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교장 김진설)는 지난달 28일 학습 도움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령에 있는 개화예술공원에서 전환교육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습도움반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사회 적응능력 향상과 다양한 직업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체험 과정에서 활동에 대한 성취 경험을 얻어 학생들의 긍정적 자존감을 형성하고 자기 계발의 기초를 마련하는 등의 유익한 효과가 기대되는 활동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실시되는 체험학습은 1학기에는 3월부터 7월까지 매 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며 허브체험, 도예체험, 요리체험, 수박따기 체험, 커피, 제빵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3월 진로체험학습은 보령 개화 예술공원을 방문하여 허브 향초 만들기와 나무 곤충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원하는 작품을 스스로 선택하며 나만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만들기 활동 후에는 개화 예술 공원내에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과 자연물들을 관람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도움반 학생들은 “여러가지 만들기 활동을 하고 다양한 그림들과 동식물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 또 와서 이번에 하지 못 한 방향제나 비누 만들기도 해보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행동강령책임관인 정규문 행정과장의 강의로 시작된 교육은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폐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음주운전 처벌규정 강화 안내, 예방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처벌규정이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0.08% 이상 음주운전 적발 시 중징계 요구, 도교육청의 근무성적평정과 성과상여금 최하위 등급 부여, 각종 포상과 연수 추천 제외 등 불이익을 받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29일 한산면 종지리에 위치한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2019 이상재 선생 추모제를 실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후손, 한산면 지역 어르신,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이상재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한산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3월 4째주에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년에 맞게 글쓰기, 그림 그리기, 역사 공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장의 스승인 이상재 선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산초·중학교 오케스트라부는 의식곡과 추모곡 2곡을 연주했다. 추모제 이후엔 3.1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마산면 신장리 3.1 만세 재현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약 500여 명의 관내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3.1만세 운동의 뜻을 기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한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고장 한산의 자랑거리를 앞으로도 찾아 발국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함으로써 참 학력 신장과 동시에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7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연합매일신문과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2019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에듀-코칭'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2019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은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해 그 의미가 각별하다. 에듀힐링센터는 공교육 기관 중 전국 최초, 전국 최대의 심리상담센터를 설치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치유를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이번 대상을 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심도 깊고 많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정신건강을 위해 에듀힐링진흥원 개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전교육청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에듀힐링센터는 우리 교육청의 독창적인 브랜드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맞춤형 심리상담·치유시스템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자녀 이상 가정 학생 교육감전형 우선 배정, 추가 모집 대상 변경 등을 포함한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28일 확정 공고했다. 학생 선발은 전기, 후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기에는 외국어고를 제외한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후기에는 특수지학교, 일반고, 특성화고 보통과,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가 전형을 치른다. 특수목적고(충남외고, 충남과학고), 자율형 사립고(북일고, 충남삼성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내신성적 및 면접)에 의해, 특성화고와 일반고는 내신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기 불합격자는 후기에 지원할 수 있고, 후기 불합격자는 미달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천안지역 교육감전형은 13개 후기고등학교를 단일학군으로 실시한다. 학생선발은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천안시 학교군의 모집 총정원만큼 남․여 구분 없이 선발하고, 합격자의 학생 지망에 따라 전산 추첨 배정한다. 천안지역 교육감전형 학교배정 방법은 ▲일반배정 ▲읍ㆍ면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 배제배정 ▲체육특기자 배정 ▲쌍생아 동일배정 ▲우선배정 등이다. 우선배정은 사회적 배려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장애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특성에 맞는 학교별 교육과정을 특화하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특수학교 3곳과 통합유치원 1개원을 추가로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운영 중인 특수학교 7곳에 이어 이들 4개 학교가 개교하면 충남 도내 모든 시 지역에서 특수학교 운영이 이뤄지며, 지역 편중 문제도 해소된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의 경우 1시간 30분에 달했던 통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학생 수도 올해 203학급 1050명에서 265학급 1400여 명으로 약 33%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장애 유형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신설 학교를 소규모로 짓되 학교별로 각기 다른 특징을 부여했다. 내년 개교하는 가칭 천안꿈이룸학교는 지적·정서장애 학생을 위한 직업중점 특수학교로 꾸며진다. 고등학교와 전공과 과정으로 12학급이 운영된다. 2021년에 문을 여는 가칭 당진나래학교는 지적·정서·지체 학생들을 위한 초·중·고·전공과 통합학교로 17학급 116명 규모이다. 가칭 내포꿈두레학교는 예산군 옛 덕산고 부지에 설립되는 총 28학급 규모의 장애영역 전문학교이다. 시각, 청각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관장 김 홍)은 지난 27일 평생학습실에서 2019년 3월 문화가 있는 날 비즈캔들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지정한 날로, 서천도서관에서도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3월 문화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비즈캔들 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김수옥 씨는 “캔들 시트를 말아서 예쁘고 다양한 작품으로 나오는 것을 보니 만드는 재미가 있었다. 