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근무경력 1년 미만 신규 지방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2일간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인적 연결망 구성으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애로사항 또는 개선할 문화 등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해결방안 찾아보기 등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직무관련 교육과 선배와의 대화 시간, 그룹별 토론 후 결과 발표, 인문학적 소양 관련 주제로 김지철 교육감 특강,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됐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일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서로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공유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많이 배우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저경력 공무원의 역량강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일, 에듀힐링센터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제8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상담 및 코칭 기법을 활용해 현장에 적용하고 코칭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에듀-코칭, 부모양육태도, 감정코칭대화법, DISC 활용 의사소통, 나의 EGO-OK그램, MBTI성격유형, U&I학습유형이라는 7가지 세션을 구성하여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023명이 참여해 96%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5개 세션에서 진행하는 사전 심리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모양육태도, DISC 활용 의사소통, 나의 EGO-OK그램, MBTI 성격유형, U&I 학습유형 세션 등 각 유형별 검사도구를 제공하여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한 후, 개인별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참여자 개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강의에 참여하다 보니 집중도와 만족가 높다. 모든 세션에 참여한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내용인데 막상 검사를 하고 강의를 들어보면 뭔가 빠뜨리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짧은 시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0일 대전문정중에서 ‘2019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1차 경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은1교시교직논술(09:00~10:00/60분),2교시 교육과정A(10:40~11:50/70분), 3교시 교육과정B(12:30~13:40/70분)로 진행되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반드시 컬러로 출력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시작 30분전(08:30)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 수험표는 ‘초등교원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dje.go.kr/)’에서 출력 가능하다. 1차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10:00,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2차 시험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1차 경쟁시험은 유치원 36명(일반35, 장애1) 모집에 448명(일반446, 장애2), 초등학교 36명(일반 32, 장애4) 모집에 94명(일반88, 장애6), 특수학교(유치원) 6명 모집에 35명, 특수학교(초등) 15명(일반14, 장애1) 모집에 111명(일반108, 장애3)이 지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바깥은 여름>의 김애란 작가(소설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을 주제로 김애란 소설 속 인물들이 머물고, 지나온 거주공간을 통해 삶이 무게와 소설의 의미를 묻는 자리를 가져볼 예정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달려라, 아비’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김애란은 지난 2002년 소설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 2005년 단편 ‘달려라 아비’로 한국일보 문학상 등 짧은 창작 기간 동안 중요 문학상을 두루 수상하며 2000년대 한국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 중 한 명이다. 2017년 출간한 ‘바깥은 여름’은 지난해 문인과 출판인들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8년에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독일 리베라투르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아산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041-5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청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박용권)은 지난 7일 교육원 강당에서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로 유명한 백종원 씨를 초청해 정예공무원 양성 과정, 신규 공무원 과정 연수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백 씨는 ‘음식은 예술이다’를 주제로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 엔터테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연수생들과의 질의 답변이 진행됐으며,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 등도 열렸다. 박용권 원장은 “백종원 씨가 바쁜 일정에도 고향 공직자들을 위해 교육원을 방문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앞으로도 공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들을 초청, 다양한 이야기를 교육생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백종원 씨는 더본 코리아, 더본 재팬, 더본 차이나, 더본 아메리카 대표와 학교법인 예덕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각종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7일(수) 14:00,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주제로, 초․중등 교원들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및 수업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과정 중심 평가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의 저자인 김덕년(경기 인창고 교장) 강사의 특강과, 초등과 중등 수석교사에게 수업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평가 방식과 실행 연구 사례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교원들은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통한 과정 중심 평가 및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등을 배우면서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교사들에게 새로운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교원들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교육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7일 2018년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벌인 2018년 지방 교육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 교육재정분석평가는 교육부가 지방 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내용은 재정 건전성 영역은 경상적 지출 비율, 관리채무 비율, 재정 효율성 영역은 지방세 전입 비율, 학교용지매입비 전입, 경상적 자체수입 비율, 행정운영경비 비율, 체납액 비율과 증감률, 중기지방 교육재정계획의 예측도, 총액 인건비 집행, 책무성 영역은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적, 지방 교육재정 정보공개 실적 등이다. 평가결과 영역별 16개 지표 190점 만점에 163점을 받았고 14개의 지표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으며 재정 운용상황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방세 분기별 전입, 학교용지 매입비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전입, 체납액 비율 및 증감률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도 교육청은 최근 지방 교육재정분석평가 결과 2015년과 2016년 각각 5위에서 2017년 2위로 3단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교육공동체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이 참여하는 자유로운 교육정책 토론의 자리로,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 대전교육 공감토크의 장점인 ‘주제별 집중 토론’은 유지하되, 참석자를 학생과 시민으로 확대하는 열린 원탁회의를 통해 100명이상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한다. 대전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0월,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으로 ‘원탁회의 운영기획단’을 구성하고, 회의 주제 등 운영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해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실시한다. 