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7일 제2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지역별, 성별 등 구성 비율을 고려했으며, 공개모집과 도의회 추천을 통해 위촉된 17명의 외부위원과 도교육청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교육비전 및 정책개발 자문 ▲교육발전 중․장기계획 수립 자문 ▲그 밖에 충청남도교육감이 자문을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1년 2월 말까지로 2년간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충남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각종 제안은 충남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2017년도에 구성되어 지난달까지 총 7회에 걸쳐 자문회의를 개최했고, 충남 교육정책에 관한 자문, 교육정책에 대한 발전전략 제안 등을 통해 충남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는 지난 7일 대전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하여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담당과장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교섭대표 박금자, 안명자 등 노사교섭위원 각각 10명씩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섭을 통하여 교육청과 노동조합은 ▲기본급 인상 2.6% ▲근속수당 근속 1년당 월 30000원에서 32500원으로 인상 ▲상여금 연 600000원에서 900000원으로 인상 ▲직종수당 인상 및 신설 ▲출장여비 공무원 여비규정 준용 ▲방학 중 집합연수 3일 보장 ▲방학 중 비근무자 연차일수 연 12일(2~3식 학교는 14일)보장 ▲정년퇴직자의 연차휴가 비례 부여 등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체결식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견고히 유지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임금협약 체결을 통하여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노사문화를 정립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8 민주의거’ 첫번째 기념행사로 8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고등학생 1,200여명이 참여하여 당시 상황을 재현한다고 밝혔다. 3⋅8 민주의거는 당시 집권당이었던 자유당 정권의 횡포와 부패로 빈곤과 불법적 인권유린이 극에 달했던 상황에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960년 3월 8일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민주적 저항운동이며,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되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내면화하기 위해 각 학교 별로 교과수업과 계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지역의 숭고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장소를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민주시민의 길’을 계획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8민주의거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의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디자인예술고(교장 강중호)는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행복성장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학기를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온 신입생들이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재학생들은 후배를 사랑으로 맞이하고 친교를 나누며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생활에 대한 새로운 다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래관계증진 프로그램 △진로 특강 △학교폭력 예방 △학교 브랜드 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둠별 활동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좋은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입생은 “모든 것이 낯설어 걱정이 많았는데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고, 학생이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학교생활과 학교문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디자인예술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소속감 증진 및 미래를 설계하고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화재예방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달15일부터 지난 7일까지 관내 초, 중학교 및 서천도서관 전산실을 대상으로 소방 및 화재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 예방점검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학교 내 전산실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선제적 예방 관리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화재예방 점검은 ▲전기 전선 이상유무 ▲가연물 점화원 존재여부 ▲소방시설 상태점검 ▲매뉴얼 및 출입자대장 비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이번 전산실 화재 예방 점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이 되도록 하여, 365일 촘촘한 학교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손아영 기자 = 대전 새 야구장.(베이스볼 드림파크)의 건립용역 결과 공개를 20일 앞두고 대전자치구들의 유치전이 치열하다. 이를 놓고 자치구마다 주민설명회, 서명운동, 현수막 공세, 서명운동, 시민 선호도 조사, 1인 피켓 시위 등에 이어 삭발식까지 하면서 대전시를 압박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 중구의회 김연수 부의장과 이정수·안형진 의원은 7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의 야구장 중구 건립 공약을 이행하라"고 요구하며 삭발했다. 이들은 “허 시장은 지난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본래의 취지에 맞게 대상지를 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라며 “선거공약대로 시행하겠다고 하면 될 것을 왜 그렇게 어렵게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높였다. 이어 “입지환경, 접근성, 사업실현성, 도시활성화, 경제성을 아무리 따져봐도 최적의 대상지는 중구밖에 없다”라며 “허 시장은 반드시 선거공약 원안대로 야구장 건립사업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한국당 대전 중구당원협의회 소속 당직자와 구의원들은 지난 4일부터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 했다. 허 시장의 시장후보 때 야구장 중구 조성 공약을 지키라는 피켓도 들고 있다. 한국당 이은권 국회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35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과정 몰입의 달 운영 및 학교업무 최적화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했으며, 주요업무 계획 협의, 청렴교육, 역사교육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천교육지원청이 새롭게 추진하는 △몽골과 국제교류 및 학예봉사활동, △학교지원센터 운영 방안, △장학자료 ‘탁상달력’ 및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참학력 신장, △‘365일 촘촘한 학교안전망 구축+(플러스) 학교안전 강화의 날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아울러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한 역사교육과 나라사랑 교육방안 협의와 더불어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우리고장 역사인물 탐구’ 및 평화통일교육 선도학교 운영과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조성’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늘 반추해 보고, 진정한 학교혁신으로 아이들의 수업이 즐거워지는 교실을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제2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지역별, 성별 등 구성 비율을 고려했으며, 공개모집과 도의회 추천을 통해 위촉된 17명의 외부위원과 도교육청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교육비전 및 정책개발 자문 ▲교육발전 중․장기계획 수립 자문 ▲그 밖에 충청남도교육감이 자문을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1년 2월 말까지로 2년간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충남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각종 제안은 충남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2017년도에 구성되어 올해 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자문회의를 개최했고, 충남 교육정책에 관한 자문, 교육정책에 대한 발전전략 제안 등을 통해 충남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초등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1학년 학생의 재미있는 한글교육을 위하여 한글교육 도움자료를 제작 보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한글교육 도움자료는 학교의 특성,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재구성하여 지도할 수 있는 지도 단계별 동영상, 한글교육 운영 사례 등 수업 예시안이 수록되어 있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초등학생의 배우고 생각하는 힘과 기초학력을 키우기 위해 입학초기 적응시간과 국어시간을 활용해 88차시 이상 한글교육을 편성·운영하고 있다.