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배영길)은 현실에 맞지 않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이하 학원법)을 개정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교육부에 건의한다고 밝혔다.현행 학원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학원과 교습소에서는 현금출납부, 교습비등 영수증 원부 등의 각종 서류를 비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현재 대부분의 학원과 교습소에서는 학원 관련 전산 운영 프로그램 및 세무사무소 등에 의뢰하여 전산화된 회계장부를 유지 운영 중이다. 또한 전산화된 장부들을 비치한 상태에서 학원법에서 강제하고 있는 각종 장부 등은 학원 관계자들의 행정업무만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 교육청에서는 그동안 학원 지도·점검 시 수강료 초과징수, 무자격 강사 채용 등의 각종 위법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학원법에 규정된 제반장부 등을 점검하였으나 학원법에서는 이러한 장부의 작성요령, 방법 등에 대한 정확한 명시 없이 관련 서류에 대한 비치의무만 강제하고 있는 상황이다.(장부 관련 사항 적발 시 과태료 50만원) 교육청에서 요구하는 법률 개정안의 핵심은 그간 중첩적으로 작성했던 현금출납부를 없애고 세무서 등에 제출하는 제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 대전도마초 여자 풋살 팀과 대덕고 여자 소프트볼 팀이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정상에 올랐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연식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이제 대회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기간을 이용해서 펼쳐지고 있는 이 대회는 대학수학능력평가가 끝난 지난 주말, 주말 경기 가운데 가장 많은 14개 종목 경기가 전국 12개 시·도에서 펼쳐졌다. 대전교육청은 47개교 858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여했는데, 대전도마초가 여자 초등부 풋살, 대덕고가 여자 고등부 소프트볼 경기에서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플로어볼 경기에서는 대전대신고가 2위, 서대전여고가 3위를 차지했다. 대전지족중이 남중부 풋살 3위, 글꽃중과 문정중이 농구 남중부, 여중부 3위를 차지했으며, 배드민턴 경기에서도 선전이 이어져 대전이문고가 여고부 3위를, 핸드볼 경기에서는 대전지족중과 대전지족고가 나란히 남중부와 여고부 3위를 차지했다. 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8학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운영 성과보고회를 19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성과 분석과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갖고 내년 중점 운영사항과 전년 대비 변경사항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 됐다. 성과보고회는 올해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버츄프로젝트와 학교폭력 예방’이란 주제로 천연희 강사의 강의와 분임토의, 의견 교환과 질의 웅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은 총 218교(어울림프로그램 61교, 어깨동무학교 139교, 사이버폭력 예방 9교, 언어문화 개선 9교) 가 참여해 운영됐으며 내년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 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운영학교 당진초 현운석 교사는‘지난 1년간 학교폭력 예방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학교폭력 인식이 개선되었으며, 교사들의 학교폭력 예방 지도 능력도 함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모든 학교에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충남도교육청 조기성 체육인성건강 과장은‘2019학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의 도지정 무형문화재 4개 종목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충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서산 박첨지놀이(제26호)’, ‘승무(제27호)’, ‘내포앉은굿(제49호)’, ‘내포제시조(제17-2호)’ 4개 종목의 보유자와 전수자들은 화합과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지난 15일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의 보전·진흥 활성화를 목적으로 무형문화재 전수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춤, 소리, 굿, 그리고 인형극의 맥을 잇는 서산 무형문화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내포앉은굿의 국태민안 축원과‘양고장, 독경’을 시작으로 ‘심화영류 승무’, 그리고 내포제시조 보존회의 ‘평시조, 사설시조, 사설지름시조’, 그리고 서산박첨지놀이 보존회의‘박첨지마당, 평안감사마당, 절짓는마당’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국악인이자 단국대 명예교수인 서한범 교수의 축사와 공주 우금치 극단의 재치있는 막간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150여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전통을 계승해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당진시가 옛 선인들의 글을 통해 당진의 옛 모습과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고시(古詩)집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광현 문화재팀장이 직접 번역한 이 책은 고려말 조선초 목은 이색(1328~1396)부터 조선 중기 구봉 송익필(1534~1599), 오산 차천로(1556~1610), 동악 이안눌(1571~1637), 조선 후기와 구한말 운양 김윤식(1835~1922), 하강 박제경(1831~1910)에 이르기까지 19인의 고시를 수록해 당진의 옛정서와 풍경, 시대적 배경을 담았다. 이중 고려후기 문신이자 고려 3은에 속하는 이색의 작품 ‘면주(沔州)의 미선(米船)이 당도하다’라는 글은 이색이 면천지역에 왕실로부터 봉액받은 땅을 가지고 있었는데 고려 말 왜구의 노략질로 인해 면천의 쌀을 애타가 기다리는 마음을 읊고 있어 내포평야가 사대부와 왕실의 중요한 경제적 바탕이 됐음을 짐작케 한다. 이색이 이 작품을 지었을 당시 1350년부터 1392년까지 충청도 지역 왜구침입 횟수는 모두 58회에 달한다. 