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일, 13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행사전시장(1층)에서 ‘2018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R&E(과제연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50팀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는 R&E 활동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심사위원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내용 구성, 일반화 가능성, 고교․대학(연구기관) 연계 정도 및 학생 참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R&E 과학프로그램 발표대회 포스터 발표 결과와 별도로 실시된 보고서 심사 결과를 고려해 참가팀 40%이내의 우수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18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프로그램을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R&E 공모를 실시해 50팀을 선정한 후 운영기관인 대전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와 연계해 연구주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각 팀별로 R&E 연구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과학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8일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및 맞춤형 순회 강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안전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서천교육지원청 박동인 교육과장이 강사로 나서 생활 주변 사례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또, 관내 서천소방서 유수덕 소방위와 권다영 소방사가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을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연수는 위기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실습으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석한 한 외부 강사는 “실생활 사례 중심의 청렴 연수를 통해 공감할 수 있었고,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 안전연수는 위급한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밀착형 교육행정 구현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학부모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7일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눈으로 말하고 손으로 만드는 도자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실은 아이마을 대표 박선호 강사가 초빙돼 촉촉한 흙을 손으로 만지며 상상력을 발휘하여 ‘나만의 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 눈으로 친구들을 보면서 평소에 못 한 대화를 나누면서 인공적인 학습자료와 놀잇감이 주인 요즘 자연물과 하나 되어 느끼고 표현하며 창작의 기쁨을 느꼈다. 백광현 교장은 “이번 도자기 체험을 통해 또래와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작품을 만들어 완성해 가는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서천도서관은 지난 8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화, 목 뷰티인사이드 강좌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손끝의 아름다움 셀프 네일아트, 아름다운 얼굴 셀프 메이크업으로 각각 매주 2시간 총 6회로 진행된다. 특히, 셀프 네일아트는 집에서도 손쉽게 네일아트를 할 수 있는 손톱 모양 잡기, 체크, 도트, 워싱, 그라데이션 등 다양한 네일아트가 소개된다. 셀프 메이크업은 메이크업의 정의 및 도구사용법, 베이스, 수정, 포인트, 테마 메이크업 등 다양한 메이크업 방법에 대해서 배운다. 수강생 김민영 씨는 “도서관에서 셀트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수업을 받게 되어 기쁘다.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했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나누어 먹기, △소곤소곤 말하기, △사랑의 대화, △학교 학생자치회를 통한 실천다짐 작성 등이 있었다. ‘나누어 먹기’는 학급당 1개의 빵을 전체가 나누어 먹는 것이 주 내용인 프로그램으로서 타인에 대한 배려, 같은 목표를 추구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소속감,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 등을 얻기 위하여 계획됐다. 또한 위 프로그램을 매일 아침마다 실시함으로서 오늘의 반성을 내일의 개선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도모했다. ‘소근소근 말하기’는 감정적으로 쉽게 흥분하기 쉬운 학생들이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하여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고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사랑의 대화’ 운동은 교사와 학생 간 그리고 학생과 학생 간에 존대어를 쓰며 지금까지 너무 가까워 어쩌면 함부로 했을 수 있는 친구에게 한 발자국 멀리 떨어져 그 사람 자체를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번 ‘나누어 먹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학급이 하나의 빵을 나누어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탄신일을 맞아 지난달 26일 제7회 월남 이상재 문화제가 서천군 한산면 종지리 소재 생가에서 개최됐다.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독립정신과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그 현장을 sbn서해신문이 찾았다. 현장에는 월남 이상재 선생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된 ‘청소년 골든벨’이 진행되고 있었다. 평소 이상재 선생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학생들이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내며 함께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서천초에 다니는 5학년 정승권 학생은 “이상재 선생님이 많이 알려진 분이이 아닌데 이렇게 와서 이상재 선생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서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과 주민이 참석한 ‘제7회 월남 이상재 문화제’ 에는 청년교육을 중시했던 이상재 선생의 뜻을 기려 학생백일장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서천고에 다니는 1학년 홍주성 학생은 “이상재 선생님에 대해 배우고 싶고 백일장에 직접 참여해서 글을 쓰고 싶어서 참가했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독립은 별개가 아니라며 청년들에게 민족심을 심어주신 이상재 선생은 독립협회를 조직했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예쁜 마음이 넘치는 학생들이 있는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에 sbn서해신문이 찾았다. 학생이 즐겁고 선생님은 존경받으며 학부모는 보람을 가지는 학교인 판교중은 도란도란 따뜻하게 살아가며 가슴 따듯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편집자 주>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원을 그려나가는 판교중학교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동화 ‘토끼와 거북이’의 주제는 경주 시합이다. 토끼는 육지에서 잘 달리는 동물이고, 거북이는 물속에서 잘 헤엄치는 동물이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시합은 토끼에게 유리한 육지에서 치러졌다는 점에서 평등한 경기가 아니었다. 판교중학교(이하 판교중) 현영섭 교장은 “물속에서는 거북이가 토끼를 업고 달리고, 육지에서는 토끼가 거북이를 업고 달리면 똑같이 결승점에 도달한다”라며 “그런 마음으로 전 학교 구성원이 학교를 대하고 있다”라고 학교를 소개했다. 이렇듯 판교중은 굳이 경쟁하지 않고 잘하는 것은 나누고, 못하는 것은 스스럼없이 도움을 주고받는 학교이다. 또 판교중은 ‘거꾸로 학교’라고 한다. 판교중의 학교시스템은 교장·교사·학생이 수직관계로서, 학생이 교사를 뛰어넘고 교사가 교장
