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서천도서관은 지난 21일 24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제2차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나는 사회 인문학’이란 주제 아래 ‘한국사회 파헤치기’라는 소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및 광화문 광장, 희망제작소 등을 방문해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경아 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독서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도서관 신나는 사회 인문학 3차 강연 및 탐방은 “한국사회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8월 9일부터 3차 강연 및 탐방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953-1518) 서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www.sc-lib.or.kr)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이유남 서울 명신초 교장의 초청 특강으로 2018 상반기 ‘부모성장학교’를 마무리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서울 명신초 교장을 초청해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감정 코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이유남 교장은 최근 베스트셀러인 ‘엄마 반성문’의 저자로, 행복한 자녀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지지와 칭찬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길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 자녀의 삶을 바꾸고 존재를 깨우며 영혼을 살리는 부모의 역할과 코칭 방법에 대해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나눠줬다. 이밖에 부모성장학교 종강을 기념해 미국 보스턴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서천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조영웅 피아니스트의 재능기부로 쇼팽 녹턴 작품 9-2, 윌리엄 볼콤 ‘에덴의 정원’ 중 제3번 ‘뱀의 키스’ 등 감미로운 연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건강한 부모의 자질 함양과 가정과 학교 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자녀들의 자존감 향상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5,6학년을 대상으로 잡월드 체험 및 진로부스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주간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 시키고 진로체험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다양한 직업문화를 경험하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미래 직업의식 함양을 위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들을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를 만들어 직접 다른 학생들에게 직업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사진작가, 제빵사, 로봇 공학자, 아나운서 등 여러부스를 체험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인식하고, 미래설계 능력을 키우며 꿈꾸던 직업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백기현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서천중학교(교장 김종하)는 지난 19일 서천군 노인요양원에서 예술꽃 행복나눔 추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예술꽃 씨앗학교 프로그램 참여로 습득하게 된 대금, 피리, 아쟁,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들을 복지시설에서 연주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했다. 또한, 부채 만들기 등의 미술작품을 어른과 학생이 함께 제작함으로써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갈고 닦아온 예술실력을 발휘해 학교 밖에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사회적 배려 대상과의 어울림 시간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김형우 학생은 “학교에서 전통 악기를 배운 실력을 어르신들 앞에서 연주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중은 2학기 때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예술을 통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8~19일 무주리조트 및 태권도원 일대에서 정서행동 특성 검사 결과 일반(위기)군 학생과 누리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감동 캠프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영과 관람 ▲세족식 ▲덕유산 등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던 차에 학교에서 프로그램 참여의뢰가 와서 동참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생각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점을 깊이 깨달았고 앞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자녀와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는 것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학업중단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선생님과 함께하는 ‘으랏차차 아이사랑’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누리봄(대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오동규)는 지난 18일 전체 학생 중 희망학생 39명과 교사 4명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서울 대학로 연극(라이어)관람 및 용산 전쟁기념관 등 문화·예술·역사 학습을 위한 꿈·끼주간 사제동행 문화체험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2017년도 교육부 공모사업인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의 대상학교로 선정된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여러 교육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오동규 교장은 “단순히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는 일회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을 통해 이러한 사제동행 체험활동들이 활성화 돼있어 학교 공동체적 교육목표를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을 통해 3년간 5억5천만원의 지원금 예산을 확보, 비전을 제시하는 학교, 머물고 싶은 행복공간, 인성·기초학력 제고, 성공적인 취업 지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학생 인성 및 정서 함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기말고사가 끝난 후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꿈 그림-끼채움’이라는 주제로 꿈·끼 탐색주간을 지정하여 다양한 진로개발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교는 기말고사가 끝난 후 학사취약시기를 고려하여 여름방학 전까지 ‘꿈그림-끼채움’이라는 주제를 갖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7월 12일은 자신의 가치와 전통예절을 배우면서 다도교육지도사 직업에 대해 탐구하는 꽃차 체험과 더불어 영어와 국어교과가 융합하여 영어스무고개 및 칭찬시장을 통해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13일은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진로, 사람책 프로그램을 신청해 이진규 강사가 학교를 방문에 드론제작 및 실습형 드론 수업을 진행하였다. 16일은 자신의 꿈을 찾아“학교 밖 학교”그룹별로 직업탐방을 가게 되었다. 게임기획자부터 승무원, 과학자, 유치원교사, 바리스타, 법조인, 소방관, 미용인 등 그룹별로 이동하여 종일 직업현장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17일은 16일과 연계하여 나의 꿈타일 만들기와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 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장항고등학교(교장 최동우) 연극부에 지역 기업체들의 자발적인 후원의 손길이 모아져 관심을 받고 있다. 서천군 유스파워 대표 이상진, 서천군 이엠테크 대표이사 한상용, 서천군 모 기업체 대표가,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200만원이라는 거금과 희망을 쾌척한 그 주인공들이다. 장항고등학교 연극부는 2016년도 ‘연극(뮤지컬)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라는 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천만원 지원금을 받아 2016년 초에 창단됐다. 연극을 좋아하고 또 연극분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 중심으로 구성돼 그 해 연말 장항 문화예술창작 공간에서 '광대학교'란 제목으로 설레는 첫 무대를 열었다. 첫 해의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그 이듬해에는 현재 극단에서 활동 중인 전문 연극 강사들을 섭외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제2회 공연 준비를 했고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곰팡이'란 제목으로 성공리에 제2회 연극을 마쳤다. 그 후 연극부가 창단된 지 3년째인 올해, 장항읍 승격 80주년 기념행사(2018년 10월 12~14일)에 장항고 연극부가 특별 공연 요청을 받았다. 학생들이 활발한 연극 연습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바, 지난 17일 후원자 세 명을 비롯한 서천군 문