청천당 심수경(1516~1599)은 면천반월루라는 고시를 남겼는데, 반월루는 면천관아의 삼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1851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무용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춤으로 그리는 동화-피노키오’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시립무용단의 대표작품으로 자리매김한‘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2001년부터 17년 동안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올해로 26번째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따뜻한 사람의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었던 할아버지와 말썽만 부리는 피노키오. 온갖 말썽과 사고를 치던 피노키오가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한 인간의 마음과 사랑을 느끼면서 진짜 아이가 된다는 내용으로 공연을 접하는 관객들에게 진실하게 사는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평소 연령제한 때문에 공연관람의 기회가 적은 유아와 아동, 그리고 공연을 통해 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주고 싶은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시립무용단은 감성 발달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들었으며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이 줄거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구연이 잘 어우러져 동화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
영국엔 두 명의 ‘퀸’이 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 있는 엘리자베스2세 퀸과 1970년대와 80년대 전 세계 대중음악을 사로잡았던 록밴드 그룹 ‘퀸’이 있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 이야기를 그의 음악과 공연을 통해 보여주는 영화다. 영화는 시작부터 굉장히 벅차오른다. 청바지에 민소매를 걸친 짧은 머리의 남자가 공연 무대로 향하는 뒷모습만을 보여주는데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걸음걸이와 그가 보여주는 몸짓만으로도 그룹 퀸의 리드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영화의 반전결말로 아주 유명한 <유주얼 서스펙트>를 만들었고 <엑스맨> 시리즈를 만든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오프닝 씬의 파워를 영화 중간중간마다 그리고 엔딩 씬까지 유지하는 파워풀한 연출력을 보여준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프레디 머큐리가 멤버들을 모아 ‘퀸’이라는 밴드를 결성하는 1970년부터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985년까지 거의 15년에 걸친 기간 동안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 인생을 보여준다. 무대 위 모습과 무대 밖의 모습을 골고루 보여준다. 그룹 멤버들과 매니지먼트 사람들에게 보이는 독단적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의 최북단 서해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북으로 보령, 동으로 비인, 남으로 서천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이하 서면중)에 sbn서해신문이 찾았다. 1979년 개교한 서면중은 성실·신의·건강이라는 세 가지 교육목표를 가지고 금년 37회 졸업생을 배출, 총 4천 2백여 명의 동문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면중은 전교생 70명이 미래의 꿈을 꾸고 희망을 찾아가고 있으며 교장을 비롯한 19명의 교직원이 학생들의 길을 인도하는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편집자 주> ◇변화라는 급속열차에 승차한 우리, 서면중학교의 교육방향 지난 3월 부임한 서면중 이종림 교장은 “우리는 변화라는 KTX에 승차, 급속히 달려가고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라며 “우리 학교는 모든 분야에서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발달해도 결국 인간 능력범주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인간은 영원히 존재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적인가?’라는 고민이다. 이에 서면중
[sbn뉴스=천안] 남석우 기자 = 새롭고 다채로운 클라리넷 레파토리 발전에 힘쓰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가 내달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지난 2016부터 2017년까지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활동하였으며, 올해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국내 숙명여자대학교 학사 및 동대학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음악석사 졸업, 미국 미시간 주립대 음악박사 취득 후 지금까지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유럽 초청 연주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1월에는 SONY 음반에서 Sunny Lee의 Mozart & Rietz 협주곡 음반이 발매 되었다.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독주회에서 차가운 겨울 이면의 아름다운 모습을 클라리넷의 소리와 그녀만의 해석을 통해 관객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구미정), 플루트(박영란), 드럼(허준영), 콘트라베이스(장대희) 연주자들과 함께 앙상블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티켓은 전석1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이번 연주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교양총서 ‘국립생태원 에코 가이드’ 시리즈의 4번째 ‘새의 번식’을 15일 발간한다.‘새의 번식’은 새의 행동에 담겨진 번식 전략을 이해하기 쉽게 다룬 생태전문서다.이 책은 새의 행동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부터 시작하여 생존을 위한 경쟁, 새들의 짝짓기(교미), 종간·종내 경쟁 등 새들의 번식을 위한 행동들에 대하여 실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붉은머리오목눈이, 뻐꾸기, 흰뺨검둥오리, 까치, 제비 등을 예로 들어 새들의 번식과 관련된 이상 행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새들의 번식과 관련된 이상 행동 중 대표적인 것이 탁란이다. 탁란은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자신의 새끼를 키우게 하는 일을 말하는데 뻐꾸기가 붉은머리오목눈이 둥지에 알을 낳는 종간 탁란과 찌르레기가 다른 찌르레기의 둥지에 알을 낳는 종내 탁란이 있다. ‘새의 번식’은 약 70여 종에 대한 번식 생태를 다뤘으며 검독수리, 노랑부리백로, 두루미, 황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조류 6종이 포함됐다.