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5일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지난해 12월 선발된 초․중 학생 72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2007년 설립을 인가받아 초·중 수학과학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조기 발견하고,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의융합 인재육성에 기여해 왔다. 영재수업은 매월 토요일에 수학·과학통합반 4개 과정을 연간 104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창의융합 수학·과학 심화내용 △혁신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활동 △4차 산업혁명 시대 도구 활용교육(메이커교육, 코팅, 드론, 3D프린팅) △다문화이해교육 등이다. 입학생 이동민 학생은 “친구들과 팀별 토의·토론, 다양한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 등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파이데이의 의미를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파이는 원주율 3.14를 나타내는 수학기호로 3월 14일은 파이데이로 기념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학동아리 및 수학교사가 주축이 되어 전교생이 와 관련된 파이디자인, 파이스토리, 포토존, 암기하기, 속의 숫자 찾기 등 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병관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이 많은 상황에서 즐기는 수학을 통하여 수학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수학멘토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특히 수학골든벨, 수학스피치대회, 창의력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재숙)은 다양한 가족체험 기회 제공으로 가정의 교육 기능 강화를 위한 ‘행복가득, 사랑듬뿍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대전 지역 3~5세 유아 및 학부모 70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2·4주 토요일에 산이·들이 코스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에 운영된 들이코스 체험은 온라인 신청 하루만에 70가족이 마감되어 학부모의 큰 인기를 나타냈으며 당일에는 유아 및 보호자 총 220명이 참여하였고, 3개 영역·23종 체험과 들이코스 연계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마당’ 특별체험은 ‘조물 조물 냠냠 개구리 크루아상’ 만들기를 통해 오감이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안전하고 효율적인 체험운영을 위한 영역별 교육사 및 자원봉사자 배치, 청결한 체험동 관리, 실내 리뉴얼 시설개선 등 질적 우수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진흥원의 노력은 체험 종료 후 이루어진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100% 만족결과로 그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유아교육진흥원 이재숙 원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활동에 대한 부담이 많은 요즘, 본원의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발산하고 놀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4일 대전탄방초 통학로 주변에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신학기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 행정안전부, 대전시, 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탄방초 주변 횡단보도 및 정문에서 교통안전지도와 함께 교통안전수칙 리플릿을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로 추진되었다. 또한 통학로(보도)설치가 어려워 보차도를 활용하여 통학하고 있는 탄방초 주변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현장 확인하고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다. 현장 간담회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전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 중심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과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등하교길 교통지도 활동 등 평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3일 장항중앙초, 장항초, 송림초에서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은 작년에 이어 서천교육지원청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간부공무원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에 탑승해 △통학차량 관리실태 점검 △통학차량 탑승 학생 등교지도 등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장은 "안전은 인권이고 책임"이라며 "책임지는 맞춤형 통학차량 안전점검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지난 13일 봄의 마을 광장에서 길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길거리 홍보에는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내가 생각하는 행복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활동, 학교폭력에 대한 OX퀴즈,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즐거운 변화, 행복한 서천교육을 위해 Wee센터의 다양한 상담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계룡] 손아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15일 충남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신춘음악회’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따스한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개최되는 이번 신춘음악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 소프라노 김수연, 오미선, 테너 신동원, 바리톤 박정민, 베이스 함석헌 등이 출연해 감미롭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특히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여러분 들어보세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가곡 ‘향수’, 민요 ‘아리 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불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다. 또 충남교향악단은 윤승업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고품격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봄이 오는 설레임과 기쁨, 감동을 함께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권은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는 온라인 예매 및 방문예매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따사로운 햇살과 꽃이 피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행복을 전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사립유치원 32곳이 올해부터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 의사를 밝히고, 이달중 올해 본예산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에듀파인 의무화 대상인 유아수 2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 27곳과 내년부터 의무화 되는 사립유치원 가운데 5개 희망 유치원이 신청을 마쳤다.