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중학교(교장 구재덕)는 지난 15일 충남교통연수원 강사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안전하게 길 건너기, 버스승차 시 안전벨트의 필요성 등을 알려 교통안전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초청된 강사는 학생들이 자주 타는 자전거 이용 시 헬멧 등 안전장비를 꼭 갖추고 자전거 길을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교육에 참석한 노춘래 교사는 “학생들과 같이 교육을 받은 교사들은 매일 오전과 오후에 실시되는 교통지도를 더욱 열심히 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강중학교(교장 구재덕)는 지난 8일 대전국립현충원과 솔로몬로파크를 방문해 호국정신과 법 질서 준수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충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실시했으며 보훈 미래관에서 연평해전 영상을 관람했다. 이후 역대 대통령이 안장된 국가원수 묘역을 비롯해 일제 강점기에 의병활동과 독립운동을 했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이 안장된 묘역을 방문한 뒤 천안함 묘역과 사병묘역에서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호국영령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그분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국립현충원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솔로몬로파크로 이동, 국민 누구나가 신뢰하는 법치국가를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쌓아갈 수 있도록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또 주권으로서의 선거참여의 중요성 및 과학수사의 필요성과 그 장비 및 모의재판체험, 교도소 체험 등을 실시, 자율과 참여의 선진 법문화 정착, 법적사고력을 갖춘 민주시민의 양성, 학교폭력 등 청소년비행예방을 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구재덕 교장은 “미래에 우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13일 학교도서관에서 ‘책 읽는 어머니회 6월 모임’을 개최했다. 현재 군장대학 유아교육과 겸임교수이자 소리 숲 인성 창의력 센터장 및 한국인성진흥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강미라 강사를 초청해 ‘자녀를 위한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미라 강사는 프로이드의 이론인 ‘성격발달 5단계’, 즉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잠재기, 성기기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이 단계에 따른 자녀 성 교육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올바른 성교육에 대해 부모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생들이 건전한 성가치관과 올바른 성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부모가 지원해줘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미라 강사는 어머님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자녀 성교육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이 행사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서천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전 10시에 학교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13일 친환경로컬푸드 학교 급식데이와 관련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떡을 건네주는 행사로 마련됐다. 아침밥을 먹으면 뇌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하고 다음 식사 시 폭식을 막아 비만예방 및 위 운동이 시작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청소년기에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침밥 먹기를 꼭 실천하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이용해 쌀 소비량을 확대시키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서천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에서 건강한 밥상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이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13일 본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 교육 출장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법 교육 출장강연은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에 일선 검사나 변호사, 전문 강사 등이 출장을 나와 강연을 했으며 특히,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의 안화연 검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과 관련된 법 조항을 알아보고 실제로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어떠한 처벌을 받는지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점들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강연을 들은 6학년 학생은 “막연히 학교폭력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만 했는데 실제로 어떠한 처벌을 받는지 알게 되니 더욱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초초등학교(교장 김진설)는 ‘제48회 동창회(회장 이혜숙)’ 회원들이 모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모교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했다고 밝혔다. 서천 통일관광 구재진 대표의 제안과 제48회 회원들의 동의 및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전달식에는 조성장 고문인과 구명숙 총무인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성장 고문은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는 지난 13일 본교 서남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실시해 갯벌 이용 및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은 보령해양경비안전서 주미희 경장을 강사로 초청해 갯벌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및 물놀이 안전교육과 인체모형(애니)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활동으로 알차게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물놀이 안전교실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우리 고장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던 갯벌이 이렇게 위험할 줄 몰랐다”며 “다음부터 갯벌에 가게 되면 오늘 배웠던 갯벌 이용 안전수칙을 잘 생각하며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13일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 자아개념 기초를 다지고 다양한 직업 탐색을 위해 6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코치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코치 수업은 6학년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정민경, 정영주 진로코치 선생님을 초청해 총 3교시에 걸쳐 이뤄졌다. 1교시에는 장점 찾아보기 활동을 통해 현재 나의 긍정적인 모습을 찾기를, 2교시에는 현대사회의 시대적 흐름에 따른 직업 세계의 변화를 알아보기, 