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교육지원청(신경희 교육장) 서천도서관은 17일 상반기동안 독서생활화에 앞장선 우수 다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독자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동안 도서대출권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성인2명을 비롯해 초등학생1명, 중학생1명, 고등학생1명 총5명이 선정됐다. 유·초등부문 다독자에 선정된 하수아(기산초2)학생은 “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것 같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서천도서관(관장 이경아)은 “우수 다독자 시상으로 다독자를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독서의욕 고취 및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와 책 읽는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천도서관은 올 하반기에도 자료이용 실적이 우수한 모범 이용자를 다독자로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충남 서천군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지난 16일 서면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벽산문화재단과 충남문화재단이 함께하는 'next classic' 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Kammer앙상블로 두 개의 단체가 합쳐져 오케스트라 형식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연주했다. 프로그램은 악기의 특성을 소개하며 교과서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 공연은 입시위주의 교육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예체능 과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음악회로 청소년들에게 교과서에 실린 명곡과 낯익은 대중적인 곡을 선곡해 음악 감상과 동시에 공부도 되는 일석이조의 공연으로 음악의 재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서면중학교 미술교사 박유정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익숙한 클래식을 경험하고 느끼며 사회자의 해설을 들으면서 공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학생들의 감성 및 정서발달과 공연 예절교육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수한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서천군 한산중학교(교장 백명호)는 지난 13일 발달장애 연주가와 함께하는 ‘다어울림 작은 음악회’ 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뿐 아니라 한산초등학교 전교생, 그리고 관내 희망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발달장애인들은 전문가다운 연주 실력으로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발달장애인들의 직업재활 영상을 통해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와 그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신감에 가득 찬 모습으로 손을 번쩍 들며 퀴즈를 맞히려는 적극적인 모습과 꼭 시켜달라며 간절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눈빛과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장애인식개선 공연은 플롯, 트럼펫, 색소폰, 튜바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발달장애인들과 악기 연주를 지도해 주신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의미가 크고 아름다웠다. 연주곡으로는 옐로우 리본, 론도, 터키 행진곡, 슈퍼맨 OST 등 널리 알려진 곡들로 반가움의 미소를 짓게 했다. 이번 발달장애 연주가와 함께한 ‘다어울림 작은 음악회’는 발달장애인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서천군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지난 13일 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맛보고, 새롭고 신기한 과학을 느끼기 위하여 과학 특강을 진행했다. 각 학년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사단법인 과우회의 강사님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1학년 대상으로는 ‘창의력은 과학의 원동력’, 2학년은 ‘우리 생활과 발명품’, 3학년은 ‘항공 분야’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창의력은 과학의 원동력’을 통해 아이디어가 넘치는 1학년 학생들의 생각을 칭찬하고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생활과 발명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하고 일반적으로 바라보던 시선에서 생각을 전환함으로써 얻게 되는 다양한 이익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항공 분야’ 강의는 항공 관련 직업을 통해 진로에 대해 알고 과학책에서만 보던 이론들이 어떻게 비행체에 적용되고 있는지 알게 됐고, 또한 최신 과학 동향에 대해 듣게 되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서면중학교는 학생들이 과학 특강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특강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앞으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생각을
서천군 시초초 (교장 조성업)는 지난 13일~14일 1박 2일 동안 시초초등학교에서 '한마음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30가족 110여 명의 시초 가족이 참여한 이번 가족캠프는 13일 바자회를 시작으로 체육활동, 마술공연, 별자리관찰, 오락, 촛불의식, 아침 산책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바자회에서는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서로 사고파는 활동을 통해 나눔과 절약을 실천했고, 이어진 체육활동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신나게 신체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후 이어진 마술공연과 별자리 관찰, 촛불의식은 학교에서 밤을 보낸다는 특별함이 더해져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학교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 산책과 체육활동을 끝으로 1박 2일의 가족 캠프를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구민준 학생의 아버지는 "학교에서 실시한 1박 2일의 캠프에 참여해 가족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신나고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 종합교육센터는 16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하반기 교육기간은 16일부터 올 12월 14일까지이며 2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여가 시간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기초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학력보완 등 5개영역의 균형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주1~2회, 1회당 2~3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평생학습으로 성장하는 서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군민이 언제든지 학습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시스템을 확고히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프로그램 정규과정 20주간 동안 70%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서천고 교사들로 이루어진 교과교실제 수업 연구회 ‘벚꽃 클래스’ 워크숍을 9일~10일 선유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벚꽃 클래스’는 주로 1,2학년 담임교사 1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등의 교과 교사들로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개선을 위해 월 1회 모임을 갖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15 개정 교육과정 탐구 및 수업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학습 및 각 교과별 특징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주로 ‘수학’, ‘과학’, ‘영어’교과의 학생 중심 활동 수업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워크숍에 참석한 임누리(영어) 교사는 “학교를 옮겨 새로운 교육환경과 아이들에게 적응하는데 이 모임이 많은 도움이 됐다” 며 “모임을 통해 같은 교과 선생님과 정기적으로 만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수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서 수업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워크숍에서 한국 사회 교육의 문제를 진단한 '대한민국 부모'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이승욱, 신희경, 문학동네)라는 책을 함께 읽고, 아이들과 부
