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2일 '서천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천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서천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하고 있으며, 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교육관련 단체 대표, 도의원, 군의원,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계획 안내, 서천교육지원청 이전건립 타당성 검토연구 결과보고, 국제교류 사업 추진경과 보고, 기타 교육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홍남표 서천미래교육자문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서천교육에 대한 주요 제안사항을 면밀하게 추진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참된 서천학생을 길러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지난 19일 독립기념관에서 ‘Again 1919! 2019 다시 청소년이다!’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하는 청소년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천안시가 추진하는 기념사업 중 첫 시작을 알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배워본다. 다음달 28일까지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사전교육 2회와 100년 전 그 곳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있는 중국 상하이에 직접 방문하는 2박 3일 캠프로 진행된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생가방문 후 사적지를 방문해 영정에 참배하고, 독립기념관 관장으로부터 100년 전 독립운동 시절에 대해 배우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새겼다. 사전교육 이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방문할 총 30명의 청소년들의 발대식이 있었다. 발대식은 구본영 시장의 격려사와 목도리 수여식, 참가청소년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시에서 청소년들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직접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정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수시 1·2차에 이어 정시모집에서도 전국 도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충남도립대학교가 2019학년도 전국도립대학 정시 접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10.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전국 도립대 중 최고의 수치를 기록했다.특히, 이번 경쟁률은 충청권 4개 지역(대전·충남·충북·세종)에 있는 16개 전문대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순위이며, 지난해 정시 경쟁률(5.8대1)의 두 배에 육박하는 수치이다.학과별로 전자공학과는 4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컴퓨터공학과가 32대1로 뒤를 쫓았다. 이어 호텔조리제빵학과가 16대1을, 경찰행정학과가 13.2대1을 기록했다.앞서 충남도립대학교는 수시1차와 2차 모집에서 모두 도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번 정시에서도 1위를 기록해 명실상부 도립대 선두주자로 명성을 굳혔다. 수시1차 경쟁률은 6.8대1이었고 수시2차에서는 17.2의 경쟁률을 보였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도민의 소중한 자녀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앞으로 충남도서관을 이용 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난다. 충남도서관은 22일부터 평일 개관 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 시간 연장은 ‘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인 충남도서관을 통해 도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한 조치다. 개관 시간 연장에 따라 22일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유아 및 어린이 열람실, 일반열람실, 집중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 모든 자료실과 제공 중인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나병준 관장은 “내포신도시에서 새로운 문화르네상스를 열어 나아가고 있는 충남도서관이 도민 독서 문화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도서관을 연장 운영키로 결정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4월 25일 개관한 충남도서관은 충남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내포신도시 지역 공공도서관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지난해 여름철 평일 3000여명, 주말 4000여명의 이용객이 찾는 등 충남도서관은 내포신도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서관은 또 타 시·도, 기관·단체 50여 곳에서 벤치마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겨울방학 중 석면교체가 진행 중인 도내 93교(초 56교, 중 21교, 고 16교)에 대해 다음달 15일까지 학교 석면제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교 석면 해체, 제거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와 감리 철저 이행실태 등 석면교체 추진상항에 대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철저히 점검 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가 진행중 인 학교별로 모니터단(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게 된다. 학교별 모니터단(점검반)은 학교장, 석면관리인, 학부모 2~4명, 관(환경) 단체, 환경전문가, 감리자 감독자 등으로 구성 된다 이들은 학교석면 해체와 제거 가이드라인 사전설명, 사전청소, 비닐밀폐, 석면모니터단 운영현황, 석면 잔재물 검사, 책임 확인제 운영 여부 등 석면철거 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고 학생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특히 학교 석면 해체․제거 완료 후 모니터단이 합동으로 실시한 잔재물 조사를 통과한 경우에 후속공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 석면해체․제거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박종진 시설과장은“학교 석면 철거ㆍ제거 공사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8일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생 선택 중심의 2019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분석 보고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고등학교의 경우, 올해는 2학년, 내년에는 모든 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올해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단위학교의 다양하고 복잡해진 학교 교육과정 편제를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보고서가 제작되었다. 이번 고등학교 분석 보고서는 교육과정지원단 20여명이 지난해 8월부터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표를 점검하고 학교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 컨설팅 등을 통해 보완한 편제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제작한 자료이다. 학교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 분석 자료를 통해 타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의 진로와 학력 수요를 고려하여 과목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교육과정 편제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을 확대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새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조기집행 대상사업 7,107억원 중 62%인 4,405억원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조기집행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전교육청은 시설공사 조기 발주, 통합구매 대상 물품 및 기자재 상반기 내 구매, 학교회계전출금 조기 교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점검단을 구성해 매월 조기집행 현황을 점검하며, 부진 사업과 부진 사유를 파악해 장애요인을 적극 개선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우리교육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의 상반기 지출 규모 확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대전시민의 체감 경기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회의 및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천안 지역의 학교 2곳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천 관내에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또한 관내 내진보강 공사, 외벽 보수공사, 석면해체 공사 등 공사가 진행 중인 9개 학교와 기숙사(생활관 포함)를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이 당부됐다. 