3교시에는 일과 직업의 소중함 알고 긍정적인 미래상 갖기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코치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장점 찾아보기 활동을 통해 내가 장점을 많이 가졌다는 것을 느끼게 돼 기분이 좋았다”며 “직업 세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 앞으로도 새로운 직업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 족구 동아리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청소년부 족구 대항전 충남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서천고 족구동아리는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예선 리그부터 결승까지 올라갔으며 결승전을 앞두고 주포 현종범 선수의 부상으로 예선에서 이겼던 경기도 대표에게 아쉽게 패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민혁 학생은 “종범이의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며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팀이 하나로 뭉친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고 족구동아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및 도지사기 족구대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산초등학교(교장 김인수)는 지난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학적 개념을 직접 보고 활용하는 ‘체험중심의 수학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폴리스틱을 이용한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수학영역의 교구조작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부스 활동 등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6일에는 칠교, 4D프레임, 체커보드를 활용한 수학교구 경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호기심을 갖고 체험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유재연 학생은 “평소에 수학하면 반복되고 어려운 연산문제 같은 것만 떠올랐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수학이 쉽고 재미있다고 느끼게 됐다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교장은 “이번 수학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체험과 놀이로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9일 6학년 학생 133명과 학부모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어울림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어울림프로그램은 학생들과 교사 및 학부모가 같은 목표를 갖고 연수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힐링상담센터 전문위원 김상인 교수를 초청해 갈등과 학교폭력을 주제로 단순한 강의가 아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김상인 교수는 갈등의 정의, 학교폭력 예방방법, 학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공감대화기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많이 받았지만 앉아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배워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친구와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앞으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입장을 바꿔서 생각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담당 백충민 교사는 “어울림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서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이 같은 목표를 갖고 같은 주제를 연수함과 더불어 같은 날에 교육이 이루어진 점이 교육적 효과가 큰 것 같다”고 전했다.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 3~5학년 학생들은 지난 9일 서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 스쿨데이’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지역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역사 및 문화의 우수성을 살펴보고 한산모시를 직접 만지며 느끼고 모시 째기, 모시삼기, 모시 꾸리 감기, 모시 배틀 위에 앉아 모시 짜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 및 환경 등 교육적 요소를 체득하는 한편, 다양한 직업 특성을 접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박상원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에 대한 우수성을 느낄 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8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판타지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하며 ‘예술문화학습’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뮤지컬,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 예절을 익히는 등 문화를 향유할 줄 아는 시민이 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김종숙 교장은 “음악을 중심으로 문예, 미술, 무용 등 다방면의 문화 분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학생들에게 공연 관람 등 문화 예술에 대한 지원에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은 지난 8일 본교 강당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부모의 긍정 코칭’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7년도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학부모와 자녀의 감성 소통을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는 포웨이 행복 연구소 문은식 소장을 초청해 자기 존중과 감사하는 자세 등 아이들 교육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체적이고 상세한 방법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으로는 ▲자존감의 위대한 힘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가장 쉬운 방법 ▲우리 아이 자신감 키우기 프로젝트 등 크게 3가지 주제 중심으로 지금 바로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를 위한다고 하면서 했던 행동들이 다그치거나 오히려 자신감을 꺾어버리지는 않았나 반성을 하게 됐다”며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배워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8일 유아들의 건강한 정신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유치원아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립 유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는 마당 ▲놀이마당(소원비행기 날리기) ▲마술공연(SUN함께하는 버블 쇼) ▲마무리 마당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사들이 출연하는 ‘현대판 콩쥐팥쥐’ 공연으로 유아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김성련 교육장은 “꿈이 솟아나는 교육공동체의 마련을 통해 유아들이 협동능력을 기르고 바르고 따뜻한 인성을 지닌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