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13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2017 온 마을이 함께하는 학생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8개 학교 초·중·고 학생 320여 명과 서래야 교직원 합창단, 지역사회 생활음악협회 아코디언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지역 내 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내빈 등 600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학교 문화예술 체험 활동에 기초한 발표와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동행 희망 서천교육’의 지향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및 감성을 함양하는데 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학생문화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은 관현악 합주, 국악, 우쿠렐레, 합창, 오카리나, 한국무용, 밴드,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했으며 힘찬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김성련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치고 감성과 표현능력을 향상시켜 소통과 동참으로 행복을 공감하는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11일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서천교육지원청 김성련 교육장이 방문해 대입과 수능을 준비하는 3학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중요한 시기에 고생이 많다며 한 명 한 명 격려했고, 특히 수능 성적이 필요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이 시기를 독서를 통해 인문학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양성수(3학년) 학생은 “요즘 공부도 잘 되지 않아 힘들었었는데 교육감님의 격려가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됐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고는 2017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지역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12일 국방부 6.25사업단 홍보실장 황인효와 참전용사 강신유을 강사로 초빙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오늘날 국가의 안전과 발전이 순국선열의 희생 위에서 이뤄졌음을 깨닫고 그 동안 멀게만 느꼈던 통일에 대한 강한 필요성과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새겨보는 시간이 가졌다. 또한 우리고장에 살고 계신 6.25 참전 용사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한국전쟁이 더욱 생생하게 우리의 문제로 다가오는 간접체험이 됐다.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한국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됐다. 김종숙 교장은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11일 고교학점제로 가는 징검다리로 운영되는 지역연계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 시범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서천군과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충남도의 특성을 고려해 아산시(도시형), 서산시(중소도시형), 읍면지역형으로 서천군을 시범지구로 지정했으며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을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서 충청남도교육청과 서천군은 행정적 지원, 인적교류, 생활지도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시범지구는 교육청, 지자체, 학교 등 지역공동체가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현실화하고 진로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교육과정이다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이나 방과 후 시간에 진로맞춤형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학년 구분 없는 무학년제로 운영하며 강좌에 따라 온·오프라인 혼합형도 개설한다. 서천교육지원청 김성련 교육장은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학생들이 해당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과목 선택권을 확대해 줄 수 있는 좋은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1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서형달·조이환 충남도의원 및 지역 내 초·중·고 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주요업무계획 설명 및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학생중심의 충남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서천지역의 교육현안 문제에 대한 공감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서천의 농어촌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교원 인사, 복식학급 개선, 학군 및 학급당 학생 정원 조정 방안 등에 대한 학교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성련 교육장은 “이번 의견수렴회를 통해 서천지역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내 고장 학교 다니기와 연계해 소규모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당부했다.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달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교육청과 삼성 SDI 천안사업장이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당진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였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장애학생 700여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석하여 각자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고등부 역도 –60kg부문에서 이헌희(2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92kg부문에서 강면성(2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헌희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내년에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천고는 직업교육 거점학교로서 장애학생들을 위해 3명의 특수교사가 배치돼 바리스타 훈련, 우편 및 우유배달 등 다양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노희삼)가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충남 금산 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 특별부문’에서 서천여고 동아리 ‘WE READ’는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동아리 ‘퓨처티처’는 금산군 군수상, ‘동백록원’은 금산군 의회 의장상, ‘에코수피아’는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상을 받았다. 현재 서천여고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는 7개 영역 19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1인 1동아리 활동의 참여로 진로를 탐색, 공동체 활동의 공유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계발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교육감상을 수상한 ‘WE READ’의 조채희 학생은 “평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영어지문 해석하기, 영어통역봉사활동 등 동아리활동을 통해 외국인을 만나도 웃음과 친절로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노희삼 교장은 “평소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활동에도 열심을 다해온 서천여고 학생들이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 전교생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마을 속 행복한 가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을이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과 함께 야영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야영 및 교과관련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 내고 협동·봉사·질서 등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깨동무 놀이마당 ▲우리 맛이 최고! ▲마을 이야기 속으로(작가와의 만남) ▲음악이 흐르는 가을 밤 ▲별 헤는 밤 ▲학교 잠은 꿀잠 ▲가족과 함께 마을 산(월명산) 등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부모로 구성된 ‘마을 선생님’을 위촉, 어깨동무 놀이마당을 통해 부모님 세대들이 어릴 적 즐겨했던 놀이를 배우고 참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이 운영됐다. 3학년 이다희 학생은 “언니 오빠들과 다 같이 모여 요리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상원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도 자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교육 공동체인 마을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전기과 2학년 이천석 학생이 e-스포츠 종목에 출전,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는 도내 장애학생들의 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육상, 배드민턴, 역도, e-스포츠 등 4개 종목에 걸쳐 개최된다. 이날 이천석 학생은 e-스포츠 종목(지적장애 분야)에서 도내 17개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은메달을 움켜쥐는 성적을 거둔 것이다. 이천석 학생은 평소 장애학생답지 않게 항상 밝은 표정으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해 오고 있으며, 바리스타 2급자격증을 취득했고 장애인 경진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오승욱 특수교육 담당교사는 “이천석 학생은 2년째 ‘으랏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길러온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획득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세계 문화 체험과 문화적 다양성’을 주제로 사회, 실과, 미술, 수학, 국어 교과 및 다문화 이해 교육을 재구성해 ‘세계 문화 체험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 수업을 바탕으로 학급 당 두 나라를 선택해 그 문화를 대표하는 여러 가지 전시물(의·식·주 관련 문화)을 준비, 세계 문화 전시장을 열고 각 문화의 호스트와 게스트가 되어 체험하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여러 나라의 음식과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여권에 스티커를 붙여주는 활동도 재미있었다”며 “다문화 축제를 직접 만들고 꾸민 것 같아 더욱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나혜숙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 세계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초는 다양한 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것을 넘어 4,5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강사를 초청해 세계시민성 교육을 할 예정이다.
