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21일 강당에서 ‘2018 행복 톡톡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나눔 행사는 부내초 학부모회에서 자발적으로 준비·홍보했고, 각 가정과 전교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기증받은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자회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의 작은 정성이 학교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많은 물건들을 기증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교육공동체의 행사가 되어서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학교 발전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단위학교의 책무성을 높이고, 기초학력 향상 연구학교와 기초튼튼행복학교,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하는 한편, 2019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사업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발표회는 HB브레인연구소의 최명철 박사의 뇌와 학습부진과의 관계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기초학력 향상 연구학교, 기초튼튼행복학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작년부터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수평가에서 표집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책무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대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이 명분과 철학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왔으며, 내년도에는 두드림학교와 기초튼튼행복학교 운영학교를 초․중학교로 100% 확대하여 운영한다. 대전교육청 임창수 교육국장은 “기초학력 보장은 우리 공교육에서 당연히 담당해야할 몫이다. 단 한 명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9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로 지도와 자유학년제 운영을 맡아 수고한 관내 초중고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체험교실을 열었다. 체험 내용은 전문 마술극단의 마술 공연과 도자기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채색체험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많은 업무를 수행하느라 지친 교사들에게 잠시나마 신비의 세계, 예술의 세계로 초대하여 복잡한 업무를 내려놓고 마음껏 웃으며 잠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교사들은 눈앞에 있던 물건이 감쪽같이 사리지고 나타나는 등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마술사의 공연에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도자기 채색 활동에서는 동료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모두가 화가가 되어 도자기의 곡선면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원하는 그림을 완성해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판교중학교 임세희 교사는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즐겁고 신선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풀며 새로운 활력을 얻어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업무가 많아 한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8일 아름다운웨딩홀에서 초·중·고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회장 등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2018 한울타리 교육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이루어졌던 서천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2019 서천교육 주요업무 및 중점교육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나눔 한마당은 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 특별지구 운영 및 꿈끼를 키우는 자유학년제 체험부스 운영, 2018 서천 교육활동 영상물 공유, 장항중학교 참소리 가야금 공연 등 교육나눔과 제10회 서천교육상 및 교육 유공자에 대한 교육장 표창으로 진행됐다. 올해 서천교육상은 초등교육 부문 나윤표 교장(화양초), 중등교육 분문 이필규 교사(서천중), 교육지원 부문 정태연 운영위원장(장항중), 박병국 운영위원장(비인초), 판교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한 전미숙(판교중) ㈜에스엔지아이앤씨 대표이사가 수상 했고, 비인중학교 신재필 교사(비인중) 외 35명이 교육장 표장을 받았다. 박병일 서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즐거운 변화, 희망 서천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특별지구 운영과 365일 촘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여자중학교(교장 노희삼)는 지난 18일 '2018 작은인문학마당'을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다. 올해 4회째 열린 작은인문학마당은 책을 읽고 생각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문화예술 공연 행사이다. 교과서 속 작가의 작품을 인문기행을 통해 보고하는 소설 ‘봄 봄’의 산실 김유정 문학촌 방문기를 정채림, 이하늘(3학년) 학생이, 소설 ‘봄 봄’을 낭독극으로, 3학년 이다해, 임소영, 최다빈 학생이 각각 진행했다. 또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대표 이도현)의 교육기부로 낭독극 ‘Happy birthday’로 가족과 친구간의 갈등을 치유하는 과정을 공연하여 감동을 주었으며, 자유학년제에서 연극수업을 받은 1학년 신민서외 12명이 함께 협연하여 교육적 성과를 거뒀다. 낭독극에 출연한 신민서 학생은 "책을 읽는 것도 연극이 될 수 있고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평소에 책을 읽을 때도 낭독극을 하는 마음으로 읽으면 더 몰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신)이 주관하는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2018 더 행복한 희망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5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출연진은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Zino Park)이 메인으로 나와 지노 퍼포먼스, 노래와 무용의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도내 청소년합창단과 함께 꾸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특별공연과 색소폰 협연의 특별무대가 마련된다. 지노박은 조용필과 윤수일 밴드 연주자, 모타운 그룹 ‘템테이션’ 연주자로 활동한 재즈 피아니스트다. 공연에 앞서 충남노조는 행사장 입구에서 혁신도시 지정을 바라는 충남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서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행복도시+혁신도시+내포신도시'를 동시 발전시키는 통합전략이 필요하다”며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바라는 충남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나기홍)에서 졸업생 3명이 공기업 및 금융기관 공개채용에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졸업생 오도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개채용 시험에서 6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여 오는 24일부터 근무할 예정이고, 김진경과 장하늬는 농협과 수협의 공개채용 시험에서 당당히 합격하여 지역 내 농협과 수협에서 근무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산업수요 맞춤형 실무중심 교육과정과 자격증 취득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소규모 학과 운영을 통한 1:1 맞춤식 진로지도, 비즈쿨, 그리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취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입학 시기부터 졸업 후까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시티투어를 겨울방학 동안 특별히 운행하기로 했다. 이번 시티투어 겨울방학 특별운영은 내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 학생들에게 충절의 고장 천안의 애국혼과 지역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 시티투어는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운행된다. 코스는 2개로 나뉘어 운영된다. A코스는 천안박물관을 방문해 천안의 유물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유관순열사 사적지에서 3.1운동을 외친 독립운동가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 이후 상록리조트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타며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B코스는 홍대용과학관에서 만들기 체험, 태양 관측 등에 참여해 보고 우정박물관을 방문해 편지쓰기, 탁본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충남안전체험관에서 각종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 시티투어 참여는 천안시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한 뒤, 신청한 날짜에 천안역 동부광장과 천안 터미널에 마련된 시티투어승강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유치원·초등학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진규)는 지난 17일 서면중학교 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임혁필 씨의 샌드아트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재미있게 상상하고 자유롭게 꿈꿔라’는 주제로 꿈카드 적기,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미술작품 감상, 샌드아트 체험 및 공연으로 90분간 진행됐다. 