과 프랑스의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함께 손을 잡고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춤으로 표현하여 다양성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27일 청파초 통학로 일원에서 시 교통과·대천5동, 보령시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청파초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교통질서 확립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및 제한 속도 준수 등의 홍보를 통한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매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에는 지난 3월 개학 시기에 맞춰 한내초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학교 앞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은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지난 24일 개최한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에서 ‘버스 우산꽂이 설치' 사업을 발표한 ‘Eco-Stand(에코스탠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청소년 예산학교와 제안실습 과정을 수료한 중·고등학생 13개팀, 36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들은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예산정책을 제안했다. 서면과 현장심사 결과 ‘버스 우산꽂이'를 제안한 ‘에코스탠드(Eco-Stand) 팀’이 대상에 선정됐다. 에코스탠드 팀은 시내버스에 우산꽂이를 설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정책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천안시 학교 밖 청소년 캠프 : 한샘캠프’를 제안한 ‘학교밖청소년돌고돌아 팀’ 과 ‘청소년의 꿈을 진단하다 : 청진기’ 사업을 발표한 ‘캔버스(Canbus)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천안시 어린이 카드 제작’ 사업을 제안한 ‘바다생각 팀’과 ‘버스승차벨’ 사업을 제안한 ‘광풍 팀’이 공동 선정됐다. 김효숙 주민참여예산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느꼈던 지역사회의 생활불편 개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하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 두 가지로 운영되며 IT를 접목한 흥미로운 방식과 함께 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세에서 7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 속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초등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공간(스크린)속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원어민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어 가상 체험’은 토요일 오후 3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되며, 한 회차 당 다섯 가족(가족당 2인)까지 예약 접수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지난 26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누리집을 통해 제안된 총 48건의 사업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된 15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순위(50%), 온라인 시민투표(20%), 총회 평가(30%)를 합산한 결과 ‘학교 앞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사업이 최종 1위에 선정됐다. 늦은 시간 학교로 인한 통행에 위험이 있는 고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바닥 신호등·조명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맨발걷기 환경조성’, 성정1동·봉명동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 확보’ 제안사업이 각각 2위·3위 우선순위 사업으로 결정됐다. 최종 사업 순위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가 매년 10명 이상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며 중부권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에 따르면 개교 이래 졸업생의 30% 이상인 295명이 소방공무원에 임용됐다. 실제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는 1998년 개교 이후 1999년 5명을 시작으로 매년 10명 내외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특히, 충남도립대학교 출신 소방관 250여 명이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와 지역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지역 소방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4년 충남도 소방직 경력경쟁 시험에서는 5명의 선발 인원 중 4명이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학생으로 임용되면서 교육 성과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소방공무원 배출의 등용문이 된 비결은 20명 이하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 등 소규모반을 운영하는 덕분이다. 토론식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극대화하는 한편 체력 시험에 대비한 체력 학원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로 지도 교수의 체계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서북구는 천안의 대표 상업지역인 두정동 먹자골목 입구 교차로에 천안시 최초로 아스팔트 차열도색을 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강해지는 폭염으로 아스팔트 노면온도가 70℃이상 올라가 아스팔트의 변형은 물론 도시열섬현상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서북구 건설과는 ‘아스팔트 차열도색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두정로(푸르지오5차~현대자동차사거리) 도로정비공사를 시행하는 구간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두정동 먹자골목 입구 교차로 약 550㎡에 아스팔트 차열도색을 시공했다. 이는 적외선 반사 특수규사와 중공제 규사 등을 적용해 한낮 태양복사열이 도로에 축열되는 것을 저하시켜 노면 온도를 떨어뜨리는 시공 방법으로 도로 소성변형을 감소시키고, 일몰 후 뜨거워진 노면에서 뿜어대는 열기를 억제시킴으로써 도시열섬현상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향후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노면온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해 기존 아스팔트 포장과 비교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효과가 확인되면 주요 도로에 확대 적용해 쾌적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4년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8명은 공인된 영어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우수인력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고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 7박 8일의 사전 집합 연수에서 교수 능력 강화, 문화 수용력, 역할 인식, 안전교육 등을 받으며 한국문화 및 학교생활에 적응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에 대한 열렬한 환영식과 함께 복무규정 안내, 배치학교 소개 등 한국 및 대전 교육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실용 영어 공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지원단의 상시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연수, 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 및 한국 문화 적응을 지원하며,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 등도 지원하여 영어 교육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7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3차에 걸쳐 교육(지원)청 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학생관리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고위험군 학생관리팀 전문교육’은 학교에서 자살 및 자해 사안 발생 시 위(Wee)센터 중심의 체계적인 고위험군 학생 관리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대전광역시교육청위(Wee)센터와 동·서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총 22명이 참여했다. 