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나혜숙) 원아 61명은 지난 21과 25일 이틀에 걸쳐 마산면에 위치한 블루베리 농장으로 자연생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서천초병설유치원 역점 교육 중 하나인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블루베리 농장 생태체험학습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여름 과일, ‘블루베리’를 관찰하고 맛보는 활동으로 실시됐다. 농장에 도착한 유아들은 블루베리의 효능과 블루베리를 따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했다. 보랏빛이 도는 먹음직스러운 블루베리를 직접 따 먹어보기도 하고 우리 가족과 나누어먹기 위하여 블루베리 통을 가득 채워보며 무더운 날씨였지만 수확의 기쁨과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직접 딴 블루베리를 집으로 가져간 유아들은 가족들과 함께 주스, 잼 등으로 요리해 맛보는 활동을 했다고 이야기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앞으로도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자연생태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천군 마산초등학교(교장 허두권)는 지난 25일 학교 텃밭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감자 캐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4월에 학생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키운 것이다. 학생들은 도구사용과 안전규칙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손과 도구를 이용해 감자 캐기를 시작했다. 자신의 손으로 수확한 크고 작은 감자를 친구들과 선생님께 자랑하기도 하면서 체험 내내 웃음꽃을 피웠다.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감자 캐기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날이 더워 힘들었지만 이렇게 감자를 직접 캐보니 뿌듯했고, 밥상 위에 올라오는 음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함께 농작물 키우기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서천군 장항고등학교(교장 최동우)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다은 학생이 지난 22일 범죄예방 기여에 따른 공로로 박정웅 서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서천군 청소년자율방범대장인 김 양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경찰행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경찰과 함께 합동 순찰을 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에 기여로 주변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한 김효중 금강지구대장은 “청소년자율방범대 대장인 김 양이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방범대 운영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의 치안 예방에 노력하는 순수한 모습이 본받을만하다. 이에 감사장을 수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청소년자율방범대는 관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되며 1달에 1~2회 이상 치안 예방, 마을 주변 청소, 자율방범 활동 등 치안 행정의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5일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초·중등 교장학습공동체 자체연수 및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초등에서는 학교장의 정보·미디어 이해 및 활용을 위한 백기현 서남초 교장의 소프트웨어제작 및 코딩방법에 관한 연수가 있었고, 중등에서는 서천교육 발전을 위하여 농어촌의 학생수 감소 및 관외 학교 진학으로 인한 서천지역 고등학교의 입학생 감소 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협의회를 가졌다. 이어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로 이동해 자유학년제 연계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년간 진로직업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제도이다. 학교장들은 이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하여 구재준 센터장의 안내로 시작해 직접아나운서, 라디오 DJ 체험을 하였으며 음반 녹음 실습에도 참여하며 학생들의 직업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서천고 김병관 교장은 “학생의 입장에서 음향·영상 제작 체험을 통한 자유학년제 활동을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음향·영상 관련 직업의 이해뿐만 아니라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의 신경희 교육장은 “학교장뿐만 아니라 교감, 교사
장항중학교(교장 김흥집) 과학동아리 '더사이언티스트' 는 지난 23일 국립생태원의 도움으로 곤충관찰 나이트 트랩 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보기 어려운 야행성 곤충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연구원의 역할을 체험해보며 미래 과학의 주역이 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 한 달에 두 번씩 주말을 이용해 활동 중인 학생중심 자율동아리 '더사이언티스트'는 과학 탐구와 실험 활동에 관심이 있는 2, 3학년 학생들로 구성돼있으며 지역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지원을 받아 평소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전문적인 탐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곤충관찰 나이트 트랩 활동을 통해 야간에 생태원의 숲길에 조명등과 곤충채집용 텐트를 설치해 채집활동을 한 후 곤충을 분류하는 방법을 배웠고, 생태학자가 하는 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평소 곤충에 관심이 많았는데 흔히 볼 수 없는 곤충을 직접 채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야행성 곤충 전문 박사님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더사이언티스트' 정은영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요구에 의해 국립생태원에서 장소와 전문강사를 지원해 가능한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지역기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교장 강중호)는 어린이와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천 관내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때마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관내 공공기관의 각종 행사 및 지역 축제 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라님애 토요장터' 행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울시 서천연수원의 어린이날 행사, 금강철새여행 축제, 서천군 마산면에서 개최하는 3.1만세운동재연 및 기념행사에는 매년 참여해 행사 주제에 맞는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지역 내 매우 큰 축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데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에도 충남디자인예술고 재학생들이 23명 참여했다. 두 개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우리 마을 엽서전과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한산모시문화제 행사를 돋보이게 했으며, 봉사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22일~23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청렴가족 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사상과 존중의 실천의 장이 되고 그 토대로 청렴한 학교를 가꾸겠다는 목적으로 열렸다. 캠프 첫날인 22일 오후 ‘1부 학교에서 여는 영양마당’으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페이스 페인팅을 한 얼굴로 운동장에서 놀이마당을 즐겼다. 학교 뒤편 잔디밭에는 가족단위로 텐트를 펼치고 참여 가족이 한 가족처럼 어울려 이야기와 음식을 나누며 저녁 식사를 했다. 저녁 식사 후 학생과 가족들은 함께 강당에 모여 ‘2부 어울림 놀이마당’에서는 조별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또 촛불의식과 세족식 및 청렴 가족 바람카드 쓰기등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둘째 날인 23일은 ‘3부 마을에서 찾는 건강마당’으로 장항 송림리 솔밭 산림욕장 산책 및 보물찾기, 자연물을 이용한 만다라 만들기, 청렴 가족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푸른 녹음이 물든 장항 지역의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김주안 학생(6학년)은 “엄마, 아빠와 함께
충남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교육(성폭력, 양성평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아동 대상 성폭력 사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성폭력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는데 목적이 있다. 충청남도 홍성 청소년 성문화센터 강사 초청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중,고 3개의 학년그룹으로 묶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기본지식과 우리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해 보고, 다양한 성폭력 상황에서 성폭력을 예방하는 방법과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교육이 끝난 후 강당에서 유치원, 1~4학년 학생들은 “그림자극과 함께 하는 성평등”을 관람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자극에 눈망울이 초롱초롱 했고, 유아와 아동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성교육이 끝난뒤 4학년 김 모 학생은 “내 몸의 소중함과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그림자극을 통해 양성평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비인초 학생들은 자신의 몸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길러 스스로 자기
