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후원회가 공동 주최한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성황이다.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행사로, 더 많은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 기간을 1일에서 2일로 확대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1일차)에는 아산시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25일(2일차)에는 충청남도 내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축제가 진행됐으며, 시는 1,400여 명의 장애인 가족들이 물놀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에어바운스,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으로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과 안전요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의 남·여 탈의실과 물품보관소, 그리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오후 7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 분수마당에서 ‘복컴 문화나눔’ 8월 공연을 연다. ‘복컴 문화나눔’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공연장으로 활용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연 4회 공연을 개최한다. 8월 공연은 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문화향유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세종재즈협회 박현민 재즈밴드가 무료로 공연을 선보인다. 박현민 재즈밴드는 귀에 익은 영화 배경음악과 올드팝 등을 연주해 8월 한여름 밤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돗자리 음악회로 열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각자 돗자리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8월 한여름 밤의 재즈콘서트는 수준 높은 음악 공연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복컴 문화나눔’ 행사로는 지난 5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 가능시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대상지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해당 기간 주정차 가능 시간은 기존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 정확한 구간은 세종전통시장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 220m, 감초당 약국에서 (구)효성세종병원 360m다. 단,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해 강력히 단속한다. 성은하 교통정책과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정차 가능 시간을 확대했다”며 “이외 지역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력하게 시행되는 만큼 추석 명절 기간 중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과 고운동 새마을회가 지난 24일 전동면 보덕리 290 일대에서 겨울철 김장나눔을 위한 배추 모종심기를 진행했다. 전동면과 고운동은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양 지역 새마을회는 이날 겨울철 김장나눔에 필요한 배추 1,000포기를 포함해 총 6,000여 포기를 심었다. 다가오는 겨울철에 배추를 수확하면 김장김치를 만들어 이웃에 전달하고, 수익금은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선영 전동면 새마을회장은 “고운동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겨울철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분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두 단체의 협력이 다른 읍면동에 모범이 되어 자매결연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겨울철 김장나눔의 온기가 고운동 주민에게도 많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학교 및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 인원은 342명으로, 전체 발생 인원 552명의 60%를 넘어 집단급식소 등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15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도내 집단급식소 174개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87개소, 김치류 제조업소 10개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 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특히 학교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 김치류, 조리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도 병행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 등 총 40건 이상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화훼치유연구회원 중 30명이 ‘복지원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충남화훼치유연구회원 30명은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강사 추천 및 교육 장소 등을 지원했다. 복지원예지도사는 민간자격증 중 하나로 식물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공간 원예작품을 제작하고 원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역량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다. 앞으로 복지원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충남화훼치유연구회원들은 도내 독거노인 치매 예방 화훼 활동, 시군별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에 강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민간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월에는 충남화훼치유 작품전시회를 열어 교육 수료생 졸업작품, 시군별 국화 분재, 야생화, 화단국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도민 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지난달 대전야구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해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현장활동 유공 소방공무원에게 포상휴가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비번날인 지난달 24일 한화이글스파크 대전야구장을 방문한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인현준 소방교·송대운 소방사는 6시 28분쯤 외야 관중석 지붕에서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진압을 실시했다. 당시 관중들이 외야석을 가득 메운 만큼 자칫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이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지난 23일 표창 수여를 위해 공주소방서를 방문한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직원들을 격려한 뒤 “충남소방은 앞으로도 화재와 구조, 구급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 23일, 오는 9월 금산에서 열리는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당진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보치아 △론볼 △수영 △볼링 순서로 종합운동장 내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서영훈 의장은 "제30회 충남 장애인체전에서 당진시 선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당진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고 시의회는 항상 여러분의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에서 4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법무법인 ‘리’ 대표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해 올해 두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시 주의사항, 교통사고 대처방법, 혼인과 이혼, 재산분할 등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법률상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날 강연은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실제 고민과 질문이 담긴 포스트잇을 이인철 변호사가 직접 읽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카데미에 참석한 시민들의 더욱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법률문제에 대해 변호사님께서 전문적인 답변을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생활속 법률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아카데미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에 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범사회적인 협력에 앞장선다. 시는 23일 이완섭 서산시장,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했다. 발굴된 과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실종자 수색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장애인 안전 관련 조례 개정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예산 확보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생활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삼길포항 일원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는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누린 우럭 독살체험에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참여해 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우럭을 잡기 위해 매진했다. 또한, 맨손 붕장어 잡기에 참여한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시선에는 정겨움과 따뜻함이 묻어났다. 선상 치어 방류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어린 우럭들이 무사히 자라기를 소망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9월 7일 꼬꼬마 인형극‘꼭 한 번만’공연을 선보인다. 9월 꼬꼬마 인형극‘꼭 한 번만’은 달콤통통 꿈틀이를 파는 늑대아저씨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고 마는 아기 종달이 이야기이다. 공연이 끝나면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신청은 28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독서문화 체험을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한밭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대전시 공공형어린이집 보육인체육대회’행사에 참석해 공공형어린이집 임원 및 보육교직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아이들이 무탈하게 성장할 수 있고 분주한 여러분의 하루가 대전의 미래를 밝아지게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보육인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대전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보육인에 대한 정책과 예산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육인들의 재충전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공공형어린이집 임원 및 보육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23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2024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개막식’행사에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과 함께 참석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개막식 행사 중 진행된 객석 인터뷰에서 “전국 유명 수제맥주와 함께 다양한 재즈공연을 즐기며 여름밤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에서는 특색 있는 대전의 대표 축제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4 대전 0시 축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지만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된 데는 행사 기간 내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한 소방의 역할이 컸다. 대전소방본부는 축제 시작 전부터 행사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축제 기간에는 매일 7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또한, 소방현장지휘소 운영, 안전요원 순찰 근무, 방재센터 상시모니터링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대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규모 인파가 몰린 중앙로 무대와 대전역 무대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했고, 온열질환 및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119특수대응단 재난현장 회복지원차량과 구급차량 등을 축제장에 배치·운용했다. 또한 밀집된 인파 속에서 가족과 떨어진 아이를 찾아주고 행사장 안전조치를 돕는 등 다방면으로 축제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준호 대전시 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무사고 대전 0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에서 모든 대원들이 한 마음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