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29일 아침 등교 맞이 행사로 ‘다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필리핀을 비롯해 베트남과 일본, 중국 등이 그려진 국기와 포춘 쿠키를 받으며 각 나라의 인사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체험 등교 맞이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각 나라의 인사말과 전통의상에 대해 잘 알게 됐고 포춘 쿠키를 받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송림초는 ‘다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 주인공 행복 송림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한산중학교(교장 백명호)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제 간 소통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함양을 위해 2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지리산 종주캠프’를 실시했다. 행복나눔학교(충남형 혁신학교)를 운영하면서 2017학년도 특성화 교육과정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2학년 지리산 종주를 시작으로 1학년 덕유산 종주, 3학년 설악산 종주 등 학년별로 연이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학년 학생들은 등산하는 동안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힘들 땐 도와주고 대피소에서 식사도 같이 하면서 별자리도 살펴보는 등 선생님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지리산 종주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같이 등산하면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선생님의 사랑도 느껴져 이번 지리산 종주가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천중학교 학생들이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육상 100m와 200m 종목에 출전한 유찬영, 지희준 학생이 메달 3개를 획득한 것. 유찬영 학생은 100m 은메달, 200m 동메달 그리고 지희준 학생은 1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배순 교사는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유찬영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지희준 학생은 지적장애 3급으로 지난해 육상을 시작했다”며 “두 학생 모두 육상을 하고 싶어 하는 의지가 강한 것은 물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대회를 앞두고 두 학생은 교내 육상부와 함께 훈련을 진행했으며, 대표 선수 선발 이후 대회까지 한 달 동안 주3회, 일주일 전에는 주5회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강도 높은 훈련과 전국대회라는 압박감 때문인지 학생들은 처음엔 다소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박자현 특수교사는 “육상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있었지만 전국대회라는 압박감에 ‘전 꼴등할거에요, 어차피 안 돼요’라며 참가하지 않으려고 했었다”며 “하지만 ‘대표선수로 선발된 것 만해도 대단한 성과다,
최근 불거진 지역 내 A학교 선·후배 간 ‘금품갈취’ 사건과 관련해 해당학교가 학교폭력 자치위원회를 열고 가해학생들에게 학교봉사 명령을 내렸다. 또한 피해학생에게는 금품갈취 재발방지와 지속적인 관심을 두기로 약속했고 가해자인 학교 밖 청소년은 사건조사 후 형사 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해당학교의 피해·가해학생 학부모들과 운영위원, 학교폭력재발방지위원회, 경찰서 관계자들은 ‘금품갈취’와 ‘강압적인 요구’ 등과 관련해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소집하고 그동안 조사한 내용을 근거로 심의를 진행했다. 학교폭력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심의 후 ‘가해학생들 또한 선배의 강요에 의해 금품을 어쩔 수 없이 요구한 정황’과 ‘그동안 스트레스로 시달려 온 점’, ‘후배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정황’,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학교봉사활동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철없는 행동은 처벌보다 계도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학부모나 교사들은 피해학생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학생들의 잘못은 학교의 관리 소홀에 앞서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지 못한 학부모들의 책임이 더 크다”며 “철없는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지난 24일 서천경찰서 이재욱 경사와 서천군 성폭력 상담소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맞춤형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폭력 예방 교육은 최근 학교 성폭력의 실태, 종류, 예방 및 대처방법, 올바른 성의식 및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해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폰 성폭력을 포함한 학교 성폭력의 실제 사례를 통해 그 심각성을 깨닫고 법질서에 대해 인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이번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성범죄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아무리 같은 성별의 친구끼리라도 무심코 한 장난이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평소 언행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교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성폭력 예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천중학교는 지속적인 성폭력, 성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하고 올바른 성의식을 가져 성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성초등학교(교장 이강홍)는 지난 24일 15여 명의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사고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할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서천소방서 소속 윤상일 강사를 초청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교육에 이어 실제로 심정지 환자발생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정경아 교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오늘 교육으로 정확한 방법을 익힌 후 위급한 환자가 발생됐을 경우 적극적인 처치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노희삼)가 한국교육개발원과 중앙일보에서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 후원으로 진행된 ‘잘 가르치는 베스트 일반고 발굴 프로젝트’에서 ‘베스트 일반고 11’로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잘 가르치는 베스트 일반고 발굴 프로젝트’는 1500개가 넘는 전국 일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우수 일반고를 발굴해 확산시키는 교육 공익 프로젝트로, 서천여자고등학교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우수 교육활동 사례로 추천됐다. 이에 입학사정관, 학교컨설팅 전문가, 교육학 및 교육과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선정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베스트 일반고에 선정돼 ‘중앙일보사장상’을 받게 됐다. 또한 서천여고는 수시 입학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학생 중심 수업, 수업 개선,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해왔고 그 과정과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서천여고의 좋은 사례는 모델이 돼 일반고에 확산될 예정이다. 노희삼 교장은 “이번 선정은 그동안 일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열정을 다한 교사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참여, 학부모의 아낌없는 지원, 지역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