마산초등학교(교장 허두권)는 지난 11일 오후 3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관해 학교와 학부모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사와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1학기 동안 실시해 온 교육과정과 물버들 도서관에서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아이를 키우기 위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버들 도서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드론 수업에 대해 수업 시간, 대상 학년, 수업 장소에 대해 토의하며 학교가 필요한 지원(드론 구입)을 해 주기로 했다. 또 2학기 실시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와 충분한 협의 시간을 거쳐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마을 공동체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하나가 되어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지난 12일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내 꿈을 찾아서, 비전 UP” 희망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하여 진로와 관련된 주제들로 이뤄졌다.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이번 캠프의 주요내용은 △숲밧줄 놀이 △미디어 프로그램 △요리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과 밧줄을 이용한 숲밧줄 놀이, 아나운서와 프로듀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프로그램, 오븐을 이용해 제과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희망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이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학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천군 비인면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교시부터 4교시까지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경제적인 성공을 얻을 수 있도록 시장 경제 및 기업 경영 등에 관한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JA(Junior Achievement) Korea의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했다. '우리 가족', ‘우리마을', '우리 도시', '우리 지역', '우리나라', '우리 세계' 란 주제로 직업에서 부터 국제 무역 사업 계획까지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기획했다. 또 기초 경제지식, 돈의 흐름과 은행의 역할, 돈을 벌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고 배운내용을 게임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똑똑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해봄으로써 재정 관리의 의미를 학습했다. 김종숙 교장은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명한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이루어 지혜로운 경제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서면 서도초등학교(교장 이강홍)는 11일 오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서도초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도초는 학교 후문 앞 굽은 도로 건너편에 마트와 편의점이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다. 이에 따라 옐로카펫(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횡단보도 대기 공간)을 만들고 횡단보도 추가 설치 계획을 세우는 등 항상 학생들의 교통안전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면파출소 최용수 소장은 “우리 어른들부터 교통질서를 잘 지켜야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고 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강홍 교장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 통행자의 교통안전의식이 함양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나혜숙)은 각반 교실에서 1학기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했다. 독서퀴즈대회는 연령별 수준을 고려해 만 3세는 ‘쳇, 어떻게 알았지?’, ‘멍멍 의사 선생님’, 만 4세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머리가 좋아지는 약’, 만 5세는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 ‘우리 몸의 구멍’, ‘나는 누구게?’ 등의 도서를 선정했다. 또한, 만 3세는 ○,× 문제를, 만 4, 5세는 O,X 문제와 객관식 문제를 함께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긴장감과 재미가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한 문제라도 틀리지 않으려고 귀를 기울이는 유아들의 모습은 무척 진지했고 한 문제 한 문제 맞출 때 마다 유아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나혜숙 원장은 "독서퀴즈대회에 참가한 모든 유아들이 책 읽기에 즐거움을 느끼고 논리적인 사고력이 키워지며 또한 가정의 바람직한 독서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학교의 세 축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트라이앵글 소리처럼 맑고 깨끗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9일에는 비인중학교와 함께 청렴소통강사 초청 교직원 연수를 가졌다. 10일에는 행동강령책임관 자체교육을 진행했다. 11일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교장 소통리더십 특강과 청렴교육, 청렴퀴즈로 이어지는 청렴콘서트를 열어 청렴으로 소통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림 교장은 소통리더십 특강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는 학교의 세 축이고 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사랑할 때 트라이앵글 소리처럼 진정으로 맑고 깨끗한 학교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태희 학생은 “청렴콘서트에 참여하면서 청렴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렴한 나, 청렴한 너, 청렴한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말해 청렴학교 만들기에는 어떤 예외도 없음을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지난 11일 판교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했다. MBTI 성격유형검사는 자기탐색을 돕는 도구로서 자신과 타인의 유형 및 선호경향을 알아보는 검사이다. 이 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하여 알고 있는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각자의 독특성과 가치를 이해하여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MBTI 성격유형검사를 받은 한 학생은 “제가 어떤 성격인지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검사를 통해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의 유형도 알게 되어 흥미로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격 탐색을 도와 자신 및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정서발달과 긍정적 인격형성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이 달 9일~13일을 학교폭력 예방주간으로 정해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않는 용기 있는 학생이 되려는 다짐을 하고 교우 관계 개선 및 친목을 도모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1학기 동안 함께 생활하고 우정을 나눈 친구들에게 고․ 미․ 사(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편지를 쓰고 선물과 함께 증정하기,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며 부채 꾸미기,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보고 감정을 공유하는 보드게임하기 등의 학급 활동을 하며 친구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이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며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에 노력하고 친구들과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 한 걸음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