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초등학교(교장 변승연)와 한산중학교(교장 백명호)는 지난 17일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아우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은 요한 스트라우스 ‘비엔나 왈츠곡’의 감미로움을 비롯한 오카리나의 청음한 소리와 기타와 우쿨렐레의 선의 리듬으로 2017년도 겨울의 시작에서 따스한 행복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명호 교장은 “음악과 함께하는 교육의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행복을 공유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20일 당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특수교육 가족 캠프인 ‘힐링투게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캠프는 학부모·학생과 지도교사 7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역량강화와 힐링을 목적으로 건초 주기, 우유 짜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힐링투게더에 참여한 학부모는“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에 힘들었던 모든 것을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항상 미안했는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부터 천안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지역청별 ‘2018학년도 충청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일 고시한 ‘2018학년도 충청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마련된 것으로 도내 2300여명의 초등교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교원 1인당 1권을 이미 배포했다. 배포한 책자는 충남 수준의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으로써 도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질 관리 및 장학·감사의 기준 등이 담겨 있다. 충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 편성 방침의 원칙으로 학교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학생 성장 발달 중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우선 꼽았다. 이를 위해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각종 사업과 행사를 줄이고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게 된다. 충남의 경우, 단위 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도록 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색 및 여건, 학생의 흥미와 적성, 수준, 특성에 맞는 교육활동과 교육경험을 제공하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18학년도에는 초등학교 1~4학년까지는 2015 개정 교육과정, 5~6학년(군)에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학년별․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8일 제1회 충남학생문학상 수상 작품집과 2017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 활동 모음집 출판기념회를 갖고 수상자 및 우수단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서는 학생문학상 수상작 소개와 작품을 작가의 육성으로 낭독하고 작품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문학기행 성과를 다양한 형태로 보고했고 현장에서 느꼈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간된 3권의 책은 도내 중고등학교 및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학생문학상 수상작 41명에 대한 상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단에 대한 교육이수증이 수여됐으며 우수단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충남도교육청은 독서, 토론, 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통해 정서함양 및 문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숨겨진 글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학생문학상을 제정해 운영했다. 지난 3월 학생문학상 온라인 전용 커뮤니티를 개설해 학생들이 쓴 작품을 지도했고, 9월 학생 작품을 응모 받아 작품 심사와 성장캠프, 종합심사를 통해 41편 수상작을 선정했다. 충남학생문학상 대상 수상자 천안쌍용고 2학년 이규환 학생의 ‘톰은 멍청이가 아니다’라는 소설 외
기산초등학교(교장 김인수)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천 이색체험마을에서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지역 특산물 연잎에 대한 특징과 연잎, 연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알아보며 우리의 식생활에 유용하게 쓰임을 학습했다.또한 학생들은 찹쌀가루에 연잎 가루를 섞어 반죽하고, 팥 앙금을 넣어 연잎 찹쌀떡을 만들어 먹는 체험을 했으며,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맛보는 즐거움도 가졌다. 허지수(4학년) 학생은 “연잎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맛있었고, 우리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연잎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인수 교장은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농작물의 재배과정을 알고 우리 농작물로 만든 친환경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농업인에 대한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배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16일 5, 6학년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평생금연을 약속하는 흡연예방 체험부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흡연예방 교육은 이론이 아닌 체험 부스활동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아보고 학생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외부전문기관(한국에듀누리교육원)을 초청, 5개 영역으로 폐모빌 만들기·폐활력 측정·금연 퍼포먼스와 담배의 정체 알아보기·금연선서 및 금연트리 완성하기·금연 포토존에서 금연 인증샷 찍기로 구성돼 학생들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6학년) 학생은 “체험을 통해서 나의 폐활량도 측정해보고 폐모빌도 만들면서 평생금연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나혜숙 교장은 “흡연으로 인한 위험성과 손실, 직·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지식과 체험 등 다양한 금연교육은 아직 흡연에 노출되지 않은 초등학교시기에 이뤄져야 평생 금연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초는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대입수학능력시험 연기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6일 긴급 공지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추가 학습계획을 수립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주길,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잘 챙겨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직원들에게는 학생들이 차분히 마무리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요청하고, 시험지 보관 시·군 교육지원청과 시험장 운영 학교에서는 시험 당일까지 문제지 보안, 수험생 개인정보 유출 방지, 학교시설 안전 점검을 반복해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과 김환식 부교육감은 16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공주교육지원청 등 도내 시험지 보관 교육지원청을 잇따라 방문해 문제지 보안 대책을 협의하고 지역 경찰서의 협조를 구했다. 도교육청은 수능 연기에 따라 고3 학생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Wee)센터 상담 직원 및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조해 위기학생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수능 이후 많은 학생들이 ‘모든 것이 끝났다’는 해방감 또는 좌절감에 휩싸여 크고 작은 사고를 연루될 가능성이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 1~3학년 31명의 학생들은 지난 13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총원장 맹상학 신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을 비롯해 안마를 해드리고, 간식을 선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의 치어리딩, 2학년의 탬버린 댄스, 1학년의 꼭두각시 춤 등 귀여운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에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1학년들의 꼭두각시 춤을 한 번 더 선보였다. 