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관내 4-H연합회원을 대상으로 미래농업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5일 서천군4-H연합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창농 아이디어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평소 생각만하고 있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실패는 최소화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미래농업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창농 아이템 발굴, 자기주도적 사업계획서작성, 자신감 있는 프레젠테이션 요령 등 청년창업농의 자주적 성공가능성 확보와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4-H연합회 홍석현 회장은 “5년, 10년 뒤 농업과 나의 미래에 대한 로드맵이 불명확해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머릿속에만 머물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서로 작성해보니 뚜렷한 목표의식과 더불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났다”고 전했다. 석희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농을 준비하는 청년농업인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아이디어를 영농에 접목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달 28일 대회의실에서 중3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변화된 고입 제도 및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2019학년도 내 고장 학교 다니기의 하나로, 지역 학생의 서천지역 외 다른 지역 진학을 줄이고 관내 지역 고등학교의 프로그램을 특화해 서천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이상길 교육연구사의 ‘고입의 이해와 맞춤형 진학지도’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시제도의 변화와 전형계획을 안내하고 고등학교 선택 시 맞춤형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관내 학부모에게 충분한 고입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녀의 학교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종천면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3일 당정2리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1~2학년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당정2리는 본교 학구로 마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행을 실천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했고, 1~2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한 웅변 실력을 자랑하고 모시떡과 수박 화채를 만들어 함께 먹으며 학생과 어르신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재롱을 보니 힘이 난다며 고맙다고 말했고 2학년 장지민 학생은 “선생님, 너무 보람찼어요. 다음에 또 언제와요?”하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봉사활동이 공경과 효도의 뜻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봉사의 참뜻을 학생들이 배워 사회에 나가서도 함께 사는 세상의 아름다운 이웃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본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교맞이 행사를 지난 2일 서남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서남초등학교 교직원들이 함께했으며,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해보다 환한 미소로 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와 격려의 말을 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일회용밴드를 선물했고, 레드카펫을 깔고 즐거운 음악을 제공해 학생들이 오늘의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남초등학교 한 학생은 “태풍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스러웠는데, 선생님들이 맞아주셔서 깜짝 놀랐고 조금 쑥스러웠지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등교맞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이 가는 학교, 발길이 가는 학교, 함께하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초(교장 장철순)는 지난 6월 27일(수)~30일(토)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중국 현장체험학습은 문산초의 특성화 교육과정 중 하나로 중국 북경의 유적지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추진 됐다. 1일차에는 북경에 안전하게 도착해 문화체험으로 북경서커스를 관람했고 2일차에는 천안문과 자금성을 비롯하여 역사박물관 등 역사적의미가 담긴 주요 유적지들을 탐방했다. 3일차는 세계문화유산인 만리장성에 올라 시원한 경치를 한눈에 바라보며 장성을 쌓은 의미와 역사적인 배경을 공부했다. 이번 중국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목범호 학생은 “책에서만 읽어 보았던 중국의 역사와 문화들을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게 되니 훨씬 생생하게 다가와 정말 좋았다. 중국에 대해 친근감이 생기고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산초 교장 장철순은 “중국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접하고 편견 없이 받아들이면서 세상을 보는 안목을 더욱 넓게 가질 수 있었다. 우리 문산초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넓은 세계에 꿈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산초
비인초등학교(김종숙 교장)는 지난 2일 나라꽃 무궁화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꽃 무궁화 박물관’ 관장님의 무궁화 바로알기 교육을 들은 뒤, 한지로 무궁화 만들기 체험을 했다. 비인초는 봄부터 화단에 무궁화 묘목을 심고 가꾸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더 나아가서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 및 유래, 정신과 상징, 종류와 재배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배우고 직접 무궁화 꽃을 만들어 봄으로써 어린이들의 마음에 무궁화 정신을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기존의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고 나라꽃의 소중함을 알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6학년 박솔규 학생은 “그 동안 무궁화는 평범한 우리나라 꽃이라고만 생각 했었는데 무궁화의 종류가 다양하고 꽃에 담긴 의미가 희망과 부지런함을 상징한다는 것도 알았고 앞으로 더 소중히 생각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천군 마산초등학교(교장 허두권)는 지난달 28일 마산면 마을교육공동체 연구회를 진행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연구회는 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될 계획으로 전직 교장선생, 마을에 사시는 화가 등 다양하고 많은 인사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회는 평생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신 이창희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이날 이 강사는 “다른 마을보다 다양하고 젊은 분들이 많아서 앞으로의 마산면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마산면 마을교육공동체는 기분 좋게 첫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우리 마산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마을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천 화양초등학교(교장 나윤표)에서는 지난 28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평소 어렵게 느꼈던 발명을 흥미 있는 내용과 활동으로 특별한 과학자가 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관심만 가지면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 발명의 이해 및 기법 알기에서는 발명이란 무엇이며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명공작 활동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실제로 발명에 대해 생각해보고 간단한 발명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선복싱로봇을 만드는 과정에서 로봇이 움직이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이해했으며, 발명소양과 창의력이 신장됐다. 6학년 김미정 학생은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발명이라는 것이 좀 더 쉽게 다가왔다.