문산초등학교(교장 장철순)는 지난 26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적정규모 학교육성 2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천교육지원청 김성련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문산초 학부모,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담당자, 문산면장,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문산사랑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문산초를 살리기 위한 가능성과 해결방안을 타진했다. 참석자들은 면내의 학교가 사라지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무너진다는 것에 공감하고 문산초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장철순 교장은 “생태교육을 위한 환경 조성, 다문화 중점학교 운영, 문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문산초를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로 만들겠다”며 “서천군 기관과 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회의에서는 문산초가 갖는 장점을 찾으면서 적정 규모로 유지될 수 있도록 창의적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에 지역차원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주로 논의 됐다.김성련 교육장은 “작은 학교 살리기를 학교차원에서 혼자 고민해선 해답을 얻어내기 힘들다”며 “교육지원청은 서천군 각 기관들과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문산초 살리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노희삼) ‘환경사랑실천’팀(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지도)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충남 청소년 환경토론대회’에서 환경문제와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토론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의 공동 주최로 열린 ‘제7회 충남 청소년 환경토론대회’에서 서천여자고등학교의 ‘환경사랑실천’팀은 ‘서천의 철새가 제공하는 생태계 서비스와 지속가능성 탐구’라는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 토론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환경사랑실천’팀은 조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료를 조사했고, 서천 탐조 도시 관련 세미나에 직접 참석해 서천의 철새가 제공하는 경제적 가치에 대해 알게 됐다. 또한 금강하구둑의 철새 탐조를 통해 철새의 생태적 특징 및 서식 환경과의 관계를 파악, 어메니티 서천에서 철새와 지역민이 함께 더불어 지속가능 발전을 하며 살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토론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토론이 말로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며 자신의 주장을 잘 전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많은 사람들이 지역 자원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22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방문하여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육위원회 장기승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충남도교육청 관련 부서 과장,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 학교운영위회(위원장 현윤기), 학부모회(회장 박미순), 총동문회(회장 박언순) 등 20여 명이 방문했으며, 2017학년도 4년제 대학진학률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둔 서천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나타냈다.방문 위원들은 김병관 교장으로부터 서천고의 진로‧진학지도 현황 및 특색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충남도 교육에 일반화시킬 수 있는 점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병관 교장은 “이번 방문을 준비하며 우리 서천고의 교육과정 운영에 자부심 느낄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더욱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전국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뿐만 아니라 충남100대교육과정우수교, 누리봄교실우수교, 학교업무정상화우수교, 교사학습공동체우수교, 진로교육우수교, 청렴도1등급우수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 서해안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산면 기관단체(회장 이재선)은 지난 22일 ‘문산초등학교가 존재해야 문산이 산다’라는 주제로 특별 대책회의를 추진하는 등 지역 학교 지키기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이재선 문산면장, 장철순 문산초등학교장 등 문산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존폐위기의 우려 속에 있는 문산초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재선 문산면장은 “문산초등학교는 단지 교육의 공간만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중심체 역할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철순 교장은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내 고장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우리고장에서 먼저 도와달라”고 전했다. 한편, 문산면 기관단체는 문산초 활성화 대책위원회 설립해 활성화 방안 등 대책을 마련 할 계획이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남)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기숙사생 전원을 대상으로 제1회 향목관 뒤뜰 야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향목관 뒤뜰 야영 프로그램은 매직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숙사생 칭찬 무지개사업’의 일환으로써, 학교 야간 행사시 봉사활동 지원 및 자신의 꿈을 위해 야간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기숙사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줌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목표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학년 김00 학생은 “기숙사 뒤뜰 야영 활동 참여를 통해 선생님과 부모님에 대한 공경 심을 새삼 깨닫는 기회가 되었고 친구들의 고마움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석용 사감부장은 “뒤뜰야영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기숙사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존감을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매직사업(매력 있는 직업계고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약 5억5000만원의 지원금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비전을 제시하는 학교, 머물고 싶은 행복공간, 인성·기초학력 제고, ‘성공적인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학생 인성 및 정서 함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