오늘 만든 양초로 집을 예쁘게 꾸며 놓아야겠다”라고 말했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은 4월 24일 오후 2시부터 운영 할 계획이며,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체험활동에 관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는(교장 김진설) 지난 27일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어린이에 대한 건강 영향 조사와 학교 주변 대기오염 실태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어린이 건강영향 평가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 날 워크숍은 평소 학생들이 서천군의 환경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며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참여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탐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충남도는 5년 동안 석탄 화력발전소 주변 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년간 건강영향평가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가 1주년 사업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Wee센터에서는 27일에 대전지역 고등학교 Wee클래스에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6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기관 소개와 Wee 프로젝트 신규 학생상담시스템 사용방법 전달”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담(교)사들의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연수 프로그램 요청에 의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기관 소개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있는 Wee 프로젝트 신규 학생상담시스템의 사용방법과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Wee센터에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학교 상담(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연수가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Wee센터와 Wee클래스의 유기적 연대 강화로 학생들을 위한 좀 더 촘촘한 Wee프로젝트 안전망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비인중은 최근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법을 익히기 위해 유치원 원아를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남 스마트 쉼센터’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종숙 교장은 “아동의 인터넷 중독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심각한 상태를 초래하며, 인터넷 및 스마트폰에 노출되기 쉬워 지도가 필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방법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관장 김 홍)은 지난 26일 도서관견학에 참여한 서도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교육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관련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 견학 ‘도서관은 내친구’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교육과 사서와 함께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구처럼 편한 존재로 인식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서도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참여해 도서관 이용교육, 독후활동, 자유독서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독후활동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태극기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도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 반 아이들이 견학을 통해 도서관을 많이 알게 되는 체험이었다"라며 "아이들이 오늘 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2, 4주째 화요일 10시에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중학교(교장 정명옥)는 지난 26일 ‘공감! 배움·나눔·성장의 다어울림 행복한 한산교육’을 비전으로 2019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과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승복 진로진학부장(논산 쎈뽈여고)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교육’을 주제로 학부모 진로특강을 실시했으며,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에 대한 탐색을 비롯해 자녀의 진로탐색을 돕는 부모의 역할과 달라진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가정폭력예방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청렴 교육 등의 학부모 교육과 더불어 1학기 학교교육활동 운영에 대한 사항 등을 전달받으며 한산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기 초부터 실시 중인 가정방문 및 학부모 상담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담임교사와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자녀의 이해를 돕는 진로교육을 통해 자유학년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아이와 현명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한편, 한산중학교 관계자는 "재지정 혁신학교로서 참여와 소통으로 학교 운영 체제를 혁신하고, 집단 지성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이상준)와 함께 부여 왕흥사 사리장엄구를 1442년 만에 다시 봉안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2000년부터 15년 동안 왕흥사 터 발굴조사를 진행하였으며, 2007년에는 왕흥사 목탑 터에서 사리기를 발견하였다. 이 왕흥사 사리기(보물 제1767호)는 바깥부터 청동제 사리합-은제 사리호-금제 사리병 3겹으로 겹쳐져 있는데, 가장 바깥 사리기인 청동제 사리합에는 6행 29자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丁酉年二月十五日百濟王昌爲亡王子立刹本舍利二枚葬時神化爲三(정유년 2월 15일 백제왕 창昌이 죽은 왕자를 위하여 찰刹(절)을 세우는데 사리 2매를 묻으려 하자 신의 조화로 사리가 3매가 되었다) 글 내용을 확인한 결과, 577년(정유년丁酉年) 2월 15일 창왕이 죽은 아들을 위해 왕흥사를 세우고 목탑에 사리기를 넣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사리기에 새겨진 글씨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삼국시대(백제) 사리기로 확인되었다. 명문에는 사리기에 사리를 넣었다고 하지만, 실제 사리는 나오지 않았다. 발견 당시부터 전 국민의 관심이 쏠렸으나, 사리기는 지금까지 특별전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내달 13일 천안성성중학교, 천안불당중학교,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천안교도소 등 6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이번 충남지역 검정고시에는 초졸 65명, 중졸 245명, 고졸 998명 총 1308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교정기관을 제외한 일반학교 시험장은 교통 여건,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 지역에서 실시한다. 응시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시험 당일 응시생이 많은 관계로 고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수험번호별 고사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9일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5일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과 바람직한 식생활개선으로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협력기구인 학교급식추진단 3기를 결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추진단은 학부모·학계·시민단체·농민단체 대표를 비롯한 도와 도교육청 학교급식담당자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학교급식추진단은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교급식정책과 관련해 식생활 개선을 위한 식생활 교육 및 체험활동,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사용, 지역 친환경․우수농산물 사용 활성화 방안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기에 걸친 학교급식추진단 활동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건강한 식재료 조달체계 구축,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전통장류의 학교급식 적용 등 충남 학교급식의 내실화와 발전에 큰 발판이 되어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진단 위촉식에서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전 학년 무상급식을 넘어 사람과 환경의 건강한 미래를 여는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급식추진단의 자문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