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통해 화양초등학교 학생 모두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인재로 성장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 이하 서천센터)는 지난 27일 봄의마을 평생교육원 교육실에서 24개소 어린이집 교사 대상으로 ‘2018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 올바른 식생활’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영유아 식습관 올바르게 지도하기’와 ‘1인 1회 적정 배식량’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교사들은 “1인 1회 적정 배식량(모형)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여러 가지 사례로 배우는 영유아 식습관 지도방법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집 교사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적정 배식량을 알고 급식함으로써 어린이들 영양확보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등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4명의 전문영양사들이 위생․안전․영양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천센터는 지난 5월 센터 사무실을 봄의마을로 이전해 접근성이 용이해졌을 뿐만 아니라 센터 내 교육실을 마련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영양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19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왜곡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독도와 관련해 올바른 역사·영토 인식을 함양시키고 영토수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장항초는 이날 독도의용수비대 임채일 강사를 초청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독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독도 역사 영상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 근거와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활동과 업적, 일본의 독도침탈과 부당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백광현 교장은 “이번 독도 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 시키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며 독도 사랑 및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태도를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문산초(교장 장철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에 방문, ‘한산모시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모시옷 만들기 체험 활동을 가졌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베틀 짜기 체험에 가장 관심을 보였으며 직접 베틀에 앉아 옷을 짜보면서 모시옷 만들기에 한층 더 다가가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송수아 학생은 “모시 줄기를 직접 손으로 뜯고 옷으로 만드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주말에 시간이 되면 다시 또 오고 싶다”라고 말하며 행복하다는 듯 활짝 미소를 지었다. 장철순 교장은 “우리의 전통 옷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해보면서 아이들이 모시에 대한 가치와 우수성을 느껴는 좋은 기회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같이 협력하여 지역의 특수성을 교육과정에 접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한산면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이하 한산초)는 지난 20일 전교생, 학부모님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삼겹살 파티, 라인댄스팀의 댄스공연 관람 및 댄스체험, 교육 마술 감상 및 마술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의 날의 행사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까지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로 매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교육 활동에 반영해 운영된다. 이날 6월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댄스, 마술을 관람하고 체험해봄으로써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행복한 배움 나눔터를 조성했다. 행사는 방과후학교 방송 댄스 시간에 즐겁게 갈고 닦은 학생들의 실력을 자랑하고, ‘위드’ 라이댄스팀을 초청해 K-POP 메들리,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졌다. 또 교육 마술은 참가들의 재미, 관심, 흥미를 갖기에, 충분했고, 직접 마술을 체험하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같이 삼겹살도 먹고 신나게 댄스도 추고, 마술도 보면서 정말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학부모회장은 “모처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한데 모여 즐거운 추억과 한산 교육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던 고마운 행사였다”라고 전했
서천군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이하 서천고)는 작년 8월에 미국과 캐나다 등의 국제교환학생 ‘나단 존슨’, ‘케이시 처치’ 등 교환학생이 6월 말 고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교환 프로그램(서천서림로타리클럽)협약으로 온 이들은 그동안 서천고의 정규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체육대회, 현장체험학습, 바리스타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매주 화요일에는 서천군 봄의 마을(문화예술광장)에서 한글과 한국어 수업을 들으며 한국문화를 체험해 왔다. 한국을 떠나며 케이시는 “슬프다. 서천고에서 있었던 기억이 좋았고 앞으로 많이 그리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나단은 “한국에서 좋은 기억에 대해 “너무 많아서 한 가지로 선택하기도 힘들다. 한국에 더 머무르고 싶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한, 학급에서 동고동락했던 학생들도 “체육대회에서 함께 뛰며 농구 1등을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고국에 돌아가서 한국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두 학생이 떠나기 전에 기억에 남을 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황윤성 담임교사는 “언어 문화적 장벽이 있었지만 반 아이들과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문화적 교류가 나타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교사 최종오, 박영숙의 지도로 2학년 1반, 4학년 1반 학생들이 함께 강당 앞과 운동장에 설치되어 있는 게시판에 그림을 그렸다. 이번 활동은 ‘낡은 게시판을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게시판으로 바꿀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어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림 게시판으로 탈바꿈 하였다. 게시판 그림 그리기에 참여한 2학년 김유진은 “우리 학교 교화인 장미를 그렸는데, 나중에 커서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완성된 게시판은 등·학교 길의 학생, 학부모와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학생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장항중앙초등학교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6월 27일(수), 서천교육지원청과 관내 진로체험처에서 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 연수를 실시하였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년간 진로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제도이다.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은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탐색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은 자유학년제의 교육과정 운영이 교내외에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학부모 모임이다. 자유학년제 담당 장학사의 충남형 자유학년제의 추진배경, 자유학기제의 성과, 자유학년제의 주요추진 내용 및 서천 관내 학부모지원단의 역할 안내가 있었다. 이어서 학생 진로탐색활동을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하여 진로체험처로 이동을 하여 원예체험 및 아나운서, 라디오 DJ 체험을 하였으며 직접 음반 녹음 실습도 하였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아나운서, 라디오 DJ 체험에 학부모지원단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유학년제 교육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학생의 진로선택에 있어서 진로체험처 방문 체험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추성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