또한 전통적인 쓰기 중심, 문자 중심의 한글 교육 방식을 탈피하기 위해 1학년 1학기 알림장 쓰기, 일기 쓰기, 받아쓰기 등을 지양하고 노래, 율동, 놀이 등을 통해 즐겁게 한글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글교육 도움자료는 그동안 충남 한글교육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과정과 박혜숙 과장은 “앞으로도 한글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 연수와 읽기 부진 학생 지도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 역량 중심의 참학력을 다지고 즐겁게 한글을 가르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이들 항목 외에 부교재비, 학용품비, 수련활동비, 수학여행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등을 추가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교육비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30만원 이하),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고,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교육비 지원 기준에 해당하면 교육비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 신청 기간 이후로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로 소급하여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이달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급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300여 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3월 신학기는 입학과 진급에 따라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각급 학교에서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와 소통을 통해 신학기 증후군을 최소화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시기에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및 금지로 호흡기 질환 예방 등 학생건강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개학에 따라 학교폭력, 감염병, 식중독, 각종 학생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소관 부서별로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여 일선학교에서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 당부했다. 한편, 과학직업정보과 황선찬 장학관이 대전의 과학교육 브랜드로 미래에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수 있는 노벨세대를 위한 기초과학 역량 다지기 프로젝트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를 실시하여 과학교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명 이내의 열린기자단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열린기자단은 대전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기사 작성을 위해 대전교육현장의 소식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지원 자격에 해당되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기자단은 오는 27일 위촉장 수여 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한 대전교육청 SNS 기자증을 발급하고 우수 홍보요원에게는 표창을 실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교육청 안복현 공보관은 “이번 열린기자단 모집에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열린기자단이 대전교육홍보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교육부가 6일 전국 학교, 교실의 공기정화장치 설치 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은 지난해 이미 100% 설치를 완료해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유치원과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를 조사한 결과, 전국 2만877개 학교 27만2천728개 교실 중 41.9%(11만4천265개)에 공기청정기나 기계환기설비 등 공기정화장치가 없었다. 반면 충남은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889개 학교 1만8123개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완료한 상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4월 도내 학교에 임대방식으로 공기청정기 설치 입장을 밝히고 같은 해 9월 설치를 완료했다. 연중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대규모 설치에 따른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방식을 택했던 것. 설치 당시에는 임대방식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다른 시·도가 예산문제로 공기청정기 도입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보면 합리적인 판단이었다는 평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해까지 4년간 학교 600여 곳을 방문해보니 미세먼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며 “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충남도의 ‘3대 무상교육’이 새 봄과 함께 꽃을 피웠다. 도와 도교육청, 도의회가 지난해 7월 협약을 체결한 뒤 7개월여 만이다. 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 무상교육·고교 무상급식·중학교 무상교복 등 충남 3대 무상교육을 새 학기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은 수업료와 학교 운영 지원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은 도내 117개 공·사립고 5만 8660명이다. 사업비는 도와 시·군 442억 원, 도교육청 244억 원 등 총 686억 원이다. 고교생 1인 당 평균 지원비는 123만 5000원으로, 수업료 85만 5000원, 학교 운영 지원비 28만 원, 교과서 구입비 10만 원 등이다. 고교 무상급식은 도내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성장기 학생 심신 발달 기여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학부모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정책이다. 대상은 도내 118개 고등학교 6만 6218명으로, 1인 연 190일 1식 5880원 씩, 소요 예산은 도와 시·군비 427억 원을 포함해 총 740억 원이다.
[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전국 도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5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신입생 등록률을 살펴본 결과 5년 연속 100%를 기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충남도립대학교는 올해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내 456명 모집에 456명 전원 등록하며 100%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3년제 개편과 대학중단기발전 전략 본격화 등 대대적인 혁신을 시작한 첫해임에도 변함없이 100%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어 대학 변혁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게 도립대의 전망이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리 대학에 입학한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실현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