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언제나 가고 싶은 우리 동네 영화관 ‘2018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충남 서천군을 찾는다.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에서 개최되는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11편의 영화를 2개관에서 총 22회 상영하며, 영화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인간 어린이와 친구가 된 물고기 알록이의 옥토대마왕 퇴치 대작전 ‘피쉬 프렌즈: 알록이의 신비한 모험’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자막이 삽입된 배리어프리 버전의 ‘엄마의 공책’이 관객들과 만난다. 여자는 공감하고 남자는 궁금했던 생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피의 연대기’를 비롯해 ‘땐뽀걸즈’와 ‘소나기’를 통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다. 주걸륜의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친구들이 모여 이루는 하모니 ‘뷰티플 마인드, 마음에 그 소리 있지?’를 통해 음악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이밖에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돌아온 ‘무간도’와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의 스릴 넘치는 액션을 만나보고, 자급자족 생활을 통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 화양초등학교(교장 나윤표/이하 화양초)는 지난 23일 강당에서 학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화양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예술제는 화양초 재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우선 전교생이 참여한 오카리나 연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이어 유치원생들의 태권무와 서천군 댄스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1~2학년들의 춤으로 주민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학년별로 수업시간에 틈틈이 준비하고 방과 후 시간에 꾸준히 익힌 각자의 끼와 꿈을 마음껏 발산하고 학부모들과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였다.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유전자원연구실 정승현 박사(사진 왼쪽)와 국가해양생명자원센터 안혜숙 박사(센터장)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정승현 박사가 제1저자로, 안혜숙 박사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 ‘낙지 유전체 해독(The genome of common long-arm octopus Octopus minor)’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기가사이언스(GigaScience, IF=10.74 / 5 year impact factor)’ 온라인판(9월 25일)에 등재된 데 따른 결과다. 연구팀은 팩바이오(PacBio Long-Read Sequencing) 기법을 통해 낙지의 약 5.1Gb 염기서열을 완전 해독했으며 3만10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었음을 규명했다. 이 연구는 낙지의 유전체 게놈은 약 3만여 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냈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 유전체 분석을 통해 같은 두족류인 두점박이문어와 낙지와의 계통분류학적 거리를 분석한 결과 약 4300만년의 진화적 거리가 있는 것으로, 즉 오래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서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인문프로젝트 ‘청소년을 위한 영화로 보는 인문학’을 지난 21일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첫 강연을 시작했다.‘청소년을 위한 영화로 보는 인문학’은 서천관내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환경에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영화한편을 감상한 후 전문강사가 영화와 관련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21일 서천여고에서는 영화 ‘히든 피겨스’를 감상 후 보건복지부 정신보건분야 인권강사인 김세용 강사(서천사랑병원 이사장)의 강연이 있었다. ‘인권감수성의 관점으로 세상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며 진행하였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총 7차례 진행된다. 각 학교별로 다른 영화를 상영하며 총 4명의 강사진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강연이후 소감문을 취합하여 문집으로 발간 예정이며 발간된 문집은 각 학교로 배포된다. 이관우 서천문화원장은 “영화와 강연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강연을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며 나뿐
해리포터 시리즈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중 두 번째 이야기인 <신비한 돔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저자인 뉴트 스캐맨더의 활약을 보여줬던 전편에 비해 이번 영화에는 스캐맨더 부분이 확실히 줄었다. 스캐맨더가 잡았던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가 자신의 말대로 탈출해 파리에서 추종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순수한 혈통의 마법사들을 모아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그의 야망을 막기 위해 마법학교의 교사인 덤블도어는 제자인 스캐맨더에게 그와의 대결을 요청한다. 전편 <신비한 동물사전>은 동물과 교감하는 스캐맨더의 이야기가 해리포터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볼거리가 풍부해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줬던 작품이었다. 