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도록 공부하고 집으로 가는 길이 이제는 두렵지 않아요”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늦은 귀가를 돕는 ‘안심택시’가 운영된다. 군은 지난 3일, 노박래 군수와 안심택시 이용대상 학교 교장, 개인 및 법인 택시업계 대표 등 5명이 모인 가운데 안심택시 사업운영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심택시’는 서천고와 서천여고, 장항고 등 지역 내 인문계 고등학교학생들의 귀가를 돕는 사업으로 먼 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야간자율학습을 참여하는 학생들 중 통학거리가 먼 학생들이 대상이며 안심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동일노선의 학생이 3명 이상일 경우 해당 읍·면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영업하는 택시 우선으로 선정된다. ‘안심택시’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1회 이용 시 1인당 1040원씩의 요금을 지불하게 되며, 미터기 요금에서 학생요금을 제외한 나머지 추가금액은 군에서 매달 운전기사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안심택시를 신청한 학생들은 서천고 17명과 서천여고 36명 등 총 53명이며 법인택시 8대는 서천고에, 개인택시 12대는
서천지역 중학교의 예·체능 전담교사 부족으로 학생들의 교육의 질 저하와 함께 해당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중학생들의 예·체능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교육 질 향상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고 해당학교 교사들은 교과전담교사가 담당해야 할 수업까지 도맡고 있는 형편이며 순회교사는 수업시간이 크게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내 중학교의 경우 공립인 서천중학교가 학급 수 14학급에 재적 328명으로 20명(진로진학상담 포함)의 전담교사가 배치돼 있고 장항중은 12학급에 재적 330명으로 18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서천여중은 7학급, 179명 재적에 14명, 서면중은 3학급 재적 68명에 9명의 전담교사가 배치됐지만 도덕·윤리와 미술교사는 순회로 대처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한산중은 4학급, 재적62명으로 9명의 전담교사가 있고 음악수업은 순회교사로 대처하고 있으며 비인중은 3학급 37명 재적에 전담교사는 8명이고 도덕·윤리와 음악, 미술수업은 순회교사로 운영하고 있다. 공립학교는 교사들의 순회근무를 통해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반면 사립학교의 경우 전담교사의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30일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특징적인 사항은 ▲후기고 선발고사 폐지 ▲중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일정 변경 등이다. 학생 선발은 전기, 후기로 구분돼 진행된다. 전기에는 특목고, 자사고, 특성화고, 일반고(특성화학과)가, 후기에는 특수지학교, 일반고, 특성화고(보통과)가 전형을 치른다. 특목고(충남외고, 충남과학고), 자사고(북일고, 충남삼성고), 일반고(한일고, 공주사대부고 전국단위 모집)는 자기주도학습전형(내신성적 및 면접)에 의해, 특성화고와 일반고는 내신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기 불합격자는 후기에 지원할 수 있고, 후기 불합격자는 미달학교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서 천안지역 평준화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은 13개 후기고등학교를 단일학군으로 해 실시된다. 학생선발은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천안시 학교군의 모집 총정원만큼 남·여 구분 없이 선발하고 학생 지망에 따라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 도교육청은 4월에 중학교 3학년부장 및 고등학교 입시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고입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 및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김중원)는 지난달 31일, 문예의 전당에서 ‘제17회 서천사랑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노박래 군수와 김성련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읍·면 지부장, 학부모 및 장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장학증서 수여 ▲사례발표 ▲이사장 인사 ▲축사 ▲장학생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열정장학생, 드림장학생, 특별장학생, 특기장학생 등 4개 분야로 나눠 지난 달 10일까지 선발된 지역 내 출신 중·고·대학생 등 229명과 서천여고 세팍타크로 팀에게 개인별 3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전달됐다. 중학생은 60명에게 2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고등학생은 137명에게 1억 6760만원, 대학생은 31명에게 6800만원이 전달됐다. 특별장학생은 세팍타크로 팀 외 1명에게 500만원이 지급돼 총 229명, 1팀에게 2억646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중원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과 가족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많은 서천 꿈나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서천사랑 장학회 기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는 서천고를 비롯한 지역 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직업교육 프로그램은 특수학생들의 자립의지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목공예, 원예치료, 카페(바리스타), 세탁(운동화), 제과제빵(와플) 등 능력과 적성을 고려해 다양하게 운영된다. 또한 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워크캠프’를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꿈과 진로를 찾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직업거점운영부장 서천고등학교 한승석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관심과 독특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공적인 사회로 나가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에서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로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5년차로 선정되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교내외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천경찰서(서장 조기연)는 지난 29~30일 이틀 동안 여성청소년계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 경위 임성순, 경사 이재욱, 순경 김연후 등이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와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를 방문,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응답률 향상을 위한 ‘현장간담회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학교 교장, 교감, 생활지도교사, 학생학교전담경찰관 3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 대처하기로 했으며 학생들은 1년간 ‘학교폭력이 없는 클린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박보람 학생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되어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기연 경찰서장은 “학생들을 자주 만나고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산초등학교(교장 변승연)는 지난 31일 학생 등교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화분 나눔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등교맞이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캠페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달 화분 나눔은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1인 1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학생의 이름과 사진을 부착해 가꾸고 관리함으로써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이다. 화분 나눔을 준비한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이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전교학생회장 진영광 학생은 “아침 등굣길을 반갑게 맞이해준 선생님, 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예쁜 화분을 잘 가꾸며 보람찬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서천사랑장학회가 올해 총 228명, 1팀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사)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2월 14일 정기총회를 통해 ‘제17회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생 선발’ 계획을 확정, 열정장학생·드림장학생·특별장학생·특기장학생 등 4개 분야로 나눠 3월 10일까지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학생 선발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사실조사 절차 등을 거쳐 최종 선발했으며 지난 24일 결과를 해당학교 및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의 경우 중학교는 ▲장항중학교 12명 ▲서천중학교 14명 ▲서천여자중학교 8명 ▲서림여자중학교 4명 ▲한산중학교 6명 ▲서면중학교 4명 ▲동강중학교 5명 ▲판교중학교 4명 ▲비인중학교는 3명 등이다. 고등학교는 ▲서천고등학교 38명 ▲장항고등학교 22명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10명 ▲서천여자고등학교 44명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 10명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8명 ▲공동체비전고등학교 5명 등이다. (사)서천사랑장학회에 따르면 선발대상은 성적이 우수한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열정장학생’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노력하는 ‘드림장학생’, 체육기능 ‘특기장학생’과 ‘특별장학생’ 등으로, 학생본인 또는
