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서천군 학부모회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승광재’ 역사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주 한옥마을 ‘승광재’를 방문하여 다도, 판소리 등 다양한 체험 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학부모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김지연 서천군학부모협의회장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서 매우 행복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이번 역사탐방 연수를 통해 학부모협의회가 교육공동체를 이루고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보며 앞으로도 학부모협의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안내 문자메시지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천학부모지원센타 1:1 대화창 또는 전화(☎950-601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학교장을 대상으로 경남 일원에서 통일교육 및 학교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 특별지구'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남행복마을학교 운영사례 특강과 마을학교를 견학하는 시간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순신장군 유적지 및 거제포로수용소 박물관 등을 아픈 역사를 둘러보며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나라사랑 마음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연수에 참가한 김종숙 교장(비인초)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혁신학교 2년차 운영방향은 물론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정 편성과 현장체험학습이 필요함을 느꼈고, 초·중이 함께하는 연계교육과정 운영 등 마을교육공동체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했다. 이번 워크숍을 함께한 신경희 교육장은 “2019년도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통일교육과 지역과 연계한 환경 선도학교 운영과 더불어 온 마을이 함께하는 한울타리 행복교육 교육으로 학생이 행복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서천교육을 실현할 수 있
[sbn뉴스=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배추 뽑기, 파 다듬기, 배추 절이기를 시작으로 김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김장 체험학습은 그동안 학교 텃밭에 심은 배추, 무, 갓, 파를 수확해 300포기 김치를 담그고, 형편이 어려운 같은 학교 학생과 이웃 어르신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버지 네트워크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교직원, 학생들이 힘을 합하여 김장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김치를 조금씩 가정에 가져가기도 했다. 6학년 변재희 학생은 “300포기를 수확해서 절이고 양념하고 김치 담그기까지 정말 힘들었는데 김치 담그는 과정을 보고 배우면서 엄마의 수고를 생각하게 되었고 나도 김치를 혼자 담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논산] 손아영 기자 = ‘곶감의 고장’ 충남 논산시 양촌면 감 덕장에서 '주홍빛 곶감이 달콤하게 익어가는 계절, 제16회 양촌곶감축제'가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감 길게 깎기, 곶감씨 멀리 뱉기, 송어 잡기 등 다양한체험과 이벤트 및 공식행사, 공연, 상설행사 등 4개분야 34개의 프로그램으로 멋진 겨울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사물놀이,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개막식과 육군군악대공연 및 김성환, 김종하, 유동아, 하나영 외 다수 유명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9일 폐막공연에는 가수 진성, 박서진 등이 출연한다. 제5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제9회 곶감가요제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리며, 색소폰, 국악, 통기타공연, 각설이(버드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은 물론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신선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등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태안군립합창단(단장 허재권 태안부군수, 상임지휘자 한상식)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29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군민들에게 뜻깊은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성악·해금·클래식기타·합창으로 엮어가는 태안군민을 위한 음악회’라는 주제로 총 40명의 합창단원과 초청 음악인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태안군립합창단의 ‘고향의 노래’, ‘가고파’ 등 가곡과 ‘천안삼거리’, ‘어강됴리’ 등의 민요 공연이 펼쳐지며, ‘그것만이 내세상’,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걱정말아요 그대’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가요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해금 김용선, 클래식기타 장하은, 테너 이영화, 소프라노 오은경의 공연 등이 펼쳐져 겨울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안군립합창단은 2006년 창단했으며 정기연주회를 비롯, 다양한 행사에 초청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열린 ‘2018년 한·중 국제합창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년 연속 최우수 공공교육 브랜드로 선정됐다. 도 교육청은 지난 21일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이 서울 더 리버사이트호텔에서 개최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쉼(,)이 있는 행복놀이’로 2년 연속 최우수 공공교육 브랜드로 선정돼 상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으로 최우수 공공교육 브랜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다. 이번 시상식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전혜숙 여성가족위원장의 축사를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 속에 이뤄졌다. 놀이교육은 모든 교육청에서 2015년 제정한 어린이놀이헌장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쉼이 있는 행복 놀이’ 브랜드 경영을 통해 학생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잘 노는 방법을 가르치는 놀이교육을 하고, 공간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행복 공간 조성사업을 80개 학교에서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행복놀이 거점학교 지정을 확대하고 150개 학교에서 행복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런 결과, 충남도교육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 21회 동창회(회장 남기훈)는 지난 26일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모교를 방문한 제21회 동창회는 후배들이 꿈과 끼를 키워가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모교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경기지역에 다수 거주하는 제21회 동창회 김영덕 외 참석 회원들은 “오랜만에 서천지역에서 1박 2일 동창회를 열고 시골의 작은 학교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모교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자는 의견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현영섭 교장은 “이러한 동창회의 관심과 노력에 힘입어 학생들이 꿈을 그리고 배움으로 채워가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가며,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지난 23일 공산성 앞 리버스컨벤션에서 2018년도 유물수집 활동을 결산하며 그동안 연구원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소장자들을 초청,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기증‧기탁증서 수여와 공로패 수여, 오찬과 ‘2018년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관람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원은 2018년 한 해, 14명의 유물소장자로부터 3,570점의 유물을 기증‧기탁받았으며, 오늘 행사에는 이들을 포함한 100여 명의 기증‧기탁자가 참석하였다. 