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2019학년도 도내 공립 중등교사(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포함) 최종 합격자 440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31개 과목 463명 모집에 3천464명이 지원해 제1차(교육학 및 전공), 제2차(예체능 및 과학교과 실기평가,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이번 선발의 특징을 살펴보면 과학교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는 올해부터 실험평가를 도입해 실험 지도 능력을 가진 교사를 50명 선발 했고, 전문상담 35명, 보건교사 30명, 영양교사 31명, 사서교사 12명 등 총 108명의 비교과 교사를 증원했다. 이에 따라 특수학생에게는 장애 유형에 맞는 교육이 가능하고, 보건교사는 14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파견하여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보건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동관리 급식이 해소되고, 대규모 학교에 사서교사가 근무하게 되어 독서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합격자와 개인별 성적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본인만 조회가 가능하다. 충남도교육청은 최종 합격자들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계가 기후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장기적인 국내 조사 현황을 분석한 자료집 ‘생태계 장기모니터링 지역의 기후변화 영향’(이하 자료집)을 오는 11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생태계 기후변화 조사 연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량화된 분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계에서 10년 이상 수집한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기후변화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생태계의 기후변화 영향을 감시하기 위하여 구축된 여러 연구지소에서 축적된 장기적인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영향 및 기후변화의 시급성과 위험성을 예측 가능하며, 생태계 보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생태원에서는 개원 이래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료 축적 및 생태계 보전 관리 대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국립생태원에서 발간한 발간물은 전국 유관기관, 지자체,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 생태자료실에도 공개된다.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생태계의 기후변화 영향을 감시하기 위한 장기적인 조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28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견학하는 ‘2019년 선진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초등 1~3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견학하여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견학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이해하고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일 9시부터 18시까지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이루어지며, 전화 및 방문접수는 다음날인 13일 9시부터 가능하다. 서산시복지재단 김영제 사무처장(서산문화복지센터장 겸임)은 “어린이들이 방학 중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학교생활을 더욱더 활기차고 즐겁게 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2월 21일 부터는 2019년도 상반기 독서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이 이루어진다. '오감발달 퍼포먼스 놀이' 등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7개 강좌에 1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재능나눔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9년 공주사람책도서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이란, 사람이 책이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독자와 마주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들려주는 사람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공주사람책도서관은 지난 2006년 6월 출범해 청소년 진로 등 12개분야 246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3회 1271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사람책 워크숍 등을 통해 그동안의 공주사람책도서관 운영을 점검해보고 활성화 및 운영정착을 위해 사람책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등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는 ‘공주 음식이야기’, ‘시낭송으로 힐링여행’, ‘꿈꾸미상상놀이터 탐방’, ‘여행코디네이터의 자유여행팁’, ‘인공지능 이야기’ 등 시민들이 여가문화와 인문분야를 체감할 수 있는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노인·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사람책을 활용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에서 원하는 사람책을 신청해 대출할 수 있으며,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달 서울 aT센터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소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대회에서 대전지역 3개 창업동아리가 대상, 최우수상, 기업가정신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중‧고교 학생 창업동아리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교류 및 공유를 통한 청소년의 창의적 진로개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해 왔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60개 팀(대전 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학생 창업동아리의 활동 결과물과 함께 활동에 대한 공개 설명(피칭)이 이루어졌고, 또한 동아리 상호간 모바일 가상투자 방식(크라우드 펀딩 형식)의 평가가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본선대회 결과, 대전교육청에서는 3팀이 기술창업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으며, ▲대전대신고등학교 Finder팀이 대상, ▲대전대신고등학교 HASH팀이 최우수상, ▲남대전고등학교 프리실비팀이 기업가정신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대전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업가(도전)정신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교과 및 비교과 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2019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4월 13일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검정고시 시험 장소는내달 27일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응시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충남 도내 시ㆍ군 교육지원청과 충남도교육청에서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현장접수보다 하루 빠른 21일 마감한다. 합격자발표는 5월 9일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교부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성적증명서ㆍ합격증명서ㆍ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의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회원가입 없이 본인의 공인인증서로 조회·출력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소통과 공감의 독서 문화 조성과 생애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독서 체험 중심 '책과 대화하는 2019학년도 대전 독서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책과 대화하는 독서교육' 추진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여건 조성, 체험․실천중심 독서활동 지원 등으로 소통과 공감의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학교의 독서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돕기 위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체험활동 선도학교, 학생독서동아리, 교사독서교육연구회 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독서체험활동 선도학교는 163교가 신청하였으며 1년간 학교 실정에 맞는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학교 호응도와 참여 만족도가 높은 함께 읽는 테마 독서, 함께 가는 문학 기행 등을 교육청 주요업무 역점과제 사업으로 추진하여 현장 중심, 체험 중심의 독서교육 지원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감성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판단력과 자기 성찰적 소양을 기르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15일까지 2019년‘제5회 대전음악제’에 참여할 음악인과 음악 단체들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전음악제는 대전시립박물관과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 순수예술기획이 공동 주최하는 음악회로 도안 신도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 공간 개척과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전문화예술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이 음악제는 ‘음악 하기 좋은 도시, 대전’, ‘지역 정체성에 중심을 둔 축제’구현을 목표로 한다. 