공연 시작 전 학생들은 미리 준비된 꿈카드에 자신의 꿈을 적어 크리스마스트리에 달았다. 카드에는 ‘좋은 아빠, 선생님, 해경, 패션디자이너’ 등 제법 진지한 학생들의 꿈이 적혀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샌드아트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모래를 이용한 환상적인 그림이 스크린 위에 펼쳐지자 아이들은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집중한 얼굴로 공연을 관람했다. 서면중학교 2학년 김영은 학생은 “나중에 커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해순 서면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서면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주는 작은 선물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속에 품은 꿈을 실현하는 좋은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에서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해외 현장체험학습은 3학년 학생 20명, 교원4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육성하고,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의 비용은 3회 졸업생 이한구(80)가 희사한 발전기금에서 70%(1인당 52만5000원), 자부담 30%(1인당 22만5000원)로 마련됐다. 체험학습 기간 동안 학생들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홍커우 공원의 윤봉길 의거지를 중심으로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주가각과 남경로, 상해 옛거리를 방문하여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발전된 현대사회를 체험했다.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해 디즈니랜드에 방문해 졸업을 앞두고 교우들과 많은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곽은주 학생은 “수업시간에 책과 영상으로만 배웠던 중국의 모습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분들의 어려움과 노력을 실제로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22일 선문대학교(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정시모집 및 진로진학 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박람회는 30개 대학(수도권 8개 대학, 충청권 32개 대학)을 초청해 ▲대학관 ▲진로진학상담관 ▲특강관 등 총 3개 주제관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9:30~15:30이며 현장접수(9:00부터 선착순)를 통해 1:1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3학년과 재수생들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한 상담을 하고,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2020, 2021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에 대한 상담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주제관별 내용은 대학관은 30개 대학교 입학사정관 70명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별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지원전략을 상담해준다. 진로진학상담관은 충남도교육청진학교육지원단 전문상담교사 30명이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2019학년도 정시모집 및 2020,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위한 맞춤형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특강관은 수도권 6개 대학과 충청권 6개 대학 입학설명회가 10:00~12:00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보령 호텔 머드린에서 도내 공·사립 고등학교 수업료 업무담당자 11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도 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수업료 관련 업무처리와 관련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내년도 무상교육 시행에 앞서 수업료 지원계획의 전반적인 안내와 관련 조례 제·개정에 따라 변경되는 세입 업무절차, 수업료 수납처리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고교 무상교육이 실현되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뿐만 아니라 수업료 지원방식 단순화에 따른 담당자 업무부담이 경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박순옥 재무과장은 “이번 수업료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내년도 무상교육 시행에 따라 변화되는 업무절차를 안내하고 담당자간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무상교육 조기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8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직업계고! 세계를 향한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18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단 40명의 학생을 비롯한 참가 희망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리 분야로 실습에 참여한 유성생명과학고 이수진 학생 등 6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수기 및 국외 취업 계획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참석한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9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3개월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요리, 자동차, 건축, 토탈뷰티, 용접, 서비스 등 6개 분야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호주에서 영어교육 5주, 직무교육 4주, 현장실습 3주 전 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무사히 귀국했으며, 과반수 이상의 학생들이 호주에 취업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청과 연계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년째로 313명이 참여 했다. 2017년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4일 장항초등학교 특수학급과 도서관에서 2019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입학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특성상 환경변화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이해하고 새로운 학교에서의 적응을 돕기 위하여 약 2시간의 수업과정으로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40분 수업시간동안 바르게 착석하여 수업에 참여했고, 특별실을 둘러보고 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통해 학교에서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교생활에서의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학생들이 입학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여 비장애 학생이나 장애학생이나 즐거운 학교생활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3일~15일 영재교육대상학생 66명(초등33명, 중등33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을 비롯한 제주도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그동안 수학·과학교육 중심의 영재수업을 기초로 체험학습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능력, 융합적 사고력 등을 배양하고 창의융합인재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제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의 제주도의 형성에 관한 특강, 테마별 프로젝트 학습으로 팀별로 진행된 신비의 도로, 소인국테마파크, 제주별빛누리공원, 성산일출봉, 메이즈랜드, 만장굴, 여미지식물원, 주상절리대, 용머리해안 등 다양한 학습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도선생님들과 함께 팀별로 프로젝트 학습활동을 하며, 수학·과학적 원리를 찾아가면서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참여했다. 둘째날 저녁 프로그램에서는 체험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토의·토론과 발표를 통해 서로 내용을 공유하고 성찰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갖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제주도의 형성과정과 각 지형에 대해 지도선생님들과 팀별 프로젝트 학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