그러나 속편인 이번 영화는 전편을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선과 악의 대결이 주가 되는 판타지 영화에서 대결장면이나 추격 씬이 나오지 않고 서로의 이야기를 탐정처럼 찾아가고 그린델왈드와 대적하는 편을 만들기 위해서 등장한 많은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나열돼 영화는 지루한 감을 떨칠 수 없었다. <신비한 동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눈앞으로 도래한 서해안 시대, 서해안에서 제일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정직·근면·창조라는 세 가지 교훈 아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있는 장항고등학교에 sbn서해신문이 찾았다. 1982년 개교한 이래 서천군내 유일한 인문계 사립학교인 장항고등학교는 같은 지역에 있는 ‘장항제련소’가 호시절이었던 개교 당시에는 학생 수가 1000여 명에 달하기도 했다. 3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장항고등학교는 사람으로 치면 한창 혈기왕성하며 진취적인 30대 중반의 나이이다. 그래서인지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학교의 꾸준히 혁신하고 발전하는 모습에 강한 자부심을 품고 있다. <편집자 주> ◇장항고등학교,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 육성에 기치를 내 걸다! 장항고등학교(이하 장항고)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성·도덕성을 함양한 인재 육성에 기치를 내걸었다. 2017년 부임한 장항고를 서해안에서 제일가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동우 교장은 “전인적 인재라는 것은 육체와 정서, 정신을 모두 포함하는 건강한 인재이다”라며 “내적으로 올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추고 외적으로 건강을 지키며 인생을 즐길 줄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천문화원 강의실에서 '2018년도 서천학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8일부터 시작된 서천학 강좌는 서천의 역사, 인물, 지리, 예술, 축제 등에 대해 전문가의 다양한 강의를 들었으며, 서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오후 마지막 강의 까지 총 13강좌 26차시의 강의가 있었으며, 60여명의 수강생이 강좌를 수강하였다. 특히 20일에는 서천의 향토사학자 유승광박사와 함께 서천학 현장답사를 실시하였다. 서천 근현대의 상징적인 장소(길산천, 장항)와 서천의 인물(신광수-조선후기의 문인, 이곡-고려시대의 학자, 김갑수-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이훈구-서천 최초의 국회의원)과 연관된 장소를 돌아보며 답사를 마쳤다. 서천문화원장은 “서천학 현장답사를 통해 역사의 현장에서 수강생들과 토론하며 서천발전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천학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천학 강사 배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신경희)는 지난 21일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꿈키움멘토단 15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1월 월례회 및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하반기 활동내용 및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푸드표현예술치료 김지유박사를 초빙해 ‘창의적 직관력을 깨우는 푸드표현 행복코칭’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푸드표현예술치료는 음식재료를 활용한 오감 및 조형 활동으로 현재의 마음을 표현하여 내담자 스스로 자기통찰을 경험하고 치료하는 표현예술치료의 한 기법이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치료기법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직접 시연해봄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시키는 시간이 됐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술과 치료기법을 익혀 학생들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이끌어 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학부모지원센터는 22일 오전에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思)고치며 4.0미래로(路)’라는 주제로 2018 하반기 '부모성장학교'를 마무리 했다. 이번 연수는 경희대학교 석철진 교수를 초청해 진행하였는데 강사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미래 인재상으로 언급하며 “인성교육과 함께 자녀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고 생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학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지연(학부모협의회장)은 “학부모강좌를 통해서 어렵게 느껴졌던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자녀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 연속기획으로 상·하반기 '부모성장학교'를 마무리한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19년에도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주제별 학부모교육을 기획할 예정이다. 강연 안내 문자메시지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천학부모지원센터' 1:1 대화창,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나혜숙)은 지난 20~21일 이틀에 걸쳐 해가마을로 두부 만들기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자연생태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두부 만들기 체험은 자연의 선물, ‘콩’이 두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유아들이 직접 체험해보기 위함이었다. 해가마을에 도착한 유아들은 가장 먼저 도우미 선생님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두부 만들기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앞치마와 두건을 하여 꼬마 요리사로 변신하였다. 모든 준비를 마친 유아들은 아궁이와 가마솥이 있는 야외로 이동하여 맷돌에 콩과 간수를 넣어 갈아보고 콩물을 틀에 넣어 눌러보며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았다. 한 유치원 선생님은 "오늘의 두부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유아들이 자연이 주는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천산 최명규 서화전’이 개최된다. 