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제주문화체험을 지난 11일부터 14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의 지원을 받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되어 3박4일 동안 교육 경험의 기회와 안목을 확대하고, 비자림,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오설록티뮤지엄, 유리의 성 등을 돌며 제주도 문화를 체험했다. 제주문화체험을 다녀온 3학년 학생은 “다양한 제주도의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학교에 감사하며, 제주도를 경험하면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과 제주도의 환경의 차이를 느끼고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종림 교장은 “이번 제주도 문화체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BJ(Broadcasting Jackey)를 초청, 미래의 직업 다양성에 대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아프리카 TV BJ초청 직업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직업의 다양성 및 미래 유망 직업 전망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BJ로 활동 중인 선배들과의 폭넓은 정보 교류의 장으로 미래 가치 있는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현재 아프리카 TV 및 유튜브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BJ보겸(서천고 졸업)은 “미래 유망한 직업에 대한 관심과 독특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공적인 사회로 나가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서천고 후배들이 훗날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로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강연 소감을 밝혔다.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보민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직업의식과 준비과정에 대해서 이번 직업 설명회를 통해 본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고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sbn뉴스=서천] 최성영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학과 다른 학문 간의 온전한 통섭을 도모하기 위해 잡지 형식의 ‘무크 에코 플러스(MOOK ECO PLUS, 이하 무크지)’ 2호 ‘생태+교육’ 특집을 발간한다. 무크지는 우리나라의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문학, 생태건축, 생태철학 등 생태와 다양한 학문‧예술과의 통섭을 목적으로 2016년 11월에 첫 선을 보인 국립생태원 출판부의 부정기간행물이다. 무크지 2호 ‘생태+교육’은 ‘특집좌담’을 시작으로, 교육기관 및 국가기관,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가 주도해 온 다채로운 생태교육의 역사와 현장의 이야기로 구성했다. ‘특집좌담’에서는 이재영 공주대 환경교육과 교수, 전정일 신구대 원예디자인과 교수,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하지원 (사)에코맘코리아 대표, 신경준 숭문중학교 교사가 모여 생태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교육 정책 및 현장 전문가의 글에서는 생태교육의 정의와 역사, 해외사례 등을 알아본 뒤 국립생태원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생태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특히 도심 공원과 놀이터, 마을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9년도 장학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교실수업 개선 및 교원 전문성 신장, 학교 업무경감 등을 위해 학교 현장지원 중심으로 내년도 장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운영되는 장학의 기본 방향은 학교와 교원의 자율적인 장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장학 관련 여러 교육사업을 통합 또는 단순화하며 학교와 교원의 자율성을 더욱 확대하는 등 학교 현장 중심으로 장학을 운영하는데 기본 취지가 있다. 먼저, 그간 운영되었던 시교육청 주관의 ‘전략분야 집중장학’과 ‘행복이음 멘토링 장학’을 폐지하고, 모든 초등학교에 의무적으로 실시되던 ‘학교교육과정 운영장학’을 ‘학교운영 컨설팅장학’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학교의 희망에 따라 자율적으로 신청하는 장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오는) 컨설팅 장학’에서 기존의 교육활동 영역의 컨설팅 장학을 폐지하고 교실수업 쪽에 초점을 맞춘 ‘수업 컨설팅 장학’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교당 학기별 1회 이상 권장 사항을 삭제함으로써 학교와 교원의 자율성을 확대한다. 아울러 방학 중 모든 초등학교에서 실시되던 ‘방학 중 학교 운영 컨설팅 장학’을 단순화하여 각종 현황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계속되는 한파와 경기침체로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13일부터 19일까지 노인과 아동,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12월 13일, 성우보육원, 유성구 노인복지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과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14일에는 다비다의 집,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평화의 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계속되는 한파와 경제난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아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주변의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2일 문예의 전당에서 동문 후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서천고 동문 후원 음악회는 익명의 한 동문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전문 연주자를 초청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루이스 초이' 토크콘서트란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한 샹송, 팝송 등 다양한 곡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성악곡과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자주 접하지 못했던 음악에 대해 다가갈 수 있었다. 음악회에 참여한 2학년 김영익 학생은 “영상으로만 접해보던 카운터 테너의 독특한 음색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음악회를 주최한 선배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예술, 체육, 학술 등 각계 다양한 분야의 동문들이 배출되어 후배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으로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학교 내 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38~40℃),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고,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유행방지와 예방을 위해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기침을 할 때에는 옷소매 및 휴지로 가리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하며, 기침, 콧물,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또한,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더라도 미예방접종자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아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정통신문, SMS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학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부터 2일간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누리봄 교실(학교 내 대안교실)과 학업중단숙려제지원교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누리봄 교실과 학업중단숙려제 등의 학업중단 예방 사업 점검하고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고, 학교 밖 청소년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예방과 대안교육지원센터 윤철경 센터장이‘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 및 개입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한토의를 실시했다. 