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은 올해 1단계로 현원 200명 이상 유치원 및 희망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용하며, 1단계 적용 의견수렴과 추가 기능개선을 거쳐 내년부터는 전체 사립유치원에서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에듀파인 도입을 결정한 사립유치원에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이달중에 지역별 지원단을 구성해 예산 편성부터 결산까지 일대일 멘토링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혜숙 교육과정과장은 “도내 사립유치원 행정업무 지원을 통해 교육기관으로서 투명성과 책무성을 확보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자체 수립한 메이커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충남형 메이커교육’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메이커 교육이란 학생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컴퓨터로 전자기기를 다루는 등의 작업을 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공동체성을 키우는 것을 말한다. 기술혁명이 우리 생활 전반을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덕목들이어서 최근 메이커교육은 중요한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충남형 메이커교육은 메이커교육 환경 구축, 프로그램 개발 활용, 교육 역량 강화, 공유와 나눔 문화 확산 등 4개 영역 31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먼저 도내 14개 시군에 교육지원청 단위의 메이커교육센터를 구축하는데 23억 원을 투입한다. 메이커교육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메이커교육을 추진하며, 찾아오고 찾아가는 메이커교실과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협업적 창작 공간으로 구성된다. 충남형 메이커교육의 모델을 개발하고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2021년까지 충남 메이커학교 50곳을 운영하고 약 6억 원 가량 지원할 예정이다. 교과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속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당초예산 2조 1280억원보다 192억원 증가한 2조 147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 등 교육복지 확대와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등의 목적지정(교부) 사업비 증감액 반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34억원, 지방교육세전입금 등 자치단체 이전수입 119억 원, 기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39억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세출예산은 중・고 신입생 교복 지원 85억 원, 학기 중 토・공휴일 학생중식 지원단가 인상(1식 5천원→6천원)을 위해 1억 8천만 원, 국가시책사업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전입금 등 목적지정 사업비 49억 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심의를 거쳐 4월 10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무상교복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추진하였고, 토・공휴일 학생중식 지원단가 인상 반영 등 교육복지 및 교육의 공공성 확대에 중점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말부터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 첫 발을 내딛는다. 지난달 18일 해외캠프 협의회에 참석했던 장항중 김홍집 교장은 “이런 의미 있는 해외캠프가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천군청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사랑 역사탐방 해외캠프'는 서천교육지원청 개청 이래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서천군의 예산을 80% 이상 지원받는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한산중학교(교장 정명옥)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 행복성장 프로젝트 나+너=우리 캠프’에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자화상 그리기△펀 아처리 △숲 놀이 △MBTI 사전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집단 상담 등이 이뤄졌다. 정명옥 교장은 “이번 또래관계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갈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는 초석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한산중학교는 미래지향 공교육 모델학교인 혁신학교로 재지정, 5년 째 운영해 오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지난 13일 '한산의 자랑, 월남 이상재 선생을 만나다'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유승광 이사장(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상재 선생의 일대기, 일제 강점기의 활동과 업적에 대해 강연했다. 김서하 학생은 “이상재 선생님은 우리 고장 한산의 자랑스런 독립운동가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유승광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보다 많은 사실을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각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충남 초등학교 교육과정위원회 위촉직 위원 10명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충남 초등학교 교육과정위원회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발전 방향, 교육과정 사업의 추진과 조정, 점검과 평가에 대한 자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교육부의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창의융합 인재양성 필요성에 따라 교육과정의 기획과 평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교육과정위원회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원으로 지원하려면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관련해 활동경력 또는 전문경력 증빙이 최근 3년 이상 가능해야 하며, 충남교육감 소관 위원회 중복이 3개 이하여야 한다. 임기는 2년으로, 이번에 위원으로 선정되면 내달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박혜숙 교육과정과장은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충남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줄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부터 학생참여예산제를 실시해 학교와 교육청 예산 편성에 학생 참여를 보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이 크게 강화되고 학생자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참여예산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차원에서 각각 이뤄진다. 학교에서는 학생 개인이나 동아리, 학생회 등이 공모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 학생회에서 이를 1차로 심사한다. 사업이 타당할 경우, 교사와 학교운영위원회 등의 검토 과정을 거쳐 학교 예산을 반영해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학교 축제 비용, 자치신문 제작, 교복 물려주기 사업, 학생회 공약이행, 바자회,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예산을 스스로 기획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회 연합회나 학교에서 지역 단위로 제안한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게 되며,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에서 반영하지 못한 제안의견을 담당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를 거쳐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내년부터 학교 기본운영비의 1% 정도를 학생참여예산에 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