‘새의 번식’은 전국 주요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 이달 중으로 정가 9,000원에 판매될 예정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청년작가들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시도를 소개하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 DMA아트센터가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기획전 ‘FareWell’을 개최한다. 엑스포시민광장에 위치한 DMA아트센터는 폭 넓은 창작과 전시 기회의 제공을 통해 청년작가의 육성과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미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순수미술을 기반으로 문학, 패션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신진 작가들을 선정해 변화된 예술개념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현대사회의 주요 매체인 소셜네트워크(SNS)가 예술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키워드로 담아 관객과의 직접적이고 유쾌한 소통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참여작가 Novo는 설치, 회화, 타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개인적인 경험과 이야기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작업에 담는다. 유명패션브랜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적이면서도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작업으로 20-30대층의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Siki PARK과 강철규 또한 각각 사진과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규제와 경계를 허물며 독창적 예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미술관 1-3전시실에서 ‘대전미술 100년, 미래의 시작’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미술의 태동에 영향력을 끼쳤던 대표적인 10인의 원로‧작고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대전현대미술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경산수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해온 한국화 화단의 거장 조평휘와 세필로 무한 반복한 점묘법을 통해 ‘그리기’라는 회화의 근원적 방식을 실천하는 김홍주 외 정해조, 이건용, 故 강환섭, 김수평, 남철, 이종수, 윤영자, 한정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6일 개막식에 앞서, 한국 현대미술과 행위예술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이건용 작가의 퍼포먼스 ‘달팽이 걸음’이 진행된다. ‘달팽이 걸음’은 1979년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처음 발표한 대표적 퍼포먼스로, 느린 달팽이 걸음이 남긴 궤적을 통해 작가의 작업세계와 관객의 소통을 끌어내는데 의의가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김민기 전시 2팀장은 “대전현대미술에 귀감이 되는 원로·작고 작가들의 예술혼과 작업태도를 통해 대전미술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
[sbn뉴스=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4일 관내 초중고 교육공무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교육가족으로서의 정체성, 소속감 배양 및 근무의욕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뒀다. 원광대학교 이현춘 소통리더십 전담교수의 ‘긍정적인 생활 습관 및 태도의 중요성’, ‘웃음건강 힐링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공무직원 보수업무 관련 안내사항 전달, 군산 선유도 일원 트레킹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천교육지원청 신경희 교육장은 ‘몸과 마음의 힐링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3일 관내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주아름유치원 견학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유치원 전통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위해 진행됐다. 전주아름유치원을 방문해 운영 우수사례를 대한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을 하면서 유치원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고, 유아교육의 질적인 향상에 대해 모색했다. 더불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관람을 하며, 유치원 전통문화예술 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방안을 의견교환하는 자리를 갖었다. 또,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유치원 전통문화예술 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한유치원선생님은 “타 지역 유치원에서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와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전통문화체험학습을 위한 전주한옥마을 견학을 통해 감수성과 체험교육활동에 대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그리고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과 연계하여 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한밭도서관은 오는 29일과 다음달 6일 두 차례에 걸쳐 도서관 내 1강의실에서 대전 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작은도서관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무교육은 그림책과 단편소설을 활용한 하브루타 독서토론 실습을 통해 짝을 지어 대화하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의 하브루타 질문독서법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독서교육 현장에서 하브루타를 실천, 적용,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29일, 첫 번째 시간에는 말문을 열고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하브루타의 효과와 재미를 실습을 통해 경험해 보고, 다음달 6일, 두 번째 시간에는 하브루타 질문독서를 활용한 독서토론과 일반적인 독서토론의 차이점을 실습하고 하브루타를 적용한 독서토론의 실천과 응용 방법을 알아본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메일주소 : kyeongee@korea.kr) 한편 한밭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