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1일 한산중학교에서 2018학년도 자유학년제 공동교육과정으로 관내 소규모 중학교 5개교 280명(학생230명, 교사50명)이 함께한‘꿈, 끼, 실력을 뽐내는 체육 ․ 예술 한마당’을 실시했다. 5개교(한산중, 비인중, 서면중, 동강중, 판교중) 학생들이 학교별로 준비한 특색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4개(우정, 사랑, 나눔, 배려)의 팀으로 재편성하여 축구,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를 실시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 경기 시작 전에는 체육관에 전체 학생이 모여 학교별 장기자랑을 실시했는데, 참가 학생들은 많은 친구들 앞에서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치며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산중 학생은 “많은 친구들과 체육 경기를 하니 우리 팀을 응원하면서 쉽게 친해질 수 있고, 다른 팀과 경쟁하면서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친구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하니 떨리기도 했지만, 박수를 많이 받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열심히 연습한 보람도 느껴져서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소규모학교가 함께 모이니 즐거움과 행복이 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는 체육 ․ 예술 이외에도 다양한 공동교육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 이하 서천센터)는 지난 9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25개소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를 위한 식품알레르기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모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영신 박사(뉴트리아이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식품알레르기 진단 및 원인식품’, ‘어린이 급식소에서의 대처 방안’, ‘식품알레르기를 가진 어린이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원선임 센터장(청운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인사말에서 “오랜기간 계획했던 식품알레르기 교육인 만큼 오늘 이 시간을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올바로 알고 대처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 영양관리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센터는 전문영양사들이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37개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천군의 지원을 받아 청운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4일 서천초등학교 정문에서 지역 사회단체 기관과 연계한 아침밥 먹기 합동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학교 밀착형 교육행정 구현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 기관과 연계해 등교 맞이 및 아침밥 먹기 합동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초등학교,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청소년지도자연합회서천지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학생들을 위해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며,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따듯한 사랑과 정을 나눴다. 특히,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감동을 선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등교하던 한 초등학생은 “아침에 학교 앞에서 반갑게 맞아주고 간식을 받아 기분이 좋았고 제 자신의 소중함은 물론 다른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생중심·현장중심의 학교밀착형 교
문산초(교장 장철순)은 지난 9일 오감만족 체험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과제빵 수업을 실시했다.문산초의 오감만족 체험학교는 KRA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주변의 문화기관이 전무해 문화와 진로에 대한 체험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원목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목공수업,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고 굽는 제과제빵, 자신만의 개성 있는 도자기를 제작하는 도예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과제빵 교실에서는 유기농 재료를 활용해 쉬폰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강사님에게 빵 만들기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했으며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실습에 참여했다. 제빵수업이 끝난 후에는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상자에 포장하는 시간도 가졌다. 6학년 김지나 학생은 “평소 제과제빵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빵을 만들며 들어가는 재료는 무엇이고,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알게 돼 신기했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 문산초 교장 장철순은 “오감만족 체험학교의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도 쌓으며 매주 수요일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기 바란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서천관내에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4개교의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10일(목)부터 2018센터중심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된 전문가 그룹을 통한 긍정적 장애인식 형성을 목적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권 신장교육, 보치아(지체장애인 스포츠게임)체험, 진로 및 직업교육 일환인 제과제빵과 음료 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장애이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이해교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에는 몰랐던 장애인스포츠 보치아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 대해 잘못 생각을 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바로 알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장애이해교육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제2차 기획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교육장 및 세부훈련담당팀 관련자 9명과 서천군청 안전총괄과,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서천보건소 훈련담당자가 참석하여 훈련계획을 청취했고 특히 중점현장훈련인 학원 화재사고 대응훈련의 수행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심도있는 협의를 통하여 훈련이 무리 없이 내실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의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본 훈련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충청남도교육청 중점훈련인 학원 화재 대피훈련은 이달 15일 16시부터 서천읍 군사리 장완기학원에서 진행된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행정실장 등 일반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일반직 공무원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운영했다. 이 날 학습공동체에서는 무각본 소방훈련교육 이라는 주제로 서천소방서장(서장 김근제)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후 학교 현안 문제에 대한 일반직 공무원간 자율적인 토론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일반직 공무원 학습공동체는 앞으로도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문제 토론 등 연구문화 풍토 조성으로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신경희 교육장은 “자율적인 토론 및 연구문화 조성으로 일반직 공무원의 전문성이 신장되어 학교 행정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9일 아산중·고등학교와 온양한올중학교 2개 시험장에서‘2018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장소는 교육행정직렬의 경우 아산중&고등학교에서, 사서&전산&공업&보건&시설&기록연구&운전&해양수산&경력경쟁(고졸임용)은 온양한올중학교에서 실시한다. 필기시험 장소 공고는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2018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시간 및 장소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수성 사인펜을 소지하고 19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장 고사실에 입실하여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시험 시간 중에는 화장실 이용이 금지되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직결 등 13개 직렬 전체 257명 선발예정에 2,206명이 지원하여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5일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공고란에 발표할 계획이다.
