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3회 온 마을에 그린 1박2일 별밤지기 캠프’를 실시했다. 판교중은 매년 기존에 있던 야영수련활동을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해 학교에 텐트를 설치하고 1박2일을 지내는 특별한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미션으로 찾아가는 마을진로트래킹 ▲마을에 관한 지리 역사 탐방 ▲별빛이 흐르는 작은 음악회 ▲오싹 담력체험 ▲우리만을 We한 Talk! Talk! ▲신기한 인문학 콘서트 ▲과학 실험 부스 운영 등으로 학교와 마을이 서로 협력해 교육공동체구성원에게 유익한 시간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1일차에는 학년 구분 없이 멘토 선생님과 학생이 조를 이뤄 우리 마을에 있는 판교도토리묵공장, 판교파출소, 판교역 등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방문하면서 미션을 풀어가는 진로트래킹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판교면자치위원장님과 함께 마을을 돌아다니며 역사적 일화 소개 및 학교 교가에 나오는 천방산에서 조별 보물찾기 활동을 비롯해 저녁때는 바베큐파티와 별밤음악회, 오싹담력체험, 우리만을 We한 Talk 시간을 보냈다. 2일차에는 지역 인근 초등학교인 시초초등학교와 오성초등학교를 초청해 판교중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지난 2일 등교하는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찹쌀떡을 나눠주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떡Day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에서 지원하는 친환경 로컬 푸드 학교 급식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중 교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재배된 친환경(찹)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천중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학교급식 현장에서 지역 친환경 로컬 푸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공급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학생들에게 심신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침밥 먹기 중요성을 알리고 서천의 친환경 쌀로 만든 떡을 나눠줘 지역 로컬 푸드 농산물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3학년 조철희 학생은 “평소 늦잠을 자느라고 아침밥을 잘 먹지 못 했고 공부를 하다보면 야식을 자주 먹게 돼서 아침엔 입맛이 별로 없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 먹는 것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고 쌀의 중요성 또한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성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평소 아침밥 먹는 습관을 들여 학교생활에 활력을
문산면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천방산과 함께 알록달록한 벽이 인상적인 문산초등학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전교생이라고 해봐야 초등학생 4명, 유치원생 2명인 작은 학교이지만, 모든 구성원이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는 곳이다. 2년 전 문산초등학교로 부임한 김기진 교장은 “33년 교직 생활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시골마을의 작은 학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기진 교장은 “보통 작은 학교에서는 교사 한 명이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고 일상생활의 불편함도 있지만 저나 교사들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가족적인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선생님과 학생 모두 서로를 배려하고 웃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는 한 명 한 명 수준에 맞춰 공부를 지도할 수 있고 방과 후 활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며 작은 학교의 장점을 이야기 했다. 하지만 워낙 작은 학교이다 보니 과외 같이 혼자서 수업을 들어야 하고 단체생활을 통해 얻어지는 장점들을 살리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그러나 그 부분은 다른 방식으로 보완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기진 교장의 설명이다. “아이의 바람에 맞춰 서울과 제주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 또래조정 봉사동아리는 지난 26일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초 또래조정 봉사동아리 학생 32명이 학생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또래조정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나의 주먹, 나의 장난, 친구에겐 학교폭력’, ‘때린 만큼 아픈 마음, 도운 만큼 행복 가득’, ‘학교폭력 없는 학교 우리 모두 행복한 학교’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서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친구들을 보며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친구와 서로 돕고 힘들어하는 친구는 없는지 먼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2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편성 과정의 주민참여 확대로,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의의 ▲2017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2017년 충남교육청 및 서천교육지원청의 예산편성 현황안내 ▲의견수렴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를 주관한 김성련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주요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수요자의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로 앞으로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성초등학교(교장 이강홍)에서는 지난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재철 선생님과 함께 ‘일일발명교실’을 실시했다. 1~3학년 학생들은 무지개 공작새 만들기, 풀러렌 축구공 만들기, LED 루돌프 만들기 활동 등으로 과학적 원리가 담긴 것들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매우 즐거워하고 신기해했다. 4~6학년 학생들은 일일발명교실을 통해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발명관련 기초상식과 발명의 10가지 기법에 대해 듣고 깨달으며 자신감을 갖게 됐다. 5학년 김승만 학생은 “일일발명교실을 통해 발명의 기법을 배우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사소한 것도 그냥 넘기지 않고 호기심을 갖고 관찰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을 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과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태도를 함양,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정신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기대해본다.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 병설유치원은 지난 21일 새싹처럼 피어오르는 유치원아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나의 몸과 마음’이라는 주제로, 고은반(만 3~4세)에서는 ▲신체부분 명칭과 하는 일 알아보기 ▲신체 마주대기 ▲신체표현 활동하기 등을, 아름반(만 5세)에서는 ▲신체부분 수수께끼놀이 ▲짝꿍과 신체부분을 이용해 공 옮기기 등을 진행했다. 원아들은 선생님의 이야기에 맞춰 즐겁게 대답하고 율동과 노래를 선보였으며, 부모님들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함께 하며 흡족한 듯 입가에 미소를 뗬다. 처음으로 수업에 참관한 학부모는 “아이가 언제까지나 아기일줄 만 알았는데 첫 단체생활을 하며 몰랐던 점도 많이 보게 됐다”며 “유치원과 학교에서 선생님의 말을 잘 듣고 칭찬받는 학생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2017년 학부모 공개수업’은 이번 공개수업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2학기에 걸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재미있고 다양한 수업활동들을 참관할 수 있다.