교육지원청은 이와 별도로 18일 현장 공사 책임자 18명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대리인 안전강화 교육을 통해 공사 중인 현장의 인화 물질 제거, 소화기 비치 등을 통한 화재예방 교육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365일 촘촘한 안전망+학교 안전강화의 날’의 운영으로 학교 시설 및 현장과 일체화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음달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은 전년도 보다 14% 증가한 114명으로 공립초 25명, 공립중 31명, 공립고 13명, 사립중 7명, 사립고 37명, 사립특수학교 1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명예퇴직신청은 2015년도 이후 감소하다 작년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이와같이 명예퇴직신청자 증가는 전국적인 추세로 건강관리 및 자기개발에 대한 관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부담감, 교권 약화에 따른 자존감 하락 등을 주요 이유로 파악하고 있다. 명예퇴직신청인원은 ▲2015년 2월말(378명) ▲2016년 2월말(128명) ▲2017년 2월말(70명) ▲2018년 2월말(100명) ▲2019년 2월말(114명) 집계되었다.대전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교원의 자기개발, 신규 교원 채용 기회 확대, 조직 신진대사 촉진 등을 위하여 명예퇴직 희망자를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다문화교육관련 관리자 워크숍을 갖고 ‘다름을 존중하는 다름과 존중의 다우리 다문화교육’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충남교육청의 이와 같은 정책결정은 매년 15%이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에 따른 것으로, 작년 기준 도내 다문화 학생은 9천 3백 명이다. 최근 천안, 아산지역을 중심으로 특정 학교에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학생이 급증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도교육청은 각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현장중심 다문화교육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왔다. 특히, 외국인가정 학생이 많은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무행정사 보조인력 배치,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한 학습 공간 확보 등 학교 맞춤형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써 밝고 긍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지원하고 교육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14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학교 관리자 111명을 대상으로 세계의 다문화교육 특강과 더불어 예비학교 운영, 전문상담 사례 등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는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남도청과 충남 15개 시·군 무상교육 관계자, 교육지원청 교육경비 관계자, 고등학교 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여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를 목적으로 무상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청, 시․군청 무상교육 관계자와 고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협의회 자리를 가졌다. 협의회는 ▲무상교육(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보조금 신청 및 정산 관련 행정업무 ▲무상교육 지원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내용을 협의하고 각급 기관에서의 행정사항 등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교육청 박순옥 재무과장은“3월부터 시행되는 무상교육 실현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방과후학교대상’학교부문에서 공주 상서초, 천안 환서중, 서산 대산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당진 합덕제철고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외에도 강사부문에 천안 신흥초 조동준 강사 우수상, 교사부문 천안 환서중 정지혜 교사 장려상을 수상했고 100대 우수방과후학교로는 천안 양대초, 당진 원당초, 천안오성초, 서산 대산중, 서산 부석중이 선정되어 충남의 방과후학교 전국에서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방과후학교대상(大賞)은 매년 교육부 주최로 시행하는 것으로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하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동기를 촉진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제정한 상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 관계자는 “충남에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낸 것은 모든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이루어낸 결과로 우리 충남의 우수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방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 성장과 교사 성장 지원으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2019학년도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성장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 교원 직무연수 및 일상수업나누기 등을 운영하였다. 특히 수업 관련 연수는 총 8종 54회를 운영하여 초등 전교원의 63%에 해당하는 3,267명이 참여하였고, 연수 만족도 98.7%를 보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에도 초등학교 현장에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나눔 활성화로 학생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수업개선’을 목표로 ‘2019학년도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하였다. 8천2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관련 다음과 같이 관련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학생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초등교실수업개선지원단(1팀) 운영,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연 6회), 학생 참여형 수업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 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이 오는 25일 70만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2019 신년음악회’를 열어 희망찬 새해의 문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라이브의 여제 가수 인순이가 무대에 올라 ‘열정’,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거위의 꿈’ 등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한다. 유학파 출신 남성중창팀 ‘프라임솔리스트 앙상블’은 웨스트라이프의 ‘You raise me up’,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을 선보인다. 천안이 자랑하는 국내 정상급 악단인 천안시립교향악단은 구모영의 지휘로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와 하차투리안 ‘칼춤’ 등 클래식 무대를 꾸민다.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대진)은 해마다 신년음악회, 신춘음악회, 송년음악회 등 시기별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충족하고 있다. 올해도 세계정상급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며, 러닝 타임은 100분 예정이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천안차암초 공사장 화재를 계기로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 명절 전까지 총체적인 점검과 대응책을 강구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학교공사장 화재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교육청은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도내 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시설팀장 회의를 통해 동절기 학교시설 화재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과 건설현장에 배치된 현장대리인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특히 공사장 용접공사시에는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소화기 배치 ▲불꽃받이 또는 방염시트 설치 ▲2인1조 작업 ▲용접공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가 되지 않은 현장은 일시 공사 중지 조치를 하는 등 동절기 건설현장 화재예방에 대한 총체적인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교육시설물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집중점검 대상은 교사동, 기숙사(합숙소, 생활관, 쉼터 등), 수련시설, 학교 공사현장 등이다. 점검내용은 ▲모든 시설의 안전 여부 ▲소방시설 작동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