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19일 서면중학교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심리적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며 청소년들의 자살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 26일 판교중학교에서 시작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관내 16개 중·고등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 자살예방전문요원과 한국자살예방센터 대전지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고민, 충동적인 자살의 원인과 징후, 위기 시 대처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영상 및 퀴즈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노수영 정신보건팀장은 “매년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살 위기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기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5일부터 6일까지 홍성군 홍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제46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교육지원청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46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외 8종목에서 학생 94명이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0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서도초·서천중), 수영(장항초), 유도(서천초), 태권도(장항중) 등 총 11종목에 학생 9명의 출전이 최종 확정됐다. 이어 가질 탁구경기에서도 선수선발이 예상된다. 이는 학생들이 방과 후 틈틈이 시간을 만들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노력으로 메달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나타내 더욱 의미가 큰 것으로 교육지원청은 학교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희 교육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다수의 종목에서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는 그동안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 학부모, 학생선수들의 노력 때문이다”라며 “이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3일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과장, 장학사, 학교 관리자 및 수석 교사, 경찰관, 학부모 등 8명 이상 필수 위원 구성을 원칙으로 장애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매달 학교로의 정기 지원을 통하여 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인권 침해 현황 파악, 학교폭력 및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 않은지 자문 및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의 주요 운영 사항과 정기 지원 및 특별지원 등에 대한 지원을 안내했으며 발생한 특별 사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장애 학생에 대한 심도 있는 모니터링과 함께 상담 및 사회 복지 시스템을 활용하는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장애학생 이해 교육을 통한 장애인관 정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토의가 진행됐다. 박동인 교육과장은 “장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방치되지 않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그에 맞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사건 사고가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라며 “장애 학생의 인권이 보장받을 수 있
서천군 기산면 동강사랑후원회(회장 전형권)는 12일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신입생 교복구입비 342만원, 현장체험학습지원비 200만원, 기숙사 간식지원비 100만원, 총 642만원이다. 동강사랑후원회는 동강중학교 졸업생, 교직원, 지역인사로 구성된 후원회로서 그동안 각종 체험학습, 기숙사학생들의 후생복지, 학생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동강중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형권 회장은 “많은 회원분들의 모교인 동강중학교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이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동강중학교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중학교(교장 김종하)는 11일 서면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에서 ‘학교와 어촌이 함께하는 1교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어촌과 수산업의 가치 및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어촌체험 및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함께 성장하고 학습하는 마을공동체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월하성 어촌마을과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생태체험 교육을 위해 오는 5월 3일 1학년 89명을 대상으로 월하성 어촌체험 마을에서 갯벌 생태체험 학습과 도자기체험 학습을 무료로 진행한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1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교육재정 지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산편성 과정의 주민참여 확대로,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2018년 충남교육청, 서천교육지원청의 예산편성 현황 및 주민참여예산제의 설명과 함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고등학교 현윤기 학교운영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서천교육 정책과 재정운영 현황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제안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서천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 교육행정 실현 및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수요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 교육발전의 관심을 당부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1일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개요와 구성, 학교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교육재정설명회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즐거운 변화가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서천중학교(교장 김종하)는 10일 청솔관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강성재 입시전문가(강성재교육연구소 소장)를 강사로 초빙, ‘우리 아이 고입·대입 성공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학부모와 학생들은 진로·진학의 궁금한 내용을 가지고 1:1 컨설팅을 받는 등 미래를 현명하게 설계하고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하 교장은 “우리 아이 고입·대입 성공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특강을 통하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유감없이 꿈과 끼를 발휘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서천도서관은 상반기 교육소외지역 지원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6월까지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교육 소외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서천도서관은 지역 10개 초등학교 돌봄교실학급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서가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독서교실, 전역예정자 군부대 청년취업특강 등이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사서 선생이 직접 찾아와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니까 아이들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의 교육활동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문화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오동규/이하 조선공고)가 2018년도 충남기능경기대회 동력제어 부문 전 종목을 석권했다. 