본 교육은 ‘비자살적 자해 상담 개입’과 ‘성관련 이슈 아동·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고위험군 학생관리팀의 위기대응역량을 함양했고, 집단상담을 통해 구성원 간 연결을 촉진하며 위기 개입과 관련된 상담자의 태도를 점검했다. 비자살적 자해 상담에 대한 사례를 나누고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익힘으로써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했고, 아동·청소년들의 현실적인 성문화 이해를 통해 상담 장면에서 성 사안 발견 시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내에 위(Wee)센터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학생 수가 많아졌다.”라며 “전문상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 시즌에 코로나19, 백일해 등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학원 등에 대한 방역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일상 소독, 환기 등을 수시로 진행해 학원 내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학원 일상 점검 시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일상 소독, 환기 등 수시 진행,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철저, 책상, 의자, 손잡이 등 다빈도 접촉면에 대한 소독,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교육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일선 학원에 배포하고 학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즉시 점검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예방 중심의 선제 대응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독서 기반 인문 소양 증진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2학기 프로그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올 2학기에 '우리 지역 작가 특강', '즐거운 책·글·말',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교 도서관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대전·충청 작가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작가와 도서를 함께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9~10월 중 박현숙, 유하정, 김명석 작가의 특강을 10회 운영한다. '즐거운 책·글·말'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놀이, 중·고등학생을 위한 글쓰기 및 말하기(토론)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6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6교를 대상으로 오디오북 또는 북트레일러 제작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하며, 다매체 세대인 청소년의 특성 맞춤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 독서력 향상을 돕는다. 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백일해 등과 같은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발생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자료’를 각급학교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 씻기와 환기 ▲기침 예절 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강화 ▲증상 발현 시 신속히 병원 방문하기 ▲심한 학생은 가정에서 충분히 건강을 회복한 후 등교하기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증가할 경우를 대비하여 ▲방역 물품 비축 현황 점검 ▲일시적 관찰실 운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교육청 보고 등을 당부하는 내용도 안내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학교의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학교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관계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청 담당자, 보건 교사·유치원 간호사,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성원들은 학교 내 감염병 환자 발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덕구는 중리돌봄건강학교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종합점수를 조사한 결과 대상자 중 72%의 건강이 호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 기준 중리돌봄건강학교 이용 대상자 1213명 중 무작위로 50명을 뽑은 후 체성분 검사기구를 활용해 대상자의 체질량 및 체지방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참여자 50명 중 36명(72%)이 건강종합점수가 향상됐으며, 8명(16%)의 점수가 유지된 것으로 밝혀졌다. 구 관계자는 “보통 노화가 지속될수록 근육량 감소 등의 요인이 발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상자 중 72%의 건강이 호전됐다는 것은 돌봄건강학교가 어르신 건강정책으로써 그만큼 효과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령화시대 극복을 위한 대덕구의 선도적 노인건강정책 돌봄건강학교의 효과성을 수치로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8일 동춘당공원에서 ‘2024년 리딩(Reading) 리딩(Reading)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축제 속 고래를 찾아라’를 주제로 해서 독서·강연·공연·전시·참여·체험 등 7개 영역 25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1부, 2부) △MC 선호의 버블퍼포먼스 △TY클래식앙상블의 팝페라 공연 △낭독극단 동림의 낭독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고래 시화 대회가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28일 축제장에 숨겨진 ‘고래 쿠폰 찾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부스, 포토존, 좋은 책 교환소 등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이번 독서문화축제를 준비했다”라며, “폭염과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위로받고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는 대덕구지역자율방재단이 호우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7월 초 서구 기성동 마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온열질환 극복을 위한 얼음물 제공 및 부채 배부 캠페인 추진 △무더위쉼터 방문 점검 및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자 대덕구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예년보다 폭우·폭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재난 사전 대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또한 방재단과 협업해 지역 내 아주 작은 위험요소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미리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