서천군 기산초등학교(교장 김인수)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에 전교생 40명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기산교육’ 목표 아래 모두가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된 것으로 준비 단계부터 가정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단체경기인 콩주머니 넣기, 고무신 던져 바구니 쓰러뜨리기, 림보게임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됐다. 또한,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전략 줄다리기와 팀별 계주 경기에는 모두가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목청껏 응원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한마당에 참가한 박시현(6년) 학생은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운동회를 즐겁게 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수 교장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지역의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학생들이 항상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 교육 발전에 가정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참여와 협조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는 지난달 30일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난장 쓰리 go’를 관람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신나는 ‘난장 쓰리 go’ 공연은 나눔과 배려의 행복가득 예술체험을 위해 학생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이 기획한 공연이다. 또한, 문화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확대해 예술이 주는 기쁨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예술 공연으로 우리 고유문화의 멋과 흥을 전파하고 한국의 얼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 중 하나인 모듬북, 삼도 사물놀이, 판소리, 사물판굿, 버나놀이 등으로 구성돼 때로는 숨죽이게, 때로는 가슴벅차 오르게,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단순하지만 따라할 수 있는 리듬적인 요소를 갖춰 보고, 듣고, 즐기고(쓰리 go) 학생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있다. 정찬홍 교장은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리적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학생들에게 문화공연을 보여주고 싶다. 또한, 오늘 공연과 같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연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비인중학교(교장 이호남)는 지난 1일 학생자치회 주관 전교생이 참여하여 비인면 행복경로당에서 어버이날의 뜻을 기리고 효를 실천하기 위한 ‘2018학년도 효사랑 실천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자매결연식, 감사마음 전달식, 감사 공연, 세대 간 공감 톡톡 등과 같은 세부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들께 1대1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孝)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준비한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활기차고 신명나는 소리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행복경로당 신동창 노인회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학생과 함께 화목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 부회장 이유빈(3년)은 “평소에 당연하게 여겼던 어버이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당연한 것이 아닌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우리도 지역 공동체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다라 비인중학교는 학생들의 자치문화와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복경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서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 삶의 가치관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역의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천도서관은 ‘신나는 사회 인문학’(신사학)을 큰 주제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7번의 강연과 4번의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 강연 외에도 주말을 활용해 우리나라 대표 근대항구도시 목포, 한국사회 민주화의 상징 광화문광장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서천도서관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가정과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 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 이해와 협업으로 지혜와 지식을 전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서천도서관 누리집(www.sc-lib.or.kr)에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제한 사항은 서천도서관(☎953-1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가 충남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8학년도 교과중점학교로 선정됐다. 교과중점학교는 진로진학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특정분야에 소질과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넓히고 학습권을 보장하며 진로설계를 도와주는 충남도교육청의 지원 사업이다. 서천고는 예술(음악, 미술, 만화), 디자인 및 일본어를 교과중점 과정으로 개설하고 심화교육을 실시하여 이 과목을 듣는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과중점 영역으로 예술과정은 예술체험활동에 관심이 많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악기연주, 뮤지컬, 오페라 등의 다양한 예술체험 기회를 갖도록 하고 음악회, 끼 페스티벌 등 진로설정을 위한 발표기회를 부여한다. 디자인과정은 지난해부터 연계된 교육과정으로 미래의 건축인을 위한 기초소양교육 및 심화교육을 통해 진로에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며, 교내의 공간을 활용한 건축디자인 설계도 계획하고 있다. 김병관 교장은 “교과중점학교 운영으로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갖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인정하는 학교,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충남교육청 감사관 주관으로 도내 각급기관(학교) 청렴도를 측정하는 ‘2017 청렴도 수준 측정’결과, 서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내 도서관, 초, 중, 고 총 36개교(기관) 중 31개교(기관)가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내 792개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2017학년도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고위공직자 소통리더십 강화 ▲청렴 이해와 공감을 위한 교육홍보 활성화 ▲친절 ․ 공정한 교육정책과 행정실천 ▲이해와 배려의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 ▲부패방지 및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강화 등 5개 분야에 대해 세부지표 달성 여부를 절대평가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실시 됐다. 특히, 이번 측정 결과 관내학교의 청렴도 1등급 비율이 전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경희 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실천으로 현장학습·운동부 등 취약 분야 세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2018 청렴도 수준측정에는 서천지역 모든 학교가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상승 등으로 여름철보다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학교급식 위생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이 관내 식중독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30일 마동초등학교 급식실을 찾아 불시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배식과정의 위생적 관리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나트륨 저감화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추진여부 ▲학교급식소 위험성평가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확인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교에서도 매일 급식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종사자 뿐 아니라 학교장, 학부모가 함께 식재료 검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의 특별점검에 이어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등 간부공무원 현장 특별점검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