조선공고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충남도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년도 충남기능경기대회 동력제어 부문에서 3학년 김현수 학생이 금메달, 전용표 학생이 은메달, 김지환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다가오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2018. 10. 5.~10. 12.)에 앞서 충남도 대표선수 선발 성격을 가진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동력제어 부문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석권해 이들 3명은 충남 동력제어 직종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금메달을 수상한 김현수 학생은 “3년간 같이 준비했던 친구들과 함께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나갈 수 있어 더 기쁘다”며, “서로 협력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의 쾌거는 그동안 기능 연마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과, 휴일도 없이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권선혁 담당교사의 땀과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의 산물이다. 오동규 교장은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가 미래역량을 갖춘 매력
서천군 화양초등학교(교장 나윤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9일 과학적 사고와 흥미를 키우고자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자가 과학적 기량을 겨루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적 탐구력 높이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항공우주, 기계과학 등의 2개 부문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과학적 경험을 제공했다. 기계과학 부문에 참여한 4학년 A학생은 “과학 상자를 이용하여 미션에 알맞은 기계를 만드는 과정이 특히 재미있었다며, 평소에 이 분야에 호기심이 많았는데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계를 발명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윤표 교장은 “교내과학탐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우리나라에 필요한 유능한 과학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4월부터 공사립 유치원을 포함해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된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5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든 교실에 4월 중순부터 공기청정기 설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의 이번 발표는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표한 바는 있었지만 시도교육청 단위에서는 처음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이다. 공기청정기 설치는 이르면 4월 중순부터 학교별 계약에 의해 설치가 시작된다. 설치방법은 성능개량과 주기적인 필터교체 등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임대형식으로 하며, 지원기준은 한 학교당 학급전체, 보건실 1실, 관리실 3실, 특별실 2실을 기준으로 그에 따른 임대료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도 교육청은 지난해까지 21개 단설유치원과 화력발전소 주변 5Km이내 47개교에 10억7700만원, 29개 초등학교에 8억원, 자체설치 147개교 등 총 244개교 1903개 교실에 공기청정기(공기정화장치)를 보급한 바 있으며, 이번에 1만4830개 교실에 추가 설치가 된다. 이로써 도내 1만6733개의 모든 교실(보건실, 특별교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1일 군수실에서 이갑복 새마을지도자서천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장학생 보호자인 새마을지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새마을운동에 2년 이상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의 자녀 중 유공·우등·특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녀들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고등학생 3명, 대학생 7명 총 10명에게 1100여만원이 전달됐다. 서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선복 유공 장학생은 “아버지께서 새마을지도자로서 열심히 활동하신 덕분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도 받아 기분이 좋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노희삼) 세팍타크로팀이 전국 여고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서천여자고등학교에 따르면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여자 고등부 레구(3인 경기) 및 더블(2인 경기)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이날 안정된 팀워크와 탁월한 기량으로 종목별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뤄 서천여자고등학교와 서천군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이들 모두 끊임없는 훈련을 묵묵하게 이겨내고 꾸준히 실력을 쌓아 온 결과,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머쥐었다. 대회는 더블 토너먼트 경기와 레구 풀리그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서천여고는 경쟁학교인 횡성여자고등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와의 경기뿐 아니라 7팀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하는 등 월등한 실력을 뽐냈다. 이 대회에는 김지원(피더·3학년), 조수빈(킬러·2학년), 조수민(테콩·2학년), 윤현진(피더·2학년), 나은미(1학년), 윤혜민(1학년)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김지원(3학년) 학생은 여자고등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김지원 학생은 “이번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전관왕 달성을 위해 후배들을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2018 부모성장학교 1기’를 오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부모성장학교는 바람직한 자녀 교육법을 제공하여 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1기는 총 4회(당일 10~12시)로 운영된다. 3회기 이상 수강 참여자에게는 연수 이수증이 수여되며, 강사는 부모교육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으로 운영하고 학부모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수강할 수 있다.부모성장학교는 오는 19일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제7회 윤동주 문학대상을 수상한 김용택 현대 시인의 강의로 올해 첫 문을 연다. 1기 운영 일정은 ▲1회 19일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섬진강’ 시의 저자 김용택 시인) ▲2회 5월 24일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성공적인 자녀 생존 전략(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소 정한민 연구원) 등이다. 또 ▲3회 6월 21일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한 모국어 기반 자녀교육법(핀란드연구소·언어과학 정도상 대표) ▲4회 7월 20일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감정코칭(‘엄마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작가) 등이다. 신경희 교육장은 “2018년 부모성장학교 1기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