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부터 2일간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도내 기술직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공사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과 학교 석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간 쌍방향 청렴 실천 다짐” 선포식을 시작으로 연수가 진행 됐다. 선포식을 통해 업무추진 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시설행정 서비스 만족도 제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생활화, 공사관리 및 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등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 진행된 연수는 (사)한국석면건축물안전관리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석면 해체․제거 방법 △석면건축물 위해성 평가 △학교석면의 안전관리 매뉴얼 △공사 후 석면잔재물 검사방법 △석면관련 법령사항 등 직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우진식 충남교육청 시설과장은 “공직사회의 정의는 바로 청렴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부당한 업무처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 했고, 학교 석면 안전관리 강화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감을 해소될 수 있도록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서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의 교육환경 만족도는 ‘공교육’에 대한 만족이 40.3%로 ‘사교육’에 대한 만족 26.1%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초·중·고등학교까지 소유되는 ‘공교육’ 비용은 24만1000원으로 ‘사교육’ 비용 77만6000원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2017 충남 사회지표’ 결과에 따르면 공교육환경 만족도의 경우 매우 만족은 5.7%를, 약간 만족은 34.6%를 보여 총 만족률 40.3%로 나타났다. 이는 충남도 만족률 24.7%보다 높은 결과다. 또 보통은 41.5%를, 약간 불만족은 11.3%를, 매우 불만족은 6.9%로 조사돼 전체 만족도(10점) 점수는 5.52점을 받아 충남도 평균 점수 4.78점보다 웃도는 점수를 보였다. 사교육 환경 만족도는 매우 만족은 2.5%를, 약간 만족은 23.6%를 보여 총 만족률 26.1%로 나타났다. 이는 충남도 만족률 21.3%보다 조금 높은 결과다. 또 보통은 51%를, 약간 불만족은 21%를, 매우 불만족은 1.9%로 조사돼 전체 만족도(10점) 점수는 5.10점을 받아 충남도 평균 점수 4.79점보다 약간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 지난해 공교육에 들어가는 월 평균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은 23일 교내 강당에서 전 교직원과 8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8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경구 교감의 교직원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백광현 교장이 인사말을 통해 “학교경영 의지 소개 및 교육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학사일정을 비롯한 교육과정 연수와 불법 찬조금 근절과 관련한 청렴 교육연수과 함께 학부모와 담임 교사의 상담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학생 정서 행동 특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연수,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안전 교육연수,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안내, 교과평가 안내, 교원 능력개발평가 안내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서천군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22일 서천군노인요양시설(원장 김진숙)과 자원봉사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자원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초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는 5월 서천군노인요양시설을 방문,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동화책 읽어 드리기, 방과 후 학교 시간에 배운 공연 보여드리기 등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친다. 조성업 교장은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어르신들도 아이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항중학교(교장 김흥집)는 24일 2018년 봉사동아리 향마루 봉사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향마루 봉사동아리 신입회원 19명은 선서식과 2018년도 봉사활동 계획 설명 및 다짐문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처음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향마루’는 앞으로 요양 시설, 학교주변 청결활동 경로당 위문 등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기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향마루 봉사동아리 회장 박준희 학생은 “1년 동안 동아리 회원들과 열심히 활동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과 우리 마을을 청결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충남 서천군 서천중학교(교장 김종하)는 20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전통예술인(예술꽃 씨앗학교 강사),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꽃 씨앗학교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이 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과 문화예술을 통한 감성, 인성, 창의성을 성장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예술꽃 씨앗학교’가 끝난 후에도 문화예술교육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인을 강사로 위촉해 대금, 해금, 아쟁, 판소리, 통기타, 피리, 사물놀이, 퓨전댄스, 난타, 전통공예 등 11개 종목을 밴드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의 경우 1학년은 매주 화요일 7, 8교시에, 2학년은 매주 목요일 7, 8교시에 실시된다. 3학년은 화요일과 목요일 중 희망하는 요일에 참여하게 된다. 김종하 교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표현력과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주회, 전통예술단원과의 협연, 지역의 경로당 위문공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은 ‘수납전문가 2급 과정’을 시작으로 6월까지 상반기 평생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대상별, 계층별로 10개 강좌 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자기계발 및 4차 산업대비 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대상 ‘만들면서 배우는 인물역사’, ‘놀이주산’, ‘어린이 독서캘리그라피’ 3강좌 ▲학부모와 성인 대상 ‘인문학 부모교육’, ‘중국어회화’, ‘프랑스자수’, ‘테라코타 만들기’ 4강좌 등이다. 또 ▲자격증 과정 ‘수납전문가 2급’ ▲문해교육 ‘은빛문해교실’ ▲정보취약자를 위한 ‘농어업인컴퓨터교실’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c-lib.or.kr) 또는 사무실과 자료실(041-953-151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생애주기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21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1일 명예교사를 초빙해 ‘세대공감, 3세대가 함께하는 간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산면에 거주하는 박종미씨가 1일 명예교사로 나섰으며 그는 이날 학부모와 함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장 담그기 행사를 펼쳐 우리나라 전통의 장맛을 전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간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좋은 메주 고르는 요령, 항아리의 역할, 소금물의 염도 맞추기, 숯과 고추 등의 쓰임에 대해 학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장 담그기 체험학습도 진행됐다.