2018학년도 문화․예술 체험중심의 장애인식 개선 운영학교인 충남 서천군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21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장애를 가진 강사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장애가 나의 삶이 되었을 때의 막막함과 불편함, 세상의 시선에 대한 내용으로 '다름'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장애이해 교육 후에는 안대와 흰지팡이를 사용한 시각장애인 체험, 점자체험,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안경 써보기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을 마친 4학년 곽일구 학생은 "짧은 거리를 체험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시각장애인들은 하루 종일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정말 많이 힘들 것 같았다. 앞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서로 어울려 함께 생활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학부모지원센터는 21일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한 모국어 기반 자녀 교육법'이라는 주제로 2018 상반기 '부모성장학교' 3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핀란드연구소 언어과학 정도상 대표를 초청해 진행하였다. 강사는 인공지능보다 인간만이 해낼 수 있는 감성적, 창의적, 분석적, 논리적 사고의 틀이 모국어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점을 설명하고, 한자어가 많은 우리나라 국어에서 한자어에 대한 자연스런 학습을 통해 어휘력을 풍부하게 하는 모국어 교육법과 다양한 학습영역에서 모국어 학습이 학습능력 향상에 적용되는 사례를 안내하는 등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모국어 기반 창의력 향상의 구체적 실천 방안과 모국어교육이 넓은 의미에서 인성교육의 핵심이자 학교 및 가정 내에서 꼭 필요한 덕목이며, 나아가 진로에까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역설함으로써 학부모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자아냈으며,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국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7월 20일(금) 10시 ‘엄마 반성문’ 저자 이유남(명신초) 교장을 초청하여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서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두 3차시 13회에 걸쳐 ‘신나는 사회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 1차시 강연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국사회 오리진(근현대한국사회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주제로 박삼헌 건국대교수, 김지훈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위 주제와 연계하여 23일에는 근대대표 항구도시 목포를, 내달 7일에는 장항 일대를 탐방할 계획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누리집(www.sc-lib.or.kr) 혹은 서천도서관(041-953-1518)에 문의할 수 있다.
충남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8일 서남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등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감학습공동체 활성화와 교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담당 장학사를 초청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원인사정책 방향에 관한 내용을 듣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역량 중 창의적 사고역량과 지식정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백기현 서남초 교장으로부터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서남초 ICT 활용교육 현황을 경청했다.연수에 참여한 서천고 이병준 교감은“교원인사정책의 방향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고, ICT 활용 교육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유익했다. 특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ICT 활용 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의 박동인 교육과장은 “교감학습공동체의 교감 역량 강화 활동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청렴한 인사와 미래형 교육 활동을 내실 있게 전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체험중심의 인문 소양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작은 인문학 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작은 인문학 마당은 독서에 관심 있는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생각을 나누는 독서 주간 행사로 운영된다. 이날 교육은 편향된 독서습관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종류의 도서를 접하여 평소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에 대해 알게 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 이해, 영어, 과학, 인문’ 총 네 가지 주제 중 선생님들이 선정한 책을 읽고 한 줄 감상평을 작성하면 도장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백광현 교장은 “이번 인문학 마당을 통해 다른 교과 및 주제와 접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인문·교양 도서를 접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지혜와 바른 품성의 기본이 되는 인문독서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의 인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주제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해 도서 활용 수업 및 도서관 활용 수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는
충남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은 15일 대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돌봄전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오후 시간을 또 하나의 즐거운 배움터로 만들어 가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책 안내, 학생들과의 소통능력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공감소통과 이미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하임리히법’ 실습을 중심으로 한 학교생활 속 사례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 등의 알찬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들과 돌봄전담사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서로 공감하며 정보 공유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신경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는 관심 어린 지도를 통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도로 학생들의 꿈·희망·끼를 키워주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면서 서천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와 돌봄전담사들을 격려했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4일 대회의실에서 희망 서천 한 울타리 행복 교육 특별지구 운영사례 공유 및 집중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마을 교사, 학부모, 담당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마을이 배움터! 이토록 멋진 마을’ 이란 주제로 학교가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 축제 운영사례에 대해 공유 및 고민하고, 서천지역의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운영사례 공유시간에는 유채영 상임이사(사회적 협동조합 송악 마을 사람들)를 초빙하여 아산지역의 운영사례를 듣고, 이미연(판교면 평생학습 매니저와 오성초 운영위원장), 정경희(시초면 부엉이 마실 간 도서관 관장)를 초빙하여 각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소개하며, 지역에서의 마을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부 집중 토론회 시간에는 류재호 팀장(논산시청 교육지원팀)을 모시고 마을 교육공동체를 운영하면서 발생했던 걸림돌 및 고민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 컨설팅받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서천군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