영화 <완벽한 타인>은 냉철한 변호사에 유해진, 젠틀한 신사를 보여주는 성형외과 전문의 조진웅, 그리고 욕쟁이 건달 사업가에 이서진으로 배역을 맡겼다. 배역과 이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우리는 당신을 모른다’는 주제 맞아 떨어지는 캐스팅이 아닌가! 그것만으로도 이미 영화는 관객들의 초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유쾌하다. 더욱이 그들의 딱딱 맞아떨어지는 대사 호흡과 치고 빠지는 타이밍, 말로 웃겨야하는 코미디에서 생명과 같은 것들을 이번 영화는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속초가 고향인 친구들은 ‘영랑호’가 호수인지 바다인지를 놓고 40년째 다투던 중, 아주 가끔 명석함을 드러내는 건달 사업가인 준모가 한 번에 정리를 한다. “우럭 잡는 놈에게는 바다고 붕어 잡는 놈에게는 호수다” 의외로 정답은 간단하다. <완벽한 타인>은 의외로 교훈적인 데가 있는 영화다. “휴대폰은 한 사람의 블랙박스”란다. “사람의 본심은 월식과 같아 언젠가는 드러나기 마련”이란다. 영화의 대부분을 이루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나올법한 가벼운 농담과 웃음이지만 그것은 가슴을 콕콕 찔러 다시 생각하게 하는 여운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오동규)는 지난 2일 문헌서원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충무인품인증 예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바른 인성·인품을 길러주는 충무인품인증 예품 프로그램을 통해 유생의 하루를 체험했다.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9월, 10월 2달에 걸쳐 교내 독서문화 진흥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진로독서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독서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나의 이해와 발견, 직업 세계의 이해, 진로의 탐색, 진로의사 결정 및 계획, 진로계획 및 준비 등으로 진행됐다.
[sbn뉴스=서천] 최성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나기홍)는 지난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대에 맞는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개개인의 소중한 꿈 키우기 위한 꿈·진로 찾기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은 논산 상상마당에서, 2학년 학생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3학년 학생은 천안에서 진행된 ‘2018 충남 특성화고 취업박람회’에서 직업에 대한 정보를 획득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호남선의 부설은, 경부선으로 인해 만들어진 도시 대전의 성장을 촉진했지만, 한편으로는 전통시대 3대 시장(市場)으로까지 불렸던 강경의 영향력이 군산으로 넘어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내달 1일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사업 ‘사絲, 이異 잇다’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철도로 인해 희비가 엇갈렸던 두 지역 대전과 강경을 잇는 기차여행‘문화철도, 지역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여행을 위해 특별히 마련되어 서대전역-강경역 구간을 운행하게 될 열차 안에서는 탑승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색다른 연극 ‘강경, 가는, 기차(아해 프로젝트, 연출 기매리)’와 표준과학연구원 현악연주 동호회 Kriss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된다. 강경에서는 초겨울의 강경 시내를 둘러보는‘기차 밖 산책’과 더불어 대전지역의 요리연구가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던 특별한 도시락‘맛-잇다’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눈과 귀와 입이 모두 즐거운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총괄 기획자 서은덕씨는 “기차여행은 사(絲). 이(異) 잇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프로그램”이라며 “열차를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20층 하늘마당(수요브런치 콘서트)에서, 15일 오후 12시 20분 을지대학교병원 로비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갖는다.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펼쳐지는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대전 시민을 위한 무료 콘서트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다양한 장르, 레퍼토리로 대전 시민과 함께하고 있으며 오는 14일에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진행된다. 수요브런치 콘서트에서 선보이는 곡은 추억의 옛 가곡 ‘아! 가을인가(김수경 시)’,‘바우고개 (이흥렬 시)’,‘고향의 노래(김재호 시)’또한, 우리 귀에 익숙한 뮤지컬「캣츠」중‘메모리’, 밀뢰커(C. Millöcker)의 오페레타「갸스파로네」중‘흑장미’와 레하르(F. Lehar)의「유쾌한 미망인」중‘입술은 침묵하고’등을 선보인다. 그 밖에도 다양한 외국곡 킨(M. keen)의‘귀향’, 브람스(J. Brahms)의 「4개의 사중창, 작품92」중 1번곡‘오 아름다운 밤이여’, 웨덜리(F.Weatherly)의‘오 대니보이’등을 들려주며, 우리 정서와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민요와 우리 동요 ‘화초장 타령’,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9일, 10일 2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대전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교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바탕교육 한마당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바탕교육의 과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체험을 통해 내면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울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교 차원을 넘어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대전바탕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바탕교육 한마당에서는 바탕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31개 부스에서 독서교육, 놀이통합교육, 효(인성)교육, 수학창의놀이, 다문화교육 등 기초를 튼튼히 하고 바른 마음을 가꾸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대전신일여중 치어리딩팀의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독서 동아리 우수 사례 전시회, 바탕교육 사진전시회 및 UCC 공모전 우수작 상영 등이 진행되며, 오는 1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자연이 말해 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김용택 시인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바탕교육의 4개 영역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일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으로부터 희망장학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금성백조주택에서 정성욱 회장과 정대식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희망 장학금 1억원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지원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정성욱 회장은 “평소 지역 발전에 뜻이 있어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2015년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훌륭히 자라나 대전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감사드리고, 기탁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