공연이 끝나고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어깨와 팔다리를 주물러드리며 준비해 온 물티슈와 귤, 호두과자 선물을 드리는 모습에 부내초 교사는 물론 병원 직원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부내초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해 지난 2월에는 3~6학년 30여명의 학생들이 졸업식을 앞두고 병원을 찾아 악기 연주 및 노래, 댄스 공연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우주여행 프로그램이 지난 9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프로그램 마산별별학교가 주관하고 마산 향우회와 마산초 학부모회가 후원했으며, 지역 학생들에게 우주와 별자리에 대한 공부 및 관측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아침부터 문화활력소에 모여서 학생들을 위해 장소 정리 및 음식준비를 했으며, 덕분에 학생들은 프로그램 중간마다 김밥과 떡볶이, 우동, 코코아, 빵, 과일 등 다양한 음식과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본격적인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됐으며, 첫 번째 시간으로 마산초 1학년 심소요 학생의 학부모인 심황보 씨가 강사로 나서 우주여행 이론수업을 진행했다. 이어 골든벨 퀴즈로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 진행됐으며, 3학년 김은지 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초보자용 천체망원경을 상품으로 받았다. 이론수업 및 골든벨 퀴즈가 끝난 뒤 학생들은 저녁식사를 하고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천체관측 실습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천체관측을 통해 토성의 고리, 달의 분화구, 플레아데스 성단 등 아름다운 우주를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노희삼)는 지난 8일 AW 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천여고는 행복교육으로 학생중심의 배움·나눔 수업, 동아리와 연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성·감성·인성 함양을 위한 독서 교육, 감성지수를 높이는 Fun-Fun 예술 교육,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중심 자치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소통과 협동을 키우는 인성교육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동백5품제’ 인성교육 프로그램, 자기 존중의 날 행사, 학교 힐링텃밭 가꾸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교육과정 외 봉사동아리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노희삼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합심해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실천해 온 값진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적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개인, 기관·단체, 학교(초·중·고·대학)를 발굴해 포상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서면중학교(교장 김진욱)은 지난 10일 가래떡데이를 통해 친교활동을 도모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래떡 데이를 맞이해 학생과 교직원들은 서면일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진학을 홍보하는 한편, 서면일대 이웃을 방문해 감사를 전했다. 초등학교에 방문한 학생(1학년)은 “졸업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가래떡을 나누며 후배들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김진욱 교장은 “이번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서 마을 공동체 학교 속에서 사랑과 나눔을 서로 실천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지난 11일 완주 삼례 책 마을과 군산 채만식 문학관을 일대로 인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교내의 독서 풍토를 확산·증진시키고,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문학적인 의미가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 문학을 이해하고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통해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공유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삼례 북페어 행사에 참가해 삼례 문화 예술촌에 있는 유럽식 북아트 공방에서 책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조적이고 다양한 표현능력을 함양시키고 책을 다채롭게 이해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채만식 문학관 관람을 통해서는 글을 읽어 사람을 이해하는 학문인 인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책과 관련된 진로 및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행을 통해 인문학의 소중함을 알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문학적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독서에 취미를 가지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항고등학교(교장 최동우)는 인성교육 주간을 맞이해 지난 10일 북카페에서 학부모·학생· 교사가 함께 가래떡과 차(茶)를 나누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등교 시간을 이용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해 인성교육 교사 동아리에서 준비한 가래떡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선생님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사제지간의 정이 돈독해짐은 물론,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올바른 밥상머리 예절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태용(1학년) 학생은 “아침에 선생님들께서 친구들에게 떡과 차를 나눠주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오늘처럼 함께 어울려 음식을 나누며 친목을 쌓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동우 교장은 “학생들이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져 떡을 싫어할 줄 알았는데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함께 음식을 나누며 대화하는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5월부터 계획한 전교생·학부모·마을주민·교직원과 함께 ‘마을과 아이들의 꿈에 감성을 입히다’라는 벽화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유학기 공동교육과정으로 판교면 마을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수차례 만나 벽화 시안을 디자인하고 스케치·채색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자유학기 ‘영어 마을지도 만들기’ 수업과 연계해 지도를 벽화에 그려 넣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모여 완성된 벽화가 탄생한 것이다. 판교면 벽화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지 주변에서 학교로 연결 된 길에 꾸며졌으며, 포토존을 별도로 구성하는 등 벽화 마을로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운영위원장이자 판교면주민자치위원장 구양완은 “마을에서 추진하고 싶었던 벽화 사업을 학교에서 추진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마을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장연자(3학년, 모) 학부모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마을을 위해 앞장서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학부모 및 마을주민들이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양초등학교(교장 나윤표)는 지난 8일 교내 인문학 주간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화작가 이정아와 함께하는 작은 인문학마당을 실시했다. 동화작가 이정아는 신고해도 되나요? 섬소년, 아빠는 오늘도 학교에 왔다! 학교에서 오줌 싼 날 등 아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내용과 재미있는 소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동화작가이다. 이번 만남에서 작가의 직업이 어떤 것이며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출판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의 안내를 통해 진로교육과 동화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나윤표 교장은 “인문학 주간을 통하여 학생들이 생각의 폭을 넓히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인재로 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