이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1세대 할머니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2세대 학부모들의 성원 아래 3세대 학생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이동규 교장은 “오늘 세대를 이어 배운 간장을 직접 담가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가정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다음해에도 ‘간장 담그기’를 통해서 소중한 소통의 고리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서천군 한산면 한산중학교(교장 백명호)는 2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학생들이 손수 만든 ‘자녀들의 행복한 밥상’과 ‘천연주방세제’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재학생은 학부모를 위해 학년별로 메뉴를 선정, 김밥, 어묵탕, 김치전, 과일꼬지, 대추차 등을 서로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밥상’을 완성했다. 이어 재료를 녹이는 과정과 붓는 과정에서 넘치고 흘리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라벨을 붙인 천연주방세제를 깜짝 선물했다. 깜짝 선물을 받은 학부모들은 너무 감격스러운 듯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산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재학생들에게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시간이 됐다”며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학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가 23일 서남관에서 재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교급식 공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남초등학교의 교육 중점과 주요 학사일정 및 특색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의 흐름에 대해 학부모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소개된 ‘스마트융합교육’과 ‘즐거운 꿈 찾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함께 창의·융합교육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우리의 학생들이 미래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원능력개발평가, 교권보호, 선행학습예방, 가정에서의 성교육, 학교장 리더쉽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교육과정 설명회와 함께 학교급식 공개의 날 행사를 열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급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2018학년도 서남초등학교의 교육에 대해 더 높은 신뢰가 형성되었다”며 “서남행복교육공동체인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높은 관심으로 우리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사립유치원에 지원하는 각종 재정 지원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에 유아학비, 교원 기본급 보조, 학급운영비, 교재교구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는데 그동안은 유아학비는 매분기 시작 월 16일 전후에 지급했다. 교원 기본급 보조금은 매월 20일 전후에 개인계좌로 지급했다. 또한 학급운영비와 교재교구비는 매년 5월에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효율적인 유치원 운영을 위해 다음 달부터 지원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유아학비는 매분기 시작 월 15일 전까지 지급되도록 하고, 교원에 대한 기본급 보조는 매월 17일로 변경해 교육공무원보수일과 동일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매년 5월에 지급하던 학급운영비와 교재교구비를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 이전에 사립유치원에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학급운영비와 교재교구비는 유치원비가 확정된 이후에 지원되는 것으로 조기 지원을 위해서는 사립유치원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다. 충남도교육청 임명희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유치원으로 지원되는 예산이 유치원 운영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효율적 운영과 교원 복지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을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충남도교육청 감사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간부중심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컨설팅은 서천교육지원청 직원 및 초·중등 교장단 대표를 대상으로 교육행정 업무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청렴시책 안착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2018년도 서천교육지원청 청렴도 향상 추진방향과 7대 중점 관리 분야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7대 중점 관리 분야는 ▲공사 관리 ▲학교급식 ▲ 현장체험학습 ▲ 학교운동부 ▲ 방과 후 학교▲ 교육공무원 인사 분야 ▲ 지방공무원 인사 분야 등이다.이에 교육지원청은 관리자가 직원들과 소통·공감하고, 부하직원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리자의 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신경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서천교육가족 모두가 청렴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과 서천군청이 함께 운영하는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지구’사업의 마을학교가 지난 19일 시초면 부엉이마실간도서관에서 개강했다. 마을학교가 운영하는 ‘마을일상스케치’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강좌를 말한다. 이 강좌는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화가를 마을교사로 위촉하여 진행한다. 또 시초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 이번 강좌를 진행하게 된 마을교사는 미국 모지스 할머니를 소개하며 “우리 서천지역에서도 이번 강좌를 계기로 서천의 모지스 할머니가 나오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첫 강의를 시작했다. 또한 마을학교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시골농촌지역에서는 누리기 힘든 기적 같은 좋은 기회이고, 희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천행복교육지구사업 관계자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청이 협력하여 서천군 읍·면내 마을학교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은 천안, 내포 생활권내 학생 수용을 위해 개교한 보성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교의 납기내 공사와 방학을 이용해 도내 학교들의 수선 공사를 적기에 완료하였음을 밝혔다. 850개 건설업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공사 관리 및 감독분야 청렴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15일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공직자의 처음시작은 청렴으로부터 시작되고, 국민들이 공공기관이나 사회 지도자에게 요구하는 첫 번째 덕목이 ‘정의’이고 공직사회의 ‘정의’는 바로 ‘청렴’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이나 선물, 편의제공 등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조리 척결을 위해 비위사실, 위법 ․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신고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하며 학교시설 현장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사관리 및 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설공사 청렴서약서 이행 ▲공사관계자 청렴연수 일괄(통합)실시 ▲공사관계자와의 소통 협의회 날 운영 ▲학교발주공사 청렴 담임제 운영 ▲시설공사 정보공개로 알권리 충족 ▲시설공사 행정서비스 만족도 모니터링제 운영 ▲기관장 청렴서한문 발송 등 7개의 중점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신경희 교육장은 지난 14일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현장을 확인하고 위생시설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안전강화의 날’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가진 ‘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에 교육지원청 첫 방문인 만큼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신 교육장은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재료의 공급현장과 위생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배송업체의 위생‧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식재료 납품 전반에 대해 살피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경희 교육장은 “건강한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