이번 토론은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교육감 공약’을 주제로 만 19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별 1개의 공약을 소주제로 120여명이 토론에 참여한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정책은 학생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마케팅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금강백제권역 관광 명소화 추진을 위한 이색적인 테마여행 프로그램으로 대전-공주, 부여-익산을 연계하는‘백제역사 미션 투어’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찬란한 백제역사’를 테마로 관련 유적지나 관광명소, 맛집 등을 방문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유물 등에 얽힌 흥미로운 퀴즈 등을 풀어가는 미스터리 투어 형식의 체험 형 역사관광 테마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모두 2회 진행되며, 1회차는 오는 24일 대전-공주편, 2회차는 25일 부여-익산편으로 금강백제권역의 근접한 2개 지역을 연계해 각 회차 당 280명씩 모두 560명을 대상으로 패밀리팀과 청년팀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http://xcrew.co.kr/goout/10251)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이번 테마투어에 참여하는 패밀리팀은 금강백제권역의 역사, 체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온가족이 함께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해 낯선 길을 찾아 수행하는 모험형 어드벤처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20~30대 청년팀을 위해서는 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소속 변호사가 학교 현장을 찾아가‘현장지원, 찾아가는 교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교원의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서는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이해하고 협력하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서로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참여하고 스스로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도록 돕는 교육을 말한다. 연수 주요내용은 교권과 관련 법률 바로 알기, 교권침해 사례 및 대응,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등이며 연수를 신청한 12개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교원, 학부모,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은 사례별 대응 방법과 교사 권위 향상 방안, 학부모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의 학습권 보호의 관계, 학부모 신뢰망 구축,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각종 사례공유를 통한 전문성 신장 방안 등의 연수가 진행된다. 충남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30일까지 교습비 안정화를 위해 대전 지역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기말고사 및 2019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학원 등의 교습비 관련 불ㆍ편법 운영을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습비 등 초과징수 ▲교습비 등 미통보 ▲교습비 등 거짓게시‧표시 ▲교습비 등 미반환 ▲교습비 등 영수증 미교부 등 교습비 관련 위법사항과 ▲옥외가격표시제 이행여부이다. 특히, 특별점검 기간에 교습비가 높게 등록(신고)된 학원 등 24개원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외부위원 등이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습비 초과징수 등 위법행위가 적발된 학원 등에 대해서는 학원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을 부추기는 학원 등의 불·편법 운영, 불법 고액 개인과외교습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며 “학원 등에서도 사교육비가 경감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 학부모 7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교육청 6회의실에서 충남 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 대표자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는 혁신학교 학부모로서 충남 혁신교육정책을 평가하며, 지역 학부모네트워크 운영을 공유하고 혁신학교의 새로운 방향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충남 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 대표자 협의회는 혁신학교 74교 학부모의 의견을 격월 1회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혁신학교 워크숍 등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혁신 철학을 공유하며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학교자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충남 학부모네트워크 노은경 대표(우성중학교)는“혁신학교가 학교혁신의 모델학교인 것처럼 혁신학교 학부모의 참여 활동도 선도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 이병도 학교정책과장은“혁신 충남교육 2기를 맞이하여 혁신학교 학부모의 참여로 혁신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제안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까지 2일간 도교육청 1층 교육사랑방에서‘프랑스 자수 전시회 및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토닥토닥이 주관하는 행사로 중증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충청권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뜻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기부 받아 다양한 프랑스 자수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애아동 재활치료 병원 건립에 전액 기부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장애 아동이 재활치료 서비스를 거주 지역에서 받을 수 있도록, 2018년 올해부터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충남권, 경남권, 전남권 등 3개 권역별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올해는 먼저 충청권 지역에서는 대전광역시가 수행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고, 중증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돕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021년 대전에 설립 예정이다. (사)토닥토닥 관계자는“장애아동이 인근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충남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면 좋을거 같다고”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관 2018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3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도모를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운영 평가와 분석을 통합하여 교육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교육청에 한하여 인센티브를 교부한다. 금번 재정분석에서 대전시교육청은 재원확보 노력과 계획적 운영, 사회적 책무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광역시 중 2위를 달성하여 3년 연속 지방교육재정 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구)신탄진용정초 용호분교 폐교부지에 지역상생 특수학교를 설립하여 유휴부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사회 교류 확산 및 사회적 재정절감을 이뤄내 지방교육재정 운용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성과로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교육부로부터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인센티브 7억원, 재정운용 개선사례 인센티브 1.5억원으로, 총 8.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는다. 대전시교육청 신경수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재원배분과 재정운용의 효율성·책무성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재정운용의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즐겁고 흥겨운 크리스마스 음악이 함께하는‘캐럴의 축제’ 제7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합창 꿈나무들의 맑고 순수한 소리로 다양한 세계합창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들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12월의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무대와 영상도 음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성탄절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음반 판매 1600만장에 빛나는 미성의 맑은 목소리‘조성모’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전반부는 여성들의 맑은 음색만으로도 완벽한 화음을 감상할 수 있는 여성합창을 들려준다. 스페인곡 Salve Regina(마리아에게 드리는 인사)는 8파트의 화성으로 목소리만으로도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창작가곡‘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는 멜로디와 피아노의 선율이 어우러져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준다. 노래하기, 소리지르기, 말하기 등 다양한 테크닉으로 음악을 통하여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여성합창 특유의 따뜻함을 노래한다. 이어서 바스크 지방의 별을 노래한 Izar Ederrak(아름다운 별), 신비로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