서천중학교가 이번 ‘2017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17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서천중 특수교육대상학생 3명이 참가해 육상과 역도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유찬영 학생이 청각장애 중학부 100m와 200m 경기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지희준 학생은 지적장애 중학부 100m에서 2위를 기록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한 김성련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의지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들의 열정어린 지도에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 자율동아리 ‘소녀상 수호대’가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다.만.세(청소년이 다함께 만드는 세상)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공모전에 당선돼 활동하게 됐다. ‘소녀상 수호대’ 동아리는 지원금 350만원을 바탕으로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활동뿐만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 및 캠페인’ ▲‘서울 수요 집회 및 평화와 여성인권 박물관 견학’ ▲‘일본군 위안부 역사알기 강연회 참석’ ▲‘활동 홍보동영상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동아리 회장 김재민 학생(2학년)은 “평화의 소녀상이 지역 주민들의 서명으로 어렵게 세워진 만큼 그 역사적 의미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져 소녀상 주변이 깨끗하게 유지됐으면 좋겠고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한다”며 “할머니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지난 19일 학부모를 초청해 ‘배움 중심 수업공개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3교시에 전교사가 수업을 공개하고 학부모들은 각 교실을 자유롭게 순회하면서 자녀의 수업을 참관하며 미리 준비된 수업평가 기준에 따라 수업의 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학기 실시되는 수업공개 행사는 교사의 전문성과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며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학습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수업공개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열정적으로 수업을 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덕분에 학교교육에 신뢰도 가고 너무 감사드린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성 교장은 “수업공개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 관계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학부모, 학생 그리고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중학교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수업내용과 방법을 연구해 협동학습, 토론 중심의 하브루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프로젝트법 등을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16일 학부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책 읽는 어머니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 나눔과 동시낭송으로 진행됐으며 4월의 추천도서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읽고 공감되는 부분이나 인상 깊었던 부분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녀들이 쓴 시나 마음에 드는 시를 준비해 함께 낭송하며 서로의 시들을 추천하고 학년별 국어교과서에 실린 동시도 살펴봄으로써 현재 자녀가 어떤 시를 배우고 있는지 확인했다. 책 읽는 어머니회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서천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서천초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는 지난 10일 본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2020학년도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올해 중학교를 갓 졸업하고 고교에 입학한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2020학년도 대입과 관련한 부담감 및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기에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인 구성완 교사(충남외고)를 초청해 다양한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준비 방법과 여러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요즘 대입이 어렵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고 들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 하던 참에 오늘 설명을 듣고 나니 우리 아이의 특성에 맞게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조금 감이 잡히는 것 같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학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천고는 한 발 빠른 진로진학 정보를 학생,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학년별로 연간 계획을 조기에 수립,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교원들은 대입과 관련해 교사들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각오로 교사 스스로 자기연찬 및 교사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선도적으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11일 2017년 유·초·중·고 신규 및 전입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체험으로 배우는 서천학 연수’를 실시했다. 서천학 연수는 현장 체험학습 지도 역량 강화 및 서천 사랑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동백정, 서천 성북리 5층석탑, 신성리 갈대밭, 이상재 선생 생가, 문헌서원 등을 체험하면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향토사학자이며 공주대 객원 교수인 유승광 박사가 동행하며 서천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함은 물론 문화적 소재를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연수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서면중학교 이문선 교사는 “서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게 돼 학생 교육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현장을 체험하며 배우는 서천학 연수로 인해 학생들에게 서천을 가르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성련 교육장은 “서천 교육은 서천의 미래”라면서 “신규 및 전입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천학 연수는 교사가 학생에게 서천의 자긍심을 키워주는데 적합한 연수이기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서천 탐방 연수의 확대
서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들의 청렴도가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교육청이 도내 각급 교육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청렴도 수준 측정 결과에 따르면 서천교육지원청과 도서관, 초·중·고 등 총 36개 기관(학교) 가운데 32곳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도내 785개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청렴도 평가는 고위공직자 소통리더십 강화, 청렴 이해와 공감을 위한 교육홍보 활성화, 공정한 교육정책과 행정실천 등 5개 분야별 세부지표 달성 여부를 절대평가로 측정하되 구성원의 청렴위반 사례가 있는 경우에는 감점 처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측정 결과 서천지역 공립 및 사립 초·중학교의 1등급 달성 비율이 전체 27개교 중 25개교에달하고 공립 및 사립고 7개교 가운데 5개교가 1등급 학교로 평가되는 등 지난해에 비해 1등급 학교가 5곳이 증가해 청렴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공사관리 및 감독, 학교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학교급식, 현장체험학습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5대 집중관리 분야를 정해 투명한 교육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남)는 최근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프로그램 ‘매직’ 공모사업 신청 결과, 대상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매직사업’이란 교육부에서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직업계열), 일반고(직업계열)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3년 단위 계속 사업으로, 전국 100교(충남 5교)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학교는 교당 연평균 약 1억9000만원을 학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특색인 기술을 기반으로 학교의 특성과 전통을 고려한 특색 있는 학교발전을 도모함으로써 학교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직업기초능력을 갖춘 현장의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개선 및 학교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학교 교육시스템을 혁신하고 인프라를 개선해 직업계고의 매력도를 한층 높임으로써 가고 싶은 학교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충남조선공고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학생 수 부족 현상과 조선업 불황에 따른 취업난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악재 속에서도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학교를 살리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 사업에 공모, 충남지역 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