또 김정섭 공주시장과 충청남도충청유교 총괄기획가 송인창 교수, 충현서원 서민식 이사 등이 참석하여 위로와 축하를 더하였다. 올해 기증‧기탁된 유물은 예년에 비해 규모도 크지만, 전반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부여 김삼현 씨가 기탁한 보부상 자료 70점은 충남 보부상의 한 축을 이루는 저산팔읍상무좌사의 유품으로,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로 지정된 인장과 인장함 8점이 포함되었다. 논산 윤여갑‧윤완식 씨는 충청유교의 정수로 꼽히는 파평윤씨 전적과 고문서, 병풍 등 1천여 점을 기탁하였다. 논산의 이동중 씨는 서천이씨 선대 이봉명이 영조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해양생명홀에서 어린이 초청 ‘마술&인형극’ 무대가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유아대상으로 개인 참여도 가능하다. 하루 3회까지 진행되는 공연에는 매회 선착순 100명이 접수 가능하며, 공연 예약을 원하는 사람은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교육문화부(☎041-950-0650/0671)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 초청 ‘마술&인형극’을 예약한 단체는 예약당일에 한해 씨큐리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sbn뉴스=계룡] 손아영 기자 = 충남 계룡시에는 11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잇따라 펼쳐져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엄사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음악협회계룡지부가 주최하는 ‘벨칸토 음악회’가 오후 4시에 열리며 이어 오후 5시에 오페라 ‘금계군 용녀양’ 공연이 펼쳐진다. 벨칸토음악회는 이태리 고전가곡 및 한국가곡을 노래하고 오페라 ‘금계군 용녀양’은 양치기 아가씨와 그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 모차르트의 ‘바스티앙과 바스티엔’을 계룡시 배경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같은 날인 29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사)한국무용협회 계룡시지부가 주최하는 ‘용추, 천상의 꿈’ 공연이 진행돼 지역의 명소인 숫용추, 암용추 전설을 배경으로 현대무용과 한국무용의 콜라보를 선보인다. 다음날인 30일 오후 4시 엄사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제10회 사랑의 합창단 연주회가 열린다. (사)한국음악협회계룡시지부가 주최하는 연주회는 오빠생각, 나뭇잎 배, 보리밭 등 대중적인 동요, 가곡을 합창, 독창으로 공연해 겨울로 향하는 길목에서 따스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점 추워지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서천군민들이 올 한 해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을 누리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적인 한계로 군민들이 느끼는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기 위해 매달 다채롭고 질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열어 지역 문화 르네상스 시대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 한 해 서천군에서 열린 공연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공연들로 ‘주현미의 재즈콘서트’, ‘뮤지컬 영웅 콘서트’, ‘변진섭과 김완선의 가을콘서트’, 서천군립무용단의 전통 예술 공연 ‘바람의 멋’ 등으로 총 28회 진행됐다. 주민 맞춤형 공연들이 군민들의 인기를 끌면서, 주민들이 공연 표를 구하기 위해 표 배부 첫날 아침부터 장사진을 이루며 하루 만에 표가 매진되는 등의 현상이 발생했다. 군은 이와 같이 주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풍성한 공연을 제공하고 무용단이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대거 선정을 꼽았다. 실제로 올 4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군의 6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공연을 기획할 수 있는 국도비를 확보해냈다. 한편 군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어린이집 135곳을 ‘지자체형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아동 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공간 개방성이 보장되고 부모의 참여가 확대된 어린이집을 뽑아 지정하는 열린 어린이집은 지자체형과 우수형으로 구분한다. 지자체형은 시·군에서 지정하고, 우수형은 도지사 추천을 받아 복지부 장관이 오는 12월 선정한다. 지정 기간은 지자체형과 우수형 모두 내년 10월 31일까지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편안하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개방성,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동참하는 참여성, 부모 참여를 유도하는 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원·도서관 등을 활용한 다양성 등에서 총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도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 지정 요건이 까다로운 만큼, 보육 환경 개선과 부모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많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23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펼치는 '2018 장항중앙 DREAM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교육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계발하여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실시됐다. 평일 오후임에도 많은 내빈과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된 축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교과 활동 및 방과후학교 등 교육활동에서 학습한 내용을 공개 발표했다. 특히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오카리나 연주, 리코더 연주, 부채춤, 소고춤, 치어댄스, 극음악, 마스게임 등의 학습발표회와 함께 밴드, 방송댄스까지 병행해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DREAM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고 학교행사에 자주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부여 송정그림책마을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한 데이(Day)’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관내 단위학교 25가정 80여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된이날 연수는 송정마을 탐방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해설 및 이야기 산책,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체험 연수에 참여한 장태민 학생은 “가족과 함께 서로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서천 지역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연 안내 문자메시지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천학부모지원센타' 1:1 대화창 또는 전화(☎950-601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2019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기초사전지역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5년 3월 당시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에서 발표한 ‘청소년문제 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제안되었으며, 교육부는 학교상담기능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동년 5월부터 시·도교육청에서 실험 운영한 것이 시발점이 된 제도이다.이번 연수는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인 정민경 고문을 비롯한 이영순 지역회장, 김영옥, 황은옥 회원이 강사를 맡아 학생상담자원봉자사자의 자세와 역할, 상담의 이론과 실제, 관계를 연결하는 비폭력대화,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진로상담 이론과 활용, 현실치료 상담을 적용한 진로상담, 매체활용 교우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내년 1월에 진행되는 기초연수 이수에 이어 4월 심화연수, 6월 연차대회 등에서 교육을 받은 후 위촉장을 받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생상담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