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9일 제21회 졸업생 전미숙씨가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미숙씨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후배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1학년 학생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약속했다. 학교 졸업 이후 꿈을 향해 나아가 기업체를 운영하는 CEO로 성공을 거둔 전미숙씨는 고향 발전을 위해 수시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전미숙씨는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고장을 빛내는 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현영섭 교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졸업생으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미숙씨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판교중학교와 장항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항고등학교(교장 최동우)는 지난 7일부터 진로탐색을 통해 꿈과 끼를 가진 인재육성을 위한 ‘2017 하계 교육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서천고등학교(16명)와 서천여자고등학교(16명), 장항고등학교(24명) 학생들은 연세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 ‘YNblue’(26명) 학생들과의 1:1 개별 멘토링을 통해 전공체험과 대입전형에서 중요한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 과목별 공부방법 등을 배운다. 장항고의 현대식 기숙사(예지학사)에서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의 저녁 시간에는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무역시뮬레이션, 멘티-멘토 고민 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 학생들이 즐겁게 놀이하면서 학습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교육 캠프에 참여한 김효은 학생(장항고 3학년)은 “연세대와 같은 유명 대학에 다니는 언니, 오빠들과 덧없이 지내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대입 수시 전형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멘토링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동우 교장은 “학업과 각종
판교중학교가 방과후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생을 초청, 멘토링 캠프를 마련하는 등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판교중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공주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생지식멘토링 캠프가 실시됐다. 이번 대학생지식멘토링 캠프는 2017년 한국장학재단 제15기 하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프에는 판교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이 나눔지기 역할을 맡아 학생들에게 학습을 지도하고 진로상담 및 학습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으며, 특히 모든 경비를 판교중에서 전액 지원한 것은 물론 귀가 차량을 운행해 의미를 더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에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아이스 브레이킹, 마인드 레크레이션이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판교레이싱 GO, STOP!, 영화와 함께하는 역사 이야기, 3일차에는 English? Enjoy!와 집밥 판선생!, 마지막 4일차에는 백제 올림픽, 사과 같은 네얼굴, 나만의 시, 나만의 텀블러, 걱정 인형 만들기가 진행됐다. 판교중학교 관계자는 “대학생지식멘토링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 협동심 향상은 물론 대학생들의 체감할 수 있는
한산중학교(교장 백명호)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여름방학 행복 나눔 ‘다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교내벽화그리기와 마술체험을 통해 꿈을 디자인하고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벽화그리기는 교내 2층 교실과 다목적실을 연결해주는 중간 계단에 위치한 벽 공간을 디자인하고 색을 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넓은 바다에서 맘껏 헤엄치는 고래의 모습으로 표현해 벽화에 담았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스케치하고 하나하나 꼼꼼히 색을 칠했으며 그동안 밋밋했던 교내 벽이 화려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변신해 지나가는 학생들로 하여금 눈길을 끌었다. 백명호 교장은 “이번 여름방학 행복 나눔 ‘다어울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써 미래의 꿈 앞으로 한 발 더 다가가게 된 시간이었다”며 “또한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항고등학교(교장 최동우)는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와 공동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를 비롯해 사무총장과 청소년교환위원장, 9지역대표, 장항금강클럽회장, 총무, 클럽청소년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장항고의 공정한 선발 기준을 통해 추천된 학생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오는 2018년부터 북·남미, 유럽 및 아시아 등의 국가에서 일정기간 동안 교환학생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송태종 총재는 “국제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나라에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동안 학교공부와 함께 외국 가정의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장항고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우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어능력 제고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최고(最高)의 프로그램에 최선(最善)의 학생을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천 