다음 날은 홍성남자단기쉼터 이철이 대표가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관리와 지도방안을 내용으로 사례발표를 하고, 누리봄 교실과 학업중단숙려제지원교 운영사례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누리봄 교실은 학교 내에서 대안교실 형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업중단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일반 교육과정과 다른 진로직업체험, 체험학습 등을 실시해 학교생활에 대한 흥미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올해 총 50개교를 운영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위기학생들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2일까지 2019학년도 일반고등학교 76개교의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천안지역 교육감전형을 제외한 학교장전형 일반고등학교 63개교는 학교장 전형으로 실시되며 1만21명 모집정원에 9898명이 지원했다. 천안지역 교육감전형 13개 일반고등학교는 4394명 모집정원에 일반지원자 4394명, 정원 외 지원자 47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이하 “자사고 등”이라 한다) 동시지원자 450명으로 총 4891명이 지원했다. 올해는 자사고 등 불합격자는 2지망부터 교육감전형 동시지원이 가능한 상황으로 교육감전형 고등학교별 지원 현황은 전국의 자사고 등 합격자 발표이후에나 파악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추후 일반고등학교의 고입전형 일정을 살펴보면 ▲합격자 발표는 학교장전형 내달 4일, 교육감전형 10일 ▲교육감전형 학교배정 발표 18일 ▲교육감전형 배정고등학교 예비소집 21일 ▲미충원학교 추가모집 원서접수 는 24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 동안 무주리조트 및 태권도원 일대에서 후반기 아버지와 함께하는 감동 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교환학생과 누리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자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호스트 또는 아버지와 역동적인 관계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교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지난 7월에 이어 이번 후반기에도 12명의 대상 학생들과 아버지가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에는 태권도원에서 놀이 프로그램 후 세족식과 풍선 편지쓰기 활동을 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아버지와 함께 스키를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 교환학생들이 프로그램에 흥미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 때문에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던 차에 학교에서 실시하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감동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생 아들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적응력향상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선생님과 함께하는 ‘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남 수학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인재의 핵심역량은 수학적 사고다’라는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수학교육 추진 사업 분석과 내년도 계획수립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6개 분과별로 성과보고, 토론, 모둠별 발표 시간을 마련해 정보를 공유했다. 올해 수학교육 성과로는 교육부 주관 수학체험센터 구축을 위한 공모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지원금 4억원을 받았고, 수학 탐구나눔한마당축제를 통해 학생 수학동아리 중심으로 수학체험전 47개 부스를운영해 수학공유마당, 수학용어쉽게 말하기 대회(교육부 대회 43편 출전), 방탈출게임, 전시마당 등을 운영하여 수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수학탐구대회(수학UCC대회, 수학디자인대회, 수학용어쉽게말하기대회)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융합수학과학체험캐프는 농산어촌지역 초중학생들을 위한 고등학생 교육기부로 금산(6월), 서산(9월), 보령(10월) 진행되어 성황리 마무리 했다.충남도교육청은 내년에 수학교육 활성화와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광섭·태안2)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교육청 예산심사를 마무리함으로써 도청 및 교육청의 2019년도 예산안 10조 7천억원을 의결했다. 예산안 심의결과 2019년도 도청 예산은 7조 2,600억원, 교육청 예산은 3조 5,200억원으로 정해졌으며, 기금까지 더해진다면 10조 7천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2019년도 충청남도 예산은 당초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계상한 예산액 가운데 상임위를 통해 213건, 570억원을 삭감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부의·상정됐으나, 상정된 삭감 규모가 예년보다 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를 심의하느라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차수변경을 거치는 등 16시간 동안의 마라톤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당초 예산심의 일정을 4일로 정했으나, 개별 사업의 성과 및 전망을 살펴보고, 상임위에서 이미 삭감했던 사업도 도민 행복을 기준으로 재평가를 실시해 복원 시키는 등 심도있는 심의를 거쳤다. 이러한 심의로 의원간 치열한 토론을 펼치는 등 상임위원회와 다소간의 마찰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박 2일간, 대구 일원에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43개교의 교감 45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 제고 및 고교혁신을 위한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인식 제고와 고교교육혁신을 위한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1일차에는 교육부 민일홍 교육연구사가 '원하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는 학생중심 행복교육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인천신현고 최영선 교감이 '고교학점제 대비 학생과목선택권 편성 사례'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후, 분임 토의에서 고교학점제 중점운영과제 준비와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2일차에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대구 수성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김차진 교장이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제고 방안'을 주제로 특강했다. 또한, 학교 시설 탐방을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에 따른 교원 정책과 시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일,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 흡연 예방교육 업무 담당교사 304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지도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의 특강 및 흡연예방교육활동 우수사례 일반화를 통해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대학교병원 정진규 가정의학과장이 ‘청소년 흡연의 문제점과 예방법’을 특강하며, 대전송강초 김수현 교사가 ‘날마다 자라는 송강 어린이’ 흡연예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연수에 참여한 A교사는 “교육청과 학교의 공조 및 협력체제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청소년 흡연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흡연예방의식이 더욱 강화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흡연예방교육은 흡연의 피해 및 건강관리에서 한층 더 도약하여 청소년의 일탈 심리 문제, 학교부적응 문제예방까지 아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0일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대입 전략 및 개별 학습법 탐색’을 주제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1, 2학년 학생들에게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전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인 강성재 교육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이 많으며, 학교의 주요 입시 전략인 학생부 교과 및 종합전형을 완전 분석 제공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찬형 학생은 “곧 3학년이 되어 이제 대입 전략을 구체화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느 정도 감이 잡힌 것 같고 전략을 잘 세우고 노력해야겠다”라고 전했다. 진로진학부장 이형수 교사는 “학생부 전형은 1, 2학년 때부터 입시 전략을 세워 꾸준히 관리해야하는 전형이다”라며“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 자신만의 방향을 잘 잡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이번 행사 외에도 각 학년별로 수시로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와 공유하여 학생 지도에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