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11일 '건강한 웃음 만들기, 학교 스포츠클럽과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교내 학교 스포츠클럽대회를 실시했다. 3-6학년 34명을 대상으로 무학년 4개조를 편성해 1교시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2교시는 스네이크보드, 3-4교시는 씨름, 그리고 5교시는 피구의 팀별 경기를 진행했다. 1교시 풋살은 운동장에 2개 구장을 만들어 전반은 여학생, 후반은 남학생 경기로 진행하였고, 2교시 스네이크보드 경기는 팀별 릴레이 기록경기로 순위를 가렸다. 3,4교시 씨름은 그간 체육 시간에 틈틈히 익힌 씨름 기술을 활용한 단체전 경기로 우리 전통 경기인 씨름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5교시 피구 경기 또한 팀별 토너먼트 경기로 학생들의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려 열띤 경기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모든 경기를 마치고 팀별 지도교사와 함께 시상식을 통해 순위별 상품이 지급됐다. 1위를 차지하여 빅민턴 세트를 선물로 받은 5학년 배안하 학생은 “여학생도 남학생들과 얼마든지 경기를 겨루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1위의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아쉽게 3위를 차지한 6학년 박솔규 학생은 “1위를 못해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8일 오후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서천 남당리 행복체험마을에서 농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에게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성 증진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체험학습에는 특수교육 대상학생 8명과 3명의 인솔교사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평소 도시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큰 가마솥에 콩물을 끓이고 삶은 콩을 자루에 넣고 짜는 체험이 진행됐다. 옛날 방식으로 전통 두부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1학년 학생은 “소중한 우리의 먹거리에 대해 알게 되고 정성스럽게 두부가 만들어 지는 과정이 매우 신기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해 우리가 직접 만든 두부도 먹어보니 좋은 체험이었다. 처음 해보는 것이라 어려웠지만 선생님이 옆에서 도와주어 즐겁게 만들 수 있었다. 학교나 집에서는 해볼 수 없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본인들도 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사회 적응 능력 및 일상생활 적응 능력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0일과 11일에 걸쳐 관내 초중고 및 교육지원청 행정직군 지방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공주, 대전 일원에서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기술관리운영직군에 이어 행정직군 공무원들의 업무교류로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65일 촘촘한 안전망+(플러스) 학교 안전강화의 날' 운영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수원공과대 대학원 김승호 교수의 ‘교내 각종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특강을 시작으로 ‘정원관리와 숲이 전하는 이야기’, 한국문화연수원의 숲명상, 흙명상 체험, 국가기록원(대전)을 방문해 디지털 업무환경에 대응한 기록관리체계, 학생관련 정보의 철저한 기록관리, 기록공개 및 활용을 통한 교육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안 등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학교 교육시설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아름답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고, 학생관련 정보의 철저한 기록관리와 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 서천교육발전에 도움이 되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서천도서관은 4일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 지원사업인 하반기 남부권역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8회 24시간으로 진행되며 전래동화에 담겨있는 심리학적 이해를 통해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새로운 통찰을 통한 행복한 부모 역할을 모색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 참가자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도 계속해서 공부해야 할 것 같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참가해 학습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도서관이나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사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유치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일까지 희리산 자연휴양림에서 ‘마을 속 우리들의 행복 샘 가을 야영’이라는 주제로 가을 야영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숲 해설가와 함께 주변 식물들의 이름과 유래를 알아본 후, 모둠별로 희리산 이곳저곳을 다니며 다양한 퀴즈를 풀어가는 탐험가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가을 산을 만끽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체험인 인절미 만들기와 모둠별로 저녁밥을 해 먹은 후 지역 동화작가인 이정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가을밤을 동화 이야기로 가득 채웠다. 둘째 날에는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희리산을 오르며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고 자연이 주는 맑고 즐거운 기분을 느끼며 1박 2일의 야영을 마무리했다. 야영에 참여했던 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과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좀 더 넓은 세계를 체험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원 교장은 “다양한 교육 활동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교사가 보람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우리 학교의 교육 운영 방향이다”라며 “이번 야영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학교와 함께 발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오는 10일 학생을 비롯해 지역주민,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떠나는 서울 예술·문화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2017학년도에 이어 2018학년도에도 지역주민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서울 예술·문화체험학습을 운영하여 예술적 감성을 깨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족 또는 지역주민과 함께 관람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체험한다. 또, 오후에는 블루스퀘어홀로 이동하여 뮤지컬 ‘웃는 남자’를 관람하여 농어촌 지역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예술적 역량과 감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현영섭 교장은 “선선한 10월,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충전하는 체험학습이며,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예술체험학습으로 서로 함께 화합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성장할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5일 서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 11교가 참여하는 ‘우리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어울림’ 학생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장소가 변경되어 운영됐다. 장항초 국악합주부의 웅장한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예술제는 퓨전댄스, 발레, 관현악합주, 밴드 공연 등 250여명의 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 됐다. 