서천군 기산면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는 지난 16일~19일을 꿈·끼 탐색 주간으로 운영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동아리 발표회를 실시했다. 학생 중심 동아리 발표회는 1학기 동안의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을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발표회는 3일로 나눠 진행됐으며 1일차 오전프로그램으로는 또래상담동아리의 레크리에이션, ‘20년 후 내모습’의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신들의 꿈과 끼를 탐색했고 오후프로그램은 밴드부, 수화동아리, 난타, 사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2일차 오전프로그램은 독서토론동아리가 주관해 사회적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고, 오후 프로그램은 과학탐구 동아리의 다양한 실험과 체험마당이 이어졌다. 3일차 오전프로그램은 수학, 영어 동아리의 보드게임, 페이스페인팅, 스틱밤 도미노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탁구리그전이 열렸다. 오후 프로그램은 환경동아리의 미션 수박화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1학기를 마무리하며 교사-학생간의 만남의 시간이 이루어지며 서로에게 칭찬하고 바라는 점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동강중 1학
서천중학교(교장 김종하)는 지난 17일 방학을 앞둔 청소년의 주체적인 성적 의사결정능력을 키움으로써 성적 위험(원치 않는 성 관계, 임신, 성병, 성폭력, 성매매) 예방을 위한 서천군 보건소와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협조로 학생 성교육을 실시했다. 각 학급에서 서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파견된 4명의 강사들이 자아정체감 혼란을 경험하는 청소년에게 성적 존재로서 ‘나’를 깨닫게 하고, 자연스러운 성 태도를 갖게 하며 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게 하며 정확한 성지식을 얻게 하고, 성인권 개념의 이해와 넘쳐나는 음란물 속에서 청소년기에 비판적 인식을 갖도록 하는 성교육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체가 참여하는 획일적인 교육이 아니라 각 학년에 맞는 교육내용으로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했으며 “건강하고 올바른 성이 무엇인지와 성적 위험한 상황에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게 됐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되는 음란물의 거짓과 자신의 의사에 따른 주체적 성적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공공시설사업소(소장 황인집)는 지난 17일 비인면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장에서 비인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31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재활용선별장 및 소각시설 소개, 재활용품 처리과정, 재활용분리 배출방법 등에 관한 교육에 이어 선별장 작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중 재활용품이 어떻게 선별되고 재활용되는지를 확인하는 자원 순환과정 체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장체험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환경의 중요성과 가정에서의 분리배출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황인집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이렇게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는 환경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신현일 관장)은 지난 14일 5가족(19명)을 대상으로 생태놀이학교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숲 교육장에서 숲 놀이 체험과 해먹과 그네 그리고 숲 밧줄을 이용한 햇님 달님 놀이 시간을 가졌다. 또 머핀과 브라우니 만들기, 문패 만들기, 솔방울 레이싱, 가족 통나무 통통통, 가족미션 사진 찍기, 칠교놀이, 솔방울 부엉이 만들기, 자기 별자리 만들기 등 체험과 함께 가족 식사를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점점 아이가 크니까 친구들끼리 다니고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자기 스스로 체험하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좋은 추억을 만들어 더 행복한 가정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 생태놀이학교는 오는 9월 15일 마지막 회가 진행된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일 발표된 정부의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이달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강력한 친환경 실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사무실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 중지 이외에도 각종 행사 및 회의 시에도 1회용품을 대신해 다회용품을 적극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인쇄용지 등 사무용품 구입 시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야외행사 시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음수대를 설치해 개인 컵(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우천 시 청사 출입구에 비치하는 1회용 우산 비닐 커버도 없애고 이를 대신해 우산 빗물 제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경희 교육장은 “폐기물 문제 해결을 넘어 살기 좋은 친환경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문화의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서 친환경 생활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에서는 17일 희망 직업이 교육공무원인 서천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서천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 자유학년제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로교육법 및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말고사 후‘꿈·끼 탐색 주간’을 활용하여 실시됐다. 또 교육행정기관이 솔선함으로써 다른 기관들도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전에는 담당 장학사로부터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각 부서 업무 안내를 받았다. 이어 교육과 및 행정과,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되어 소속 부서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과장과 중등교육팀장의 진로특강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장항중 학생은 “평소에 교육공무원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만 교육공무원이 될 수 있는지 잘 알지 못했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방갑주 중등교육팀장은 “꿈·끼 탐색주간을 활용한 교육공무원 직업체험 시간에 학생들을 위한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17일 비인중학교에서 실시했다. 뜨거운 햇살아래 여름방학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비인중학교 교직원들은 연신 미소를 지으며 학생들을 맞이했다. 등교하는 비인중학교 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건네고 실생활에 유용한 양치세트를 나누어주었으며 레드카펫과 즐거운 음악을 제공해 학생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비인중학교 한 학생은 “난생 처음 밟아보는 레드카펫이 새로웠고 제가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실시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통해 오히려 힘을 얻어가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서천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