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일 관내 유치원 유아 2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18 희망서천 유아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의 어울림을 통해 생각과 꿈을 키우고 공동체 활동 속에서 협동심과 단결심, 친화력을 높이는 행복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여는마당-놀이마당-공연마당-마무리마당으로 구성됐으며 놀이마당에서는 유치원 누리과정 5개 영역별 내용과 발달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공연마당에서는 유아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술공연인 ‘레크 매직 쇼’가 진행됐다. 또 한껏 신난 유아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다양한 놀이 및 공연 활동으로 호기심 가득한 목소리가 어울려 생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서천군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지난달 29일 전교생(79명)을 대상으로 이동형 체험 버스를 타고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성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버스 안으로 들어가 체험형 이동 버스 안에서 실시됐으며 교육대상별 특성에 맞게 학년별로 6교시까지 시간대별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 명칭, 임신하는 과정, 뱃속 태아 주기에 따른 외형의 변화 등을 살펴보고 실제 아기 무게의 인형을 안아보고 태동을 느끼는 등의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성업 교장은 “체험형 이동 버스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존중을 체험하여 성적 주체로서의 자기보호뿐 아니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마련됐다. 중앙초 4~6학년 학생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연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금연서약나무에 서약하기와 금연 구슬 팔찌 만들기, 폐활량 측정, 금연 볼링 게임 등을 실시했다. 또 1~3학년 학생들은 전문 외부 강사에 의한 흡연 예방 및 절주교육과 교내 흡연 예방 체험 부스 활동을 진행했으며 금연서약나무에 서약하기, 금연 스크레치북 활동, 폐활량 측정 등을 가졌다.
서천군 문산초등학교(교장 장철순)는 지난달 30일 문산면 주민들을 초대,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상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산초가 마을 교육 공동체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KRA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침체한 지역사회의 활기를 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산초는 다목적 강당을 영화관처럼 준비하고 지역주민들을 초대, 문산초 교직원들이 마련한 팝콘을 학생들과 함께 입구에서 전달했다. 이들은 2시간 동안 영화를 관람한 후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임현석 학생은 “우리 마을이 서천 도심지와 거리가 있어 영화 보기에 어려움이 많지만, 오늘 할머니들을 초대해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을도서관 이희정 교사는 “할머니들이 학생들하고 하는 활동들을 좋아한다.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시는 것 같다. 학교가 많이 초대해 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지난 4일 정신적·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해성정신건강의학과 구도욱 원장을 자문의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서천 Wee센터 자문의 사업은 금년도부터 도입됐으며 앞으로 한 해 동안 자문의와 함께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서적 고위기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통한 학교적응능력 제고와 더불어 학교·Wee센터·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하여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Wee센터 자문의는 고위기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정신의학적 자문을 제공하고 위기학생 발견 시 치료적 방향을 제시해 즉시 개입할 수 있도록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해 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센터장(과장 박동인)은 “심리치료 자문의 위촉을 통해 정서적 고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정신의학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 제50회 동창회(회장 조성섭)는 2018년도 상반기 모임에서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50회 동창회를 대표해 조성섭 회장은 마음속에 늘 모교를 생각하기만 했는데 후배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표시하게 되어 기쁘다. 시초초가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 뿌듯하다. 면서 발전기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시초초 50회 졸업생이기도 한 조성업 교장은 이번 일을 출발점으로 시초초 사랑 릴레이 운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고 자신이 2호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초등학교는 2022년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학교로 120여 명의 교육 가족이 행복 나눔 학교와 행복 교육지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28일부터 6월 1일까지 ‘2018학년도 도서관 인문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성, 인성의 도모와 평생학습 기관의 기초인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표어 만들기, 한줄 서평 대회, 독서 관련 퀴즈 대회 등을 비롯해 학생들이 함께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도서관 참여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이찬영 학생은 “도서관의 역사를 알게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책갈피를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는 행사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최기범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도서관의 역사와 책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좋았고, 지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도서관 문화가 형성된 것 같아 좋았다”라며 행사 의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천고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도서관과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와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학교문화가 형성되어 학생들의 인격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학부모지원센터는 2일 서천관내 9개 초등학교 16가정 33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미디어 교실’을 열었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뉴스로 세상바라보기’, ‘기사 제목과 질문하기로 배우는 글쓰기 방법’ 등의 주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전문 파견강사 윤현옥씨와 함께 6월 매주 토요일 10:00~12:00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에서 5회기 동안의 연계교육이 이루어지며, 기본과정을 마치면 9월 매주 토요일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강의 첫 날은 세계 명사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 ‘밥상머리 인성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부모성장학교’를 지원하는 서천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2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공모한 ‘2018 학부모 NIE 연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위와 같이 미디어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신경희 교육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미디어교육은 살아있는 교과서인 신문을 교재나 부교재로 활용하여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활자매체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독서능력 향상은 물론 변화하는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하며, 다양한 정보 분석을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29일 교육부, 교육과정평가원,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 등 교육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개월간 실시한 시범학교 및 두드림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수렴회를 실시했다. 