대전음악제 참가 지원은 대전에 거주하거나 현재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단체(음악인) 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장르는 클래식, 성악, 타악, 국악, 퓨전음악, 보컬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제5회 대전음악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대전시립박물관 B동 1층 로비(특설 공연장)에서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208회 공연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음악제의 모든 공연은 음악인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음악제 이상철 예술 총감독은 “대전의 음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러시안 감성의 랩소디’가 오는 15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에 이르기 까지 러시아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대전방문의 해 기념 지역 작곡가 오이돈 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 등 러시아 음악의 진한 감동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연주는 냉정한 카리스마로 음악의 차원을 바꾸는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의 열정적인 지휘와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연주력 최고의 피아니스트 안나 치불레바의 협연으로 강렬함이 가득한 러시아 음악을 선사한다. 사랑에 고뇌하는 인간의 감정을 가장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 차이콥스키의 ‘리미니의 프란체스카’를 시작으로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최고라 평가 받으며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가 이어진다. 이어서 대전방문의 해 기념으로 지역출신 작곡가인 호서대학교 오이돈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이 연주되며 마지막으로 기존 교향악 틀에서 벗어나 사색적이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달 31일 본청, 직속기관 및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안보통일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사회복무요원들은 계룡대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국군 홍보동영상 관람, 육군기록전시관, 명예의 전당 등 시설 견학 및 BB탄 사격 등의 체험을 실시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한병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안보통일현장 견학과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통일안보관과 애국심의 함양은 물론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1일, 2019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24명(원장 3명, 원감 17명, 교육전문직원 4명), 초등 264명(교장 134명, 교감 89명, 교육전문직원 41명), 중등 345명(교장 77명, 교감 226명, 교육전문직원 42명) 총 633명이다. 아산교육장 조기성, 논산계룡교육장 유미선, 부여교육장 윤학중, 청양교육장 백운기, 홍성교육장 주도연,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장 고미영, 정책기획과장 이은복, 교원인사과장 임동우, 민주시민교육과장 양정숙, 미래인재과장 전종현, 체육건강과장 서연근을 임용했다. 또한 정책기획과 정책기획팀장 이정석, 교육혁신과 행복교육팀장 박동인, 교육과정과 초등교육팀장 김성수, 특수교육팀장 노종우, 교원인사과 초등인사팀장 이효선, 민주시민교육과 시민교육팀장 김선완, 생활교육팀장 권선탁, 학생지원팀장 김서래, 미래인재과 미래과학팀장 김병갑, 직업교육팀장 김용정, 체육건강과 체육교육팀장 이흥주,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교육연구소장 박용주, 기획정보부장 김경호, 충무교육원 교학부장 염익균,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은 기해년을 맞아 풍성하고 다양한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올해는 천안 시민들을 위해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꿈꾸며 관람객의 문화 향유권을 충족시키는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천안예술의전당의 위상과 공연의 품격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기획 및 대관공연 횟수는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관람객 수는 22% 증가했다. 올해는 기획공연만 32작품 47회의 무대를 선보여 천안과 아산은 물론 세종, 청주, 오산, 평택지역 공연마니아들의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3.1운동 기념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공연이 즐비하다. 최정상 뮤지컬 가수 차지연과 서범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이 3월 1일 저녁 7시에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독립정신과 애국지사 유관순을 기리며 역사의식을 새롭게 고취하는 갈라 콘서트이다. 지속적으로 고정 관객을 확보한 ‘11시 콘서트’는 올해 신선한 전환기를 맞는다. KBS 클래식FM ‘장일범의 가정음악’진행자로 익숙한 음악평론가 장일범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첼리스트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 및 인사발령 시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서천교육 실현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대회와 충남교육청 청렴소통강사인 박동인 교육과장의 청탁금지법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직원이 “직무와 관련하여 일체의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라는 다짐문을 낭독하며 시작한 이번 다짐대회는 교육장 청렴의지 서한문 발송, 취약시기 교육기관 집중 감찰, 선물 반환 신고센터 상시 운영 등을 통해 연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인 교육과장은 “서천 교육가족 모두가 이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청정 서천교육을 실현하자 ”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9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충남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30명(학부모 13명, 도민 11명, 교직원 6명)에 대해 위촉식을 갖고 공약이행평가 업무에 돌입했다. 제17대 충청남도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은 충남도교육청 공약사업을 잘 추진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점검하여 공약 이행에 대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실적과 이행 실태 평가 ▲여건변화에 따른 공약사업 중 수정, 보완, 변경할 사항의 심의와 건의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건의 등에 대해 활동 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충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별, 성별 등 구성 비율을 고려해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약실현을 위해 사회의 공익을 침해하는 일, 다른 기관에 떠넘기거나 압박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며 학생과 학교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일하며, 성실히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9일과 30일 경기도 화성에서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연구학교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전국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연구학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학교 추진 방향 공유 및 질 높은 연구를 유도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자리며, 자유학기 활동의 중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안착을 위해 교육과정 연구학교와 연계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과 자유학기 연구학교가 함께 모였다. 전국 70개 연구학교의 관리자와 업무담당자, 컨설턴트,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250여명이 함께 모여 연구학교 운영의 주안점, 주요 추진 내용 및 주요 일정을 협의하였다. 특히, 연구학교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황규호 교수의 특강을 비롯해 학교급별 교육과정이해와 연구학교 운영 방법 관련 강의 등 연수와 지정 컨설턴트와의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호 토론과 협의 과정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교육청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미래사회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학교 운영을 위해 워크숍, 컨설팅, 자료 개발 및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