송림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1학년은 블록을 이용해 헬리콥터와 트랙터를, 2학년은 태양광 헬리콥터를, 3학년은 선풍기의 원리를 이용한 날개 없는 선풍기체험을, 5학년은 태양광에 따라 변신하는 공룡을 만들어봤다. 특히 6학년은 뮤직 박스 회로, 자도 조명등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진지하게 탐구하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해마다 실시하는 ‘과학의 날’ 행사는 전교생 모두가 즐겁고 흥미롭게 과학을 체험하면서 과학의 재미를 느끼고 과학 법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다.
송림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21일 중간놀이 시간에 전교생이 모여 ‘과학 독후 발표회’를 열었다.과학 독후 발표회는 과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6학년 학생들이 나와 책을 소개해 주기도 하고 읽은 소감을 말해주기도 했다. 이동영 학생은 우리 몸이라는 책을 읽고 “그림이 사실적이어서 조금 징그럽긴 하지만 나의 몸을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과학 독후 발표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감수성을 한 뼘 더 키워 주며 학생들 스스로 과학적 탐구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성업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과학과 관련한 책을 많이 읽고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과학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림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21일 ‘제50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과학탐구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 및 탐구 정신을 증진시키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1-3학년은 과학 상상화, 4-6학년은 과학 글짓기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이 국가경쟁력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서 사용될 과학기술을 상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서천군 시초초등학교(교장 김진설)는 지난 20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연수를 실시했다. 행복나눔학교는 학부모가 학교 교육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시초초는 지난 2016년부터 행복나눔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충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김태곤 교사를 초청해 충남도내 행복나눔학교 운영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의 필요성과 방법, 효과 등을 제시해 참여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이시우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이 학교교육과정에서 어느 선까지 참여해야 하는지 명확히 제시를 해주셔서 앞으로 학부모회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학부모회가 행복한 교육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19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과학대회 중심의 학생 선발이 아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신나는 탐구! 즐거운 과학!’이라는 주제로 각 프로그램별로 체험부스를 설치해 ▲종이 쌍안경 ▲에코마이크 ▲손가락모형 만들기 ▲세팍타크로 공 ▲오래나는 비행기 ▲발광 탱탱 볼 ▲에어로켓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에어로켓을 만들어 발사해보는 코너에서는 에어로켓이 하늘로 날아갈 때마다 학생들이 함성을 지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김서하 양은 “체험부스가 많아서 참 좋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앞으로 이런 과학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50여 명 교직원들이 참여해 장애인식개선 동영상 시청 및 홍보자료 배부, 낱말풀이,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기초수화, 장애인의 날 기념 접착메모지를 이용한 공감 댓글 달기 등 다채로운 장애인식 개선활동이 이뤄졌다.이밖에도 장애학생 직업교육 거점학교인 서천고등학교에서 직업교육으로 바리스타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5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전 교직원들에게 더치커피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다른 사람과 나누면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 갈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교육현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권 친화적 교육 풍토 조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는 지난 19일 학생회를 중심으로 ‘행복등굣길’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등굣길 행사는 ‘웃으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자’는 학생회의 취지로, 등굣길에 음악과 간식을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포옹, 하이파이브, 악수 등으로 학생들을 맞아주었다. 3학년 설재훈 학생은 “선생님들이 음악과 함께 맞이해 주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고 오늘 하루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런 행사가 매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고는 2017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세월호 추모 행사, 행복등굣길 등 학생회가 중심이 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서림여자중학교(교장 김곤)는 지난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의 날은 학부모 직업인과의 대화와 소통으로 여러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과정에 따른 자격 등으로 학습동기를 유발해 진로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소방관, 상담사, 헤어디자이너, 초등교사 등 학부모 직업인이 직접 학생들에게 찾아와 진로와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특강을 실시해 다양한 직업 세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유발, 진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부모 직업인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의 직업 명함 제작 ▲직업설계를 위한 만화그리기 ▲진로로드맵 작성 ▲진로영화 감상 등 진로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