이날 의견수렴회는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정인순, 평가원 교수학습본부장 홍미영, 충청남도교육청부교육감 신익현,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등 정책과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이뤄졌다. 주제는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와 두드림 학교를 운영하며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과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투입을 위한 방안이었다. 수업을 참관하며 협력교사제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 학생들의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한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였다. 신경희 교육장은 “협력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와 활동이 활발해 짐을 느꼈고, 서천군이 맞춤형교육과 두드림학교운영에 있어 우수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학교관계자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초등학교는 2018학년도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와 두드림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체제구축과 학력신장활동을 위해 노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는 지난 29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한 제 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유공자 정부포상수여식에 참석해 2개의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제45회 졸업생인 김은호(19) 군은 국제기능올림픽(3D디지털게임아트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해 국위를 선양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는 학생을 지도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리아 교사는 “이 큰 훈장을 받은 영광을 본교 모든 선생님들의 열과 성을 다한 지도 때문이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지도하여 학교의 위상을 온 세계에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자신 있는 포부를 나타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29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교맞이 행사를 장항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장항초등학교 교직원들과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원의 인사를 하며 반갑게 맞이해 줬고, 사랑이 담긴 간식을 제공하여 아침을 거르고 등교한 학생들의 내면까지 든든하게 채워줬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하고, 배려와 소통이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피켓을 들고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와 함께 간식을 제공하여 아침식사가 뇌의 활동을 촉진시켜 학습 집중력을 높인다는 점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장항초등학교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아침밥도 잘 먹고 다니겠습니다”고 말했다.서천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하면서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 교사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경희 교육장은 “등교맞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조직해 운영 중인 마동초등학교(교장 서수자/이하 마동초) 청소년적십자(RCY)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충남적십자사 논산지사 사랑의 빵 나눔터를 방문,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빵 굽는 과정을 배우면서 직접 빵을 굽고, 포장하고, 나눠 주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전교생에게 빵을 하나씩 나누어주는 ‘아침 식사하기 캠페인’ 활동과 함께 홀로 사시는 편찮으신 동네 어른들의 간식과 동네 경로당을 방문해 새참을 제공하는 등으로 칭찬을 받았다. 마동초 RCY 단원들은 “전교생에게 우리가 직접 만든 빵을 나눠주고, 동네 어른들께도 많은 칭찬을 들으니 보람이 있고 우리가 자랑스러워요”라고 전했다.
서천군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24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한화 대 두산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판교중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화합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인 야구경기관람 체험학습은 매년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좋은 기회다. 이날 판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차량부터 한화 유니폼과 간식까지 일체 제공했다. 야구경기 입장은 한화이글스 야구단이 매년 지원하는 입장권으로 이용했다. 이재건 학생(16)은 “매년 마을과 한화 구단의 지원으로 시골 작은 마을에서 개인적으로는 체험하기 어려운 야구경기 관람을 매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우리 지역 구단을 응원하며 애향심도 더욱 커진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이미연 마을 매니저는 “판교중학교와 오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야구경기를 즐긴 것 같아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학교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5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장과 교육지원청 초등돌봄교실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지역돌봄협의체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돌봄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학생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방안, 돌봄 후 귀가 안전 및 급·간식 안전 시스템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방과 후 돌봄서비스 통합지원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계 체제 운영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천지역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돌봄의 공백없이 즐겁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센터장 구재준, 이하 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서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서천군 학생들의 미디어 관련 진로 체험과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센터의 프로그램 안내를 지원하며 미디어센터는 영화, 영상, 라디오, 사진 등 영상미디어 체험과 교육은 물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이에 지역의 각급 학교에서는 진로 체험장을 더 확보하게 됐고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중학교에서는 더욱 다양한 형태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신경희 교육장은 “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서천의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양질의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찾고 키워가는 기회가 생겨서 기대가 크고, 앞으로도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좋은 협력기관을 찾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구재준 센터장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하게 되어 우리 서천의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늘 처음처럼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