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년도 유·초·중·고 학교운영비를 전년 대비 78억원 증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액은 학교시설의 현대화에 따른 공공요금, 건물유지관리비 상승 및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한 단위학교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기본운영비 총 규모의 69%를 차지하는 교당경비를 작년도 대비 평균 5.3%를 인상하여 교당 평균 2,522만원을 추가 교부한다. 교당경비 인상은 학교 규모와 특성에 따라 2%에서 최고 14.5%까지 차등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상대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중소규모 초·중학교에 대해서는 인상율을 높게 책정하여 학교 급별·규모별 재정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예산 비중을 높이기 위해 학교운영비를 증액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일에 2019학년도 대전광역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총 43개교의 입학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전형은 대전 지역 중학교 출신자와 타지역 중학교 출신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자사고∙외고∙국제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자 중 자사고∙외고∙국제고 불합격자도 포함되며, 각 중학교에서는 ‘고입포털시스템’을 통해 합격자를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알린다. 이번 입학전형에 불합격한 학생은 특성화고등학교 중 추가모집을 실시할 예정인 대전공업고등학교,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다. 한편, 학교 배정은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배정 대상은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에 지원하여 합격한 학생이며 희망배정과 지리배정에 의해 학교가 배정된다. 대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오는 11일에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합격 여부를 안내하며,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학교명+생년월일(6자리,예시: 020108)+성명'을 입력하면 합격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전국 공공기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등급인‘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시한 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37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록관리 서비스 및 업무개선 등 3개 분야 총 25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세부평가항목은 기록관 시설・장비・전담조직 및 인력 등과 관련한 인프라 부분과 조사・연구・검토서・회의록・시청각・전자기록물 등 기록관리 업무추진, 대국민 서비스와 관련된 기록정보서비스 분야 등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평균 점수인 92.8점보다 우수한 100점(만점)을 획득함으로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교육청 유홍종 총무과장은“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구현을 위해서는 기록물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기록물관리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와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18년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 등 5편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 중, 고 및 지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한 학부모교육 활성화와 학부모회 학교 참여 활동 내용을 응모하여 교육부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천안 신방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폐교 위기의 학교에서 탈출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참여기회 보장, 구성원 자부심, 정보 소통의 세 가지 영역에서 학부모교육을 꾸준히 펼쳐 온 결과 학생 수가 2017년 19명→2019년 43명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학부모교육 활성화 부문에서 아산 오목초등학교(교장 김성수), 서산 팔봉중학교(교장 조영선),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근)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학부모회 학교참여 부문에서는 아산 거산초등학교(교장 김영갑)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도교육청 이병도 학교정책과장은“이번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에서 보듯이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참여와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는 학부모회 지원사업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년도부터 교육급여 지원 단가가 대폭 인상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는 4인 기준 중위소득 231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대, 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학용품비 및 부교재비의 지원 단가가 대폭 인상되어 초등학생은 연간 학용품비 및 부교재비 203000원(2018년 116000원, 전년 대비 75% 인상), 중․고등학생은 290000원(2018년 162,000원, 전년 대비 79% 인상)이 지급되며, 학용품비와 부교재비는 신학기에 대상자 및 보호자의 계좌로 지급되고 교과서대 및 학비는 해당 학교로 교부된다. 학비는 매 분기별로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에 지원을 받지 못하였더라도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하여 온라인 신청을 하면 대상자 심사 후 자격요건이 되는 즉시 지원한다. 대전교육청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결과의 주요사항을 토론 참석자들에게 안내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27일 실시한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서는 ‘교육감 공약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주제로 교직원 50명, 학부모 등 시민 54명, 관련단체 8명, 총 112명이 참여하여 10개의 공약 사업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토론 주제 이해하기, 공약에 대한 기대, 공약 실현을 위한 의견 제시’의 3단계 절차를 거쳐, 10개 공약사업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주요 공통된 의견을 모으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통해 교육감 공약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 중 34건을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원탁회의를 분기별로 확대‧실시할 예정으로, 20명 규모의 공감원탁회의와 100명 이상 규모의 열린원탁회의 등 회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토론 방법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허진옥 혁신정책과장은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통해 교직원, 학부모, 시민 여러분의 대전교육에 대한 뜨거운
[sbn뉴스=당진] 황정환 기자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충남 당진시는 10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총12회에 걸쳐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의 고고학 강좌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0일 한서대학교 안덕임 교수를 초청해 ‘당진 고고학의 이용후생 개관’을 주제로 진행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이번 인문도시 강좌는 4월 11일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강좌 일정은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한국토지주택공사 구자진) △24일 청동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금강문화유산연구원 나건주) △31일 백제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가경고고학연구소 정해준)이 예정돼 있다. 2월에는 14일 고려‧통일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을 주제로 한얼문화유산연구원 조원창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며 21일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경복 강사가 조선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을 주제로 강좌를 이어간다. 