및 공주 일원에서 서천지역 내 초·중·고·교육지원청 행정직 지방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2017 지방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랑 실천’을 주제로 서천과 공주 일원에서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비롯해 국립공주박물관 및 석장리박물관 견학, 백범 명상길 트래킹, 행동강령책임관 부패방지교육 등으로 진행돼 공직자로서의 의무를 정립하고 내 고장 바로알기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서천에서 생활하면서 자주 접하지만 세세한 내용까지는 알지 못했던 이상재 선생 기념관과 문헌서원 등을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정확하게 듣고,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련 교육장은 “행복한 동행, 희망 서천교육이란 서천교육의 기본방향처럼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교육가족 모두가 동참하는 서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산초등학교(교장 김기진)는 지난 25일 다목적실에서 ‘2017 행복교육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BOOK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사업인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강연을 듣기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참석했으며 특히, 평소 나태주 시인의 시를 통해 한글을 배우고 있는 문해학교 어르신들이 함께해 의미가 더 컸다. 특별강사로 온 나태주 시인은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고 강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시집과 함께 재미있고 주옥같은 이야기보따리를 선물했다. 또한 문해 학교 어르신이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를 완벽하게 암송해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기진 교장은 “오늘과 같은 의미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학교와 마을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실천하는 멋지고 훌륭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학년도 입시는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모두 수시모집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지난 19일 전국 197개 4년제 대학과 24일 전국 135개 전문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각각 발표했다. 대교협에 따르면 2018학년도 4년제 대학은 74%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전문대는 86.4%를 모집한다. ◇ 4년제 대학, 학생부 위주 전형 증가·논술전형 감소 대교협에 따르면 4년제 대학들은 전체 모집인원의 74%인 25만8920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2029명 증가한 수치다. 이중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2만3712명으로, 이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은 14만159명, 학생부종합전형은 8만3553명이다.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려는 취지로 도입된 고른기회전형 모집인원은 올해 3만8655명(정원내 1만6680명, 정원외 2만1975명)으로 지난해 3만6044명(정원내 1만4924명, 정원외 2만1120명)보다 전년대비 2611명 증가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을 선발하는 대학은 81개교로 지난해에 비해 한 곳이 증가했으며, 모집인원은 1만987명이다. 반면 논술전형의 경
시초초등학교(교장 김진설)는 지난 25일 1학년 허준영 학생의 할아버지인 허운행 어르신께서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허운행 어르신은 “학부모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데리고 가지 못하는 다양한 장소의 현장 체험학습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나의 작은 마음이 담긴 돈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유익한 곳에 더 데리고 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손자 사랑과 학교 사랑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시초초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교육과 바람직한 진로탐색, 현장에서 배우고 느끼는 자연 친화적 체험학습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널리 알려진 학교다.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지난 19일 1학기 동안 ‘예술 꽃 씨앗학교’ 예술문화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꿈樂끼樂 판소리 교내대회’와 ‘예술 꽃 스토리 공감 발표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예술적 공감을 통해 서로가 어우러지는 계기가 됐다. 첫 순서인 ‘꿈樂끼樂 판소리대회’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갈고 닦아온 판소리 실력을 자신감 있게 뽐내며 무대 매너를 발휘했다. 이어진 ‘예술 꽃 스토리 공감 발표회’에서는 밴드를 비롯해 대금과 통기타, 난타, 퓨전댄스, 탈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동안 길러온 예술적 소양을 맘껏 발휘했으며 현란한 강사진들의 해금과 아쟁 연주는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전통악기인 태평소를 불어서 높은 음이 나올 수 있도록 체험해보는 국악기 체험 시간은 많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으며 모든 악기들이 모여 연주하는 ‘산도깨비’와 ‘소금장수’ 합주 무대는 관중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김종성 교장은 “오늘 발표회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자리로, 자신이 가진 역량을 키워 관중 앞에 서는 경험을 함으로써 본인이 해냈다는 뿌듯함과 자신감을 통해