예술제에 참가한 화양초 하다은(9) 학생은 “처음으로 무대에서 공연 하게 되어 무척 떨렸지만, 여러 언니 오빠들과 부모님들께서 많은 응원을 해 주셔서 아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더 큰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꼭 해보고 싶다" 고 전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더불어 바른 인성이 더욱 더 갖추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박선영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5일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제6회 진로박람회 ‘드림 톡톡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진로교육법 및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일반과정과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일반과정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봄의 마을 광장 여러 부스에서 기관별로 다양한 종류의 직업 체험 및 대학생 멘토링 등이 펼쳐졌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은 4차산업 관련 직업 체험으로 종합교육센터 실내에서 이뤄졌다. 이날 태풍이 예상되어 실내에서 진행하는 심화 과정만이 진행됐다. 심화 과정에는 장항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9교 1학년 자유학년제 대상 학생 240명이 참여하여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가상현실 등의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실습에 참여한 한산중 학생은 “평소에 드론에 관심이 많았는데, 미래에는 여러 분야의 산업에서 드론이 활용될 것이며 관련
[서해신문=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초등학교(교장 나윤표)는 10월 2일 오후 13시 20분부터 15시까지 다목적실 및 각 학급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대상 수업공개, 방과후 학교 공개의 날을 실시했다. 교육공동체가 모여 소통하고 각 학급 공개수업과 방과후 학교 수업을 공개하여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각 학급 담임교사들의 수업공개를 시작으로 돌봄교실에서 1~2학년 돌봄활동을, 도서실에서 3~4학년 대상 레고 방과후 수업을, 다목적교실에서는 5~6학년 대상 드론 방과후 수업을 공개했다. 1~6학년 17명의 학부모님들이 학생들의 수업 장면과 방과후 활동장면을 함께 참관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서천도서관은 비인중 특수학급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서천 관내 유․초․중, 총 6개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천도서관에 따르면 특수학급으로 찾아가는 책읽기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책을 선정 후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선정된 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도서관 담당자는 “특수학급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 통해 책을 좋아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책읽기를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학급의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초등학교(교장 허두권)는 지난달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역환경교육센터(조류생태전시관) 해양생태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생태 및 갯벌생물 배우기를 목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첫째 시간에 갯벌이 무엇인지, 갯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만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갯벌이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시간은 갯벌을 지키는 세계의 사례를 통해 갯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알아보고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이때, 환경지킴이 서약을 통해 갯벌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지킴이로써 작은 실천을 해 나가기로 다짐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보물창고인 갯벌의 기능과 가치를 알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는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달 28일 초중고 생활지도상임위원을 대상으로 비폭력 대화법 및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지도 담당교사가 학교 폭력 사안 처리와 생활지도에 필요한 비폭력 대화법과, 회복적 생활교육의 방법을 이해하고, 대응 역량을 갖추어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거산초등학교 오해균 교사는 비폭력 대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비폭력 대화가 무엇인지 실례를 통해 제시했다. 또 학교생활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지도 방법을 설명해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선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평소에 사용하는 언어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회복적 생활교육이라는 새로운 생활지도의 방향을 알게 되어 학생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생활지도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생활지도를 위한 비폭력 대화 및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서천도서관이 돌봄교실 공감학교 프로그램(이하 공감학교)을 운영한다. 서천도서관은 하반기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교육공백을 채우기 위해 마동초등학교 등 5개교의 6학급 돌봄교실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공감학교 프로그램(이하 공감학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 소외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이번 찾아가는 공감학교 프로그램은 신청학교에 방문하여 연령별, 수준별에 맞는 독서교실 및 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공감학교 프로그램은 12월까지 5개 초등학교의 6개 돌봄교실학급에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도서관이나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사무실과 자료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소외지역 및 교육소외 어린이들이 없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21일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군 제8311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군부대 위문은 학생과 교육가족, 나아가 온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을 담아 소중함과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경희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이 있기에 안심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남은 군 복무 기간 동안 국가 안보 및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고 건강하게 전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황정환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달 20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43명(14개 학교)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서면초 강민혁(포환던지기), 송림초 지미림(포환던지기), 서천고 문영식(멀리뛰기), 유찬영(100m) 학생은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뒀다. 이밖에도 선수단은 총 16개의 각종 메달을 수상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의지와 자신감을 믿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메달의 유무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들의 열정 어린 지도에 박수를 보낸다” 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