이후에는 △3월 7일 당진의 관방유적 개관(동방문화재연구원 이호형) △3월 14일 당진의 읍성과 이용후생(충남문화재위원 심정보) △3월 21일 당진의 산성과 이용후생(공주대 서정주) △3월 28일 당진의 목장성과 이용후생(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8일 LS메탈(주)(공장장 변정석)과 함께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LS메탈(주)는 평소 직원들이 걷기를 통해 쌓은 마일리지 및 자발적인 기금 조성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발전기금 300만원을 장항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장학활동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백광현 교장은 “장항중앙초 학생들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셔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기탁금은 학생들의 장학활동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지난 4일 화재가 발생한 천안차암초등학교(학교장 정은영)를 8일 오후에 다시 방문하여 안전진단 착수현장을 점검하는 등 후속대책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천안차암초 화재대책반’은 가장 먼저 이번 화재로 인한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 활동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심리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정상화,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책, 화재 피해건물 조치, 학생 심리치료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하였다. 그동안 화재 피해 시설물에 대한 응급조치를 했던 화재대책반은 이날부터 현장방문을 통하여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하였다. 정밀안전진단은 약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밀안전진단 모든 과정에는 전문가는 물론 학부모 등이 참여하기로 하고 중간보고와 최종 결과보고로 구분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천안교육지원청 허삼복 교육장을 비롯한 대책반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중간보고를 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관하여 협의회를 했으며, 화재 당일 학교 주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 화재 당일 학생들에게 대피장소 제공과 핫팩을 제공해 준데 대해 감사인사와 구내방송을 하기도 했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에서 지난 7일 열린 졸업식이 특색 있는 행사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21일을 시작으로 졸업식 당일까지 졸업주간이 운영됐다. 이번 졸업식은 ‘넌 여전히 멋지구나. 25년 뒤의 나!’를 주제로 하는 타임캡슐 봉인식과 ‘최고로 환대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레드카펫을 졸업생들이 밟고 입장했다. 또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마치고, 3년 동안 가족에게 사랑을 선물한 학생들에게 가족이 칭찬하는 의미로 ‘가족상’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운영됐다. ‘제38회 희망을 갖고 꿈을 찾아 떠나는 동백골 졸업 festival!’은 축하 및 감사인사, 후배 및 선생님들의 축하 영상, 졸업생들의 축하 공연 등 학생들이 참여하여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졸업파티로 진행됐다. 이종림 교장은 “이번 졸업식은 학교 중심의 졸업식에서 벗어나 마을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획하고 함께하는 특색 있었다”라며 “의미 있는 졸업식을 추진해 자율과 책임중심의 아름다운 학교문화로 승화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2019년에 총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하여 18교에 안전위험시설 개선과 외부 안전전문가에 의한 학교건물 154동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한다. 안전제고 시설개선의 주요 내용은 유치원 스프링클러설치 3교, 샌드위치판넬건물 철거 5교, 내진보강 8교, 방화셔터 교체 1교, 석면천장 교체 1교와 각종 안전점검용역으로, 우선 상반기 설계용역 추진 후 여름방학에 중점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대대적인 안전개선 집중투자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 개선, 지진에 대비한 내진시설 보강,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 여부 확인을 통해 안전사고 및 대형인명사고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최근 강릉 펜션사고, 코레일 KTX 탈선사고, 각종 대형 화재 사고 등 안전관리에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국민들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 있다”라며 “앞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하여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학년도 신학기 준비사항에 도움을 주기위해 8일부터 오는 2월까지 충남 홍성지역을 시작으로 총 9개 지역 10여개 학교에 대해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포함)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현장의 방과후학교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여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방향 모색하고 초등돌봄교실 관련 지원방안 협의 등을 통해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도내 학교 관리자로 구성된 충남 컨설팅단을 활용하여 실시되며 방과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초등돌봄교실 신학기 준비사항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충남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내실화,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등 학생과 학부모 불편을 해소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대상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 박혜숙 학교교육과장은“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안정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다양한 군민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 시행으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서천 만들기를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교육평등권을 실현함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서천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 ‘2019년 서천군 4대 주요 혁신교육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OECD회원국 중 한국은 고등학교 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되지 않는 유일한 국가로 정부는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서천군은 올해부터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에 돌입한다.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업료, 학교운영비, 교과서비 등 학부모에게 부과되는 일체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동․하복 교복비 지원,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 등을 통해 완전한 고교 무상교육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관내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서림학당을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 시행시키기로 했다. 지난해 서림학당 학생 및 학부모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을 관내 학생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관장 박신천)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9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꼬마 마술사의 과학원리탐험대’란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과학도서에서 만나는 과학 원리를 실험을 통해 몸으로 체득하며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용수철과 탄성력’, ‘공기와 눈 결정’, ‘온도와 관성’ 등과 같은 주제로 열리는 마술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박신천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놀이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에 대한 상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복합문화센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올해 충남도 내 3개 시·군에서 도서관이 개관하는 등 오는 2023년까지 7개 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또 앞으로 5년 동안 200억여 원을 투입해 100만 권의 도서를 확충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차(2019∼2023) 충청남도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도내 공공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계획은 ‘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 행복이 있는 문화 공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목표는 ‘도민 누구나 즐기고, 책도 읽는 도서관 만들기’로 잡았다. 2023년까지 △공공도서관 59관→66관 7관 확충 △이용자 1034만 9000명→1200만 명 16% 증가 △도민 1인당 장서 2.5권→2.85권 0.35권 확충 △도민 1인당 대출 도서는 2.35권에서 2.92권으로 0.57권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3대 추진 전략은 △문화와 휴식을 즐기는 도서관 △지식을 채우고 나누는 도서관 △충남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도서관 등이다. 9개 정책과제로는 △공공도서관 확충 및 공간 재구성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 강화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 지원 △지식정보 취약계층 도서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