올해 서예·문인화 부분 대한민국 명인으로 선정된 최명규 명인(이하 최 명인)은 새로운 기법에 도전하며 이번 개인전에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사군자화 위주로 문인화를 현대화시키는 작업을 해온 그는 주목할 작품으로 ‘죽’을 꼽았는데 이 작품은 공업용 풀과 스프레이, 본드 등을 활용, 질감과 색감에 대한 새로운 기법을 개발하여 그간 동양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함을 안겨준다. 최 명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화선지에 먹으로 그린다는 관념을 벗어나 여러 가지 재료를 가지고 질감과 색감을 새롭게 그려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작가는 끊임없이 변화해야한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작가는 작가의 기질이 없는 것”이라며 진취적인 생각을 밝혔다. 이렇게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최 명인은 서가협회에서 주관하고 서울교대에서 진행된 현대문인화·캘리그라피 양성과정에 참여하면서 현대문인화의 새로운 창을 낼 기틀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획기적인 작품이 여러 가지 전시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시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24일, 대전문정중학교와 대전탄방중학교의 2개 시험장에서 2019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공립 182명(장애 11명 포함), 사립 위탁 37명 등 총 219명 모집에 1,966명이 지원하였으며, 시험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8시 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제1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교육학 및 전공시험을 평가하며,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전공은 기입형과 서술형, 논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를 통해 발표되며,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실기·실험평가, 교수·학습지도안작성 및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아울러, 사립학교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법인이 위탁한 제1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하며,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이 자체에서 실시하게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지난 3일, 4일 양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제12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에서 대전동신과학고(지도교사 김숙영)가 고등부 대상을 수상해 대전 천문우주과학 교육활동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는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주관했으며, 천문학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천체망원경을 조작해 관측대상을 찾는 능력 등 천문우주 동아리 활동의 전반적인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천문우주 동아리 학생들이 4인 1조로 참가하며, 지역별 예선대회를 거쳐 올라온 37개 팀이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대전에서는 중학교 5개 팀, 고등학교 2개 팀이 출전했다. 대전동신과학고의 대상 수상 이외에도 대전고(지도교사 최유정)가 고등부 동상, 대전지족중(지도교사 오상진)가 중등부 은상, 대전문정중(지도교사 장현민), 대전버드내중(지도교사 심재신), 대전장대중(지도교사 차은정)가 중등부 동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수상한 학생들과 열정을 다해 지도해 주신 교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부터 2일간 보령 머드린호텔에서 187개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년제를 시행함에 있어 ▲자유학년제 운영에 대한 학교간 소통 ▲자존감 향상 방안 연수 ▲자유학년제에서의 학교장의 역할, ▲자유학년제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전체 중학교 187교 중에 95.2%에 해당하는 178교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운영하고 있고 내년은 중학교 전체에서 시행 할 계획이다. 연수 첫날은 삶의 재미와 의미를 더해주는 행복수업’에 대해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홍영일 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1년의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면서 학교장이 지원해야 할 역할에 대해 경천중 김정식 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둘째날은 ‘2019년 충남형 자유학년제 운영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자유학기 예술활동으로 ‘하바리움’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직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교육청 이병도 학교정책과장은 “2019년에 충남 전체가 자유학기제를 1년 운영하는 자유학년제를 시행함으로써 좀 더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개설,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sbn뉴스=서천] 최성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5일 수학능력시험일 야간부터 20일까지 장항읍 기벌포영화관 주변과 서천읍 서천고등학교 정문에서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비행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청,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총 4개 기관 30여명의 공무원과 청소년 기관 상담가들이 참여해 수능을 본 고3 학생의 유해환경 업소 출입 금지와 술·담배를 금지를 당부하는 거리상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유해약물(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출입금지시간 준수 등을 당부하며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청소년 스스로가 유해환경에 대해 인식하는 것은 물론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의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