서천지역 A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1학년 학생들로부터 금품 갈취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서천경찰서는 지난 14일 A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그동안 의혹이 제기됐던 정기적인 금품 갈취에 대해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일정 기간 동안 금품갈취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금품을 상납한 피해학생은 총 24명이며 일정 금액을 갈취한 가해학생은 총 9명으로 피해학생들이 상납한 금액은 최저 1000원에서 최고 4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학교는 지난 17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를 열고 가해학생 총 9명에 대해 퇴학 및 강제전학, 사회봉사 등의 처벌을 내렸다. 또한 서천경찰은 현재 학폭위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조사에 착수했으며 피해학생들의 증언을 토대로 가해학생들의 금품 갈취 발생 전반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피해학생 24중 절반에 가까운 10여명의 학생을 불러 조사를 마친 결과, 피해금액은 각각의 학생들마다 달라 적게는 1000원에서 많게는 3~4만원에 달한다”며 “다만 다행인 것은 상당기간 정기적으로 금품갈취가 이뤄진 것이 아니며
서천고등학교가 2017학년 2월 졸업자 대비 4년제 대학 진학률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17학년 2월 기준 서천고를 졸업한 170명 중 4년제 대학에 진학한 학생은 161명으로 94.7%의 높은 진학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1583개 일반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서천고는 지난 2016학년 164명의 졸업생 중 102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해 62.2%의 진학률을 기록한데 비해 1년 만에 32.5%가 증가한 진학률을 보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교유형인 일반고에서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운영성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2017학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고교에 입학할 당시는 2014학년으로 비평준화 고입정책이 시행돼 선발권이 있어 내신과 고입선발고사 성적을 통해 우수학생을 선발할 수 있었으나, 선발권을 지닌 일반고도 진학률이 낮은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성과는 고교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진로진학부장 이형수 교사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진로지도와 진학상담 그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한산면에 위치한 한산중학교는 1952년에 개교해 올해까지 932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학교다. 현재는 전교생 54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지난해 부임한 백명호 교장의 교육철학 아래 따뜻한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배움, 나눔, 성장의 다 어울림 행복 꿈 터로 자리 잡고 있다. ◇경쟁보다는 어울림을, 따뜻한 교육 실천 한산중학교 백명호 교장은 한산중학교에 부임하기 전과 부임한 후 교육에 대한 생각과 방향이 180도 달라졌다고 한다.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농촌인구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와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학생들의 가정환경이 바로 그 이유다. 백명호 교장은 “지난해 한산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하기 전에는 충남 혁신학교인 행복 나눔 학교로 지정돼 있어 학교 문화나 학습방법에 대한 개선의지가 있었다”며 “하지만 한산중학교에 와서 학교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나서는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심어주는 교육으로 방향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백명호 교장은 지난해 사회적으로 흉악범죄가 많이 발생하면서 학생들의 가정에서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입식 지식교육만 강조됐을 경우 타인을 배려하고 돌보기보다는 경쟁만하는 삭막한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남)는 지난 19일 전교생 중 희망학생 33명과 교사 3명 등 총 36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전망대 체험 및 세종문화회관 뮤지컬관람 등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위한 ‘꿈·끼 주간 사제동행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사제동행 문화체험활동 행사는 2017년도 교육부 공모사업인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대상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국내 최고 시설인 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전망대 체험을 통해 미지에 대한 도전정신과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는 문화체험을 했으며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뮤지컬 ‘마타하리’를 약 3시간에 걸쳐 관람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최구산 직업교육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사제동행 활동이 적어 학생과 교사 간의 상호신뢰 형성이 쉽지 않고 학교의 지리적 특성상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활동을 하기 어려운 점에서 착안했다”며 “이번 사제동행 문화체험활동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 간의 신뢰형성이 이뤄져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관장 이경아)은 여름방학 독서교실에 참가할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사서와 함께하는 책 읽기’를, 고학년 학생들 대상으로는 ‘책으로 읽는 바다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운영하며 15명씩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저학년 반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고학년 반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이며 운영시간은 오후4시부터 6시까지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은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