송림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매월 마지막 주 통학차량이 오는 시간에 맞춰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등교맞이 행사는 활기찬 등교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 형성을 위해 계획한 행사이다. 3월 등교맞이 행사는 시작의 의미로 전교생이 엽서를 받아 올해 다짐을 쓰며 꼭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엽서와 함께 나누어 준 맛있는 딸기에 등교를 하는 학생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를 않았다. 등교맞이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처음 1학년이 되어 학교가 조금 낯설었는데 아침에 맛있는 딸기도 나눠 주고 반갑게 맞아줘서 정말 좋다”며 “앞으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성업 교장은 “앞으로도 즐겁고 따뜻한 등교맞이를 통해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특색 있고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림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지난 27일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 및 창의력을 키우고자 교내 항공우주부문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항공우주부문 과학탐구 대회는 5~6학년 학생들의 참여로,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저마다 가진 과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OHP와 마닐라지를 이용해 에어로켓을 만들어 발사해 보는 시간을 마련,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조성업 교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학생들이 꾸준한 탐구와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도 과학적으로 사고 및 생활하는 태도를 길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초등학교(교장 이강홍)는 매일아침 30분 동안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행복한 아침 놀이를 실시하고 있다. 월별로 민속놀이, 구기종목, 단체놀이, 실내놀이 등 다채로운 주제를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과 체력 발달단계를 고려해 저·중·고학년으로 구분,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월에 저학년은 팔방놀이, 중학년은 플라잉디스크, 고학년은 손 배구를 배우고 있다. 5학년 김종윤 학생은 “아침마다 30분씩 열심히 놀면 하루의 시작이 즐겁다”며 “앞으로 체험할 아침 놀이가 기다려져서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홍 교장은 “학생들의 체력이 향상되고 함께 하는 선생님들도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산초등학교(교장 변승연)는 지난 27일 3세대가 함께 모여 ‘간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명예교사 최애자(5학년 이현빈 학생 조모)의 장 담그기 실력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세대를 연결 짓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간장 담그기’ 체험학습을 통해 ▲좋은 메주 고르는 요령 ▲항아리의 역할 ▲소금물의 염도 맞추기 ▲숯과 고추의 쓰임 등에 대해 공부하고, 이어서 ▲간장 담그는 체험을 했다. 1세대 할머니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간장 담그기 행사는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2세대 학부모님들의 호응 아래 3세대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하는 역할을 했다. 최애자 조모는 “오늘 수업을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했다”며 “배운 간장을 직접 담가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가정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산초등학교는 지난 22일 3~6학년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관 학교폭력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기산초등학교 전담경찰관인 서천경찰서 임성순 경사가 동영상 및 프레젠테이션을 활용,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학교폭력에 해당하는 ▲폭행 ▲위협 ▲약취 ▲강요 ▲명예훼손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의 사례를 동영상으로 살펴보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해 명확하고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김인수 교장은 “모두가 소중한 기산 어린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초등학교는 ‘2017년 폭력, 따돌림, 낙오, 포기 없는 4제로 학생중심 행복학교 만들기’라는 비전 아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전 교직원들이 힘써오고 있다
지난 2일 보령시와 예산군의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개소한 가운데 서천군의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충남도내에는 현재 10개 시·군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모든 시·군 운영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것으로, 충남도 내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학생들 급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천군을 비롯한 금산군과 서산시, 태안군이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험난한 여정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저가식자재 사용, 식자재 유통 비리, 위생관리 부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행 학교별 급식자재 조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서천군은 지난 2013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25억4000만원을 들여 2013년 6월에 착공 예정이었으나 설립을 두고 농협사업단과 기존 급식업체들 간에 첨예한 대립으로 무산되었다. 이후 지난해 6월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과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9월 학교급식지원센터 추진 방향 선정을 위한 추진위원회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안전조끼 착용으로 생활 속 유아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안전조끼는 충남도교육청에서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고자 2017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관내 공·사립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배부한 것으로 서천초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의 안전이 가장 염려되는 바깥놀이, 현장학습, 통학차량 승·하차 시 착용하고 있다. 특히 안전조끼 착용을 통해 교사들이 유아들의 움직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유아들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배양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안전조끼를 입고 바깥놀이를 한 해오름반의 한 유아는 “안전조끼를 입고 놀이를 하니 내가 꼭 안전지킴이 같아요”라며 “안전약속을 꼭 지켜서 내 몸은 내 스스로 지킬 거예요”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서천초병설유치원은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와 안전조끼의 착용을 생활화함으로써 즐겁고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